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동장 이기범)은 "지난 11일, 지역 내 식당에서 환경관리원 간담회를 추진했다"고 12일 밝혔다. 영통구 매탄1동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매탄1동장, 환경관리원 4명, 청소 담당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환경관리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그들의 어려움을 청취해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이기범 동장과 담당 직원들은 간담회에서는 더워진 날씨에 대응하여 작업 환경을 개선하고 건강을 챙기며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환경관리원들의 청소 취약지역 점검, 무단투기 쓰레기 단속 강화와 여름철 쓰레기 안전 관리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였다. 의견 논의후에 행정복지센터와 환경관리원들은 앞으로 협력하여 이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자는데 뜻을 모았다. 특히 매탄1동은 앞으로 환경관리원들의 교육과 지원을 강화하여 안전하고 효율적인 작업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 “환경관리원분들이 열정적으로 업무에 임해준 덕분에 매탄1동 쓰레기 문제가 개선돼 나가고 있어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밝고 쾌적한 매탄1동이 조성될 수 있도록 힘을 합쳐 나갈 것"이라고 말
대학 펜싱팀 불모지였던 경기도에 처음으로 대학 펜싱팀이 창단된다. 지난 10일 경기대학교는 관계자들과 첫 간담회를 갖고 대학 펜싱팀 창단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경기대는 10일 수원 경기대 총장실에서 손율 학교법인 경기학원 이사장, 이윤규 경기대 총장,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김택수 도 체육회 사무처장, 온현종 도 펜싱협회장 등 경기대 관계자와 체육회, 펜싱협회 관계자가 참석해 구체적인 창단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경기대는 2026년 5월쯤 감독 임용과 함께 창단식을 갖고, 오는 2027년까지 펜싱 훈련장과 훈련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후 2028년도 신입생부터 매년 3명씩 선발할 계획이다. 종목은 사브르가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지만 혼성팀 운영과 종목 확장 가능성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도내 펜싱부는 중학교와 고등학교 각각 10팀, 실업 5팀이 있지만 아직 대학팀은 없는 상태다. 이에 따라 경기도 체육계는 이번 경기대 펜싱팀 창단에 거는 기대가 크다. 온현종 경기도펜싱협회장은 지난 4월 회장 취임식에서 대학팀 창단을 추진본문하겠다고 공약하며 경기도 펜싱의 저변확대와 우수 선수 육성의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대학팀 창단을 통해 초중등부,
하남시가 여름철 태풍과 장마로 인한 풍수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1일까지 인구 밀집 지역의 옥외광고물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보행자 통행이 잦고 교통안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광고물들이 중점 점검 대상이다. ▲ <사진제공/하남시청> 앞서 하남시는 지난 9일 하남시 옥외광고협회 관계자 20여 명과 함께 현수막 지정 게시대에 대한 합동 점검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강풍에 대비하여 구조물의 변형 여부, 용접 접합부 상태 등을 면밀히 살펴 옥외광고물 전반의 위험 요소를 확인했다. 시는 또한 오는 21일까지 노후 간판이나 입간판 등 강풍이나 집중호우에 취약한 광고물을 중점 점검하고, 필요시 즉각적인 보수·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불법 옥외광고물에 대해서는 업주를 대상으로 계도 및 행정조치를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방침이다. 하남시 관계자는 "옥외광고물로 인한 풍수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번 점검을 추진하게 됐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을 통해 하남시는 여름철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도시 경관을 유지하는 데 기여
영통구 원천동 지역내 2천 명이 넘는 어르신들이 한 자리에 모인 경로잔치가 펼쳐졌다.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선혁)는 "지난 11일, 원천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영통구 봉영로에 소재한 SY컨벤션웨딩홀에서 '2025년 원천동 경로잔치'를 추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원천동 경로잔치에는 관내 70세 어르신 2천300여 명이 초청됐다. 행사장에는 김열경 대한노인회 영통구 지회장 및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박사승 영통구청장을 비롯해 도·시의회 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 많은 내빈들도 참석해 어르신들을 격려 했다. 이재준 시장은 "많은 어르신들이 모인 자리에 직접 와서 뵐 수 있어 정말 기쁘고 뜻깊다. 준비된 즐거운 공연과 맛있는 식사도 마음껏 즐기시고 오늘 하루를 풍요롭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원천동 주민자치회장님을 비롯한 단체원,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행사가 진행되면서 원천동소속 단체원들은 모두 하나가 되어 갈비탕, 잡채, 불고기, 과일, 떡, 음료 등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각종 먹거리들을 직접 제공했다. 음식과 함께 주민자치 프로그램 동아리 팀 공연이 이어지면서 많은 어르신들의 박수갈
