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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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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행정이 한 발 먼저 귀 기울인 ‘현장 중심 행정’

여주시는 북내면 주민 876명이 세무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종합소득세 신고를 마무리 했으며, 그 중 현재 672명이 종합소득세 및 지방소득세 총 568백만원을 환급받았다. 여주시가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선제적으로 이천세무서와 협의하여 일괄신고환급체계를 마련한 결과로, 현장중심의 제도개선과 적극행정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평가된다. 2024년 여주○○○(주)에서 마을발전기금을 받은 북내면 주민 876명은 지난 5월 종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기타소득에 대한 종합소득세 신고가 필요했으나, 고령 주민이 많은 농촌지역의 특성상 전자신고나 이천세무서 방문이 현실적으로 어려웠다. 이에 여주시 세정과는 이천세무서, 북내면 행정복지센터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여주시에서 지급명단을 제공, 세무서는 모두채움신고서를 작성 송부,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주민 서명을 받아 일괄 제출하는 방식으로 행정절차를 단순화하여 마을발전기금을 받은 주민들이 별도 신고나 방문 없이 종합소득세 신고 및 환급을 완료했다. 여주시 북내면 신접1리 장성일 이장은 “처음에 종합소득세 관련해 주민들이 걱정이 많았는데 여주시와 북내면에서 적극 나서서 복잡한 절차 없이 서명 한번으로 해결을 해줬다”며 “행정

양평군, 마을로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고령층 대상 실생활 중심 교육, 9개 마을 160여 명 참여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 확대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평생학습 사업인 ‘우리동네 학습여행’의 일환으로 고령층을 위한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과 주민자치센터 등 어르신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생활 공간으로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방식으로 운영됐다. 최근 가족이나 정부기관을 사칭하거나 문자 링크를 유도하는 등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보이스피싱 수법이 점점 정교해짐에 따라, 이번 교육은 실생활 피해 사례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돼 어르신들의 이해도와 대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쉬운 용어 사용과 반복 설명을 통해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설명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예방교육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총 9개 마을을 순회하며 진행됐다. ▲ 3월 14일 양동면 단석 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 쌍학 2리, ▲ 삼산 3리, ▲ 강상면 세월 2리, ▲ 지평면 주민자치센터, ▲ 양서면 국수출장소, ▲ 양평읍 도곡 3리와 양근 7리, ▲ 용문면 주민자치센터 등에서 교육이 진행됐으며, 총 161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실제 사례를 들으니 보이스피싱이 남의 일이 아니라는 걸 실감했다”며, “앞으로는 누가 전화를 걸어

화성특례시의 명소가 될 가족형 물놀이시설 문 연다

- 화성특례시, ‘동탄 패밀리풀’ 오는 19일 개장 - 물놀이 관련 공간 면적 19,000㎡, 무료입장으로 관심 주목 - 아쿠아풀, 유아풀, 힐링풀 음악분수, 탈의실, 샤워실 등 편의시설도 완비

화성특례시의 새로운 명소가 될 가족형 물놀이시설인 ‘동탄 패밀리풀’이 오는 19일 개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 동탄 패밀리풀은 가족 단위로 함께 즐길 수 있는 물놀이 시설과 함께 편의 공간을 갖춘 가족친화형 복합 공원이어서 벌써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화성특례시는 "오는 19일부터 8월 31일까지 6주간 '동탄 패밀리풀'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해 나갈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장일이다. 화성특례시에 따르면 "패밀리풀은 네이버 예약시스템을 통해 누구나 예약이 가능하며, 시범운영 기간에는 일일 약 500명 규모로 제한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예약은 이용일 기준 3일 전 0시부터 가능하며, 노쇼(무단 미이용) 방지를 위해 예약 후 이를 이용하지 않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10일간 예약이 제한된다. 물놀이 시설로는 ▲수심 0.87m의 아쿠아풀(2,990㎡) ▲유아 전용 유아풀(254㎡) ▲플로팅리버풀(765㎡) ▲34℃ 온수를 활용한 힐링온수풀(116㎡) ▲포레스트블루(음악분수)이 조성됐다. 이외에도 ▲강변전망마루(422㎡)에는 전망대, 휴게실, 화장실, 관리사무소 등이 조성돼 있으며, 석우리천

