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전세사기 피해주택의 주거 안전 확보를 위한 긴급관리 지원에 나섰다. GH가 운영하는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는 19일 ‘2026년 긴급관리 지원사업’ 1차 대상자로 총 41건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약 1억3천만원 규모의 보조금을 투입해 오는 6월까지 누수와 난방 등 긴급 보수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주택은 임대인 연락 두절 등으로 관리 공백이 발생한 곳으로, 동파로 인한 누수와 난방 배관 고장 등 주거 위험이 큰 사례들이다. 이에 따라 센터는 시급한 보수의 경우 위원회 심의 이전에 먼저 조치하는 ‘선(先)조치 후(後)승인’ 방식을 도입해 긴급 대응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관리 주체가 사라진 피해주택의 공용부와 전유부 유지보수 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GH는 신속한 공사와 보조금 집행이 이뤄지도록 행정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앞서 경기도는 조례 개정을 통해 임대인 동의 없이도 유지보수를 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으며, 지난해 총 79건 289세대를 지원한 바 있다. 김용진 GH 사장은 “동절기 한파와 관리 부재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절차를 유연하게 운영했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전국 지역신용보증재단 최초로 누적 보증공급 60조 원을 달성했다. 경기신보는 19일 본점 강당에서 창립 3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지난 30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비전을 발표했다. 행사에서는 경과보고와 30년사 헌정, 우수직원 표창 등이 진행됐다. 경기신보는 1996년 설립 이후 외환위기와 금융위기 등 각종 경제위기 속에서도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보증 지원을 확대하며 지역경제의 금융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특히 지난 2월 전국 최초로 누적 보증공급 60조원을 돌파했으며, 이는 50조원 달성 이후 약 2년 만에 10조원이 추가 공급된 성과다. 이를 통해 최근 2년간 약 7조9천710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2만9천여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됐다. 경기신보는 앞으로 AI 전환과 데이터 기반 운영을 통해 정책금융 지원을 고도화하고, 보증과 경영 컨설팅을 연계한 종합 지원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중동 정세 등 대외 불확실성 확대에 대응해 ‘중동 위기 대응 특별경영자금’을 준비하는 등 선제적 금융 지원에도 나선다. 비대면 신청 플랫폼 ‘이지원’을 활용해 소상공인 지원 접근성도 높이고, 맞춤형 경영
21일 BTS 광화문 공연에 26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전방위 안전대책 마련을 특별 지시했다. 김 지사는 18일 경기도 공무원에게 “많은 인파가 모이는 행사일수록 사전에 더 꼼꼼하게 살피고 작은 위험요인 하나까지 놓치지 않는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민이 공연 관람 이후 귀가하는 순간까지 안전이 보장될 수 있도록 교통, 소방, 의료 등 모든 분야를 빈틈없이 준비하라”고 당부했다. 경기도는 행사 전후 전 과정에 걸쳐 교통·재난·의료·현장 안내를 통합한 입체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행사장 외부까지 이어지는 대응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특히 공연 종료 후 귀가 시간대 혼잡에 대비해 경기·서울 간 광역버스 증차와 배차 간격 조정을 검토하고, 대중교통 혼잡 완화와 인파 사고 예방에 집중한다. 소방 대응도 강화된다. 서울 인접 지역 소방서는 구조·구급 인력을 확대 배치하고 비상출동 태세를 유지하며, 인근 숙박시설에 대한 화재 안전점검도 병행한다. 의료 대응 측면에서는 서울 지역 의료기관 수용 한계를 고려해 경기도 내 병상 확보와 환자 이송 체계를 사전에 점검한다. 아울러 외국인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 119 다
수원시 팔달구 관내에 있는 '착한가격업소'는 56개 소에 이른다. '착한가격업소' 간판(명칭)은 점포 업주들이 걸고 싶다고 해서 마구 내거는것이 아니다. 인근 상권보다 저렴한 가격은 물론이고 청결한 위생 상태 및 친절한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방자치단체가 지정·관리하는 업소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야만 하는 것이다.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기관이 추진(지원)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수원시 팔달구가 관내에 있는 '착한가격업소' 56개 업소에 대해 일제점검에 들어갔다.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황규돈)는 서민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관내 착한가격업소 56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일제 정비를 벌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 가운데 인근 상권보다 저렴한 가격과 청결한 위생 상태, 친절한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방자치단체가 지정·관리하는 업소로,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제도다. 수원시 팔달구 허두경 경제교통과장은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해당 업소들에 대해 위생및 가격 등 서비스
