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인구는 지난 9월말 현재 2만5천여 명에 이른다. 그런 영통2동 주민들은 주어진 생활내에서 가정 및 가족들의 안위(安危)를 위해 생업에 전념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발전을 위한 '새마을부녀회'가 출범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영통2동 지역발전과 함께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기 위해서다.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영통2동 새마을부녀회 발대식을 추진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정애 신임 부녀회장을 비롯한 부녀회원 6명이 참석해 새마을부녀회의 공식 출범을 서로 축하하면서 향후 활동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이어 나갔다. 특히 이날 출범식에는 김기정 시의원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발대식에서는 임원진 소개와 위촉장 수여가 진행되었으며, 영통2동 부녀회원들은 다가오는 김장 나눔 행사 추진계획 등 향후 지역사회를 봉사활동과 관련해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신임 최정애 부녀회장은 “영통2동 새마을부녀회 발전을 위해 회원들과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도 꾸준히 이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마혜란 영통2동
경인지방병무청(청장 하성일)은 "병역의무를 마치지 않은 25세 이상 병역의무자가 출국 또는 국외에서 계속 체류를 하기 위해서는 병무청의 국외여행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5일 밝혔다. 경인지방병무청에 따르면 "병역법상 연령은 현재연도에서 출생연도를 빼는 방식으로 계산한다"고 설명했다. 내년(2026년)의 경우 25세가 되는 2001년생들이 그 대상이 된다는 것. 이에따라 이미 출국 중인 대상자들을 포함해 2026년 1월 15일까지 반드시 국외여행허가 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관계법령 개정으로 2026년 5월 3일부터는 국외 단기여행 목적의 허가기간이 1회 6개월이내에서 1회 1개월 이내로 단축되며, 기간연장허가도 2회를 초과할 수 없도록 제한되므로 국외여행허가 신청 시 더욱더 유의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국외여행허가 신청은 지방청 방문,팩스,병무청 누리집,모바일앱 또는 관할 재외공관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여행 목적별 구비서류 및 허가 기간은 “병무청 누리집 > 병무민원 > 국외여행/체재”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다만 국외이주 또는 국외취업 등 일부 사유는 재외공관을 통해서만 접수된다. 경인지방병무청 관계자는“여권의 유효기간이
서수원권에 들어설 금곡동 공공도서관 착공을 앞두고 시의원과 관련부서가 함께 힘을 모아 대처했다.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동)은 "'금곡동 공공도서관' 착공을 앞두고, 도서관사업소·시설공사과 등 관련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사전 점검 간담회를 주재했다"고 5일 밝혔다. 사전전검 간담회는 오늘(5일),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 됐다. 조미옥 의원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조 의원 자신이 수원특례시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과 주민 서명부 전달 등을 통해 공론화하고 심혈을 기울여 온 금곡동 공공도서관의 착공을 앞두고, 공사 전 설계·예산·안전관리 등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향후 공사 과정에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협의의 장으로 마련 된 것. 조미옥 의원은 “금곡동 도서관은 권선구 서부권 주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문화시설로, 단순한 도서관을 넘어 지역의 학습·소통 거점이 되어야 한다”며 “공사 초기 단계부터 안전·품질·주민의견이 충분히 반영되도록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조 의원은 “공사 진행 중 인근 학교와 주거지역의 소음·먼지 문제에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내 취약계층을 위해 온기를 전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가 추진돼 매탄1동 지역에 온기를 불어 넣었다.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1동(동장 김은정)은 "오늘(5일)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2025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는 매탄1동 주민자치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공동 주관했다. 매탄1동 단체연합회 후원으로 진행 되었는데 통장협의회 등 매탄1동 8개 단체 회원 및 구청과 매탄1동 관계자등 90여 명이 함께해 300포기가 넘는 김치를 담갔다. 8개 단체 회원들은 어제부터 배추를 절이고 배추김치 속을 만드는 등 김장행사가 차질이 없도록 철저하게 준비했다. 담가진 배추김치는 관내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 180여 세대에 고루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5 경기농식품 나눔문화 확산사업」에 선정되어 지원받은 예산으로 더욱 풍성한 나눔을 준비했다. 이와함께 매탄1동 8개 단체 회원들의 정성이 그득 담긴 '손맛'과 더불어 봉사의 손길이 더해져 더욱 뜻깊은 김장 행사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김장을 전달받은 한 이웃은 “정성을 담아 맛있
