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역내 24세 이하인 청소년부모들에게 복지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수원특례시가 나섰다. 청소년부모들에 대한 전수조사를 펼쳐 대상자들에게 복지사업 등을 알려 나가는 것이다.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자녀를 양육하는 24세 이하 청소년부모를 전수 조사하는 실태파악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9일 시작된 이번 전수조사는 오는 27일까지 이어진다.
수원시에 따르면 "시의 이번 조사는 청소년부모가 겪는 양육 부담과 경제·학업 공백을 줄이고, 대상자들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적시에 연결하기 위한 기초 자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사 대상은 실제로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 모두 24세 이하인 가구다.
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부모 가구에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개별적으로 안내하고, 구청·행정복지센터 등과 연계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수원특례시는 국·도·시비를 포함한 '아동양육비'로 수원지역내 청소년부모 가구에 대해 월 25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수원특례시 황선미 여성정책과장은 “복지정책 정보 접근성이 낮은 청소년부모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청소년부모가 안정적으로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