집 안에 가득 쌓아논 폐기물 일시에 정리해 일상생활로 전환시켜

-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 저장강박세대에 대한 주거환경개선 청소봉사 진행 - 영통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선교회 봉사단 등 민간단체들과 공동 추진 - 수년간 축적된 물품으로 실내 이동도 불가능, 8시간 노력끝에 말끔히 청소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동장 이강여)은 "지난 12일, 주말을 이용해 '저장강박'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 봉사활동을 추진했다"고 14일 밝혔다. '저장 강박증'은 물건을 과도하게 모으고 버리지 못하는 강박장애의 일종인데, 사용 여부와 상관없이 물건을 저장하는가하면 버리는 것에 극심한 불안감을 느껴 일상생활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한다. 이번 봉사에는 영통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선교회 봉사단 '명선나눔회', 연세대학교 건축봉사동아리 '세움', (사)함께웃는세상, 영통3동 직원 등 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전문 청소업체 없이 자원봉사자들의 손으로 집 안의 물품 분류, 폐기물 정리, 바닥 청소 및 정돈 작업까지 직접 진행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자들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8시간 넘게 이어진 대규모 작업 끝에 해당가구를 쾌적한 생활환경으로 변화시켰다. 해당 가구는 수년간 쌓아논 물품으로 인해 실내 이동이 불가능한 정도였으며, 위생 문제로 인해 긴급 지원이 필요한 상태였다. 영통3동은 단순 정리에 그치지 않고, 이후 사례관리 및 정기 모니터링을 통해 자립과 생활 개선을 지원할

심각한 주차난 겪고 있는 권선1동에 공영주차장 조성

- 수원시, 14일 ‘권선1동 공영주차장 조성 공사 착공 - 2026년 10월 준공 예정, 122면 조성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주차난에서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수원시가 120면이 넘는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기 때문이다.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권선1동 일원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줄기기 위해 ‘권선1동 공영주차장’을 건립사업에 들어 갔다"고 14일 밝혔다. 권선1동 공영주차장은 권선동 1166번지 1193.9㎡ 부지에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되는데 주차면은 122면에 이른다. 14일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6년 10월 준공할 예정이다. 권선1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에는 국비 2억 원, 도비 20억 원, 시비 48억 원 등 70억 원이 투입됐다. 공영주차장 신축 부지는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와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가 있던 곳이다. 그러나 1991년 준공된 기존 건축물은 2022년 구조안전진단 결과 C등급을 받아 안전상 이유로 사용을 중지했고 수원시는 부지를 매각하려던 계획을 변경해 주차장 부지로 활용하기로 한것이다.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단독주택이 많은 권선1동은 시가 지난 2020년 주차수급실태 를 조사한 결과, 주차 수급률이 87.1%로 주차난이 심각한 곳이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권선1동 공영주차장 건립으로 인근 주택가와

수인분당선 '고색역'에 출입구 하나더 생겨

- 수원시, 고색초등학교 인근에 추가 출입구(#4) 개통 - 91m에 이르는 지하연결통로

지난 2020년 9월 왕십리역에서 인천까지 완전 개통한 '수인분당선'. 수인분당선은 현재 인천에서 수원을 거쳐 서울을 연결하기 때문에 하루에도 수만여 명이 수인분당선 전철을 이용하고 있다. 그런 수인분당선은 수인선 구간가운데 고색역이 있는데 그동안 고색역에는 출입구가 3개 있었지만 출입구가 하나 더 생겼다. 수원시가 수인분당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고색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색초등학교 인근에 추가로 출입구를 만들어 개통한 것이다. 앞서 수원시는 지난 2020년 6월 국가철도공단과 위수탁협약을 체결한 후 지하연결통로 사업을 추진해 왔었다. 이후 지난 지난 3월 공사를 완료하고, 국가철도공단과 한국철도공사의 인계인수 등 행정 절차를 거쳐 7월 4일부터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매송고색로(43번 국도)를 횡단하는 지하연결 출입구(#4)인데 길이가 91m에 달한다. 시민들이 요즘처럼 폭염이 내리쬐는 혹서기나 비가 올때도 비를 맞지 않고 지하도를 이용해 수인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그동안 여러가지 이유로 미뤄졌던 고색역 추가 출입구를 사용할 수 있게 돼 시민들이 고색역을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시, 경기북부 최초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지정

- 주간 시간대, 대화역(3호선)~킨텍스(GTX-A)~킨텍스 1, 2 전시장 등 연결 - 심야 시간대, 대화역~정발산역~대곡역~화정역 구간 운행

경기 고양특례시는 국토교통부가 지정하는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경기 북부 지역에서는 최초로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실증과 상용화를 위한 제도적·행정적 특례를 적용받게 된다. 미래형 도시교통 혁신의 전진기지로 거듭날것으로 시는 전망하고 있다.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는 국토교통부가 자율주행 상용화와 지역 교통문제 해결을 동시에 추진하기 위해 지정하는 제도다. 선정된 지구에는 도로·교통 관련 규제특례가 부여되며, 다양한 실증사업이 가능해진다. 시는 수도권 북부의 거점도시로서 광역교통망과 스마트시티 인프라를 갖추고 있고, 스마트교차로, 지능형 CCTV, 차량-사물 통신 등 첨단 교통기술을 활용해 자율주행 서비스 실증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심야 시간대에는 대화역~정발산역~대곡역~화정역 구간(약 10.5km)을 운행해 심야 이동 수요를 지원하고 주간 시간대에는 대화역(3호선)~킨텍스(GTX-A)~킨텍스 1, 2 전시장 등을 연결해 킨텍스 방문객의 편의성을 높인다. 시는 인근 상업·문화 거점을 연결하고 실생활과 밀접한 주요 지점 연결 노선을 설계에 반영해 시민 이용 편의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수원지역내 무주택 청년들 위한 '새빛 청년존(Zone) 2호' 문 열어

