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이충우)는 「2025년도 불법현수막 근절 추진계획」에 따라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권 확보를 위해 「2025년 여주시 불법 현수막 중점정비구역 일제 정비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3일 불법현수막 특별정비 활동에 나섰다. 여주시는 관내 난립하는 불법현수막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과 정비를 하고있으나 특히, 학교 앞 불법 현수막의 설치 증가에 따라 도시미관 저해 및 안전사고 우려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여주시에서는 불법현수막 근절 추진을 하고 있으며 23일 자체 정비반과 여주시광고협회 관계자 등 10명이 불법현수막 특별정비에 함께했다. 주요 점검 지역은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여주역, 신륵사, 주요교차로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곳으로 선정했다. 김상희 건축과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현수막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에서는 불법현수막 근절에 솔선수범하기 위해 각 부서 및 출자‧출연기관, 산하 단체, 유관 단체 등에 지정게시대를 이용하도록 홍보 및 안내하고 있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오는 27일,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일원에서 ‘2025년 10회 양평군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평생학습을 배우다, 미래가 보인다’를 표어로, 남녀노소 누구나 배움의 즐거움을 체험하고 평생교육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기존의 평생학습센터 광장에서 정례적으로 운영되던 방식에서 벗어나 양평도서관, 군립미술관, 평생학습센터와 연계한 축제로 새롭게 진행된다. 주 무대에서는 매 정시마다 다양한 동아리 및 학습자 공연이 20분간 펼쳐지며, 양평군립미술관에서는 평생학습 동아리의 회화, 판화, 도예, 퀼트 작품 전시가 진행된다. 또한, ▲ 18개 체험 공간, ▲ 아이들과 함께하는 놀이 공간, ▲ 먹거리 공간, ▲ 양평도서관 추천도서 휴식공간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와 함께, 양평군립미술관 야외에 설치된 고정수 작가의 조형물도 관람할 수 있다. 축제는 오전 11시 수어 및 무용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이 진행되며, 오후 5시까지 어쿠스틱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올해 제10회를 맞
경기도 1인가구는 177만 가구이며, 도 전체 가구 가운데 31.7%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의 1인가구 수는 2020년부터 매년 전국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경기도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5 경기도 1인가구 통계’ 를 24일 발표했다. 이번 자료는 통계청에서 발표한 인구주택총조사와 여성가족부의 가족실태조사, 경기도의 사회조사 등 총 6종의 다양한 통계를 바탕으로 1인 가구 현황을 ▲인구·가구 ▲주거 ▲소득 등 8개 분야로 재분류한 자료다. 경기도의 1인가구 수는 전년(171만) 대비 약 6만 가구가 증가한 177만 가구로 집계됐으며, 이는 도 전체 가구(559만) 중 31.7%를 차지한다. 경기도의 1인가구 수와 비중은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국 1인가구의 22.1%가 경기도에 거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인가구 수는 2020년부터 서울시를 넘어서 매년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시군별로는 수원(10.4%), 성남(7.6%), 고양(7.3%), 화성(7.0%), 용인(6.2%) 등 인구 상위 5개 시에 1인가구가 집중돼 있었다. 시군별 전체 가구 대비 1인가구 비율은 가평(39.4%), 연천(38.9%), 동두천(38.0%)
경기 고양특례시는 시청사 백석동 이전 사업과 관련, 주민소송으로 진행된 1심 판결에 대해 2심(항소)를 포기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16일 1심 판결에서 쟁점이었던 4개 항목 중 3개 항목은 각하, 1개 사항이 위법으로 인용되면서 이에 대한 항소를 준비했지만 마감일인 지난달 30일에 법무부 장관이 ‘항소 포기 지휘’를 결정해 이를 따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판결에 대해 시청사 이전 절차 및 예비비 집행의 위법성이 없고 시의회 시정 요구 중 변상요구 부분과 관련해서도 감사 요구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이유로 항소를 추진해 왔다. 그러나 기초자치단체가 항소를 제기하려면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소송에 관한 법률' 제6조에 따라 법무부 장관의 소송지휘를 받아야 한다. 이번 사건에서도 고양시는 항소의견서를 지난달 23일 법무부의 승인을 요청했으나, 항소 마감일인 지난달 30일 오후 2시에 법무부가 ‘항소포기지휘’결정을 통보해 왔다. 시 관계자는 "충분히 승소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항소를 준비하던 고양시로서는 당황스럽다"며 "고양시가 법무부에 이의를 제기할 시간적 여유도 없었기에 자연스럽게 항소포기가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시는 법무부의 항소 포기 결정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9월 30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공공기관 종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극단적 선택 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극단적선택예방법 개정으로 공공기관 종사자의 극단적선택 예방 교육 이수가 의무화됨에 따라 마련됐으며,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자살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양평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소속 전문 강사가 교육을 진행했으며, 자살의 원인과 경고 신호, 위험 요인, 위기 상황별 대처 방법 등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교육을 통해 ‘생명지킴이’로서의 역할에 대해 배우고,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군청 본청을 비롯해 직속기관, 사업소, 읍 · 면사무소 등 모든 소속 기관의 직원들이 직급과 고용 형태에 관계없이 교육에 참여함으로써, 공직자 모두가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주체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마순흥 부군수는 “모든 공직자가 생명지킴이로서 주변의 작은 변화에도 민감하게 대응할 수 있는 감수성이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군민과 동료의 생명을 지키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동장 민상희)은 "매탄공원 다목적체육관에서 매탄4동 산드래미발전위원회(위원장 장대현) 주관으로 ‘2025년 매탄4동 산드래미 마을 경로잔치’를 추진했다"고 25일 밝혔다. 매탄4동 산드래미발전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경로잔치는 지역사회 전반에 경로의 가치를 되새기고 오랜 세월 지역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추진한 행사"라고 강조했다. 행사에는 관내 72세 이상 어르신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회의원, 도·시의회 의원, 영통구청장,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 많은 내빈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축하 메시지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고, 평생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노인복지 기여자·효행자·모범어버이 등 노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되었으며, 장수 어르신 2명에게 기념품을 전달했다. 특히 어르신들을 위한 다채로운 축하공연과 정성껏 준비한 오찬이 마련되어 어르신들께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평소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수원시와 지역사회 내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계층에게 사랑
