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발전을 위해 2024년 사회 각 분야에서 역동적으로 활동해온 수원시민을 가린다.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문화예술 진흥,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제41회 수원시 문화상’ 후보자를 10월 30일까지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수원시에 따르면 "‘제41회 수원시 문화상’ 후보자는 학술, 예술, 교육, 지역사회봉사, 체육, 언론 등 6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추천권자는 ▲부문별 관련 단체·기관의 장 ▲전문대학 이상 총·학장 ▲경기도 교육감, 수원교육장 ▲구청장 ▲수원시민 50인 이상(연서)이다. 수상 자격은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수원시에 거주하며 시상 부문에 공적이 뛰어나 지역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인정되는 사람 또는 수원시 각급 기관·단체·기업체 등에서 3년 이상 활동하며,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특별한 공적이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으로서 추천권자의 추천을 받은 이다. 단 수원시 문화상 수상 경력이 있거나 동일한 공적으로 포상받았던 사람은 제외된다. 제출 서류는 소정 양식의 추천서, 공적조서, 현지조사확인서, 이력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행정정보 공동이용 사전동의서, 사진(상반신 명함판 파일)
수원지역내에 소재한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전문업체가 수원시 영통구 관할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코로나19 진단키트 7,000개를 조건없이 후원했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사승)는 "지난 27일 체외진단 의료기기 전문 제조기업인 ㈜래피젠(대표 박재구)에서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7,000개를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영통구는 전달받은 7,000개의 진단키트를 126개소의 노인복지지설과 7개소의 지역아동센터 등 집단감염 발생 위험이 높은 사회복지시설에 즉시 지원했다. 또 지역내 65세 이상 만성질환 노인 및 복지사각지대발굴 대상의 저소득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고루 배분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표명수 이사는 “겨울철을 앞두고 독감과 폐렴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코로나19 재유행이 우려되고 있어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 곳에 자가진단키트가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자가진단키트를 후원해 주신 ㈜래피젠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진단키트는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과 아동들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래피젠은 지난 2002년 수원시 권선구소재 수원지방산업인
수원시 영통구가 각종 민원으로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을 위해 ‘민원인 전용 주차장’을 전격 운영한다. 이와함께 구는 심각한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차량 10부제’도 전격적으로 도입했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사승)는 오는 10월 2일부터 민원인 주차 편의를 위한 ‘민원인 전용 주차 구역’ 운영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수원시 영통구 김주찬 행정지원과장은 “구청사내 주차장은 그동안 매탄4지구 상가, 대기업, 도서관을 이용하는 장기 주차 차량으로 인해 단시간 민원 처리를 위해 방문하는 시민들이 주차 공간 부족과 이중 주차 등 많은 불편이 이어저 왔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민원인들의 주차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이번 조치를 시행하게 된 것"이라고 구는 부연 설명했다. 구청사내 전체 주차장은 현재 252대에 이르고 있다. 새로 조성한 '민원인 전용 주차 구역’은 총 19면으로 구청을 방문해 민원 업무를 처리하는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다. 또 ‘민원인 전용 주차구역’은 민원인들이 구 청사로 곧바로 진입할 수 있는 정문과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해 위치적으로도 아주 좋은 곳에 자리 잡았다. 구는 앞으로 ‘민원인 전용 주차장’에
일제 강점기인 1925년 5월 5일 삼죽공립보통학교 출발한 삼죽초등학교(三竹初等學校). 안성시 삼죽면 덕산리에 소재한 개교 100주년을 맞고 있는 공립학교인 삼죽초등학교(三竹初等學校)는 그 만큼 역사와 전통이 깊은 초등학교다. 전성기때는 전교생이 1천여 명에 달했을 정도로 삼죽초등학교는 안성지역에서 대표적인 초등학교로도 번창 했었다. 특히 삼죽초등학교는 개교 100주년을 맞아 삼죽초등학교 졸업생과 안성지역 유지등이 참석하는 개교 100주년 잔치를 앞두고 있다. 삼죽초등학교는 그러나 급격한 인구감소와 함께 농촌인구 고령화로 옛날 같은 명성이 유지되고 못하고 있지만 지난 2000년 탈북 학생 최초 특례입학 등 특성화학교 교육정책 등 삼죽초등학교만의 특성을 살려 그 ‘명맥’이 이어저 나가고 있다. 이같은 특성화 정책으로 삼죽초등학교는 2004년 탈북학생정작지원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등 작은 규모지만 알차고 내실있는 학교로 자리매김 해내고 있는 것이다. 그런 삼죽초등학교에서 오늘(28일) 뜻 깊은 행사가 펼쳐졌다. 삼죽면 27개리 마을주민들이 한 자리에 모인 ‘제25회 삼죽면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린 것이다. 삼죽초등학교 잔디밭 운동장에서 열린 삼죽면민 한