경기 고양특례시는 제60보병사단과 지역 안보태세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군 간 상호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전·평시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4일 열린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이명철 제60보병 사단장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지역 방위와 훈련 및 정보공유, 시설·장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고양특례시는 사단의 원활한 통합방위작전 수행과 부대 운영을 지원하고, 제60보병사단은 시의 안보 유지와 재난·안전 대응, 관·군 협력 활동을 적극 뒷받침하기로 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관·군이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든든한 고양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특례시는 통합방위협의회 운영, 을지연습 등 민·관·군·경·소방이 함께하는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지역 통합방위 역량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 파주시는 운정신도시 주변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타는 냄새’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폐기물 불법소각 야간단속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운정신도시 외곽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 소각으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매주 야간에 진행되며, 관련 부서 내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폐기물 불법소각 및 악취 발생 여부를 현장에서 직접 점검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올해 불법소각 행위 33건을 적발해 총 175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파주시는 단속과 병행해 현장점검시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최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또는 형사고발이 가능함을 적극 안내해 불법행위 근절에 나설 방침이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불법소각 적발 시 강력한 행정조치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개선을 이루겠다”며 “깨끗한 파주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 고양특례시가 운영하고 있는 반려온뜰(고양시 동물보호센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하는 ‘2025년 모범 동물보호시설'에 지정됐다고 4일 밝혔다. 모범 동물보호시설 지정은 지자체와 민간 동물보호시설의 모범사례 발굴을 통해 시설 운영 개선 및 보호동물 복지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지정하고 있다. 고양특례시 반려온뜰은 주민 친화적인 시설 운영, 보호동물 환경 개선의 노력도와 입양 활성화 교육 및 홍보 프로그램 운영 등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였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고양특례시의 반려온뜰이 타 시설에서 벤치마킹할 수 있는 수준의 시설이라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원흥역 인근에 위치한 고양특례시 직영 동물보호센터인 반려온뜰은 2014년 설립 이후, 올해 대규모 증축과 리모델링을 통해 시설을 혁신적으로 개선했다. 현재 강아지 120마리, 고양이 50마리가 생활하는 이곳은 전국 최고 수준인 약 50%의 높은 분양률을 자랑하며, 동물의 복지와 행복한 삶에 깊은 관심을 두고 운영되고 있다. 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해지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동물친화적인 시설 설계는 물론 수의사, 훈련사 등 최고 수준의 전문인력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지고 있다. 전문적이고 투명한
젬스헬스케어가 저선량·고해상도 디지털 엑스레이(X-ray) 기술로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2014년 설립 이후 10년간 축적한 기술력과 품질 관리 노하우를 기반으로, 국내는 물론 55개국 이상에 제품을 수출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회사의 핵심 기술은 초저선량(Ultra Low Dose) 디지털 엑스레이로, 일반 X-ray 장비 대비 방사선 피폭량을 획기적으로 줄이면서도 고해상도 영상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대표 제품인 ‘XPLUS 55FD’는 초저선량 기술로 환자 피폭을 최소화하면서 고해상도·광범위 영상을 제공하는 디지털 엑스레이 장비다. 실시간 노이즈 감소와 움직임 감지 기능으로 진단 정확도를 높였으며, 5.5kW 모노블럭 제너레이터 기반의 컴팩트 설계로 유지보수와 작업 효율성을 향상시켰다. 젬스헬스케어는 엑스레이 기반 의료기기, C-arm 시스템, 포터블 X-ray 등 핵심 사업 분야의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했다. 이러한 기술력은 국내외 의료 전문가와 해외 바이어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 육성 지원사업을
