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에 소재한 '매여울근린공원'. 공원규모는 1만9천여 ㎡에 이르고 있다. 그런 '매여울근린공원'은 도심지역내 주민들이 살고 있는 주거단지와 인접해 있고 풍광이 뛰어나 평상시에도 많은 영통구민들이 여가시간을 보내는등 힐링의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공원이다. 특히 매여울근린공원은 아름다운 벚꽃 명소로 잘 알려져 있어 매년 봄마다 벚꽃을 즐기러 주민들이 많이 찾고 있다. 하지만 매년 열리는 벚꽃축제를 진행할 만한 충분한 행사 공간이 부족하고 시설이 노후하여 공원 이용에 어려움을 겪어 왔었던 것. 이에 따라 수원시 영통구는 공원 이용객의 편의 증진과 지역 행사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시설환경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었고 그 결실을 본것이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사승)는 지난 8일 매탄3동에 위치한 매여울공원에서 ‘매여울근린공원 시설환경 개선사업 준공식’을 추진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야외무대와 휴게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새롭게 설치되어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영통구는 부연 설명했다. 박사승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매여울근린공원이 다양한 문화행사와 축제의 중심 공간으로 활
수원지역내 각 가정과 소형음식점에서 발생하는 음식물류 폐기물은 하루에 200여 t에 이른다. 이같은 음식물류 폐기물은 수원시가 수거해 '수원시 음식물자원화시설'에서 전량 처리해 나가고 있다. 특히 수원시는 이같이 처리한 음식물 폐기물을 버리지 않고 2차 가공해 동물 사료로 가공시켜 새로운 자원으로 재활용시켜 나가고 있는 것이다. 이에 수원시가 "공동주택 단지에 설치된 음식물류 폐기물 전용수거 용기를 정기적으로 세척해 악취와 해충 발생을 방지하고, 주거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시켜 나갈 것"이라고 9일 밝혔다. 대상은 공동주택 등 546개 단지에 설치된 RFID(음식물류 폐기물 무게에 따라 수수료를 부과하는 시스템) 종량제 기기 전용수거용기 7310개다. RFID 종량제 기기 전용수거용기가 설치된 단독주택도 해당된다 세척은 3~5월, 9~11월에는 월 1회, 6~8월에는 월 2회 한다. 계절별 날씨를 감안해 여름철에는 세척 횟수를 늘린다. 세척은 전용세척차량(2대)으로 진행하며, GPS(위성항법장치)로 운행경로를 확인해 효율적으로 관리·감독한다. 세척 과정에서 발생한 오폐수는 음식물자원화시설로 반입해 처리한다. 수원시 유정수 청소자원과장은 “정기적인 세척으로 음식
수원시가 서수원지역에 조성한 '황구지천생태수자원센터 체육공원'에 수원시민들의 발길로 북적이고 있다. 지하 하수처리장 상부에 조성한 황구지천생태수자원센터 체육공원이 개방 한 달 만에 서수원 '힐링 쉼터'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이다. 수원시는 지난 2020년 4월부터 금곡동, 구운동, 입북동, 호매실동, 율전동 등 서수원 권역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처리하기 위해 '황구지천 생태수자원센터' 건립공사에 들어가 지난해말 완공시켰다. 그동안 10년에 가까운 제반 행정 처리 과정과 4년8개월의 공사 기간이 소요됐는가하면 사업비만도 총 1천400억 원이 넘게 투입되는 등 수원시가 시민들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중요한 시설물 가운데 하나다. 금곡동과 호매실동 등 새롭게 들어선 지역은 물론이고 구운동과 입북동, 그리고 율전동 등 기존 도심지 지역에서 나오는 하수까지 처리해 나가는 시설인데 황구지천 하수처리장은 KSMBR(막여과) 방식으로 하루 최대 4만5천t의 하수를 처리하는 능력을 갖추고 가동에 들어간 상태다. 수원시는 '황구지천 생태수자원센터'의 모든 시설은 지하로 건설했고 그 상부에 시민들을 위해 각종 체육시설을 조성했다. 그런 '황구지천 생태수자원센터' 체육
수원시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이 지난 3월 경기도 사회환경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고 수원시는 8일 밝혔다. 수원시에 따르면 "‘사회환경교육기관’은 국민의 평생환경학습권을 보장하고, 환경교육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환경교육 전문성을 보유한 기관을 지정하는 제도"라고 설명했다. 체계적인 환경교육기관 관리를 위해 시‧도지사가 지정한다. 이번 지정으로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이 창의적 교육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거나 우수한 환경교육을 진행하면 환경부 또는 경기도에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각종 환경교육사업 참여 자격 인센티브와 컨설팅 등도 지원받는다.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은 2025년 ▲자연환경 ▲실천환경 ▲마을환경 ▲기타활동 등 4대 분야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환경교육을 활성화시켜 나간다. ‘지구, 한땀’ 환경캠페인, 청개구리봉사단, 생명의 논 등 시민 참여형 실천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수원 지역환경교육센터로서 지역 환경교육 전문가 양성과 네트워크 협력도 지속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사회환경교육기관 지정을 계기로 지역에 맞는 실천적 환경교육을 더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환경 실천을 이어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이 지역주민들을 위해 관내 손바닥정원 대상지에 초화를 식재해 푸르름을 더했다.