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26일 돌봄의 공공 책임 강화와 여성의 안전·권리 보장을 핵심으로 하는 복지·여성 분야 종합 공약을 발표했다. 추 후보 선대위는 이날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누구든 안심 복지·당당한 여성’을 기조로 한 복지·여성 정책 구상을 공개했다. 이날 발표에는 통합돌봄본부장인 서영석 의원과 여성본부장 김남희 의원이 참석했다. 선대위는 “돌봄의 부담을 개인과 가족에게만 떠넘기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경기도가 함께 책임지는 공공 돌봄 체계와 성평등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복지 분야 공약으로는 ▲경기돌봄기준선 마련 ▲생활권 중심 ‘경기복지생활권(G-Care)’ 구축 ▲임신·출산 원스톱 지원 확대 ▲공공요양원 확충 및 치매안심보험 신설 ▲무장애 관광시설 확대 등이 제시됐다. 추 후보는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돌봄 기준을 제도화하고, 지원이 필요한 도민에게는 공공 돌봄시설을 확충해 실질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또 영유아부터 노년층까지 집 가까운 곳에서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통합거점센터 형태의 ‘G-Care 센터’를 조성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이와 함께 공공요양원 확대와 치매안심보험 신설을
경기도의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률이 접수 시작 1주 만에 80%를 넘어섰다. 경기도는 지난 18일 2차 신청 접수를 시작한 이후 24일 낮 12시 기준 전체 지급 대상자 929만6천 명 가운데 751만5천 명이 신청을 완료해 신청률 80.8%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현재까지 지급된 지원금 규모는 총 1조185억 원이다. 이 가운데 1차 지급 대상자는 63만4천 명 중 59만6천명이 신청해 94% 지급이 완료됐고, 2차 대상자는 866만6천명 가운데 691만9천명이 신청해 79.9% 지급률을 보였다. 시군별 신청률은 오산시가 83.4%로 가장 높았으며 화성시 83.1%, 김포시 82.3% 순으로 집계됐다. 신청 수단별로는 신용·체크카드 신청자가 558만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지역화폐 155만 명, 선불카드 38만명 순이었다. 이번 지원금은 소득 하위 70% 가구를 대상으로 지급되며 신청 기한은 오는 7월 3일까지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을 대상으로 한 1차 지원금 신청도 같은 날 마감된다. 지원금은 주소지 관할 지자체 내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주유소와 일부 읍·면 지역 하나로마트에서는
경기도는 지난 21일 수원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2026 K-푸드 수출상담회’를 열고 2천7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라면과 김, 스낵, 가정간편식(HMR) 등 K-푸드 분야 도내 중소기업 60개사와 러시아·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 등 독립국가연합(CIS) 3개국 바이어 31개사가 참가했다. 도는 총 195건의 수출 상담을 통해 5천357만 달러 규모의 상담 실적을 기록했으며, 이 가운데 190건에서 2천7만 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상담회 현장에서는 업무협약(MOU) 3건도 체결됐다. 도내 스낵·과자류 제조기업인 대산후드는 러시아 유통기업 Lanix-M과 3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바이어 측은 제품 품질과 가격 경쟁력, 맞춤형 제품 생산 가능성 등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건강식품 전문기업 착한습관도 카자흐스탄 유통업체 Collagen kz와 3만 달러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을 맺었다. 해당 업체는 콤부차 제품의 품질과 할랄 인증 획득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도는 밝혔다. 경기도는 상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기업 10곳 안팎을 선정해 오는 9월 우즈베키스
수원지역에서 차량 통행이 가장 많은 동수원고가차도에 대한 야간 포장공사가 추진돼 차량운행도 제한된다.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황규돈)는 "내일(28일) 야간 시간을 이용해 동수원고가차도 상행(서울 방향) 구간 도로에 대한 포장공사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팔달구에 따르면 "이번 공사는 노후 아스팔트 포장구간의 정비를 통한 시설물 안전 확보와 운전자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작업 시간은 5월 28일 21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이다. 특히 22시부터 익일 5시까지는 상행(서울 방향) 전 차로가 전면 차단될 예정이어서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팔달구청 관계자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교통 체증을 방지하기 위해 차량 통행이 적은 야간 시간대에 공사를 진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그러나 “안전 확보와 공사 효율성을 위해 상행 구간은 전면 차단할 예정이지만 고가차도 하부 우회도로로 통행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전면 차단 시간 외인 21시~22시, 5시~6시에는 구간 또는 차로 일부 통제로 차량 통행이 가능하다. 팔달구는 공사 안내 표지판 설치 및 교통안전 요원 배치 등 안전대책도 병행하여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
