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는 "박사승 구청장이 지난 6일 (사)대한노인회 수원시영통구지회(지회장 김열경) 2025년 정기총회에 참석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는 뜻을 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사승 영통구청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관계자, 경로당 회장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경로당 운영과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유공자 시상도 이루어졌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분들의 노고를 기리는 자리를 마련한 것. 김열경 지회장은 "영통구 경로당 운영과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해주시는 박사승 영통구청장님을 비롯한 영통구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노인복지 증진은 물론 영통구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영통구지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사승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그간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복지 향상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서 존중받으며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역 사
수원시 영통구가 지역내 유아와 아동들을 위한 안전마술·연극 공연을 추진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사승)는 7일 지역내 유아동들을 위한 ‘안전마술·연극 공연’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영통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유아동들에게 안전한 생활습관을 형성시켜 주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통구청 대회실에서 진행된 공연에는 영통구 내 6개 어린이집에서 100여 명의 유아동들이 참석해 신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안전마술사 엔마’ 공연은 주방, 욕실, 지진 대피 등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와 지진 발생 시 대피 방법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공연은 대형 스크린과 빔 프로젝터를 활용하여 여러 가지 안전사고 상황을 생동감 있게 재현하며, 유아들에게 실질적인 안전교육을 제공했다. 이날 참석한 유아들은 시청각적 요소가 가미된 공연에 큰 흥미를 보였으며, 자연스럽게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던 것으로 전해졌다. 영통구 안전건설과 관계자는 “구는 앞으로도 유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많은 유아들이 올바른 안전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
지난해말 기준으로 수원지역내 청소년수는 19만4천300여 명에 이른다. 수원시 청소년 기본조례에는 청소년을 9세~24세로 정하고 있는데 이들은 머지 않아 수원지역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기둥'들이다. 이에 따라 수원시는 수원지역의 미래세대를 책임질 청소년들을 위해 각종 청소년 사업들을 활발하게 지원해 나가고 있다. 그 가운데서도 수원시는 시 교육브랜드 사업인 ‘청개구리 스펙(SPPEC)’ 사업을 지난 2024년부터 고등학교 이하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는데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수원시에 따르면 "‘청개구리 스펙(SPPEC)’ 사업은 ▲청개구리 이야기(Story) ▲청개구리 연못(Pond) ▲청개구리 기자단(Press) ▲청개구리 진로체험(Experience) ▲청개구리교실(Class) 앞자를 딴 수원시 고유의 교육브랜드"라고 강조했다. 이는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인 청소년'을 의미하는 뜻을 품고 있다고 시는 부연 설명했다. 이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수원시 교육브랜드 ‘청개구리 스펙(SPPEC)’ 사업을 더욱 활성화 시켜 나가기 위해 이를 지원할 ‘2025 청개구리 스펙 학부모지원단’을 위촉했다고 7일 밝혔다. 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위
수원시 팔달구청사내에 있는 '팔달갤러리'에서 광복80주년을 맞아 의미있는 특별전이 열려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상균)는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팔달구청 1층 팔달갤러리와 2층에서 ‘광복 80주년 특별 전시전’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팔달구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전으로, 시민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독립기념관의 소장 자료를 대여하여 팝업 형식으로 팔달구청에 전시하는 특별전"이라고 강조했다. 팔달구청 1층 팔달갤러리에는 전국 각지의 보물·국가등록유산 태극기 20여점을 모은 ‘국가상징 태극기 사진전’이 열린다. 2층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주요 활동상이 담긴 ‘대한민국임시정부 사진전’을 20여점 전시한다. 따로 독립기념관을 찾지 않아도 ‘한국 광복군 서명문 태극기’ 등 일반적으로 접하기 어려웠던 역사적 태극기들을 직접 만날수 있다. 2층 전시장에 오르면 대한민국임시정부의 1919년 수립부터 1945년 광복까지 27년간의 발자취가 담긴 희귀 사진들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것도 관람 포인트이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팔달구청을 찾은 시민들이 태극기와 대한민국임시정부 사진전을 보며 자유와 독립을 위해 치열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사승)는 지난 5일, 여천 및 소하천 7개소(이의동 1246-3 일원)에서 시행될 산책로변 조경 유지관리 공사에 앞서 현장을 집중 점검했다고 6일 밝혔다. 