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가 생활폐기물 수거업체들과 간담회를 갖고 생활폐기물 감축방안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사승) "지역내 생활폐기물 수거업체 관계자와 함께 간담회를 갖고 생활폐기물 감축방안 등에 대한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영통구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서는 관내 8개 청소업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영통구 생활폐기물 감축 방안과 주요 민원사항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관내 생활폐기물 배출량을 공유하며 쓰레기 감축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하고 대책을 마련해 적극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구민들을 향한 분리배출 홍보 강화와 함께 안전하고 효율적인 쓰레기 수거를 위한 대책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며 뜻을 같이했다. 수원시 영통구 박미숙 환경위생과장은 “청결한 영통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수거업체들과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구는 앞으로도 지역내 여러계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며 더 깨끗한 환경 조성에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평군의 최대 생활권인 양평읍이 남한강과 용문산을 잇는 관광허브로 거듭난다. 양평군은 남한강을 끼고 있는 기존 거주구역을 친수공간으로 재정비하고 원도심의 관광콘텐츠를 확장시켜 정주여건이 한층 개선된 양평읍 인구 4만 시대를 맞이한다는 구상이다. 양평군은 양평읍을 정주형 관광자원으로 변모시키는 ‘양평읍 관광자원화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올해 3월말 기준 양평읍 인구는 3만7천782명으로, 인구 4만명을 목전에 두고 있다. 양평군은 물안개공원 Y자형 출렁다리 조성, 127 테라스에 그린 양평다운타운 사업, 남한강 야간 경관조명 사업, 양근천 청계천화 사업 등을 통한 도시재생으로 ‘양강문화벨트’를 만들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킨다는 계획이다. 먼저 양평읍 친수공간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Y자형 출렁다리’는 양강섬·떠드렁섬·물안개공원을 강 위에 떠 있는 출렁다리로 연결하고 기존에 출입이 불가헀던 떠드렁섬 내 산책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사업 선정으로 68억원의 도비를 확보해 사업추진의 부담을 일찍이 덜었다. 민선8기 출범 이후 남한강 친수공간 구상을 추진해 지난해 7월 양평군 대표단을 꾸려 경상남도 거창군을 방문, 항노화 힐링랜드의 Y자
여주시가 4월 한 달 간 법인지방소득세 집중 신고·납부의 달을 운영한다. 신고대상은 2024년 12월 결산법인으로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 등이며, 30일까지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하거나 사업장 소재지인 여주시청 세정과를 통한 서면신고 또는 우편신고도 가능하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대상인 법인은 결손금 및 납부세액 여부와 상관없이 신고대상이다. 유의사항으로는 둘 이상의 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안분하여 각각의 사업장 소재지 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해야하며 만약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한 경우나 첨부서류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에는 무신고가산세 적용 대상이 된다. 윤광희 세정과장은 “신고 마감일인 4월 30일은 위택스 사이트 접속 과다로 인한 전산 지연이 발생할 수 있으니 가급적 조기에 신고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성실하게 신고·납부하는 납세자들에게 친절한 세정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문의사항은 여주시청 세정과 지방소득세팀으로 문의하면 친절한 세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인구 100만 명을 훌쩍 넘겨 지난 1월초부터 특례시로 비상(飛上)해 나가고 있는 ‘화성특례시’. 그런 화성특례시는 도농복합도시의 잇점을 최대로 끌어 올려 지역발전을 앞당겨 화성특례시 지역에는 지금도 인구유입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화성시는 제부도와 궁평항, 전곡항 등 서해바다를 끼고 있어 앞으로도 무안한 발전가능성이 예고되고 있다. 그런 화성시에 서해바다의 장점을 최대로 살린 17km에 이르는 ‘서해안 황금해안길’이 조성돼 수도권지역의 새로운 힐링명소로 떠오를 전망이다. 화성시에 따르면 “시는 서해안의 군 철조망 철거에 따른 주거지와 해안 간 안전시설물 부재를 해소하고 화성시 주요 관광지 간 연결망 구축을 통한 시너지 효과 증대 및 관광객 유치 등 화성 서부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황금해안길’을 조성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화성시가 추진하는 ‘황금해안길’조성사업은 화성시 서신면 궁평항에서 제부 마리나항을 연결하는 프로젝트다. ▲제1구간은 제부 마리나항에서 송교리를 거쳐 살곶이를 연결하는 5km구간인데 해안테크 0.8km가 설치된다. ▲제2구간은 살곶이에서 공생염전을 연결하는 4.5km 구간인데 이 구간에도 해안데크 2km가 건설된다