총면적 9천600여㎡ 규모에 이르는 '영통사근린공원'. 영통동 1048-3번지 일원에 자리잡은 '영통사근린공원'은 인근 아파트 단지 인근에 위치해 많은 주민들이 공원을 자주 찾고 있다. 이에 따라 영통구는 더 많은 주민들이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2025년 2월부터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 갔고 최근까지 공사를 추진해 공원 전반에 대한 환경 개선이 이뤄졌다. 그런 '영통사근린공원'이 새단장을 마치고 주민들 품으로 되돌려진 것이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장수석)는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근 '영통사근린공원' 리모델링 사업을 마무리 했다"고 27일 밝혔다. '영통사근린공원'은 지난 22일부터 전면 개방돼 더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이번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영통사근린공원'은 주요 시설로 여름철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320㎡ 규모의 물놀이장이 들어섰다. 또 정원형 쉼터와 화장실이 설치됐고 길이 90m의 맨발걷기길도 조성됐는가하면 운동기구 이설, 단연생 식물 식재로 많은 주민들이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6일 현장을 찾은 장 구청장은 공원 내 주요 시설과 이용 동선을 직접 점검하며 주민 이용 불편 사항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캐나다 밴쿠버에서 ‘2026 경기북부 북미 시장개척단’을 운영해 총 456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중동 정세 불안과 공급망 재편 등 글로벌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경기북부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해외 판로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장개척단에는 남양주시·파주시·포천시 소재 수출 유망 중소기업 7개사가 참가했다. 참가 기업들은 산업용 장비와 소비재, 스마트기기, 제조설비 등 다양한 제품을 북미 현지 바이어들에게 선보이며 총 62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경과원은 LA 경기비즈니스센터(GBC)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밴쿠버 무역관과 협력해 바이어 발굴부터 기업별 맞춤 매칭, 현지 상담장 운영까지 전 과정을 지원했다. 또 참가기업에 항공료 일부와 전문 통역사, 현지 이동 차량 등을 제공하며 현장 중심 지원에 나섰다. 명신로보틱스는 이동식 랩핑로봇 제품을 선보이며 현지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회사 측은 물류 자동화 수요가 확대되는 북미 시장 흐름에 맞춰 자사 기술력과 현장 적용 사례를 적극 소개했다고 설명했다. 유태
통상적인 결혼식장이 아닌 색다른 결혼식을 갖고 싶어하는 수원지역내 젊은층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수원특례시가 수원지역내 젊은층을 위해 최소한의 비용만 부담하는 저렴한 가격으로 박물관이나 전통문화관 등을 이용한 공공예식장을 대여하는 것이다. 수원특례시는 "예비부부의 결혼 비용 부담을 줄이고, 합리적이고 실속 있는 결혼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운영하는 공공예식장 ‘수원새빛뜰(Wedding for You)’ 예약 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수원특례시에 따르면 "수원새빛뜰은 ‘당신을 위한 웨딩(Wedding for You)’과 수원의 도시 브랜드 ‘새빛’, 공간을 뜻하는 ‘뜰’을 결합한 이름"이라고 설명했다. 공공시설을 특별하고 의미 있는 결혼식 공간으로 활용해 시민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서다. 운영 장소는 ▲광교역사공원 ▲수원박물관 야외무대 ▲일월수목원 방문자센터 ▲수원전통문화관 예절교육관 안마당 등 4곳이다. 수원전통문화관은 수원문화재단과 연계해 전통혼례 전용 공간으로 운영한다. 예식은 ▲봄(3~6월) ▲가을(9~11월)에 운영하는데 '수원새빛뜰'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하루 한 팀씩 진행한다. 장소별 특성에 맞춰 주말(토·일)과 수목원 휴관일 등을 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4일 “이제부터 경기대전환, 당당한 경기의 길을 저 추미애가 책임지고 열겠다”고 밝혔다. 추 후보는 이날 당선이 확실시된 뒤 발표한 소감을 통해 “저 추미애는 한 번도 쉬운 길을 걸어본 적이 없다”며 “원칙과 소신을 지키는 길이 아무리 어렵더라도 묵묵히 국민만 바라보며 정치를 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민께서 그런 저 추미애의 진심을 믿고 선택해주셨다”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추 후보는 이번 선거 결과에 대해 “저 개인에 대한 지지를 넘어 대한민국의 정상화와 경기도의 큰 변화를 바라는 경기도민의 열망이라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그는 “개인적으로는 더없이 큰 영광”이라면서도 “동시에 도민 여러분께서 결코 후회하지 않으실 선택이 되도록 해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가 직면한 교통 문제와 주거 문제, 일자리 문제, 균형발전 문제를 하나하나 풀어가겠다”며 “경기도 국회의원과 새롭게 당선될 31개 시·군 단체장, 도의원, 기초의원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힘을 모아 차분하게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추 후보는 “도민께서 