- 10일 수원시, 새빛 청년존(Zone) 2호 입주 기념식 - 새빛 청년존(Zone) 2호는 세류역에서 도보로 3분 거리에 위치 - 주택(오피스텔) 163개실 규모, 주거 전용 면적은 23~28㎡

수원지역내 무주택 청년들을 위해 저렴한 가격으로 지원하는 청년임대주택 2호가 문을 열고 청년들을 맞이한다.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LH와 함께 10일 ‘새빛 청년존(Zone)’ 2호 입주기념식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새빛 청년존(Zone)’은 수원시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체결한 ‘수원청년 맞춤형 주거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조성한 새빛 청년존은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LH의 역세권 주변 청년임대주택에 입주할 청년을 수원시가 자체 기준으로 모집해 저렴한 가격에 임대하는 것인데 저렴한 가격과 함께 역세권을 끼고 있어서 청년들에게 인기가 아주 높다. 새빛 청년존(Zone) 2호는 권선구 정조로388번길 7-10에 조성했다. 지하 2층·지상 13층 전체면적 1만 1175.37㎡ 규모로 주택(오피스텔) 163개 호실이 있는데 주거 전용 면적은 23~28㎡다. 특히 '새빛 청년존(Zone) 2호'는 세류역에서 걸어서 3분 거리에 있을 정도로 위치적으로 뛰어나 젊은층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새빛 청년존(Zone)에는 수원시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34세 이하 무주택 청년이 입주할 수 있다. 지난해 10월 2호에 입주

폭염에 지친 노숙인과 취약계층 위해 응급구호물품 지원

- 팔달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수원다시서기노숙인센터, 취약계층 지원 위한 ‘비발디 나눔 사업’ 추진 - 혹서기 응급구호물품을 팔달구 내 취약계층 60세대 지원

팔달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수원다시서기노숙인센터가 혹서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비발디 나눔 사업’을 추진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수원시 팔달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권남호)는 "지난 9일, 수원다시서기노숙인센터(센터장 안재금)와 함께 혹서기 폭염에 시달리는 위기 이웃을 위한 '비발디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고 10일 밝혔다. '비발디 나눔사업'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수원다시서기노숙인센터 주관으로 거리 노숙인 및 취약계층 가구에 필요한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여름에는 일찍 찾아온 폭염으로 인해 살충기, 쿨매트, 간편식 등으로 구성된 혹서기 응급구호물품을 팔달구 내 취약계층 60세대에 직접 방문 전달하며 안부도 살폈다. 안재금 수원다시서기노숙인센터장은 "이번 사업이 더운 여름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위기 상황에 처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남호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폭염 속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웃들을 보며,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느낀다"며"이번 사업이 우리 지역사회가 서로 돕고 나누는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

폭염으로 달구어진 도로 저장해둔 빗물로 식혀

- 수원시, 노면빗물분사시스템과 빗물공급기 본격 가동 - 노면빗물분사시스템, 경수대로 수원종합운동장 앞 도로 등 4개소 운영 - 수원월드컵경기장과 광교더리브 등 7개소에 있는 빗물공급기도 운영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여름철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면빗물분사시스템과 빗물공급기를 본격적 운영에 들어 갔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시내 주요 도로 거점 4곳에서 모아둔 빗물을 도로에 뿌리는 노면빗물분사시스템을 가동하는데 기온이 30도 이상이거나 폭염 특보가 발령됐을 때 가동돼 온도를 낮춘다. 이와 함께 미세먼지 특보가 발령됐을 때도 빗물을 분사해 미세먼지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노면빗물분사시스템이 가동에 들어간 곳은 ▲광교중앙로 수원컨벤션센터 앞 ▲경수대로 수원종합운동장 앞 ▲월드컵로 수원월드컵 경기장 앞 ▲웰빙타운로 광교중학교 앞 등 4개 구간이다. 지난해 폭염일수 증가로 총 104회 분사했으며, 올해 7~9월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돼 운영 횟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시는 또 ▲수원월드컵경기장▲수원종합운동장 ▲광교중학교 ▲다산공원(2개) ▲이의궁도장 ▲광교더리브 등 7개소에 있는 빗물공급기를 운영 중인데 살수차 등에 빗물을 공급하기 위해서다. 지난해에만 3만t이 넘는 빗물을 재이용해 물 자원 절약에 기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버려지는 빗물을 도시의 자산으로 활용해 폭염과 미세먼지 등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