경기신용보증재단이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경기신보는 2일 파주시 문산자유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보기 행사에는 시석중 이사장과 이용욱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을 비롯해 윤병건 문산자유시장 상인회 회장, 박성면 경기중소기업 CEO 연합회 수석부회장, 장인철 경기도 중소기업 CEO연합회 파주지회 지회장, 박명수 파주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등 기업인 단체 관계자와 관내 금융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뜻을 모았다. 시석중 이사장과 이용욱 의원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제수용품 등을 직접 구입하며 상인들과 소통하고, 현장의 어려움도 경청했다. 이어 시석중 이사장과 이용욱 의원은 현장에서 경기도의 전통시장 지원정책과 경기신보의 보증지원 제도 등을 안내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용욱 의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장보기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상인들과 밀접하게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의회는 현장의 목소리가 실질적인 지원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경인지방병무청(청장 하성일)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아동보육시설 동광원과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나눔 이웃돕기를 실천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후원금을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하성일 경인지방병무청장은 이날 아동보육시설인 동광원 운영에 필요한 물품들을 구입하여 동광원측에 전달했다. 이와 함께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여질 수 있도록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특히 경인지방병무청은 인근 전통시장을 찾아 추석맞이 물품을 구매하는 등 전통시장 이용 장려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섰다. 하성일 경인지방병무청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힘을 합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적극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나눔문화를 활성화 시키기 위한 ‘2025년 원천동 복지콘서트’가 지난 26일, 원천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원천동 복지콘서트는 올해로 두 번째 행사를 맞았다. 행사는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영준)이 주관하고 원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선혁)가 지원했다. 복지‘콘서트’라는 행사의 이름에 걸맞게 식전공연에는 피아노와 첼로 앙상블과 힙합가수 비니위니의 축하공연으로 진행되었다. 축하공연으로 지난해에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던 버스커드림팀의 발라드, 먼내합창단의 합창 등으로 주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식전공연 이후에는 수혜자 중심의 행사인 저소득 홀몸 어르신 두 분을 모시고 고희연 축하행사도 이어져 의미를 더했다. 본행사에서는 원천동 복지 활동영상 상영, 복지 미담사례 발표와 더불어 소통의 시간까지 나누면서 다채로운 구성으로 복지콘서트에 참석한 모든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영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원천동에서는 주변 이웃들을 위해서 후원을 실천해 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다"며"그분들의 끈임 없는 후원으로 주민들을 위한 준비를 할 수 있었다"고 공을 돌렸다. 김선혁 원천동장은 “앞으로도
여주시는 9월 3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여주 한글시장 내 장터 방문객과 시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및 상세주소 홍보에 나섰다. 이날 여주시는 도로명주소에 관한 설명이 보기 쉽게 적혀있는 현수막을 설치하고, 상세 주소 신청이 적힌 홍보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했다. 시민들은 배부 과정에서 도로명주소 사용과 관련한 궁금증을 현장에서 직접 해결할 수 있으며, 주소 체계에 대해 보다 친숙하게 느끼도록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도로명주소는 지번 주소가 아닌 건물에 부여된 건물번호를 사용하여 길 찾기가 수월하고, 화재나 범죄 등 긴급한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주소 정보 체계다. 상세주소란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기하는 동 · 층 · 호를 말하며, 건축물대장에 동 · 층 · 호가 없는 다가구주택, 단독주택 등 2가구 이상 건물에 부여한다. 건물 내 정확한 위치 안내로 우편물·택배 등의 전달이 정확할 뿐만 아니라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여주시 민원토지과 관계자는 “이번 추석맞이 홍보 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진행해 주소 정보가 생활 속에 자리 잡아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6일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1인 가구 지원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경기도 내 시군을 대상으로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정책과 사업 추진 실적,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되는 상으로, 양평군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선도적인 1인 가구 지원 정책 운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양평군은 양평군가족센터와 함께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 1인 가구 병원 안심 동행 서비스, ▲ 여성 1인 가구 안심 패키지 지원 사업, ▲ 1인 가구 맞춤형 식생활 개선 식사 프로그램(‘K-디저트’, ‘와인 담은 이야기’, ‘누구나 홈베이킹’), ▲ 1인 가구 정서 치유 원예 프로그램 등이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의 삶을 세심하게 살피고, 양평군가족센터를 비롯한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가구 형태에 발맞춰 1인 가구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29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2025년 청년 주택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여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청년 세대주(18세~39세)이며, 연 소득이 4천만원 이하, 무주택자여야 한다. 단, 기초생활보장수급자나 공공임대주택 거주 등은 제외된다. 지원금액은 금융권에서 대출받은 임차보증금에 대해서 대출 잔액의 연2%를 연간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며, 신청방법은 복지행정과로 등기우편 접수 또는 직접 방문하면 된다. 여주시 관계자는 “관련 사업으로 여주시 청년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기대하며, 청년층의 생활 안정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고 전했다. 한편, 여주시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도 10월 31일까지 추가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복지행정과 청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