수원지역경제의 흐름을 크게 바꾸게 될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조성사업. 수원특례시가 2029년 7월 준공을 목표로 탑동 일원 26만 7000㎡ 규모 부지에 연구·개발(R&D), 첨단기업 중심의 복합업무단지를 조성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17만㎡가 첨단·복합 업무용지인데 반도체, 정보기술(IT),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바이오, 메디컬, 사물인터넷(IoT), 로봇, 미래차, 에너지 등 첨단기업들이 입주한다. 총 11개 구역이 있는데, 첨단업무시설 용지는 3개 구역, 복합업무시설 용지는 8개 구역이다. 그런 수원지역경제의 흐름을 바꾸게 될 '탑동 이노베이션밸리'조성사업이 드디어 '첫 삽'을 뜨고 순항길을 향해 나아간다.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착공식은 19일 오후 현장에서 열렸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재준 시장과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과 시의원, 이영인 수원도시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착공식에서 이재준 시장은 “탑동 이노베이션밸리가 수원에 미래 세대를 위한 첨단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탑동 이노베이션밸리에 들어설 첨단산업단지가 강소기업들이 성장하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탑동 이노베이션밸리는 서수원의 핵심지역으로, 교
수원지역내 전통시장은 현재 22개소가 있다. 남문과 지동시장,화서시장 등 오래전부터 수원지역 곳곳에서 터전을 잡고 전통시장내 각 상인들이 판매활동을 해나가며 그 '명맥'을 이어 나가고 있는 것이다. 특히 장안구 지역에서 가장 큰 전통시장은 '수원정자시장'인데 현재 점포수가 150여 개에 이르고 있고 상인들이 생업에 전념해 나가고 있다. 그런 수원정자시장이 시장 활성화를 위해 각종 행사를 진행한다. '수원정자시장 상인회'에 따르면 "전체 상인회가 힘을 모아 수원정자시장을 더욱 활성화 시키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각종 행사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상인회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목단연립 포토존 앞에서 ‘뽑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당일 3만 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지참한 고객에게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하는데,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단,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뽑기 이벤트’행사는 종전 행사때에도 이미 추진했었는데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상인회는 이와 함께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행사도 추진한다. 20일 오전 9시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통큰 세일은 행사 기간에 지역화폐로 결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인구는 현재 3만7천여 명에 이르고 있다. 이같은 서둔동 주민들을 위해 민원과 행정 등 각종 업무지원은 서둔동 행정복지센터가 맡아 해나가고 있는 것. 그러나 지은지 32년이 넘은 서둔동 행정복지센터는 낡고 오래돼 주민자치센터나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처럼 많는 불편을 겪었던 서둔동 행정복지센터가 오는 23일부터 신청사에 업무에 돌입한다. 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신청사는 연면적 8,173㎡로 지하 1층에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졌다. 1년 7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이달 성공적으로 준공됐다. 서둔동 신청사는 쾌적한 민원실과 다양한 주민 소통 공간을 갖춰 기존 청사의 고질적 문제였던 공간 협소와 주차 부족 등 많은 문제들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이에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고호)는 "지난 19일, 개청을 앞둔 서둔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현장을 찾아 시설 전반에 대한 최종 점검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고호 구청장과 주요 관계자들은 신청사의 내·외부 안전 상태, 민원실 동선, 편의 시설 등을 살피며 주민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개청 준비 상황을 면밀하게 확인했다. 고호 구청장은 “신청사
지난한해 수원시민들이 일상생활을 해나가면서 버린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은 7만9천200여t이다. 하지만 수원지역내에서 최근 3년간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이 연속 감소하는 등 성숙해진 시민의식이 더해지면서 '청신호'를 이어 나가고 있는 것이다. 수원시에 따르면 지난 4년간 음식물 발생량 현황은 ▲2022년 9만 9499t에 이르렀던 음식물류 폐기물 총 발생랑이 ▲2023년 8만 9644t ▲2024년 8만 4894t ▲2025년 7만 9176t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수원시의 특화된 각종 음식물류 폐기물 감소정책이 빛을 발했는가하면 수원시민들도 수원시의 정책에 발맞춰 음식물류 폐기물을 줄이는데 자발적으로 참여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것. 특히 수원시 정책 가운데서도 음식물류 폐기물을 줄이는데 크게 일조한 특화사업이 있는데 학교급식 잔식 기부 시범사업이 '일등공신' 가운데 하나다. '학교급식 잔식 기부 시범사업'은 수원지역내 각 학교들이 급식추진 과정에서 '손'도 대지 않은 남은 음식을 먹거리 취약계층에 지원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식량자원을 순환하는 수원시의 특화사업이다. 잔식 기부로 학교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였고, 잔반 처리비용을 절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