정조대왕 관련 현존하는 천연기념물을 수원시에 후계목을 심어 '맥'을 이어 나간다.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25일 영흥수목원내에 있는 '정조효원'에 정조대왕 관련 천연기념물 후계목 2주를 각각 식재했다고 밝혔다. 앞서 수원시는 지난 8월 국가유산청과 협의해 화성 융릉 '개비자나무', 창덕궁 '향나무' 후계목을 각각 1주씩 분양 받았다. 화성 융릉 '개비자나무'는 사도세자와 혜경궁 홍씨 능인 융릉 재실에 있고, 창덕궁 '향나무'는 정조의 주 활동 공간이었던 창덕궁 내에 있다.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정조대왕·수원시와 연관된 식물 유전자원을 지속해서 확보해 영흥수목원 전통정원인 정조효원에 식재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올해 초에는 화성행궁 느티나무(경기도 보호수) 후계목, 노송지대 소나무(경기도 자연유산) 후계목을 식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의 역사성이 담긴 식물들을 지속해서 수집해 수목원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스토리텔링에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 오며 그동안 폭염에 찌들었던 수원시민들을 위해 수원재즈페스티벌이 추진된다. 수원시는 "오는 27~28일까지 오후 6시 광교호수공원 재미난 밭에서 제9회 ‘2024 수원재즈페스티벌’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웅산밴드, 정엽퀄텟, 윤석철트리오, 카리나네뷸라 등 정상급 재즈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더위로 지쳤던 수원시민들의 몸과 마음에 기를 불어 넣어 준다. 수원재즈페스티벌은 27일 오후 6시 오페라 성악가 이명희 소프라노와 다국적 재즈 세션으로 구성된 ‘르엘 밴드’의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스트릿 밴드 ‘푸라비다’가 퍼레이드 형식의 신나는 재즈 연주를 선보이고, ‘웜사운드’는 재즈와 펑크를 결합한 퓨전재즈로 익숙한 노래를 들려준다. ▲팝의 대중성, 펑키의 열정을 곁들인 자유로운 재즈 ‘밴드메건’ ▲원초적인 음악으로 행복과 감동을 선사하는 블루스 ‘최항석과 부기몬스터’ ▲활기넘치는그루브와 부드러운 감성의 ‘윤석철 트리오’ ▲슈퍼보컬그룹이 선보이는 독창적 재즈 ‘카리나네뷸라’의 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28일에는 르엘 밴드, 푸라비다의 공연을 시작으로 ▲팝 기반의 얼터너티브 재즈 ‘니나파크’ ▲재즈를 기반으로 팝, 펑크의 다양한 변주 음악
수원지역 주민들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을 주도해 정비구역 지정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정비구역 주민제안 방식’이 수원시에서 처음으로 시행된다. 수원시는 "주민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을 주도하는 ‘정비구역 주민제안 방식’을 도입한 주택 재개발·재건축 후보지를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공모 기간은 9월 25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이다. 공모 대상은 법령·조례상 정비구역 지정 요건과 토지등소유자의 동의율을 충족하고, 구역 지정을 희망하는 지역이다. 토지등소유자 50% 이상 구역 지정을 희망하는 지역, 신탁사 사업시행방식은 토지등소유자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은 지역이 응모할 수 있다. 이에 대한 일환으로 수원시는 10월 7일 권선구청(오전 10시)·팔달구청(오후 3시), 10월 8일 장안구청(오전 10시)·영통구청(오후 3시)에서 후보지 공모 관련 주민설명회를 연다. 정비사업 추진 주체는 동의서 징구 전 수원시 도시정비과에서 동의서에 번호를 부여받아 해당 동의서를 사용해 징구해야 한다. 투명성을 높이고, 주민 알권리를 강화하는 조치다. 동의성 징구 후 주민들이 내년 4월 30일까지 후보지 신청을 해야 한다. 수원시는 6개월 동안 사전검토·협의 후
고령화, 우울, 고립 등 근래들어 우리주변에서 심각한 사회적문제로 대두되고 사안들에 대해 예술적으로 접근하고 치유할 수 있는 신설 프로그램이 추진돼 관심을 끌고 있다.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은 고령화, 우울, 단절 등의 사회문제를 예술적으로 접근하고, 치유하는 교육 프로그램 'SUMA 웰니스(Wellness)'를 10월 1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수원시립미술관에 따르면 "신규 프로그램인 'SUMA 웰니스'는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마인딩: 나만의 숲, 내 마음의 숲」과 함께 지역 어르신 대상 「터칭: 서로 곁에」가 운영된다"고 강조했다. 올해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향후 지속해서 발전시키고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첫 번째로 운영되는 「마인딩: 나만의 숲, 내 마음의 숲」은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한 표현예술치료 프로그램으로 10월 11일에 운영된다. 수원시립미술관의 위치적 특성을 활용해 전시 관람과 화성행궁 주변 일대를 거니는 걷기 명상으로 휴식과 힐링을 취한다. 또한 마음 건강을 위해 상담 전문 강사와 함께 실내 원예 활동 테라리움을 진행하며 마음을 표현해 본다. 두 번째로 프로그램 「터칭: 서로 곁에」는 수원