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기범)는 “관내 손바닥정원 대상지에 봄의 시작을 알리는 초화 식재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매탄1동 새빛손바닥정원단과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20여 명의 단체원들과 공무원이 참여해 손바닥정원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사업에서는 겨우내 묵어 있던 관내 화분과 화단에 데이지와 맥문동 200본을 심어 지나가는 주민들에게 봄의 생동감을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손바닥정원 조성은 단순히 꽃을 심는 것을 넘어, 지역 사회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고 다함께 한 목소리를 냈다. 특히, 통장협의회 등 단체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는 지역 사회의 리더로서 모범을 보이며,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주민들이 이 꽃들을 보며 잠시나마 미소 지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초화 식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손바닥정원을 관리하여 아름다운 매탄1동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지난 3월 5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도내 폐섬유·폐의류 취급업체 75개를 대상으로 관련 법규 위반여부를 확인한 결과, 미신고 폐기물처리 영업, 폐기물 처리기준 위반 등 총 13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 도는 짧은 소비주기로 폐섬유·폐의류 발생량이 급증하면서 처리업체들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으나, 일부 업체들의 부적정 처리로 인해 환경오염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이번 수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적발된 위반행위는 ▲미신고 폐기물처리 영업행위 10건 ▲폐기물 처리업자준수사항 위반 1건 ▲폐기물 부적정 장소 야적행위 1건 ▲폐기물 인계·인수사항 지연 입력행위 1건이다. 주요 위반사례를 보면 김포시 A업체는 관할관청에 신고하지 않고 수거한 폐의류 등을 절단한 후 기름걸레를 제조하는 방식으로 재활용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광주시 B업체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 발생한 폐의류를 관할관청에 신고하지 않고 수집․운반해 사업장에 보관하다 적발됐다. 가평군 C업체는 폐기물처리업자로서 허가받은 사업장 내 보관시설에 폐기물을 보관해야 하나, 허가받지 않은 곳에 폐섬유를 보관했으며, 남양주시 D업체는 폐기물 수집․운반업자로서 의류수거함에서 수거한 폐의류를 야외에
수원시 영통구의 「영통 생생현장 해결단」이 지역내 주요 교량 구조물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쉼없이 현장점검을 이어 나가고 있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사승)는 "지난 7일 삼성교, 원천1·2교, 산드레미교 등 주요 교량을 직접 찾아 구조물의 균열 여부와 도로 파임(포트홀) 발생 여부 등을 점검하며, 주민들의 일상 속 불편이 없는지 면밀히 확인했다"고 8일 밝혔다. 영통구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생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미리 살피고 신속히 조치함으로써,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조치였다"고 설명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교량 난간과 하부 구조물의 균열 상태, 보행로 안전성, 차량 통행 구간의 포트홀 발생 여부 등을 세심하게 확인했다. 문제 발생이 우려되는 구간은 즉시 응급 조치를 시행하고, 장기적으로는 보수 계획을 수립해 안전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박사승 구청장은 “일상에서 자칫 놓치기 쉬운 불편을 빠르게 찾아내고, 구민의 안전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해결책을 마련하는 것이 행정이 해야 할 가장 기본적인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끌어가기 위해 적극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통구는 앞으로도 주요 교량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우원식 국회의장의 대선-개헌 동시투표 제안에 적극 동의한다”며 “윤석열 파면과 내란종식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번 조기대선은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가느냐 마느냐를 가늠짓는 선거”이며 “개헌은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가는 관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저는 줄곧 계엄대못 개헌, 경제개헌, 분권형 4년 중임제 등을 말해왔고 나아가 대선-총선 임기를 일치시키기 위한 대통령 3년 임기단축을 주장해 왔다”고 설명했다. 또 “대선후보가 공약하고, 선거가 끝나면 흐지부지되는 역사가 반복돼서는 안 된다”며 “분권형 4년 중임제 등 공감대가 큰 사안은 대선과 동시투표하고, 국민적 동의가 더 필요한 부분은 대선 공약을 통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윤석열 파면과 내란종식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새로운 대한민국, 제7공화국의 문을 힘차게 열어 나가자”고 덧붙였다. 한편, 이에앞서 우원식 국회의장은 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대통령 선거일에 개헌을 위한 국민투표를 동시 시행하자”고 제안했으며 7일에도 입장문을 내고 “더불어민주당과
