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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지역에서 첫째 자녀를 출산하면 50만원, 둘째 자녀 출산 시 내년부터 100만 원의 출산지원금을 받는 길이 열렸다. ‘수원시 자녀 출산·입양 지원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본회의 문 턱을 넘었기 때문이다. 수원특례시의회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동)에 따르면 "자신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자녀 출산·입양 지원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고 24일 밝혔다. 배 의원은 "이번 개정안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급격한 인구 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수원시민이 안심하고 가정을 꾸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던 것"이라고 강조했다. 개정안의 핵심 내용은 ▲첫째 자녀 출산 시에는 50만 원의 출산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규정이 신설됐다. ▲둘째 자녀 출산 시 기존 50만 원에서 100만 원의 출산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규정이 확대된 것이다. 이번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수원시는 첫째부터 출산지원금을 지급하는 ‘출산 친화도시’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배 의원은 강조했다. 배지환 의원은 “지난해 조례가 부결되고 심적으로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제 또래 2030 청
 
								
				경기도 양평군에서 고양이가 화살에 맞았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 양평경찰서에 따르면, 23일 오후 3시쯤 양평군 용문면의 한 농가 주택에서 자신이 기르던 고양이의 몸에 화살이 꽂혀 있다는 112에 신고됐다. 발견 당시 고양이는 몸통에 일부가 절단된 탄소 섬유 소재 화살이 관통한 상태였다. 고양이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 등 치료를 받아 현재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평경찰서 측은 “누군가 고양이를 향해 화살을 발사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발견된 화살에 대한 DNA 감정을 의뢰하는 등 수사를 진행 중”이라며 “고양이 몸을 관통한 물체는 화살이 맞는 것으로 보이며, 촉과 깃이 인위적으로 제거됐는지, 우연히 분리됐는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용의자를 특정하는 대로 동물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여주시(시장 이충우) 남한강 출렁다리 남단 일원 연양동에 위치한 금은모래강변공원 초화원에 황화코스모스가 만개하여 손님맞이에 한창이다. 금은모래강변공원 초화원(2,400㎡, 약700평)은 매년 다양한 종류의 초화류를 계절별로 심어 색다른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가을을 준비하며 심은 코스모스가 만개한 초화원이 높고 푸른 가을하늘과 더불어 꽃의 바다를 이루고 있어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금은모래강변공원은 생활권 도시공원(근린공원)으로, 최근 야간에도 이용 가능한 실내 맨발걷기장을 개장하였으며, 주차장이 가까워 아이들이 이용하기 좋은 아이누리 놀이터, 가을을 만끽하기에 제격인 피크닉장, 단체활동을 할 수 있는 잔디광장 등이 있어 쾌적한 날씨에 야외활동과 운동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생활권 근린공원이다. 단체활동을 위한 사전예약도 최근 급증하고 있어 공원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여주시 측은 “도심권 허파의 역할을 하는 금은모래강변공원이 사계절 내내 시민들에게 볼거리 즐길 거리를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는데 적극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오는 2026년까지 기후테크 스타트업 100개사, 2030년까지 기후테크 유니콘 기업 3개사를 육성하기로 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4일 수원 경기융합타운에서 열린 ‘2025 경기도 기후테크 컨퍼런스’개막식에서 기후테크 클러스터 조성, 기후테크 펀드 조성, 경기도 기후테크센터 설치 등 기후테크 3대 비전을 통해 기후테크 유니콘 기업 3개사를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경기북부 평화경제특구에 기후테크 클러스터를 조성해 R&D부터 상용화에 이르기까지 기후테크 전주기에 이르는 인프라를 갖춘 기후테크 육성 전진기지를 만들기로 했다. 이어 경기도 기후테크 얼라이언스를 구축하고 기후테크 펀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규제개혁부터 투자유치, 실증사업까지 기후테크 얼라이언스 동맹으로 전방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후테크 펀드를 조성해 우수 기술을 가진 기업에 성장 자본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기후테크 육성의 컨트롤타워인 경기도 기후테크센터를 설치한다. 종합적인 구상과 전략적인 체계를 갖춰 기후테크를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육성하는 한편 도민이 직접 기후테크 기술과 실증에 참여하는 기후 리빙랩과 시민 참여 프로젝트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동연 지사는 “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제3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동의안 등 60개 안건을 처리하고 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최원용 의원(국민의힘, 영통2·3·망포1·2)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수원시 버스노선 전면 개편”의 시급성 강조했다. 이재식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조례안과 동의안이 다수 상정된 만큼 어느 때보다 꼼꼼한 심사가 이뤄졌다”며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가 예정된 만큼 집행부는 사전에 충분한 자료 준비와 실질적인 개선계획 제시에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397회 제2차 정례회는 오는 11월 19일부터 12월 19일까지 31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며,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6년도 예산안, 조례안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 대표단이 해외투자 유치, 외교외연 확장을 위해 10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5박 7일간 미국 보스턴과 워싱턴 D.C.를 방문한다. 김동연 지사의 미국 방문은 이번이 다섯 번째로 글로벌 기업 투자유치 등 경제영토 확장과 혁신동맹 구축, 청년기회 확대, 관세문제 협상 등을 추진해 왔다. 김 지사는 이번에도 적극적인 대미외교와 투자유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먼저 보스턴에서는 차세대 비즈니스를 이끌어가는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기업인과 바이오, AI, 기후테크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한국계 과학자, 엔지니어, 기업인 등 젊은 인재들과 만나 경기도와의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E사와 투자협약(MOU) 체결, A사 및 S사와는 경기도 직접 투자결정을 유도하기 위한 투자 상담을 추진하는 등 임기 내 100조 투자 조기 달성 행보를 이어간다. 워싱턴D.C.에서는 미 국가이익연구소(CNI)·한국정책학회·경기연구원이 공동주최하는 ‘싱크탱크 콘퍼런스’에 참석해 ‘경기도: 한·미 동맹을 이끄는 엔진’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이 행사는 미 관세 대응전략, 남북관계, AI, 바이오 산업 등 글로벌 현안을 주
 
