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 주민들이 1년여 간 주민자체센터 프로그램에서 익힌 기량들을 작품발표회를 통해 한껏 '끼'를 발산했다.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동장 송숙영)는 "지난 3일 WI컨벤션센터에서 광교1동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를 추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프로그램 수강생과 단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지난 1년간 주민자치프로그램에서 익힌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작품발표회는 통기타 초급반의 무대로 시작해 '흥'을 끌어 올렸다. 이어 밸리댄스, 사물놀이, 통기타, 노래교실, 팝송으로 배우는 영어 등 총 13개 프로그램에 광교1동 주민들이 참여해 한마당잔치를 이어 나갔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면서 노래와 댄스,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지자 작품발표회장은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함성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정복 광교1동 주민자치회장은 “1년 동안 성실히 참여해 주신 수강생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으로 수준 높은 작품발표회가 완성됐다"며"앞으로도 광교1동 주민자치센터가 지역주민의 배움과 소통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숙영 광교1동장은“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작품발표회가 마을공동
수원시가 지난 2018년부터 야심차게 추진해 왔던 ‘매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 국도비 41억, 시비 186억, LH 134억 등 총사업비 361억 원이 투입된 사업이다. 이 사업은 매산동 행정복지센터 복합개발사업과 맞물려 ‘매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세부 사업으로 청년 인큐베이터 조성 사업과 주거 안정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공급사업을 연계해 수원시와 LH가 공동으로 추진해 왔던 것. 그런 수원 매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핵심인 매산동 행정복지센터 복합개발사업이 마무리됐다. 수원시는 "3일 오후, 팔달구 매산로2가 40-30 현지에서 매산동 복합청사 개청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수원시 김태관 도시개발국장은 "매산동 복합청사는 행정복지센터와 청년 창업지원센터, 행복주택이 한 건물에 있는 수원시 최초의 복합청사"라고 강조했다. 복합청사는 연면적 9196㎡, 지하 4층·지상 12층 규모다. 1~3층에는 ▲매산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센터 ▲새마을문고 ▲웰컴라운지 등이 있다 4~5층에는 1인 기업 공간·메이커스페이스(아이디어를 제품으로 만들 수 있는 첨단 장비를 갖춘 창의융합 공간)·창업기업 협업 공간·회의실 등을 갖춘 ▲창업지원센터가 있다. 수원시 청년들의 창업·문화·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동장 송숙영)과 광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경자)는 "관내 돌봄이 필요한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주거청소와 함께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협의체 위원과 광교1동장, 복지행정팀 직원 등 총 10여 명이 참여해, 간편하게 드실 수 있는 빵 꾸러미를 준비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며 전달했다. 광교1동과 광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거기서 그치지 않고 취약가구 각 가정의 주거 상태를 함께 점검했다. 점검에서 '눈'에 드러난 거실·주방 정리에서부터 쓰레기 분리 및 욕실·생활공간 청소 등 취약계층들의 실질적인 환경 개선 활동에도 '구슬 땀'을 쏟았다. 특히 몸이 불편하거나 청소가 어려운 독거어르신과 중·장년 1인 가구를 중심으로 생활공간 정비를 집중 지원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썼다. 이와 함께 봉사자들은 냉장고 정리, 세탁물 수거 및 정돈, 생활 쓰레기 처리 등을 세심하게 지원하며 겨울철 건강 관리에 필요한 조언도 함께 전했다. 임경자 광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날씨가 추워질수록 식사나 집안 정리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다”며 “작은 빵 한 봉지이지만 마음을 나누는 계기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주민들이 1년여간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통해 갈고 닦아온 의미있는 작품전시회를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주민자치회(회장 정희경)는 "지난 2일부터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주민자치프로그램 작품전시회를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영통구 매탄3동 주민자치회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 간 소통과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회는 12월 2일부터 12월 8일까지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진행해 나가고 있다. 주민들이 한 해 동안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통해 배우고 익힌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는 것. 주요 전시 작품은 ▲서예 ▲사군자 ▲캘리그라피 ▲수채화 ▲어반스케치&펜드로잉 ▲보태니컬아트 ▲꽃꽂이 ▲클레이 등 90여 점이다. 정희경 매탄3동 주민자치회장은 “수강생들이 정성껏 만든 다양한 작품들을 주민들이 편하고 즐겁게 감상하시고 따끗한 응원과 격려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개설해 적극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병목 매탄3