영통구에 따르면 "이번 공사는 겨울철 폭설과 강풍으로 인해 발생한 피해수목을 집중적으로 정비해 나가는 작업"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산책로 이용에 불편을 주는 잡목을 정리하고 덩굴을 완전히 제거하며, 주변 조경을 정비하여 구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고 구는 부연 설명했다. 이날 현장 점검을 통해 공사 구간별 정비 계획을 구체화하고, 산책로와 인접 하천 구간을 면밀히 조사하여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했다. 따라서 피해수목 정비 및 수목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는 정비사업을 철저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구는 또한,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휴식 공간을 확충하고, 조경 환경을 개선하며, 안전시설을 보강하는 등 주민들이 직접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정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사승 구청장은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한 피해수목이 산책로 이용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철저한 정비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구민
경기 고양특례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5년도 노후 자동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노후 자동차 조기폐차 보조금은 58억 원 규모로 총 1천82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노후 경유차 2천201대에 대한 조기폐차를 지원해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약 14.8톤 감축했다. 현재 고양시에 운행 중인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량은 5천788대이며, 이중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지 않은 경유차량은 1천48대이다. 시는 저공해조치를 하지 않은 5등급 차량에 대해 폐차 우선순위를 반영하는 등 조기폐차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자동차와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한 도로용 3종 건설기계와 2004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한 지게차‧굴착기이다. 지원기준은 대기관리권역 또는 고양시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되어 있는 차량 등이어야 한다. 차량별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은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년 노후 자동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3차로 나누어 추진한다. 1차 접수기간은 2월 27일부터 3월 18일까지 728대를 지원
경기 파주시는 신학기 개학에 맞춰 지난 4일부터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버스 ‘파프리카’의 확대 운행을 시작했다. 파주시와 경기도교육청, 파주교육지원청이 협력해 운행하는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는 2024년 3월 운정 지역 운행을 시작으로 12월 문산, 금촌지역에서 시범운행을 마치고 3월부터 운정, 문산, 금촌 지역의 학생 통학에 큰 부분을 담당하게 된다. 시에 따르면, 운정 지역은 기존에 운영해 왔던 노선을 연장해 더 많은 학교와 마을을 연결할 수 있도록 했고, 문산·금촌 지역에는 시범운행 결과를 기반으로 정류장을 추가로 늘림으로써 등하교 학생의 편의성을 높여 더 많은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노선 변경으로 운행 시간과 정류장 변경이 생기는 만큼 파주시 블로그에 정보를 게재했으며, 네이버앱과 카카오맵의 경우 데이터 연동 시간이 소요되므로 개학 첫 주에는 경기버스정보앱 사용이 권장된다. 전선아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통학에 어려움을 겪던 파주 북부 학생들이 이번 기회로 통학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게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파주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통학 여건 개선을 위하여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의 미래인 모든 학생들이
경기 고양특례시는 오는 20일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전' 대한민국과 오만의 경기가 스포츠 메카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경기는 2022년 9월 개최된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인 대한민국 대 코스타리카 경기 이후 2년 6개월 만에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국가대표팀 경기다. 당시 경기는 4만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은 가운데 손흥민 선수의 활약으로 2대 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번 예선전에서 대한민국은 이라크, 요르단, 오만, 팔레스타인, 쿠웨이트와 함께 B조에 속해있으며, 현재 4승 2무(승점 14점)로 조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달 두 차례 예선전 결과에 따라 남은 경기와 관계없이 본선 진출을 조기에 확정할 수도 있다. 또 이번 예선에서 B조 1위로 예선을 마무리하면 한국은 조 추첨에서 상위 포트(2포트)에 배정될 가능성이 커진다. 2포트에 배정되면 강팀들과 같은 조에 속할 확률이 낮아져 보다 유리한 조 편성이 기대된다. 지난해 9월 오만 무스카트의 술탄 카부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에서 대한민국은 황희찬, 손흥민, 주민규의 골로 오만을 3-1