하남시가 여름철 태풍과 장마로 인한 풍수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1일까지 인구 밀집 지역의 옥외광고물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보행자 통행이 잦고 교통안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광고물들이 중점 점검 대상이다. 앞서 하남시는 지난 9일 하남시 옥외광고협회 관계자 20여 명과 함께 현수막 지정 게시대에 대한 합동 점검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강풍에 대비하여 구조물의 변형 여부, 용접 접합부 상태 등을 면밀히 살펴 옥외광고물 전반의 위험 요소를 확인했다. 시는 또한 오는 21일까지 노후 간판이나 입간판 등 강풍이나 집중호우에 취약한 광고물을 중점 점검하고, 필요시 즉각적인 보수·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불법 옥외광고물에 대해서는 업주를 대상으로 계도 및 행정조치를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방침이다. 하남시 관계자는 "옥외광고물로 인한 풍수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번 점검을 추진하게 됐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을 통해 하남시는 여름철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도시 경관을 유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 이후를 대비하는 지방자치단체 최초의 중장년 맞춤형 갭이어(Gap Year) 프로그램인 경기도 ‘베이비부머 인턴(人-Turn)캠프’사업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달 20일까지 접수 예정인 경기도 ‘베이비부머 인턴(人-Turn)캠프’ 사업 참가 신청자는 240여 명에 달한다. 접수 시작 한 달 만에 선발 인원의 두 배 이상의 인원이 신청서를 제출했다. 베이비부머 인턴(人-Turn)캠프 사업은 ‘나의 출발점, 인생의 터닝포인트’ 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중장년 맞춤형 갭이어(Gap Year)다.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중장년 세대의 삶의 전환기에 초점을 맞춘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갭이어란 학업이나 일을 잠시 중단하고, 봉사, 여행, 진로 탐색, 교육, 인턴십, 창업 등 다양한 활동을 직접 체험하면서 자신의 미래 방향을 설정하는 시간을 의미한다. 도는 은퇴 이후나 커리어 전환기를 맞이한 중장년층이 일정 기간 새로운 지역에서 머무르며 일상을 벗어나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재설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인턴(人-Turn)캠프 과정은 총 15주간 운영된다. 참가자는 오는 7월 2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6주간 도내에서
경기도가 13일부터 23개 시군 17만 2천 명의 농어민을 대상으로 올 상반기 ‘농어민 기회소득’을 지급한다. ‘농어민 기회소득’은 민선 8기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농어업 분야 주요 공약사업으로, 농어민이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를 보상하기 위해 마련된 소득 지원 정책이다. 청년·귀농·환경농어민에게는 연간 180만원, 일반 농어민에게는 연간 6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지난해 12월 첫 지급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이번 상반기 지급금액은 총 608억 원 규모로, 청년농어민, 귀농어민, 환경농어민에게는 월 15만 원씩 6개월분 총 90만원을, 일반 농어민에게는 월 5만 원씩 6개월분 30만원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자는 농어업경영체 등록자 중 농어업 외 소득이 3,700만 원 미만이고, 해당 지역에서 일정 기간 이상 영농·영어활동을 수행한 농어민이다. 상반기 지급 대상 농어민은 시군별로 3월부터 4월까지 신청을 받아, 5월에 지급 요건 검증을 거쳤다. 6월 중 각 시군별 지급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지원된다. 지급 이후 180일 이내에 지역화폐를 사용해야 하며, 미사용 시에는 자동으로 환수된다. 군포시는 농어민 기회소득 조례 제정이 다소 늦어짐에 따라, 6월
경기도가 각종 재난 발생으로 대피 생활을 해야하는 도민들의 안정적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안심 하루 꾸러미’2천 세트를 제작해 시군에 배부한다. ‘안심 하루 꾸러미’는 예측 불가능한 재난 상황에서, 마을회관이나 경로당 등으로 일시 대피한 도민이 당일 필요한 기본 물품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구성된 일시구호세트다. 꾸러미는 치약·칫솔세트, 세안용품, 수건, 담요, 화장지, 일회용 우의, 마스크 등 총 7종으로 1인 1일 기준 생필품 중심으로 구성됐다. 제작에는 재해구호기금 5천500만원이 투입됐다. 지급 방식은 재난 발생 시 대피 장소에서 도민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으로 현행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이 정한 대피명령 절차에 따라 마을회관 등으로 사전 대피한 주민에게 꾸러미를 제공하게 된다. 도는 이번 2천 세트 제작을 시작으로 시군별 재난 유형과 인구 수요를 고려해 추가 수요를 반영할 계획으로 6월 중순까지 시군에 전량 공급을 마칠 예정이다. 경기도는 이번 지원이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대피 유도를 원활하게 해 2차 피해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돈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재난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으며, 대비는 빠를수록 안전하다”며 “도민 누