바라시는 변화와 성과를 성실하게 받들겠다”며 “다시 한 번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올해 1분기 경기도 취업자가 전년 동기 대비 1만3천 명 증가하는 데 그치며 0.2%의 낮은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반면 제조업 취업자는 5만4천 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일자리재단 일자리연구센터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 1분기 경기도 고용동향’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산업별·연령별 고용시장 흐름을 분석해 정책 대응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작성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경기도 취업자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만3천 명 증가했다. 증가율은 0.2%로, 지난해 4분기 증가율 0.1%와 비슷한 수준이다. 전국 취업자 증가율은 0.6%였다. 산업별로는 건설업과 도소매·숙박음식업, 전기·운수·통신·금융업 등 내수산업 분야에서 전국보다 높은 취업자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제조업 고용 감소세는 이어졌고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취업자 증가 폭도 제한적인 수준에 머물렀다. 특히 제조업 취업자는 5만4천 명 감소해 전국 제조업 취업자 감소 규모인 2만7천 명의 두 배 수준을 기록했다. 재단은 금속가공과 기계·장비, 플라스틱 등 중국과 경쟁이 심화된 업종 부진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청년
수원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공을 세운 수원지역내 중소기업인들을 선발한다. 수원특례시는 "건실한 수원지역내 중소기업들을 발굴해 이를 시상하기 위한 ‘제12회 수원시 중소기업인 대상’ 후보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시 중소기업인 대상은 신기술 개발·생산성 향상·수출 증대 등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대외 경쟁력과 수원시 위상을 높인 우수 중소기업인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라고 강조했다. 종합대상 1명과 ▲경영혁신 ▲기술개발 ▲수출진흥 ▲창업·벤처 ▲일자리 창출 ▲노사화합 등 6개 부문에서 대상 각 1명을 선정한다.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으로서 공고일(6월 1일) 현재 3년 이상 계속 수원시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고, 기업활동을 하는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수상자에게 ‘수원시 중소기업인 대상’ 현판과 수원시장 상장을 수여한다. 또 3년간 ‘수원시 우수기업’으로 예우하고, 해외박람회 참가 등 수원시 통상 시책을 신청하면 가점을 부여한다. ▲수원시 중소기업육성자금지원 이차 보전 우대(2%→2.5%) ▲수원시 중소기업지원시책 지원 시 우선권 부여 ▲선정일 현재 지방세 체납이 없으면 세무조사 3년간 유예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농자재 생산·판매업체와 화원 등을 대상으로 농약·비료 불법 유통행위를 집중 단속한 결과 총 24건의 위반 사례를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최근 중동 사태에 따른 농약 원제 수급 불안과 가격 상승에 대응해 불법 농자재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됐다. 단속 대상은 도내 농자재 생산·판매업체 등 300여 곳이다. 적발 유형은 ▲약효보증기간이 지난 농약 보관·진열 12건 ▲농약 취급제한기준 위반 7건 ▲농약판매업 등록 중요사항 미변경 4건 ▲무등록 농약판매업 1건 등이다. 주요 사례를 보면 A업소는 약효보증기간이 지난 농약 2개 품목을 영업장 진열장과 창고에 보관하다 적발됐다. B업소는 농약창고가 아닌 영업장 뒤편 야외 처마 아래에 농약 6개 품목을 보관했고, C업소는 판매관리인이 변경됐음에도 변경등록 없이 영업한 것으로 조사됐다. D업소는 관할 행정기관 등록 없이 살충제와 살균제 등을 판매 목적으로 보관·진열하다 단속에 걸렸다. 현행 농약관리법에 따르면 약효보증기간이 지난 농약을 판매하거나 보관·진열할 경우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또 등록 없이
6·3 지방선거 최대 승부처로 꼽힌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되며 헌정사상 첫 여성 광역단체장 시대를 열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최종 집계에 따르면 추 당선인은 376만80표(55.04%)를 얻어 268만9천879표(39.37%)를 획득한 양향자 국민의힘 후보를 107만201표 차로 제치고 경기도지사에 당선됐다.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도 추 당선인은 60.4%를 기록해 34.1%를 얻은 양 후보를 큰 격차로 앞설 것으로 예측됐으며, 개표 초반부터 줄곧 선두를 유지하며 자정 전 사실상 승부를 확정지었다. 이로써 경기도는 민선 7기 이재명 전 지사, 민선 8기 김동연 지사에 이어 민선 9기까지 민주당이 3회 연속 도정을 맡게 됐다. 특히 이번 선거는 지방자치 부활 이후 처음으로 여성 광역단체장이 탄생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추 당선인은 당선 소감에서 “경기도민께서 저의 진심을 믿고 선택해 주셨다”며 “이번 선택은 대한민국의 정상화와 경기도의 큰 변화를 바라는 도민의 열망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교통, 주거, 일자리, 균형발전 문제를 하나하나 풀어가겠다”며 “31개 시·군 단체장과 지 방의원, 국회의원들과 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