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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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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지역 발전위해 헌신하고 있는 '영통발전연대'

- 24일 월레회의 갖고 지역현안 점검 및 신규 위원 위촉 등 지역발전 방향 모색

영통구 지역발전을 위해 지난 2011년 5월 설립한 영통구의 대표적인 민간단체인 '수원시 영통발전연대(회장 이영종)'. 현재 사회 각 분야에서 생업에 종사하고 있는 영통구민인 33명이 회원으로 있다. '영통발전연대'는 그동안 청소년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어려운 이웃돕기 지원사업 등 지역샇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 또 문화체육사업으로 영통구 여성축구단 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분주하게 움직이며 아낌없는 지원을 해오는 등 보다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는 것. 그런 영통발전연대(회장 이영종)가 지난 24일 영통구청 대회의실에서 11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영흥수목원 겨울특별전시 ‘꿈꾸는 말의 숲’ ▲제6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등 시‧구정 홍보사항을 공유하고, 2025년 현재까지의 성과 및 남은 4분기 영통구 발전을 위한 전반적인 운영계획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영통발전연대 위원으로 노호언 위원을 신규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하였으며 앞으로의 포부 및 소감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영통발전연대 이영종 회장은 “올 한 해 힘을 합쳐 영통의 변화와 성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온 회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국가 온실가스 감축 실행력 강화 위해 국가정책 수립에 지방정부 참여 확대하자”

-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국가-지방이 협력으로 실현하는 기후위기 대응 정책 토론회’개최 - 24일, 서울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 - 이재준 시장, 전국 지방정부의 지역 맞춤형 탄소중립 정책 공유하는 탄소중립 정책 박람회 개최도 제안

지난 2016년 12월15일 설립된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협의회장 이재준 수원시장). 국가 에너지계획 전환을 위한 필요성과 근거 마련을 위한 공동 연구 추진과 기후위기 대응 및 에너지정책 관련 법령 제․개정 등 제도개선 활동을 포함해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사업 발굴 등 앞으로 다가올 기후위기 등에 대비하기 위해 지방정부가 모여 설립한 단체다. 수원시를 포함해 서울 도봉구와 금천구, 경북 포항시와 전남 순천시 등 전국 31개 지방단치단체가 참여해 이와 관련한 활동을 벌이는 등 적극 대처해 나가고 있다. 이런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가 24일 서울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 ‘국가-지방이 협력으로 실현하는 기후위기 대응 정책 토론회’를 열었는데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장인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국가 온실가스 감축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가 정책을 수립할 때 지방정부의 참여를 확대하자”고 제안했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국가 계획을 수립할 때 지방정부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면 추진 과정에서 이행 가능성과 현실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며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에 지방정부를

영통구 지역발전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는 '영통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 21일, 2025 영통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 및 발전방향 논의 - 한 해 마무리하고 2026년 새해 맞을 준비

수원시 영통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난 2023년 5월 태동한 영통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우병준). 영통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사회 각 분야에서 각계각층으로 구성된 책임감 있는 17명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영통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 한해 ▲위기이웃 발굴·지원을 위한 기금마련 바자회 ▲새빛복지중개사 35명 위촉, ▲위원 간 다양한 정보 및 의견 교환을 위한 영통을 바꾸는 시간 운영 등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이와 함께 영통구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선진지 벤치마킹도 추진해 위원들의 책임감 증진도 한층 강화 시켰다. 그런 수원시 영통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우병준)가 지난 21일 2025년 마지막 정기회의를 개최하는 등 뜻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수원시 영통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우병준)는 "지난 21일 2025년 마지막 정기회의를 개최해 조용하게 한 해를 마무리 하고 새해를 맞이 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위원회 인권교육 ▲구 협의체 변경위원 위·해촉식 ▲영통을 바꾸는 시간 ▲2025. 구 협의체 송년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우병준 위원장은“

여주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실시

여주시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여주초등학교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주시, 여주경찰서, 여주교육청, 경기이천아동보호전문기관 4개 기관이 참여해,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여주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11월 19일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이며, 이날부터 1주일 동안은 아동학대 예방 주간으로 지정되어 있다. 아동학대 예방의 날은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 방법 안내, 아동학대 예방 관련 홍보물 배포, 아동학대 메모 도전, 아동학대 뽑기 이벤트, 풍선 증정 이벤트, 사진부스 운영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학대의 문제를 쉽게 이해하고,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인식과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했다. 여주시 가족복지과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아동학대는 우리 사회의 심각한 문제 중 하나”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에

SK그룹 고 최종현 회장이 심혈 쏟은 선경도서관 재도약

- 수원 선경도서관, 문체부 주관 ‘2025년 도서관 협력유공 부문’ 장관상 - 도서관 협력 기반 강화, 이용자 서비스 품질 향상 성과 인정

SK그룹은 수원을 '모태'로 수원지역에서 출발해 국내 굴지의 대기업으로 성장한 회사다. 그런 SK그룹은 30년 전 '선경 도서관'을 건립해 수원시에 기부했고 선경도서관은 수원지역의 대표적인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선경그룹(현 SK그룹) 최종현 전 회장(1929~1998)이 고향인 수원시에 기증한 선경 도서관은 당시 총사업비 250억 원이 투입됐다. 1만 1830㎡ 넓이 부지에 지하 1층·지상 3층, 건축면적 8312㎡ 규모로 건립됐는데, SK그룹은 도서관리시스템, 장비, 장서 구매까지 지원하며 최고의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개관 당시 최종현 전 회장은 “내 고향 수원에 후손 대대로 지식의 자산을 물려줄 수 있는 새로운 명소”라고 소개했을 정도로 고인이 심혈을 쏟은 도서관이다. 선경도서관은 지난 30년 동안 수원시 독서와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며 시민과 함께 성장했고 지금까지 누적 이용객은 2100만여 명에 이를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했다. 이같은 '선경 도서관'은 지난 8월 SK그룹이 선경도서관 복합문화공간 사업비로 25억 원을 기부하면서 제2의 전성기를 맞기도 했다. 시는 선경도서관 복합문화공간 조성 사업을 오는 2026년까지

