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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수원시에는 연약한 여성들이 안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밤'과 '낮'이 따로 없다

- 수원특례시, 여성들이 범죄와 폭력으로부터 피해 입지 않도록 적극 대응
- 피해자 보호와 지원까지 이어지는 '촘촘한' 각종 정책 추진
- 예방부터 대응, 피해자 보호 및 지원까지 이어지는 체계 구축

수원시 전체 인구는 122만 6700여(내국인 등록 외국인 포함)명에 이르고 있다. 전국 기초자치단체가운데 가장 많은 인구수를 기록하고 있다

 

전체 인구 가운데 남성이 50.19%인 61만 5700여 명, 여성인구가 49.81%인 61만 1000여 명을 기록하고 있다. 

 

그렇지만 근래들어 여성들의 경제활동이 큰 폭으로 늘어나면서 여성들이 사회적으로 차지하는 비중또한 그만큼 커져 가고 있는게 현실이다.

 

특히 여성들 가운데 부모들은 가정을 지켜 나가는것은 물론이고 경제활동 등 두가지 일을 병행하며 우리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처럼 수원지역 사회를 떠받들고 있는 수원지역내 거주하는 여성들을 위해 수원시가 이와 병행해 ‘여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는 것.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에 따르면 "시는 수원지역에 거주하는 여성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해나갈 수 있도록 범죄및 폭력으로부터 예방과 대응은 물론이고 피해자 보호와 적극적 지원까지 이어지는 '촘촘한' 여성 안전·안심정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수원시 김은주 여성가족국장은 "올해 수원시 여성 안전·안심 정책의 핵심은 예방부터 대응, 그리고 피해자 보호·지원까지 이어지는 체계를 바탕으로 여성 일상 전반의 안전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고 말했다.

 

시는 '촘촘한' 여성 안전·안심정책을 위해 올해 이런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 나간다.

 

안전한 주거 환경 만들고, 위기 순간 대비하는 ▲‘여성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이 대표적이다.

 

 

여성안심 패키지 지원사업은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범죄 피해자, 여성 1인 가구, 한부모 가정(모자·부녀), 여성 가구 등에 스마트 도어벨·스마트 홈카메라·문 열림 감지센서·휴대용 비상벨 등 ‘여성안심패키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여성안심패키지 이용 여성과 시민을 대상으로 만족도·선호도 조사를 했고, 시민 의견을 반영해 물품을 선정했다.

 

휴대용 비상벨은 비상 상황에 버튼을 누르면 사전에 등록한 보호자 최대 5명의 연락처로 정보가 자동으로 전송되고, 동시에 112에 신고된다. 범죄 예방을 넘어, 실제 위기 상황에서 신속한 구조로 이어지도록 설계한 장치다.

 

시는 올해 99가구에 지원하는데 저소득층(기초수급·차상위) 여성 1인 가구, 한부모 가정(모자·부녀), 여성 가구를 우선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무인안심 택배보관함을 전면 교체해 시민소통플랫폼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노후화된 무인안심 택배보관함을 최신 기기로 전면 교체하는데 시는 택배 수령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택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지난 2017년부터 동행정복지센터 등 14개소에서 무인안심 택배보관함을 운영하고 있는데 다가구 주택·원룸 밀집 지역 등 비대면 택배 이용 여건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주거지역에서 운영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는 올해 14개소에 설치된 노후 택배보관함을 모두 최신 기기로 교체한다. 유동 인구가 많고, 이용률이 높은 일부 택배보관함에는 홍보영상 송출 기능을 도입해 시정 소식, 정책 정보를 전달하는 소통 플랫폼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불법촬영 예방 상시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인데 성범죄에 대응해 불법촬영 예방 상시관리체계도 구축한다.

 

이에 수원시는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공중화장실과 개방화장실을 중심으로 불법 촬영 예방 점검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주 3회, 하루 3시간씩 전문탐지장비를 활용해 현장을 점검하며 불법 촬영을 예방하는 상시점검체계를 운영한다

 

시는 특히 ‘여성폭력방지 사업추진계획’을 매년 수립해 폭력을 예방하고, 피해자들을 보호해 나가는데 전력해 나가고 있다.

 

2026년에는 ▲여성폭력 피해자 보호·지원 강화 ▲여성폭력방지정책 추진 기반 내실화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 대응 강화 ▲여성폭력 예방 및 인식개선 등 4대 전략목표와 10대 추진 과제를 설정했다.

 

이를 위해 성평등가족부 정책 기조에 발맞춰 ‘친밀관계 폭력 피해자’에 대한 경찰·상담소 공동모니터링 체계를 운영해 피해자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 여성 안전·안심 정책의 출발점은 ‘여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모두에게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을 바꾸는 안전·안심 정책으로 시민 생활 속에서 실제로 작동하는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