								
				화장품을 포함해 헤어·네일·바디·향수 등 이너뷰티 제품을 한 자리에서 전시·판매하는 박람회가 수원에서 펼쳐진다. 이너뷰티는 '이너(Inner)'와 '뷰티(Beauty)'의 합성어인데 몸속부터 건강을 채워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뜻을 담고 있다. 단순히 화장품을 바르는 것을 넘어, 음료, 캡슐, 캔디 등 다양한 형태의 '먹는 화장품'을 섭취하여 피부를 포함한 신체 내부를 개선하는 뜻을 지니고 있다. 수원시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뷰티썸 수원’행사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24일 밝혔다. ‘모든 순간의 아름다움을 더하다’를 슬로건으로 하는 2025 뷰티썸 수원(BeautySum Korea Suwon 2025)은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재)수원컨벤션센터·㈜메쎄이상이 주관한다. 기업과 기관‧단체에서 250여 개 부스를 운영한다. 수원시 권혁주 환경국장은 "뷰티썸 수원은 뷰티 분야 제품 전시와 비즈니스 프로그램 등으로 기업이 국내외 판로를 확대하도록 지원하고, 관람객에게는 최신 뷰티 트렌드와 브랜드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박람회"라고 강조했다. 참가 기업들은 화장품, 헤어·네일·바디·향수·에스테틱(피부관리
 