제2회 영통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보장분과 회의 개최 수원시 영통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우병준)는 "지난 10일, 광교동에 소재한 H사무실에서 공공위원 포함 분과위원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사회보장분과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영통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특화사업 및 이웃돕기 기금조성을 위한 「제1회 영통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웃사랑 바자회」 추진을 위한 세부사항 논의 및 준비를 위해 추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통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보장분과는 지난 3월 이영종 회장 (영통발전연대), 장성근 변호사 (법률사무소 강물 대표) 등 5명의 민간 전문가들로 새롭게 구성했다. 관내 복지 자원 개발과 연계를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기획·추진할 계획이며, 그 일환으로 이웃사랑 바자회를 준비 중이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사회보장분과를 중심으로 새빛복지중개사, 사업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 추진 등 따뜻한 영통 복지를 위한 아름다운 시도들이 진행되고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항상 곁에서 동행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영종 기금사업 총괄 위원은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과 영통구의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할 수 있어 기쁘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정현미)는 "구운동 행정복지센터 주방에서 ‘사랑의 반찬 나누기’ 봉사활동을 추진했다"고 11일 밝혔다. 초여름 이른 무더위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구운동 부녀회원들은 오전부터 한마음으로 힘을 합쳐 닭볶음탕, 돼지 고추장불고기, 오이소박이 등 영양 가득한 반찬들을 정성 가득담아 만들었다. 이어 만들어진 반찬들은 정성 스럽게 개별 포장해 관내 불우한 이웃 26세대에게 고루 전달했다. 정현미 새마을부녀회장은 “여름이 코앞으로 성큼 다가온 시기라 다가올 장마와 무더위를 대비하여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을 지켜 나가면서 구운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반찬을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운동 새마을부녀회는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각종 행사에 참여하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서 월 1회 사랑의 반찬 나누기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코코타임즈(COCOTimes)】 반려동물 세금, 이제는 고민할 때다반려동물은 이제 단순한 '애완'의 개념을 넘어, 가족의 일원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실제로 대한민국 가구의 약 4분의 1이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으며, 이 숫자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처럼 보편화된 반려동물 양육에 과연 공공재적 관점에서의 책임은 없을까? 최근 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가 발표한 ‘2025 반려동물 양육 현황 및 양육자 인식조사’는 흥미로운 사실을 보여준다. 반려동물을 기르는 국민 중 무려 71%가 ‘반려동물 세금’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는 것이다. 4점 척도 기준으로 세금 부과에 대한 동의 정도는 평균 2.82점으로, 단순히 여론의 단편적 흐름이 아닌 ‘사회적 책임’에 대한 자각으로도 읽힌다. 물론 납부 의향이 있다는 것이 곧 부담을 기꺼이 감수하겠다는 의미는 아닐 것이다. 응답자들이 생각하는 적정 세액은 연 평균 16만 2000원. 5만 원 미만이 적당하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10만~20만 원 사이도 적지 않았다. 이는 단순한 금전적 가치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그만큼 반려동물의 사회적 존재감을 인정하되, 합리적인 기준과 투명한 사용처에 대한 요구 역시
경기도는 대한민국 스포츠의 핵심 거점으로, 전국체육대회 최다 우승 기록과 수많은 국가대표 배출을 통해 그 위상을 공고히 해왔다. 그러나 화려한 성과의 이면에는 선수들을 위한 통합된 훈련 인프라 부족이라는 오랜 과제가 존재했다. 경기도 소속 선수들은 분산된 훈련 시설을 이용하거나 타 시도 시설에 의존해야 하는 비효율적인 환경 속에서 훈련에 임해왔으며, 이는 경기력 향상과 선수들의 생활 안정에 걸림돌로 작용했다. 이러한 오랜 숙원 사업의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 인물이 바로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이다. 이 회장의 취임 이후 경기도 선수촌 건립은 단순한 구상 단계를 넘어 실현 가능한 현실로 구체화되고 있다. 현재 2025년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이 활발히 진행 중이며, 이는 이 회장의 강력한 의지와 탁월한 리더십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이 회장은 선수촌 건립을 통해 경기 체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미래를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원성 회장, 혜안과 추진력으로 사업 견인 이원성 회장은 경기도 선수촌 건립의 필요성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고 있으며, 이를 단순한 훈련 공간 확보를 넘어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환경을 조성하고 미래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