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관내에 있는 조원감리교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상품권 500만 원을 기탁해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17일, 조원감리교회측이 조원1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상품권 500만 원을 기탁해 왔다"고 18일 밝혔다. 조원1동에 따르면 "조원감리교회의 이번 기부는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을 드리기 위해 준비한 것이어서 더욱 의의가 크다"고 강조했다.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는 기탁받은 상품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고루 전달할 방침이다. 서원석 조원감리교회 담임목사는 “조원1동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조원감리교회의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받은 물품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고루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원감리교회는 매년 조원1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바자회 수익금 및 교인들의 헌금으로 마련한 물품을 지속적으로 기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전국적으로 폭설이 내려 교통마비 등 사회적으로 큰 혼란을 겪었다. 특히 중부지방에도 수십년만에 30cm가 넘을 정도로 기록적인 눈 '폭탄'이 쏟아져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도 큰 불편을 겪었었다. 이와 함께 시설재배를 위해 설치해 놓았던 하우스들이 대파해 시설농가들또한 엄청난 피해를 입었었다. 지난해 겨울 폭설로 인해 수원특례시를 비롯한 경기도내 모든 행정기관에서는 비상이 걸렸고 지방자치단체들이 '눈' 치우는데 전 행정력을 동원했었다. 이처럼 갑자기 쏟아지는 폭설에 따른 피해를 줄이려면 사전준비만이 피해를 줄일수가 있고 시민들또한 일상생활에서 '눈'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반드시 내 집앞과 내점포 앞에 쌓인 눈은 내가 치워야만 불편과 피해를 줄일수가 있는 것. 이에 따라 수원특례시 영통구(구청장 장수석)가 "겨울철 폭설과 한파에 대비해 ‘내 집 앞 눈 치우기’ 실천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내 집 앞 눈 치우기’를 시민들 생활 속 문화로 확산하고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과 함께하는 제설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다. 영통구 관계자는 "'내 집 앞 눈 쓸기’는 행정 중심의 제설 작업에서 한 걸음 나아가,
황대호, 지미연, 김선영, 이용호, 장한별 의원 등 경기도의회 의원 10명이「M이코노미뉴스 경인본사」주최 ‘2025 최우수 광역의정대상’ 을 수상했다. 「M이코노미뉴스」는 한 해 동안 의정활동을 충실히 해온 광역의원 등을 선정해 시상해 오고 있으며, 올해 시상식은 「M이코노미뉴스 경인본사」주최로 17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최우수 광역의정대상을 수상한 황대호(더불어민주당,수원3) 의원은 “뜻깊은 상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너무나 감사드리며, 계속해서 경기도와 수원을 위해 걸어가던 길을 묵묵히 걸어가겠다”면서 “앞으로도 다음 선거가 아닌 다음 세대를 위한 정치를 이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지미연(국민의힘,용인6) 의원은 “이렇게 뜻깊은 의정대상을 받게 돼 영광스러운 마음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흔들리지 않는 원칙으로 도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 오늘 주신 격려를 마음에 새기고, 도민의 행복을 위해 더 부지런히 땀 흘리며, 여러분 곁에 있겠다”고 말했다. 김선영(더불어민주당, 비례) 의원은 “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고, 열심히 일하다 안전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들기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17일, ‘세류3동 환경관리원 쉼터 입주식’에 참석해 쉼터 조성을 축하했다고 밝혔다.. 세류3동에는 현재 6명의 환경관리원들이 세류3동 지역의 환경을 청결하게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근무에 전력하고 있는데 이같은 '쉼터'가 생겨서 근무환경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김은경 의원, 환경위생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기념 리본 커팅식, 시설 라운딩 등이 진행됐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세류3동 환경관리원 여러분을 위한 쉼터가 쾌적한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되어 매우 기쁘다”며 “모든 부분을 한 번에 개선하지는 못하더라도,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하나씩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류3동 환경관리원 쉼터는 시 소유 부지에 들어섰고 쉼터안에는 환경관리원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과 함께 간단하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주방도 갖추었다. 특히 더운 여름철에 환경관리원 업무특성상 땀을 많이 흘리고 있는 점도 감안해 세탁기도 설치해 세탁도 할 수 있다.