								
				서수원권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호매실 체육센터 건립사업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승인'을 받았기 때문이다.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수원시 호매실 체육센터 건립 사업이 행정안전부 2025년 제3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조건부 승인 조건은 국·도비 등 이전 재원 추가 확보 방안 마련, 실시설계 후 총사업비 재산정·2단계 심사 등이다. 수원시에 따르면 "호매실 체육센터 건립은 서수원 지역 주민의 숙원사업"이라며 "당초 수원시는 문화·체육 복합 시설로 추진됐던 사업을 재정 여건과 효율성을 고려해 문화시설과 체육시설을 분리해 진행하기로 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화시설인 빛누리아트홀은 2024년 5월 준공됐고, 체육시설인 호매실 체육센터는 내년 상반기 착공 예정이다. 호매실 체육센터는 연면적 7700㎡,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25m 길이의 레인 10개를 갖춘 실내수영장, 다목적체육관, 헬스장, 단체운동(GX)룸, 가상현실 스포츠시설 등 시민 생활체육 공간이 들어선다. 지하 주차장과 지상 공간을 연결해 건립할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내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기본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2025 한겨레 지역 회복력 평가’에서 ‘전국 10대 우수 기초지자체’ 부문 2위에 올라 최우수상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23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이 올해 처음 발표한 한겨레 지역 회복력 평가는 환경·경제·사회 등 3대 영역과 10개 부문, 38개 세부 지표를 바탕으로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의 지속가능성과 위기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것.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이 1년간 조사·분석해 지난 7월 결과를 공개했다. 수원시는 환경, 경제, 사회 영역에서 고루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호평받은 정책은 수원기업새빛펀드,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나눔햇빛발전소,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손바닥 정원 등이다. 2023년 출시된 수원기업새빛펀드는 기술력은 있지만 자금력이 부족한 창업·벤처·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하는 펀드다. ‘결성액 1000억 원’이 목표였는데, 목표의 3배가 넘는 3149억 규모로 조성됐다. 수원 기업 투자액은 315억 4000만 원(총 19개사)에 달했다. 수원시는 더 많은 기업이 투자받을 수 있도록 ‘2차 수원기업새빛펀드
 
								
				수원시 영통구 지역내 유아 및 아동들 눈 높이에 맞춘 '순환체험식 안전교육'이 추진돼 유아들이 실질적인 산교육을 경험했다.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3일, 관내 유아동을 대상으로 순환체험식 안전교육을 추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영통구 관내 3개 어린이집의 80여 명에 이르는 유아및 아동들이 참여했다. 순환식 안전교육은 영통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영통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상황극과 퀴즈 놀이를 활용하여 유아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직접 체험·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유아동들이 쉽고 자연스럽게 안전 수칙을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교육 내용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에 대응하는 방법으로서 소화기 사용법, 화재 상황대처(공기안전매트), 지진 체험, 심폐소생술, 하임리히 등 긴급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을 순환체험식으로 배울 수 있도록 유도했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유아동에게 안전한 생활 습관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아동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실생활에 유용한 안전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
 
								
				경기도는 고양 ‘K-컬처밸리 아레나부지 복합개발사업’ 민간공모 우선협상대상자에 세계 최대 공연기획·운영 기업인 라이브네이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라이브네이션은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대규모 공연과 투어를 성공적으로 기획·운영하고 있는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또, 공연업계의 빌보드 차트라 불리는 ‘폴스타’에서 2024년 세계 티켓 판매 1위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3일 고양시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린 ‘K-컬처밸리 민간공모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발표 및 간담회’에서 “내년 5월 공사 재개를 목표로 가장 훌륭한 기술, 계절과 날씨에 상관없이 연중 열리는 무대, 최대 5만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아레나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겠다. 차질 없이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레나와 고양시가 세계적인 아티스트들, 더 나아가서 K-팝 팬들이 꼭 가보고 싶은 성지가 될 수 있도록 힘을 합쳤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K-컬처밸리는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부지 30만 제곱미터에 아레나와 스튜디오, 테마파크, 상업·숙박·관광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이 중 T2 부지는 K-팝 전문 공연장인 아레나를 포함한 15만8천 제곱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