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주민자치회(회장 박상국)는 "지난 4일,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김치 나눔 봉사 활동을 추진했다"고 5일 밝혔다. 권선구 세류2동 주민자치회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2025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고 소외된 이웃과의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위원들은 이날 직접 재료를 준비하고, 김치를 담가 정성껏 포장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 김장이 어려운 어르신 20가구에 김장 김치를 고루 전달했다. 박상국 주민자치회장은 “위원들이 다 같이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 돌봄 활동을 펼치는 세류2동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은희 세류2동장은 “이번 김장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가 더 끈끈해지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바쁜 일정에도 함께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민·관이 협력하여 정이 가득한 세류2동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세류2동 주민자치회의 김치 나눔 봉사 사업은 올해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이번을 시작으로 더
수원시 영통구가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아·이·해(아이이해) 캠페인을 추진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사승)는 "관내 어린이집 207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5월 한달간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아·이·해(아이이해)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추진하였다"고 5일 밝혔다. 영통구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한순간도 놓치지 말고 한걸음 더 다가가 이해하고 안아주세요'와 'Stop 아동 학대! 아동 지킴콜 112' 문구를 활용하여 다양한 활동들을 집중 펼쳤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영통구는 ▲보육아동 아동학대 예방 교육 및 활동 ▲보육교직원 아동권리보호 선언식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SNS 챌린지 등을 통해 아동의 보호자와 보육교직원이 아동학대의 심각성과 영유아의 권리보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박사승 구청장은 “작은 관심과 행동이 아동학대를 근절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이 지역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과수공원 체험행사'를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난 4일 권선구 호매실동에 소재한 과수공원에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참여하는 ‘꾸러기 과수공원 체험’ 행사를 추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체험은 오후 3시부터 2시간 가량 과수 소개, 안전교육 및 창작활동, 과수공원 내 체리 수확 및 오감체험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체험행사는 상대적으로 야외 체험활동 경험이 부족할 수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색다른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신체적·정서적 발달을 도모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영숙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아이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과수체험을 계기로 자연과 가까워지는 값진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정서 발달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도시에서 과일을 직접 수확해보는 것처럼 특별한 체험은 없을 것”이라며 “아이들이 수확의 기쁨을 맛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원1동 꾸러기 과수공원 체험’은 수원시 농업기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2025 하반기 수원시 청년행정체험’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94명이며 5일 오전 9시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다. 수원시에 따르면 "청년행정체험은 취업을 준비하는 수원 청년들에게 수원시 본청, 사업소, 구청, 동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일하며 근무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해 진로 적성을 탐색하고, 취업을 준비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공고일(6월 2일) 기준으로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존에 참가했던 청년은 신청할 수 없다. 하반기 선발 인원은 ▲7월 3일~31일 근무 54명 ▲8월 1일~10월 31일 근무 40명으로 총 94명이다.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근무하며 기본급(시간당 1만 1290원)과 주휴수당을 지급한다. 도서관·미술관·박물관 등은 근무지에 따라 주말 대체 근무를 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배너를 클릭하거나 검색창에서 ‘2025 하반기 청년행정체험’을 검색해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근무 부서는 4개 권역별(장안·권선·팔달·영통구)로 희망 근무지를 접수한 후 난수
경인지방병무청이 호국보훈의 달 맞아 현충탑을 찾아 참배했다. 경인지방병무청장(하성일)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수원현충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참배행사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참배행사에는 하성일 청장과 이상용 병역판장관 등 간부공무원 11명이 참석했다. 경인지방병무청에 따르면 "이번 참배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고귀한 뜻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마음과 함께 공직자로서의 사명감을 깊이 새기며 병무행정의 신뢰와 국민 중심행정 실현을 다짐하기 위해 참배행사로 추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성일 경인지방병무청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과 헌신 덕분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함을 가슴 깊이 되새기며, 공정하고 투명한 병무행정을 통해 국민의 신뢰에 보답하는 적극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산지역내 골목축제를 통해 골목지역상권을 회복하는 '마중몰'이 되도록 적극 대처할 것입니다." 안산시가 지역내 23개 상권에서 '릴레이 축제'로 안산지역 골목상권을 살리는데 전력한다는 방침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6월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축제는 경제다’라는 슬로건 아래 관내 23개 상권에서 ‘2025 안산 상권축제’를 연차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4일 밝혔다. 안산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지역경제 회복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이라며 "특히, 이번 축제는 소상공인과 시민·지역 문화예술인·각 동 주민단체 등이 주도하고 행정이 지원하는 거버넌스 기반 현장 중심의 경제축제로 꾸며 추진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상권별 특성과 지역 주민의 요구를 반영해 ▲로컬 가수 공연 ▲주민자치위원회 작품동아리 발표 ▲버스킹 및 거리 공연 ▲플리마켓·체험 부스 ▲전통시장 연계 할인행사 등 다채롭고 실용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상인회와 각 동 주민자치회, 문화예술인, 청년단체 등과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자율적인 기획과 운영을 지원하는 가운데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대표 송해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이 지역내 위기가구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한다.