달라지는 울릉도, ‘안전운전·친절봉사’ 협약 체결

무릉교통노동조합 창립 1주년 계기 무릉교통노동조합-울릉군-울릉경찰서-무릉교통이 한 뜻

지금 울릉도가 달라지고 있다. 울릉도 중심에 (주)무릉교통승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성하)이 친절에 앞장서고 있다. 울릉도 4개 단체인 무릉교통노동조합, 울릉군, 울릉경찰서, ㈜무릉교통무릉교통노동조합은 창립 1주년을 계기로 도동버스정류장에서 ‘안전운전 · 친절봉사’ 업무협약식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은 울릉군 농어촌버스의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고 안전운행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취지로 남한권 울릉군수, 남진복 도의원, 최병호 · 홍성근 울릉군의원, 최대근 울릉경찰서장 등 약 6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서는 ▲ 웃는 얼굴로 먼저 인사하기 ▲ 난폭운전 금지 ▲ 승객 착석 확인 후 출발 ▲ 배차시간 준수 ▲ 차량 점검·청결 유지 ▲ 친절운행 실천 등 6대 실천과제를 공동 선언하고, 안전운전 결의문을 낭독한 뒤 농어촌버스 차량에 부착했다. 또한 대중교통 발전과 안전문화 조성에 기여한 관계자들에게 감사패가 수여됐으며, 지역사회 소통 강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노동조합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특히, 무릉교통노동조합은 지역사회 환원 활동으로 울릉도 초 · 중 · 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장학금 전달이 진행됐으며, 오랫동안 지역 교통발전에 헌신해온 김효상 어르신에게

수원특례시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에서 새롭게 '도약'

- 수원특례시,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식 - 18일, 영통구 영통로89번길 51 현지에서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주민 스스로 마을 공동체를 튼튼하게 키워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지난 2019년 망포동에서 분동(分洞)을 한 이후 임시청사를 사용해 왔던 망포1동. 망포1동은 관할면적이 1k㎡에 이르며 인구도 3만2천여 명에 이르고 있을 정도로 규모가 커 행정수요 또한 급증하고 있다. 그런 망포1동이 6년 만에 신청사 문을 열고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18일 영통구 영통로89번길 51 현지에서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식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업무에 돌입한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연면적 3240.53㎡, 지상3층·지하1층 규모로 건립되었다. 지난 2023년 10월 신청사 건립에 들어가 2년 만에 완공한 것이다.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주차장, 민원실·복지상담실, 대강당, 문화센터, 다목적커뮤니티공간, 조리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에너지소비를 최소화하는 제로에너지(ZEB) 건물로 설계된 것도 큰 장점이다. 특히 건물 겉면은 흑색 벽돌로 마감해 망포의 역사를 담았다. 수원시에 따르면 "망포(網浦)동은 갯물이 들어와 방죽을 쌓아놓았던 마을이라는 뜻의 방죽머리, 망포로 불렸다"고 설명했다. 이날 개청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빛나고 있는 '수원시 새빛 민원실' 시민 곁으로 파고 든다

- 수원특례시, 4개 구 순회하며 ‘새빛신문고 베테랑이 간다’ 운영 - 시민들 대상으로 행정·세무·사회복지·건축·토목 등 다양한 분야 상담 - 매주 수요일 4개 구청 순회 추진

민선 8기 들어 지난 2023년 4월부터 수원시청에서는 시정업무와 관련해 눈에 띌 정도로 혁식적인 변화가 일어났다. 그동안 수원시민들은 매일매일 일상생활을 해나가는 과정에서 크고작은 애로사항(민원)들이 발생하고 있었지만 마땅하게 이를 해결해 나갈수 있는 '통로'가 없었던 것이다. 흡연문제부터 상수도와 쓰레기 및 전세사기로 인한 생활고 문제 등 수원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겪고 있는 '생활민원'들이 쌓여 갔던 것. 이같은 불편들은 다른 사람들에게는 아주 사소한 문제지만 정작 당사자들은 매일매일 겪어야만 하는 그야말로 '골치'아픈 일들인 것이다. 하지만 민선8기 '이재준 호'가 들어선이후 이같은 생활민원들이 사라지면서 눈에 띌 정도로 수원시민들의 박수함성이 들려 왔다. 125만 수원시민들이 일상생활을 해나가면서 겪고 있는 각종 불편한 문제들이 '수원시 새빛민원실'로 접수 되면서 이같은 골치 아픈 민원들이 모두 해결돼 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수원시 새빛 민원실'에 민원이 접수되면 새빛민원실은 민원인이 겪고 있는 사항이 어떤 문제인가 파악해 시 해당부서와 접촉해 문제점들을 파악해 나간다. 한 개 부서에서 처리할 민원같으면 다행이지만 대부분이 서너개 이상 부서가 복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