법무부 평택준법지원센터와 평택과 안성지역 사회봉사 협력기관 책임자들이 사회봉사명령과 관련해 더욱 발전할 수 길을 모색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여 의견을 나누었다. 법무부 평택준법지원센터(소장 박상문)는 "지난 2일 평택준법지원센터 회의실에서 평택과 안성지역 사회봉사 협력기관 책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추진했다"고 3일 밝혔다. 평택준법지원센터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협력기관 책임자 교육을 통해 사회봉사 집행 협력기관과 보호관찰소 상호 간에 협조체제를 강화하고, 보다 엄정하고 효율적인 사회봉사 집행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평택준법지원센터 관계자는 "'사회봉사 협력기관'은 사회봉사의 집행을 조력할 목적으로 보호관찰소장이 지정한 국공립기관이나 그 밖의 단체가 해당된다"고 부연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평택준법지원센터 소장 등 관계자 5명을 비롯해 관내 사회봉사 협력기관 책임자 15명이 참석해 앞으로의 발전방향 등에 심도있는 의견들을 나눴다. 법무부 평택준법지원센터 박상문 소장은 “앞으로도 사회봉사 협력기관과 보호관찰소 상호 협력을 통해 엄정하고 효율적으로 사회봉사를 집행할 수 있도록 사회봉사 협력기관과 힘을 합쳐 적극 대처해 나갈 것”이
앞으로 수원시민들은 아주대학교내 인조잔디 운동장을 365일 마음놓고 이용할 수 있다. 수원특례시와 아주대학교가 협력해 아주대학교 운동장 교체사업을 완료했고 시민들에게 개방하기 때문이다.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에 따르면 "시는 인조잔디 교체사업으로 경기도 공모(학교운동장 적극 개방)에 참여해 확보한 도비 4억 원과 시비 4억 원, 아주대학교 4억 원 등 12억 원을 투입해 교체사업을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사업은 운동장 인조잔디 2면(1만 3924㎡) 교체, 펜스 보완, 관람석 정비 등으로 이뤄졌다. 올해 8월 공사를 시작해 10월 완공했다. 인조잔디 운동장은 1년 내내 개방하고, 오전 6시부터 일몰 전까지는 예약제로 운영한다. 학생과 동호회, 지역 주민 등 모두가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다. 2일 인조잔디 운동장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아주대학교 김선용 이사장, 최기주 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지역사회와 대학의 상생협력으로 생활체육 기반 시설을 확대한 인조잔디 교체사업은 수원시와 아주대가 함께 만든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아주대학교가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성장을 이끄는 구심점이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그
"2025년 한 해는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 위한 성금모금과 대통령 선거 등 굵직한 현안업무들을 처리하느라 분주한 해였던 같습니다". 수원시 영통구가 통장협의회와 함께 한 해 돌아보며 2026년에도 앞서 나가는 통장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민·관 협력 강화를 다짐했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장수석)는 "지난 1일 영통구청 상황실에서 영통구 통장협의회 12월 월례회의를 추진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12개 동 통장협의회장이 전원 참석하여, 올 한 해를 되돌아보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통장협의회장들은 "올해는 특히 일반 시·구·동정 뿐만 아니라,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 특별모금·대통령 선거·민생회복 소비쿠폰 등 주요 국정 사무를 지원하느라 모두가 분주한 한 해를 보냈다고 따듯한 마음으로 서로를 격려했다 . 월례회의에서는 또 12월 시·구정 홍보사항을 전달했다. ▲통장 정치적 중립 준수 ▲2026년 적십자회비 모금 ▲수원시 생활밀착 민간시설 한파쉼터 모집 ▲영통복합체육센터 시범운영 등 중요한 내용을 안내하고 각 동 통장 및 주민들에게 고루 전파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통장님들께서 올 한 해 동안 노고가 많으셨다
지난 11월 6일 밤 9시쯤 매탄동의 한 어린이보호구역 대각선 횡단보도에서 교통사고가 빌생했다. 우회전하던 승용차가 자전거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생 A군과 충돌했고, A군은 차량 앞범퍼의 아래에 끼어서 빠져나오지 못한채 '촌각'을 다툴 정도로 한시가 급한 상황이었다. 사고를 낸 승용차 운전자는 신호대기 중이던 개인택시 기사 조화용(57)씨에게 달려와 “도와달라”고 요청했고 조씨는 곧장 달려가 상황을 파악했다. 차를 뒤로 움직이면 아이가 더 다칠 수 있을 것 같아 차를 들어 올려 아이를 빼내기로 결정했다. 조씨는 큰 소리로 주변에 도움을 요청했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채창주(54)씨가 바로 달려가 119에 신고한 후 함께 차를 들어 올렸다. 윤혜영(48)씨는 남편 여인서(50)씨와 산책을 하다가 다급하게 도움을 요청하는 소리를 듣고, 남편과 산책로 울타리를 뛰어넘어 횡단보도로 달려가 힘을 보탰다. 1분도 안 돼 대여섯 명이 모였지만 차는 꿈쩍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주변을 지나가던 시민들이 하나둘 달려왔고, 모두 11명이 힘을 모으자 마침내 차가 들렸다. 아이는 “괜찮다”며 집으로 가겠다고 했지만, 시민들은 상처를 확인하며, 구급차가 올 때까지 아이를 안
