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관내에는 전통시장인 '구매탄시장'이 가동되고 있다. '구매탄시장'을 방문하면 물건을 사려는 소비자들과 상인들 사이에 물건 값을 놓고 흥정하는가하면 거래가 성사되면 '덤'으로 물건을 더 주는 등 사람사는 모습들을 자주 볼수가 있다. 구매탄시장에는 현재 120여 개에 이르는 점포가 입주해 있고 먹거리와 식품, 채소 등 신선하고 저렴한 다양한 품목들을 갖추고 '설' 손님들을 맞고 있다. 이처럼 설 명절을 맞아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사승)가 지난 22일 구매탄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장보기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영통구청장과 구매탄시장 상인회, 물가모니터요원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원산지 및 가격 표시제를 이행할도록 적극 독려하고 명절 성수품 물가 안정을 위해 상인들의 동참을 요청하는 홍보 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쳤다. 박 구청장과 관계자들은 시장을 돌며 온누리 상품권으로 성수품을 구매하고 상인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말을 전하며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또한,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대상으로 물가 안정 동참과 가격 표시제 이행을 계도하고, 방문객들에게 전통시장 애용과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당부했다. 영통구는 이날 장보기
출산율 저하로 우리 사회곳곳에서 각종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다. 출산율 저하로 학생수가 감소하다보니 농촌지역에서는 폐교학교는 늘어 나는등 더욱 심각하고 도시지역에서도 텅빈 교실이 급증하고 있는 것이다. 이같은 출산율 저하는 우리사회에 도미노 현상으로 다가오면서 출산율을 높히기 위해 국가적인 차원에서 대책마련이 뒤따라야 한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처럼 출산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수원지역에서 출생아수가 증가해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2024년 수원시 출생아 수가 전년보다 8.97%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는 전국 평균 증가율(3.1%)의 3배 가까운 높은 수치다. 행정안전부가 2024년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분석한 결과에서 이처럼 나온 것이다. 수원시에 따르면 "2024년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분석한 결과 수원시 출생아 수는 6575명으로 2023년(6034명)보다 541명이 늘어났다"고 강조했다. 인구 100만 명 이상 특례시 중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수원시는 2024년 1월 저출생대응팀을, 올해 1월에는 여성가족국을 신설하는 등 저출생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각종 정책수립과 추진 등 시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수원시는
양평군이 6번 국도의 신양수대교를 지나 양평군 경계 지점에 '촬영 프레임' 형태의 경계 조형물을 설치했다. 해당 조형물은 지난해 12월에 양평군 경계 13곳에 설치된 새로운 경계 표지판과 동일한 디자인으로, 방문객들에게 세련되고 독창적인 이미지를 전달하며 자연을 매력으로 하는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제작됐다. 양평 두물머리와 용문산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수도권 최고의 관광지로, 방송 및 사진작가들이 즐겨 찾는 촬영 명소다. 이번에 설치된 경계 조형물과 표지판은 양평의 관문을 알리는 역할을 하며, 양평의 경관적 매력과 정체성을 '줌-인(Zoom-in) 하여 담아내는 도시'라는 콘셉트를 담고 있다. 양평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관문을 통과하는 순간 '프레임 속의 아름다운 도시 양평'으로 들어간다는 상상력과 행복감을 선사하려는 의미도 담겨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을 찾는 분들에게 양평의 매력적인 경관이 새겨지고, 마음에 설렘을 줄 수 있는 창의적인 경관 디자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번 경계 조형물과 표지판이 관광 활성화와 양평의 정체성 홍보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 파주시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연 최대 120만 원의 주거비를 지원하는 ‘청년 월세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청년 월세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주거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소득이 일정 기준 이하인 청년에게 월세의 일부(월 최대 10만 원)를 최대 1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 지원 인원은 60명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며,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무주택 청년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기준중위소득 120%(1인 가구 기준 월 소득 287만 1000원) 이하,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월세 50만 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해야 한다. 기초생활수급자(교육급여 제외), 공공주택특별법에 따른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주거 관련 금융지원 대상자, 기타 정부 및 지자체 주거지원 대상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월세 지원 희망자는 21일부터 2월 20일까지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자격요건을 심사해 3월 31일에 지원 대상자를 발표하고 4월부터 분기별로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지난 21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2억5천여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사회복지시설 18개소에 백미, 김, 배, 사과, 떡국떡, 화장지, 세탁세제 등 2천900만원 상당의 위문 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4천687세대에는 명절 용품 구입을 위해 농협 상품권을 5만원씩 지원했다. 특히, 방세환 시장은 이날 ‘베다니동산’, ‘향림재활원’, ‘은혜동산’ 등 장애인 거주시설 3개소를 방문해 시설 입소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복지 최일선에서 입소자를 위해 힘쓰고 있는 시설 종사자들을 만나 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시설 이용자가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서비스와 정책의 실천 방안 마련을 위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장애인분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화재 등 시설 안전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시장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속적인 나눔 문화 실천과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엔 DGC(공보국) 협력단체인 글로벌 복지단체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이하 위러브유)가 올 설에도 이웃과 온정을 나눈다. 전국 60여 관공서에 식료품·생필품 1600세트(8000만원)를 기탁해 관내 홀몸어르신·한부모·청소년가장·조손·다문화·장애인 가정에 전달한다. 지난해 설·추석을 앞두고도 전국 소외계층 2800세대에 명절선물 2800상자(1억4000만 원)를 전하는 등 위러브유는 매년 명절에 지역사회의 저소득, 취약계층에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위러브유 관계자는 “평소 복지활동을 하며 사회·경제적 어려움과 기후재난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을 자주 만났다”며 “이웃들이 외롭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회원들이 명절선물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어머니가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위하듯 위러브유는 ‘어머니 사랑의 마음’으로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수원, 성남, 용인, 의정부, 남양주 등 경기지역에 490세트를 전달하는 가운데 22일에는 수원시청을 찾아 명절선물 30세트를 기증했다. 상자마다 된장, 고추장, 부침가루, 당면 등 식료품과 세탁·주방·욕실세제 등 생필품 23가지 물품이 알차게 담겼다. 시청