수원시 영통구 발전을 위해 영통구와 영통권역 경기도의원 및 수원시의원들이 힘을 모았다. 수원시 영통구는 오늘(24일) 광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광교권역 도·시의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구정 주요업무 및 현안에 대해 소통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광교권역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경기도의회 이오수 의원과, 수원시의회 장미영 의원및 홍종철 시의원 등 3명이 참석했다. 영통구에서는 박사승 구청장과 김주찬 행정지원과장 등 간부공무원 8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영통구에 따르면 "이번 권역별 간담회는 도·시의원들과의 주기적인 소통의 창구로 지난 8월에 실시한 의원 간담회에 이어 두번째 자리를 갖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는 영통구를 대표하는 매탄, 광교, 원천, 영통 4개의 권역의 현안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로 만들어 졌다. 그 첫 주자인 광교권역 간담회에서는 다양하게 제기된 지역주민의 건의 사항을 살펴보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열띤 토론의 장이 되었다. 시민들에게 더 나은 휴식과 힐링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쾌적한 공원환경 조성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나누었다. 이오수 도의원 등 3명의 도·시의원들은 "물봉선 어린이공원 화장실 이전
수원지역내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9세~24세미만)은 현재 19만7천 여명에 이르고 있다. 이들 청소년들은 머지 않아 우리사회와 문화, 경제 등 수원지역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차세대 주인공들이 분명한데 이들 청소년들이 어떻게 성장하느냐에 따라 수원시의 밝은 미래도엿볼수가 있는 것이다. 이에 수원시도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을 위한 각종 정책들을 발굴해 시 차원에서 역량을 모아 전력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수원시 영통구가 영통구 지역내 청소년 선도활동 발전을 위해 영통구 청소년지도위원들과 힘을 모았다. 수원시 영통구는 최근 영통구청 상황실에서 영통구 청소년 지도위원 및 구․동 담당 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수원시 영통구 청소년지도위원은 현재 90여 명이 영통구 지역내에서 청소년 선도 캠페인 및 유해업소 지도 등 열정적으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간담회에는 박사승 영통구청장을 비롯한 각 동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도위원 및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도위원 활동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지도위원 영입을 위한 효과적인 홍보 방안 ▲내실있는 지도위원 활동을 위한 지원 ▲지도
지난 1964년에 시작된 ‘수원화성문화제’. 올해로 61회를 맞은 ‘수원화성문화제’는 이제 환갑을 넘겨 무르익일대로 익어가면서 수원을 넘어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비상(飛上)의 날개를 활짝 펼쳐 나가고 있다. 그런 ‘수원화성문화제’가 오는 10월 4일 화려한 개막과 함께 ‘세계유산 수원화성 3대 가을 축제’로 시민곁으로 찾아 온다. ‘세계유산 수원화성 3대 가을축제’는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 ‘새빛축성’ ▲2024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2024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만천명월 정조의 꿈, 빛이 되다 시즌4 수원화성 화락’등으로 짜여져 있다. ‘새빛축성’을 주제로 올해 환갑을 넘긴 ▲제60+1회 수원화성문화제는 앞으로 미래 60년을 시작하는 원년의 의미를 담아 백성들이 쌓아올린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에서 글로벌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수원시민뿐만아니라 국내·외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행궁광장에서 4천 여명의 관람객이 동시에 즐기는 낙성연을 모티브로 한 ‘상하동락’, 외국인 전용 프로그램인 ‘정조의 다소반과’, 청년축제기획단인 수원화성문화제 행복한 원정대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까지 맡은 글로벌축제의 이색대회 ‘가마레이스’가 진행된다. 이와
수원지역에서 살고 있는 청소년과 청년(19~39세 이하)인구는 37만여 명에 이른다. 수원시 전체인구의 40%가량에 이를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인데 향후 이들 어깨에 수원시의 미래가 걸려 있는 것이다. 이처럼 수원시의 미래를 짊어 지고 나갈 청소년과 청년들이 함께하는 네트워킹 공간이 새롭게 꾸며져 청소년과 청년들을 맞이한다.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19일 영통청소년청년센터에서 수원시 청소년과 청년들이 함께하는 네트워킹 공간 ‘청청스퀘어’ 개소식을 열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수원시에 따르면 "영통청소년청년센터 1층 공간을 리모델링한 '청청스퀘어'는 청소년과 청년이 함께하며 생각을 나누고, 펀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5월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발족 후 ‘청소년·청년 희망 플랫폼’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한 공간 혁신의 하나로 청청스퀘워 조성을 추진해 왔다. '청청스퀘어'는 소그룹 회의·학습·네트워킹 등을 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 ▲‘올랩(All Lab)’, 놀이·휴게 공간 ▲‘아지트’,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오픈형 카페’, ‘▲OA 공간(스캔·인쇄·복사·제본 등)’이 있다. 청청스퀘어는 앞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