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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원시 팔달구와 팔달경찰서 상생(相生) 발전해 나간다

- 칸막이 허문 '오찬 간담회'로 실무 협력 다짐
- 구청장·서장 및 과장급 간부 20명 참석
- 현안업무 등 부서별 맞춤형 공조로 협력하기로 뜻 모아

수원시 팔달구와 팔달경찰서 등 양기관이 상생발전을 위해 힘을 모았다.

 

칸막이 허문 '오찬 간담회'로 실무회의를 갖고 부서별 맞춤형 공조 논의 등 협력을 다짐한 것이다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황규돈)와 팔달경찰서(서장 조현진)는 "지난 11일 관내 한 식당에서 팔달경찰서와 소통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오찬 간담회’를 추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자리에는 황규돈 구청장과 조현진 경찰서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주요 과장급 간부 20명(팔달구 11명, 경찰서 9명)이 참여했다.

 

이는 지난 2월 치안 상황 점검 간담회 당시 양 기관이 '정기적인 소통 채널'을 본격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약속했는데 첫 걸음을 시작한 것이다.

 

이날 간담회는 딱딱한 회의실을 벗어나 식사를 함께하는 격의 없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것이 특징이다.

 

참석자들은 부서별 주요 업무를 공유하는 한편, 교통·생활 안전·위생 등 양 기관의 업무가 맞닿아 있는 실무 현안에 대해 부서장 간 허심탄회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어떤 사안이 발생했을 때 공문이 오가기 전이라도, 실무 부서장들이 수시로 연락하고 신속하게 공동 대응할 수 있는, 이른바 '핫라인'을 자연스럽게 형성한다는데 함께 뜻을 같이했다.

 

황규돈 팔달구청장은 "관내 식당에서 밥을 나누며 편안하게 대화하다 보니, 회의실에서는 나오기 힘든 현장의 생생한 고민과 해결책들이 쏟아져 나왔다"라며 "앞으로도 팔달경찰서와 '원팀(One-Team)'이 되어,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팔달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조현진 팔달경찰서장 역시 "부서장들이 직접 얼굴을 맞대고 쌓은 유대감은 실제 현장에서 일어나는 복잡한 민원과 치안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한편, 팔달구와 팔달경찰서는 앞으로도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지역 맞춤형 관·경 협력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