광주시의회(의장 허경행)는 21일(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경안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시설 관계자를 격려했다. 경안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석한 허경행 의장을 비롯한 10명의 광주시 의회 의원(박상영, 최서윤, 오현주, 조예란, 주임록, 이은채, 노영준, 황소제, 이주훈, 왕정훈)은 위축된 소비 심리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고, 온누리상품권으로 지역농산물 등을 구입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 및 시설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위문에서 광주시 의원들은 품안의집(곤지암읍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을 방문해 이용자들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시설 종사자들과의 환담을 통해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외에도 비공개 사회복지시설 등 시설 상황을 감안해 아동복지시설 5개소에는 비대면 전달을 통해 위문했다. 허경행 의장은 이번 설 명절 맞이 행사를 통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주위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시 의회에서도 지역사회
수원시 영통구청에 소속된 새내기 공무원들이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사승)는 "영통구청 2층 상황실에서 신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임용장 수여식을 추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날 임용식은 박사승 영통구청장과 행정, 세무, 사회복지, 시설 등 다양한 직렬의 신규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용장 수여식, 격려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영통구에 따르면 "이날 임용식은 새내기 공직자에게 구청장이 한명 한명 임용장을 수여하며 공무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공직을 시작하도록 그들의 힘찬 첫걸음을 격려하기 위해 추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공직 생활의 첫 날을 아름답게 기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꽃을 선물하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청렴행정 실천문이 기재된 임용장을 받은 신규 공직자들은 “오늘의 마음을 깊이 간직하며 성실하게 배우고 청렴한 공직생활을 해 나가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박사승 구청장은 “우리 영통구의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 영통구 공직자로써 책임감을 가지고 영통구민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수원시 영통구 지역내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바자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사승)는 “구청 청사앞에서 ‘2025년 사랑 나눔 바자회’를 추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영통지구위원회(회장 이윤희) 주관으로 진행됐다.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영통지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통구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기금을 마련해 자라나는 희망 청소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 위해 추진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날 행사는 다가오는 설날을 맞이하여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 인근 주민, 영통구청 직원 등을 대상으로 펼쳐졌다. 선물용 곶감과 레드향, 돼지갈비 등이 판매됐고 많은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면서 행사장을 찾는 발길이 이어졌다.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영통지구위원회 이윤희 회장은 “설 명절을 앞둔 시점에서 따뜻한 사랑을 전달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우리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따뜻한 사랑과 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설 명절을 맞아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영통구 발전을 위해 지역내 시의원과 영통구가 힘을 모아 나간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사승)는 영통구 지역 시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영통구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2025년 구정 주요업무와 현안사업 추진상황에 대해 시의원들과 공유하며 논의해 나가면서 구정발전에 힘을 모아 나가기 위해 추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포석도 깔려 있다. 간담회에는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선, 채명기, 이재형 의원등 9명의 지역 시의원들과 간부공무원 등 26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영통구의 주요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영통구청사 건립, 영흥수목원 수목식재, 망포1동 신청사 건립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집중 논의를 한 것. 이재형 의회운영위원장은 “영통구 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 나은 영통구를 만들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의원들도 “영통구 발전과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며“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무엇보다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사승 구청장
수원시는 "수원농업협동조합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정다미(쌀) 10㎏들이 1500포를 기탁해 왔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수원농업협동조합은 20일 수원농협경제사업장(권선구 서수원로 307)에서 ‘2025년 지역사랑 정다미 나눔행사’를 열고, 쌀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전종근 농협중앙회 수원시지부장, 염규종 수원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농협이 기부한 정다미 1500포(5000만 원 상당)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형식으로 수원시 홀몸어르신, 결손가정 등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고루 분배할 예정이다. 2022년 출시된 ‘정다미’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수원 지역 특화 품종으로 식감이 쫀득하고 부드러운 쌀이다. 경기도지사가 인증한 G마크와 GAP(우수농산물관리시설) 인증을 받으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수원농협 조합원과 100% 계약 재배하고 있다. 염규종 수원농협 조합장은 “시민으로부터 수원농협이 받은 사랑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환원하는 ‘지역사랑 정다미 나눔행사’를 지속해서 열겠다”며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농협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기부를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수원지역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통큰 기부’를 했다. 수원시에 따르면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는 데 사용해 달라”며“6억 2000만 원을 시에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삼성전자의 이번 기부금은 ‘나눔 키오스크’와 걷기 봉사(나눔 걷기 챌린지)로 모금한 성금 전액을 수원시에 기부한 것. 삼성전자 조영준 부사장은 20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삼성전자 수원사회공헌센터 이수경 그룹장,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효진 사무처장, 굿네이버스 경기2사업본부 김영배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나눔 키오스크로 4억 8000만 원을 기부했고, 지난해 수원시 취약계층 아동 78명을 지원했다. 나눔 키오스크 기부에는 연인원 2만 3000여 명이 참여했다. 걷기 봉사로 모금한 1억 4000만 원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교육용 태블릿PC를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걷기 봉사에는 연인원 1만 3000여 명이 참여했다. 2016년 운영을 시작한 ‘삼성전자 임직원 나눔 키오스크’는 키오스크 화면에 위기 아동의 사연을 소개하면 임직원들이 사연을 보고 사원증을 기기에 터치해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