수원시 장안구 지역내 약수터 15개소가 수질검사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 장안구는 "구민들의 생활 휴식공간인 먹는물공동시설(약수터) 15개소에 대해 지난1월부터 3월까지 ‘먹는물 공동시설 수질검사’를 추진했다"고 7일 밝혔다. 수질검사결과, 모두 수질기준에 ‘적합’ 판정을 받은 것. 현재 장안구 내 지정 먹는물공동시설은 총 15개소로, 한천, 금당골, 신금암2호, 한철, 한철2호, 삼익, 신선, 계명, 율전, 구기, 한마음, 퉁소바위, 절터, 문암골1호, 백년수 등이다. 장안구는 구민들의 건강을 위해 이들 약수터에 대해 매월 1회씩 수질검사를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분원성대장균군, 암모니아성 질소, 질산성 질소, 과망간산칼륨소비량 등 총 6개 항목을 측정해 나가고 있는 것. 구는 오는 5월에는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시기에 맞추어 먹는물 수질기준 전체 47개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강도높게 추진할 방침이다. 세부항목은 ▲일반세균 등 미생물 4개 ▲납 등 건강상 유해영향 무기물질 12개 ▲페놀 등 건강상 유해영향 유기물질 17개 ▲경도 등 심미적 영향물질 14개 항목이다. 장안구 김수정 환경위생과장은 “약수터의
수원지역에 거주하는 등록외국인수는 지난해말 현재 6만5천여 명에 이르고 있다. 안산과 시흥, 화성시에 이어 수원시가 전국에서 4번째로 많은 등록외국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것이다. 이들 등록외국인들은 수원지역은 물론이고 수원과 인접한 지역에서 산업체 및 농촌지역등에서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인력의 한 축을 이뤄 나가고 있는 것이다. 수원시에는 또 부부가운데 엄마나 아빠가 외국인인 다문화가족도 2만8천여 명에 이르고 있다. 이에 따라 수원시는 다문화가족 및 등록외국인들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불편한 일들을 지원하기 위해 ▲수원시 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수원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수원시 외국인복지지원센터를 운영해 나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수원시 영통구가 수원지역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족과 등록외국인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국제 가족관계등록사무 중점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해 관심을 끌었다. 특히 이번 역량강화교육에는 다문화가족 및 등록외국인들이 일상생활에서 직접 겪는 어려움을 해소 시키기 위해 국가기관인 수원가정법원도 참석해 교육의 실효성을 더욱 높혔다는 평가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사승)는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센터 직원,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결혼이민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상균)는 "지난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팔달구청 1층 팔달갤러리에서 ‘그리고, 그림 - 어반스케치’ 전시를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팔달구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2023년에 결성된, 어반스케치를 주요 장르로 창작하는 단체인 ‘HAPPYFISH’(대표 박은하)의 작품 40여점을 전시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어반스케치’란 현장을 기록하는 회화 장르를 말한다. HAPPYFISH는 2023년 6월, 회원수 4명으로 시작해 현재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으며 수원특례시 출범 기념 특별전(2022), USKSUWON 그룹전(2023), AsianLink Sketchwalk(2023), 수원SK아트리움 갤러리(2024) 등의 전시를 진행한 바 있다. 빠르게 변해가는 일상을 조금은 느리게 각자의 감성을 기록하자는 모토 아래 HAPPYFISH는 풍경화, 인물화, 정물화 등 다양한 주제를 어반스케치로 기록하며 활발하게 창작하고 있다. 박은하 대표 작가는 “스쳐가는 일상 속 풍경과 추억을 기록하며 사람들과 따뜻함을 나누고 싶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자칫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일상의 소중함을 공유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상
수원시 영통구가 수원의 명산인 광교산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봄철 산불방지 캠페인'을 추진했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사승)는 "지난 4일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 중 산불위험도가 높은 광교산 등산로 초입에서 산불방지 캠페인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공원녹지과 직원, 산불종사원과 영통구 여성민방위대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산을 이용하는 시민과 등산객들에게 산불예방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산불 예방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하고, 산림 내 쓰레기 투기 및 인화물질 소지 금지 등을 일일이 당부하였다. 영통구에 따르면 "최근 산불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발효 중이며 산림에 낙엽퇴적이 많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산불 예방에 대한 높은 경각심과 함께 적극적인 산불예방 활동이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신용화 공원녹지과장은 “최근 경북에 발생한 대형 산불이 실화가 원인이였던 만큼 봄철 산불 방지를 위해서는 예방활동과 순찰 강화가 필수"라며"시민들께서는 등산 시 인화물질 소지 금지는 물론이고 산림 인접지역에서의 불을 사용하는 행위는 자제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