경기도가 지방정부 최초로 자체 구축한 생성형 인공지능 AI플랫폼을 행정 전반에 도입하며 디지털 혁신에 나섰다. ‘경기 생성형 AI플랫폼’은 국내 기업이 개발한 5개 AI 모델에 경기도 행정 데이터를 학습시켜, 도가 직접 통제하고 운영할 수 있는 독립적 시스템으로 구축됐다. 이를 통해 정보유출이나 개인정보 유출 걱정 없이 안전하게 활용 가능한 ‘소버린 AI’가 구현됐다. 이번 플랫폼은 행정 문서 작성, 자료 검색, 회의록 정리, 법규 및 심판 사례 분석 등 6개 분야의 업무를 지원하며, 반복적이고 정형화된 업무를 자동화해 공무원이 창의적·전략적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데이터 기반의 객관적 의사결정과 효율적 행정 운영도 가능해졌다. 플랫폼 개통을 기념해 4일 도청사에서 열린 토론회 ‘소버린 AI 방향을 묻다’에는 경기도 관계자와 KT, 퓨리오사AI, 업스테이지, 오케스트로 등 AI 유니콘 기업이 참여해 공공영역의 AI 전환 전략과 데이터 관리, 소버린 AI 모델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 토론회에서는 AI 기반 인프라 구성, 국가대표 LLM 모델, 데이터 온톨로지 등 실질적 기술과 정책 방향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경기도는 시범운영을 통해 플
경기도가 기후변화와 새로운 재난 유형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기도 재난안전연구센터’를 운영한다. 도는 4일 김성중 행정1부지사, 경기도의회 임상오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과 도의원, 김연상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도 재난안전 분야 업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재난안전연구센터는 지난 3월 ‘경기도 재난안전연구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제정 이후 운영 예산 확보와 공기관 위탁사업 심의를 거쳐 설치됐다.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정부 재난안전 연구개발 수행 경험이 풍부해 정책 연구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는 기존 책임연구원 3명에 정책분야 연구원 3명을 충원해 본격적인 연구에 들어갔다. 연구센터는 도내 재난안전산업 진흥 방향, 도 재난관리 체계, 승강기 지능형 스마트 관제 등 재난안전 관련 현안에 대해 정책 연구를 수행하고, 도는 그 결과를 도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급변하는 재난환경 속에서 연구센터가 도 재난안전 정책 수립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면서 “지난 10년간 지역안전지수 최다분야 1위를 차지한 경기도를 더욱 안전하게 만들기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지역경제 회복과 복지·교통 강화 등 5개 분야에 약 4천억원 규모의 협치 예산을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하기로 합의했다. 4일 열린 ‘2025년 제1차 여야정협치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양측은 ‘2026년 본예산 협치예산 합의문’과 ‘특별조정교부금 제도 개선 합의문’에 서명하며, 도와 의회 간 협치 강화에 속도를 냈다. 합의문에는 ▲지역경제 회복 ▲따뜻한 복지 환경 조성 ▲교통 복지 강화 ▲혁신산업 육성 ▲도민 안전 예방사업 등 5개 분야 예산 반영과 함께, 특조금 제도 운영 개선 방안 마련 및 상호 존중 원칙 적용 내용이 담겼다. 서명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진경 도의회 의장, 고영인 경제부지사, 최종현 민주당 대표,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가 참석했다. 김동연 지사는 “새 정부 출범과 여러 전환기 속에서 경기도가 먼저 협치의 모습을 보여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민생과 도민을 바라보며 여야를 넘어 손잡고 나아가는 계기”라고 말했다. 김진경 의장은 “의회와 집행부 간 상생 합의를 이뤄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으며, 양당 대표들도 협치를 통한 정책 성과 확대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합의를 계기로 경기도와 의회는 앞으로도 여야정 협치위원회를 중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2025년 10월 ‘이달의 친절왕’으로 권선구 종합민원과 김성철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친절왕 선정 심사위원회는 시민이 칭찬한 ‘친절공무원’ 후보들을 대상으로 ▲사례 난이도 ▲친절도 ▲대민 만족도 ▲해결 정도 등을 평가해 김성철 주무관을 10월의 친절왕으로 선정했다. 수원시에 따르면 "김성철 주무관을 추천한 시민은 해외 국적인 배우자와의 혼인신고를 하는데, 과정이 복잡하고 어려워 여러 차례 구청을 방문했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성철 주무관이 이 문제에 대해 세심하게 안내해 주시고, 친절한 태도로 끝까지 방법을 찾아주신 덕분에 해당 민원인이 신고를 원활히 마칠 수 있었다며 그를 추천한 것. 김성철 주무관은 “부족한 점이 많은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친절하고 정확하게 민원을 처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매달 시민의 추천을 받아 ‘이달의 친절왕’ 공무원을 선정하고, 수원시장 명의의 상장을 수여한다. 친절왕으로 선정되지 못한 후보자들에게도 모바일 커피 쿠폰을 지급해 격려한다. ‘이달의 친절왕’은 수원시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그린카드(칭찬엽서)’ 또는 수원시 홈페이지 ‘칭찬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