지난 2006년에 조성돼 수원시민들의 휴식처로 각광을 받고 있는 '일월공원'. 장안구 율전동 일대에 조성된 일월공원 전체면적은 28만7천여 m²에 이를 정도로 방대하다. 수원시는 그런 일월공원을 인근 일월저수지와 연계시켜 시민들을 위해 수변산책로 등 휴식공간을 조성해 평일은 물론이고 휴일에는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휴식을 만끽하고 있다. 특히 수원시가 일월공원내에 시민들을 위해 지난 2023년 5월 '일월수목원'을 조성해 개방한이후 수원시민들의 휴식처로 더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한해 동안만 무려 33만 명이 넘게 인파가 다녀 갔을 정도로 큰 각광을 받고 있는 것. 이처럼 수원시민들의 휴식처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일월공원과 일월수목원에 대해 시민들이 명칭을 변경하자는 움직임이 일어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수원특례시의회 유재광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은 "지난 5일 '일월공원'과 '일월수목원'의 명칭 변경을 요청하는 청원서를 수원시에 공식 접수했다"고 6일 밝혔다. 청원서에는 일월공원을→‘일월호수공원’으로, 일월수목원을→‘일월호수수목원’으로 변경해 달라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인근 3개 아파트 입주민 등 수원시민 408명이 이에 동의하면서
올해로 창립 62주년을 맞고 있는 새마을금고 중앙회(중앙회장 김 인). 우리나라 근대발전의 걸음마 시절인 1963년에 문을 열고 본격적인 금융활동에 돌입한 것이다. 그런 새마을금고는 현재 1276개에 이르는 법인들이 전국 곳곳에서 뿌리를 내리고 새마을금고 회원들은 물론이고 시민들을 위한 금융서비스 업무를 집중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그런 새마을금고 중앙회 산하 전국에 소재한 1163개에 이르는 지역새마을금고에서 5일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가 일제히 실시되고 있다. 새마을금고 중앙회(중앙회장 김 인)에 따르면 “오늘 치뤄지고 있는 선거는 지역새마을금고를 책임지고 실질적으로 운영해 나가는 책임자인 이사장을 뽑는 선거”라고 강조했다.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유권자는 국회의원이나 지방의회 의원 및 시장이나 군수처럼 행정기관의 단체장을 뽑는 국민들이 아닌 전국 1163개 지역새마을금고에 소속된 ‘출자 회원’들이 유권자다. 특히 새마을금고 중앙회는 이번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가 깨끗하고 공명정대한 선거가 될수 있도록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해 중앙 선관위가 전국에 있는 지역선관위와 함께 모든 선거를 주관해 나가고 있다. 새
수원시가 고령친화도시로 우뚝 서나가고 있다.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WHO 고령친화도시’로 3번째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WHO(세계보건기구)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GNAFCC) 회원으로 재인증받아 오는 2029년까지 고령친화도시 자격을 유지해 나간다"고 설명했다. 수원시 박재현 노인복지과장은 "WHO 고령친화도시는 나이 들어가는 것이 불편하지 않은 도시, 연령과 관계없이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 살고 있는 도시에서 활력 있고 건강하게 노령기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들이 능동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그런 도시"라고 강조했다. 지난 2016년 6월 국내에서 3번째로 WHO 고령친화도시 가입 인증을 받은 수원시는 실행계획을 3년 동안 추진한 후 실행계획 평가를 바탕으로 2019년 재인증을 받았다. 이어 2024년 3번째 재인증을 신청했고, ‘제3기 고령친화도시 운영계획’이 좋은 평가를 받아 재인증을 받은 것이다. 수원시는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고령친화도시 3번째 재인증을 받은 명예로운 도시로 우뚝 섰다. 수원시는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3대 목표’로 ▲편안하고 안전한 도시 ▲여유롭고 활기찬 도시 ▲건강하고 존중받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사승)는 최근 관내에 설치된 3개소(매탄동 1개소, 영통동 2개소)의 '안전부스'를 점검했다고 4일 밝혔다. 영통구에 따르면 "'안전부스'는 CCTV, 비상벨, 제세동 심장 충격기(AED)를 갖춘 시설로, 신변 위험이나 위급상황 발생 시 안전부스 안으로 대피하여 비상벨을 누르면 사이렌이 울리고 문이 자동으로 잠겨 외부와 격리되는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범죄 예방과 시민 안전을 위해 설치된 것이다. 이번 점검은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각종 비상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지 여부등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또한, 도시안전통합센터와의 연계에 따른 비상장치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제세동 심장 충격기 등 소모품 교체 여부도 점검하였다. 영통구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꾸준한 점검과 정비를 이어갈 것”이라며 “비상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더욱 철저한 관리와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