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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부활절 맞아 수원시민과 종교인이 하나되는 대축제 열린다

- ‘2026 수원 부활절 대축제’ 성대하게 열려
- 5일, 수원중앙침례교회와 화성행궁 광장에서 대규모 축제
- 4천여 명이 참여하는 시민퍼레이드 물결도 장관
- 2부행사로 화성행궁 광장 특설무대에서 ‘부활절 페스티벌’...비와이(BewhY), 존노 등 출연

오는 5일 부활절을 맞아 기독교인들은 물론이고 수원시민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축제가 열려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26 수원 부활절 대축제’가 바로 그 행사인데 부활절 예배는 물론이고 수천여 명이 참여하는 시민퍼레이드와 함께 부활절 페스티벌 등이 추진돼 시민들을 들뜨게 하고 있다.

 

이번 ‘2026 수원 부활절 대축제’행사는 수원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권남호)가 주최 및 주관하고 수원특례시가 후원한다.

 

 

수원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와 수원특례시에 따르면 “‘2026 수원 부활절 대축제’행사는 오는 5일 오후 3시부터 수원중앙침례교회에서 부활절 기념 연합예배로 행사가 본격 시작된다”고  1일 밝혔다.

 

수원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소속 100여 개 교회에서 6천여 명이 넘는 기독교인들이 중앙침례교회에서 한자리에 모여 부활절 의미를 되새기면서 기도하고 찬송하며 예수님의 부활하심을 기념한다.

 

‘2026 수원 부활절 대축제’ 준비위원장인 안동찬 목사(새중앙교회)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임을 당하시고 3일만에 다시 살아 나신 뜻 깊은 날을 맞아 생명의 계절인 이 아름다운 봄날 120만 수원시민들과 부활절대축제를 통하여 함께 생명의 기쁨을 나누는 자리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종교인들과 시민들이 하나되는 대규모 시민퍼레이드가 펼쳐진다.

 

4천여 명이 넘는 기독교인과 시민들이 하나가 되어 오후 4시부터 중앙침례교회를 출발해 팔달문을 거쳐 화성행궁 광장 구간까지 1.4km 구간에서 시민퍼레이드를 펼쳐 도심속에서 장관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퍼레이드에서는 ▲큐브퍼포먼스 ▲브라스밴드 ▲바보이팀 등 문화공연과 함께 ▲플로트카를 비롯해 종려나무 행렬 등 성경 속 장면을 재현하는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특히 이번 행사의 큰 특징은 단순하게 부활절 행사를 뛰어 넘어 지역상권도 살리고 수원시민들도 참여하는 화합의 한마당으로 추진된다는데 큰 의미가 담겨져 있다.

 

수원시 선은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2026 수원 부활절 대축제’는 ‘수원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라는 슬로건아래, 종교 행사를 뛰어 넘어 시민 누구나 즐기고 지역경제도 살릴 수 있는 도심형 축제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각종 퍼포먼스와 함께 대규모 시민퍼레이드가 끝나면 참가자들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빛나는 화성행궁 광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이미 준비된 화성행궁 광장 특설무대에서 ‘부활절 페스티벌’을 맘껏 즐기는 것이다.

 

시는 부대행사로 행궁광장을 찾는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해 광장 일대에 12m가 넘는 대형 캐릭터 에어벌룬과 에어바운스 놀이터, 각종 홍보 부스 설치 등도 마쳤다.

 

‘부활절 페스티벌’에는 인기 래퍼 비와이(BewhY)와 팬텀싱어 출신 테너 존노, 미스트롯4 출연자인 완이화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빠트릴 전망이다.

 

특히 시는 이같은 ‘2026 수원 부활절 대축제’가 시민안전과 편의에 최우선을 두고 교통통제와 함께 안전요원 배치 등 철저하게 대처해 나가고 있다.

 

 

이재준 시장은 “이번 부활절 대축제는 시민들이 일상생활속에서 문화적 즐거움을 만끽하고 이웃과 사랑의 메시지를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행사 당일 퍼레이드 구간과 교통 통제에 대한 시민들의 너른 양해와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