수원특례시의회가 수원지역내 소외 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펼쳐 연말을 맞아 온기를 전했다.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1일, 수원시청 별관 앞 광장에서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원특례시의회가 주관했다. 오늘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해 수원특례시의회 김동은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와, 박현수 국민의힘 교섭단체 대표 등 대다수의 의원들이 참여해 힘을 모았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서 수원시의원들은 직접 배추에 양념을 버무리고 포장 작업까지 참여하는 등 행사가 끝날때까지 정성을 더했다. 이재식 의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서로를 돌보는 힘은 이런 작은 나눔에서 시작된다”며 “단순한 김장 지원을 넘어, 연말 지역사회가 서로의 온기를 확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시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관내 44개 동에 각 3박스씩 배부되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고루 전달했다.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이 매탄지구대 및 주민자치회와 공조해 ‘우리동네 안전순찰대’ 합동순찰을 추진했다.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동장 김병목)은 "지난 11월 28일, 매탄지구대(대장 공석호), 매탄3동 주민자치회(회장 정희경)와 함께 ‘우리 동네 안전순찰대’ 4분기 합동순찰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매탄3동 주민자치회에 따르면 "이번 합동순찰은 지역 내에서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각종 요소를 사전에 점검해 대처하는가하면 시민 안전의식 강화 홍보로 병행해 추진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최근 잦아진 집중호우에 대비해 침수 시 차량 내에서 신속하게 탈출할 수 있는 ‘비상탈출 망치 키링’을 주민들에게 배부하며 안전에 대한 경각심도 일깨웠다. 정희경 매탄3동 주민자치회장은 “집중호우에 따른 차량 침수 상황 시, 작은 도구 하나가 생명을 구할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평소 안전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대비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목 매탄3동장은 “주민자치회 및 매탄지구대와의 협력을 통해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동네 안전순찰대’는 민·관·경이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관내
수원에 소재한 매탄중학교가 국립현대미술관과 함께하는 ‘딴생각 환영 미술관’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경기도 수원시 매탄3동에 소재한 매탄중학교(교장 한희라)는 "오늘(28일), 교내에 있는 '매여울 포럼실'에서 국립현대미술관과 함께하는 ‘딴생각 환영 미술관’ 프로그램을 추진했다"고 28일 밝혔다. 매탄중학교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생활의 적응과 회복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감각 기반 예술 활동을 통해 자기 감정과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함으로써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을 회복시켜 주기 위해 추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립현대미술관측에서 전문강사에서부터 프로그램 및 프로그램에 갗추여야 하는 소품들까지 모두 준비해 단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고 매탄중학교 관계자는 부연 설명했다. 프로그램은 ‘딴생각 환영 미술관’이라는 새로운 세계로 학생들을 초대하였다. 그 곳에서 쿠션, 러그, 파티션 등을 활용해서‘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어 보고, 그 공간에서 다양한 감각 상자를 체험하면서 엉뚱한 상상을 해 보게 함으로써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시간을 마음껏 가져 보도록 했다. ‘딴생각 환영 미술관’ 프로그램에 참여한 A모양(중2)은 "처음 접해본 프로그램이지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동)은 27일 진행된 문화관광체육국 체육진흥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종합운동장과 수원월드컵경기장의 잔디 문제를 거론했다. 이날 배지환 의원은 "국가대표 손흥민 선수와 K리거 정승원 선수 등 다수의 축구 관계자들이 수원 內 축구경기장의 잔디 상태에 대해 불만족스럽다고 언급 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수원종합운동장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선수와 팬들 모두 만족할만한 경기가 펼쳐지기 위해서는 조속히 잔디의 상태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배 의원은 제시했다. 이와 관련해 행정사무감사에 참석한 수원FC 최순호 단장은 “수원종합운동장과 잔디 문제 해결이 꼭 필요하다”며 “선수를 비롯한 관계자와 팬 등 축구와 연관된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참석하는 간담회·공청회를 개최하여 잔디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수원FC 최순호 단장은 지난 2023년 1월부터 수원FC단장으로 일해 오고 있다. 특히 배 의원은 “본 안건이 매년 지적되고 있지만 실질적인 개선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할 때, 체계적인 로드맵 구축이 필요할 것 같다”고 강하게 질책했다. 이에 따라 배 의원은 “수원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