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행정복지센터와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내 위기가구 발굴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을 위해 시립원천동어린이집, 아주대대학로상인회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원천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은 원천동 행정복지센터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시립원천동어린이집, 아주대대학로상인회 등 지역내 기관이 공조체제를 갖춰 상호 정보공유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위기가구 발생 시 행정복지센터에 신속히 연계해 확인 및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해 추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위원들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는데 그 의의가 크다. 이영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동 협의체의 위원이시기도 한 윤재춘, 이미선 위원님은 평소에도 저소득 이웃들을 위해 물품 등 많은 자원을 연계해 주시고 계시다"며"이번 MOU를 통해 위기이웃 발굴에 더욱 힘써 나갈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김선혁 원천동장은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의체에서도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지만 여전히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제18회 전국 학생 창업발명경진대회’ 참가자를 6월 9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수원시에 따르면 "전국 학생 창업발명경진대회는 창의력과 발명 정신을 갖춘 청소년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행사"라고 설명했다. 수원시와 삼일공업고등학교가 공동 주최하고, 수원도시재단과 삼일공업고등학교가 주관한다. 전국의 초·중·고등학생이 팀(1~4인) 또는 개인으로 출전할 수 있다. ‘미래세대의 혁신역량 강화와 창의력 개발’을 목표로 4개 부문에서 기량을 겨룬다. ▲과학 부문(생활과학·자원재활용) ▲환경 부문(생활·자원재활용) ▲교육 부문(과학교육·학습용품) ▲창업 부문(창업콘텐츠) 등 총 4개 부문에서 참가자(팀)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작품을 모집한다. 전문가가 실현 가능성과 창의성 중심으로 심사를 해 수상작을 결정한다. 수상자에게는 교육부·중소벤처기업부·환경부 장관상과 수원특례시장상 등이 수여된다. 일부 우수작은 특허 출원과 시제품 제작 지원도 연계된다. 전국 창업·발명 경진대회 홈페이지(https://s-talk.or.kr)에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미래세대의 창의성은 국가의 경쟁력”이라며 “제18회 전국 학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김종석)는 "지난 2일부터 청사 1, 2층 권선구 갤러리에서 6월 27일까지, 갤러리 「불꽃 열정 그 매력 속으로」전시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권선구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지난 2018년 6월 창단하여 꾸준한 작품활동으로 각종 공모전 및 전시 등에 참여하고 있는 단체인 ‘대한우드아트’ 작가들의 인두화 작품들을 선보이는 전시회"라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에 참가한 대한우드아트 작가들은 “나무의 은은한 향기를 맡으며 심신 안정과 집중력을 기를 수 있는 인두화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기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며"전시에 오시는 관람객들이 인두화의 매력을 통해 자기 계발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권선구 갤러리에서는 구청을 찾아 오는 민원인 등 구민들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참여한 전시를 연이어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 파주시는 올여름 폭염이 예년보다 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무더위로 인한 어르신들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폭염 대비 취약노인 보호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폭염에 취약한 고령층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1천239명에게 생활지원사 113명을 배정해 가정 방문과 안부 전화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꼼꼼히 점검하고 있다. 특히, 폭염특보가 발령될 경우 매일 안전 확인을 실시해 고위험 노인의 위기 상황을 조기에 파악하고 즉각적인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또,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위급 상황 발생 시 119 또는 응급 관리 요원에게 신속하게 연락할 수 있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운영하고, 지역 내 경로당을 중심으로 냉방비를 지원해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무더위쉼터’를 마련하는 등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예방 활동과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상청이 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고양특례시 행주문화제가 오는 14~15일 행주산성역사공원과 행주산성 일대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2일 고양시에 따르면 고양행주문화제는 7년 연속 경기대표관광축제에 선정된 고양시 대표 역사문화 축제로, 임진왜란 3대 대첩으로 꼽히는 행주대첩의 승전 정신을 이어받아 40여년 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문화 행사다. 올해는 ‘행복으로 가는 주춧돌, 행주’ 를 슬로건으로 행주대첩 투석전, 드론불꽃쇼 등 대표 프로그램 규모를 키우고 40여 회 공연, 10여 개 전시·체험 등 행주대첩을 재해석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더 알찬 구성으로 돌아왔다. 고양행주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은 행주대첩의 주요 전술이었던 투석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행주대첩 투석전 ‘전국 박 터트리기 대회’가 단연 돋보인다. 행주대첩 투석전은 돌 모형으로 왜군을 상징하는 상대 진영 박을 터트리는 시민참여 대항전으로 전국 각지에서 일반부 32개 팀, 가족부 64개 팀 총 96개 팀이 참여한다. 올해는 가족부 리그 규모를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렸음에도 모집 4일 만에 마감되며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고, 상금 규모도 확대돼 박진감 넘치는 토너먼트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사전 신청으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사승)는 "영통구청 중심상가 일대에서 최근 주부모니터링단과 함께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거리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주부모니터링단은 음식물쓰레기 배출 준수사항 및 가정 내와 음식점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실천 방법이 담긴 홍보물을 거리의 시민들과 음식점 직원들에게 배포하였다. 음식물쓰레기 배출 준수사항은 ▲수분 줄이기 ▲이물질 제거하기 ▲부피가 큰 음식물은 작게 하여 배출하기 ▲소금기 많은 음식은 물에 헹구어 버리기 등이다.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좋은 습관은 ▲ 식재료는 필요한 만큼만 구입하기 ▲ 소포장, 반가공 식재료 구매하기 ▲ 식재료는 바로 손질하고, 투명용기에 보관하기 ▲ 식사량에 맞춰 조리하고, 먹을 만큼만 덜어 먹기 등이다. 박미숙 영통구 환경위생과장은 “시민들이 스스로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 나갈 수 있도록 지속해서 캠페인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