수원시 영통구 관내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은 현재 34명에 이르고 있다. 이들 사회복무요원은 군대를 대신해 영통구청이나 동무사소 등 영통구 관내에서 근무하고 있는데 제설작업 지원 및 민원 안내 등 각종 업무를 수행해 나가고 있다. 특히 사회복무요원들은 근래들어 공직사회에서 남성 직원들의 '품귀 현상'이 빚어지면서 육체적으로 부딪치는 업무가 상대적으로 많은 일선 동사무에서는 더욱더 필요한 실정인데 이같은 절대 필요 인력으로 큰 역할을 해나가고 있는 것. 이런 가운데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장수석)가 지난 16일, 영통구 관내에서 근무하고 있는 모범 사회복무요원 5명을 선발하여 표창을 수여하고 간담회를 추진했다고 17일 밝혔다. 영통구에 따르면 "이번 표창은 제설작업 지원, 친절한 민원 안내 등 구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하여 성실하게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의 노고를 격려해 이들이 보람과 자긍심을 느껴 더욱더 열심히 근무하도록 추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소통 간담회를 통하여 복무를 통해 성장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격려하고 복무환경 관련 고충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논의하며 복무여건 개선의 기회도 만들었다. 영통구는 이번 대상자로
수원시평생학습관이 수원시민들을 위한 2026년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원시평생학습관은 "오늘(17일) 오전 10시부터 2026년 1분기 수강생 모집에 들어 갔다"고 17일 밝혔다.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운영되는 1분기 강좌는 ▲첨단미래기술 프로그램 ▲디지털 지식정보 프로그램 ▲생활문화 프로그램 ▲교양 프로그램 ▲인문 프로그램 ▲기관 협력 재능기부 프로그램 ▲거북이공방 프로그램 ▲대상별 맞춤프로그램 ▲시민교육 프로그램 ▲언제든학교 시민기획 프로그램 ▲무지한스승의만남 시민참여기획 프로그램 등 총 11개 과정, 115개 세부 강좌로 구성됐다. 수원시 정선 평생학습과장은 "2026년에 추진해 나갈 프로그램은 빠르게 진화하는 사회구조를 반영해 첨단미래 기술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시켰다"고 강조했다. 인공지능(AI) 기술에 초점을 둔 첨단미래기술 프로그램, 성균관대학교 지능로봇리빙랩과의 협업을 통한 자율주행 실습, 가상현실(VR)드론 시뮬레이션 체험 등이 있다. 또 글쓰기, 사주명리학, 한글 서예, 현대미술, 명화감상, 뮤지컬 등을 주제로 한 교양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중장년, 시니어, 제2의 인생설계,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하는 대상별 맞춤 프로그램도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새마을부녀회가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했다.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6일, 겨울 추위 속에서도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는 ‘사랑의 반찬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정성껏 반찬을 만들고 포장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25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음식 지원을 넘어, 노인층 등 취약계층의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으로도 채웠다. 박용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반찬 한 가지에도 회원들의 마음이 가득 담겨 있다”며 “이번 나눔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추운 겨울에 따뜻한 마음으로 서로를 응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인영 파장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늘 앞장서 주시는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온정어린 마음을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파장동 새마을부녀회는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내 돌봄 공백을 줄이고 지속적인 이웃사랑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방침이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은 지난 14일 오전 고양시청 정문 앞에서 고양시 캐릭터 ‘고양고양이’를 시민에게 다시 돌려줄 것을 촉구하는 피켓시위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명 의원은 “동물 캐릭터는 지역을 대표하는 상징 동물이나 특산품을 의인화한 마스코트로, 지자체 홍보와 관광 활성화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고양시는 2012년부터 고양고양이를 SNS 공식 채널과 각종 문화행사, 지역축제에 활용하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고양시는 민선 8기 이동환 시장 취임 이후 고양고양이 캐릭터 사용을 잠정 중단한 상태다. 이에 대해 지역 정가의 한 관계자는 “소속 정당이 다른 단체장이 취임하면서 캐릭터 활용이 중단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이동환 고양시장은 지난해 11월 고양시의회 시정질의 답변에서 “캐릭터 중심의 홍보 전략은 고양시 도시 브랜드를 높이기보다 캐릭터에만 매몰돼 정책 홍보로 이어지지 못한다”며 “고양고양이에 대한 구체적 활용 계획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명 의원은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은 지역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 대중과의 소통을 위해 캐릭터 개발과 활용에 적
경기 파주시는 지역 농산물의 고부가가치회를 위한 핵심 거점 시설인 ‘파주시 제2농산물종합가공센터’ 준공했다고 16일 밝혔다. ‘파주시 제2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지역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활용해 떡류, 덖음 차류, 절임 반찬류 등 다양한 가공품을 개발·제조할 수 있도록 조성된 전문 가공시설이다. 특히 농산물종합가공센터의 주요 생산 품목인 떡 가공품은 위생·안전 기준이 높은 품목인 만큼, 시는 철저한 사전 준비를 거쳐 내년 중 식품안전관리인증(해썹, HACCP)을 목표로 단계별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시제품 개발부터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까지 농업인의 소규모 가공 창업을 지원하는 ‘원스톱 가공 플랫폼’으로 기능하도록 설계됐다. 가공 장비와 포장 설비를 갖춰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판로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제2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파주시 농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농업인이 생산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가공과 판매는 파주시가 책임진다는 생각으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이번 준공을 계기로 로컬푸드 직매장 등 지역내 다양한 수요처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내년
경기 고양특례시는 ‘AI 기반 옥외영업 가능대상 자동 판단 및 인·허가 검증 시스템을 특허 출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공무원 AI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발굴된 아이디어가 특허출원으로 이어진 첫 사례이다. 이 특허는 옥외영업 인허가를 신청할 때 필요한 건축물 정보, 도면, 법령 기준 등을 AI가 자동 분석해 영업 가능 여부와 필요한 절차를 제시하는 기술이다. 기존에 담당자가 일일이 확인해야 했던 법령·조례 요건, 건물 구조, 제한구역 여부, 오수·정화조 산정 등 복잡한 검토 과정을 AI가 보조하도록 설계됐다. 실제 소프트웨어로 구현이 될 경우 유사 민원과의 비교를 통해 추가 검토가 필요한 사례를 자동으로 선별하는 방법도 가능해 행정 효율성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고양특례시 관계자는 “현장에서 시민 불편을 가장 가까이 경험하는 공무원의 아이디어가 특허 출원까지 이어진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공무원의 우수 아이디어를 정책과 기술로 연결해 AI 기반 행정혁신 모델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는 수원지역내 여성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해 나가는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그 가운데서도 경력단절 여성들이 자신들이 일하면서 쌓아왔던 소중한 경험들을 다시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고 있다. 특히 '디딤돌 동아리'는 경기도와 수원시 특화사업으로 경력보유 여성의 취·창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많은 성과들도 이뤄냈다. 수원시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여성 동아리 가운데 취업, 창업, 협동조합 설립을 희망하는 모임을 선발하여, 전문성 신장 교육, 강의 연계, 창업 및 협동조합 설립 등을 지원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 이같은 지원으로 올해(2025년)에는 11개의 동아리가 선정되어 총 88명의 동아리원이 사업에 참여하였고, 이 중 69명이 취업 또는 창업에 성공하여 약 78%의 높은 취업률을 달성했다. 또 2개의 협동조합이 새롭게 설립되었고, 유료 강의 887건, 재능기부 130건, 행사 및 전시 17건 등 활발한 활동도 펼쳤다. 특히 수원시 유관기관, 평생학습기관, 행정복지센터 등 143개소에서 전문 강사진을 연계하며 지역사회 내 역량 전파에도 크게 기여했다. 이처럼 수원지역 경력보유 여성들의 잠재력을 깨우고 성공적인 경제활동을 지
지난 1984년 시작된 '수원시 문화상'. 올해로 42년이라는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수원시 문화상'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회적으로 여러방면에서 공로가 큰 시민을 발굴해 수여하는,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의미 깊은 상이다. 지난해까지 213명에게 수여했다. 이처럼 수원지역 사회에서 큰 의미가 있는 2025년 수원시 문화상 수상자가 수원지역사회에 그 면면을 알렸다.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1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42회 수원시 문화상’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 6명에게 트로피를 수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제42회 수원시 문화상 수상자는 ▲학술 부문 김경환 성균관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 원장 ▲예술 부문 오혜련 서양화가 ▲교육 부문 이철규 효동초등학교 교장 ▲지역사회봉사 부문 이주현 온시민 매여울자원봉사센터 대표 ▲체육 부문 안성근 수원시 검도회 회장 ▲언론 부문 최윤정 중부일보 대표이사다. ⧍학술 부문 김경환 성균관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 원장은 기술 사업화, 창업성과확산 분야의 대표 학자로서 대학 창업 거버넌스를 총괄하면서 창업중심대학사업·실험실창업혁신단·캠퍼스타운·기업가정혁신센터 등 주요 사업단을 지휘하고, 정부 지원사업을 수주해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