'영통구 여성축구단'이 제27회 수원시축구협회장배 동호인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졌다. 수원시 영통구 여성축구단(단장 박사승)은 "지난 13일에 열린 제27회 수원시축구협회장배기 동호인 축구대회 여성부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장안구 수원종합운동장 인조잔디구장에서 진행됐으며, 영통구 여성축구단은 팔달구를 3-0, 장안구를 2-0으로 완승하며 탄탄한 조직력과 뛰어난 기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영통구 여성축구단은 지난 2004년 창단했다. 그간 감독과 선수들이 혼연일체로 체계적인 훈련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왔던 것. 지난해에도 경기도축구협회장기 동호인 축구대회, 제10회 수원FC배 생활체육 축구대회 등 총 4개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지며 지역 여성 체육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사승 구청장은 “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둔 영통구 여성축구단 감독과 선수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선수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은 영통구의 체육 문화 역량을 보여주는 귀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훈련에 매진해 다양한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영통구는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와 여성 체육 저변 확대를
수원시 영통구가 봄철 산림 내 각종 불법행위들에 대해 강력 대처한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사승)는 "봄철 산행 증가와 임산물채취 시기를 맞아 5월 31일까지 산림 내 각종 불법 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15일 밝혔다. 영통구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산불예방과 산림 훼손 방지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이며 관내 산림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집중적으로 단속이 펼쳐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요 대상은 ▲봄철 임산물 불법 채취 ▲임산물 채취를 위한 수목훼손 행위 ▲산림 내 취사행위 ▲쓰레기·오물 투기 ▲입산객 인화물 소지 및 임야인접지역 소각 행위 등이다. 또 ▲산림에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 ▲산림 또는 산림 인접 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간 경우에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산림에서 담배를 피울 경우는 3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적극 대처할 방침이다. 영통구 신용화 공원녹지과장은 “불법행위 근절에 적극 동참해 시민 모두 산림보호에 앞장서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비기한이 지난 식재료를 보관하거나, 보존기준을 지키지 않는 등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배달전문 음식점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3월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도내 배달전문 음식점 360개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한 결과, 총 37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적발된 주요 위반행위는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 27건 ▲원산지 표시 위반 6건 ▲식품 보존기준 미준수 3건 ▲주요 변경사항 신고 미이행 1건 총 37건이다. 주요 위반 사례를 보면 구리시 A업소는 소비기한이 2주 지난 게맛살과 토란줄기 등 3종의 제품을 ‘폐기용’ 또는 ‘교육용’ 표시 없이 정상 식재료와 함께 보관했으며, 구리시 B업소는 수입산 돼지고기를 사용하면서 이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해 적발됐다. 평택시 C업소는 냉장보관제품인 소스를 조리장 내 실온보관했으며, 화성시 D업소는 영업 신고한 면적에 해당되지 않는 장소에 위치한 냉장창고에 식재료를 보관하다 적발됐다.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식품 또는 원재료를 제조·가공·조리·판매 목적으로 소분·운반·진열·보관하거나 이를 판매하는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하거나 영업장 면적변경 등 주요 변경사
경기도의 대표 문화예술정책인 ‘예술인 기회소득’ 시행 시군이 올해부터 27개에서 28개로, 대상 인원도 약 1만명에서 1만5천명으로 확대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올해 예술인 기회소득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이달부터 대상자 모집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예술인 기회소득은 예술활동의 사회적 가치창출에 대한 정당한 보상으로 예술인의 지속적인 창작활동과 도민의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를 위해 기획했다. 특히 2023년을 시작으로 올해 3년 차를 맞아 본격적인 사업 확산을 위해 ▲예술인 기회소득 지원 ▲기회소득 예술인 상설무대 등 확산사업 ▲예술인 기회소득 정책효과 분석 등을 연계 추진한다. 도는 올해 지난해 사업 대상 27개 시군에서 수원시가 추가돼 28개 시군(용인, 고양, 성남 제외)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개인소득인정액 중위소득 120% 이하의 예술활동증명 유효자가 대상이라고 설명했다. 지급 인원도 지난해 1만298명에서 올해 1만5천28명으로 대폭 늘었다. 소득과 예술활동준비금 중복수혜 여부 조사 등을 거쳐 오는 6월부터 2회에 걸쳐 현금 150만원을 지급한다. 예술인의 활동 기회와 도민의 문화예술 접근성 확대를 위해 오는 6월부터 ‘기회,
지난 2015년 수원시와 독일 프라이부르크는 두 도시의 발전을 위해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후 두 도시의 발전을 위해 꾸준하게 교류를 이어 나갔고 10년동안 많은 성과들도 결실을 맺었다. 그런 두 도시가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아 지속적인 교류·협력으로 우호 관계를 더욱더 강화해 나간다. 수원시에 따르면 "마르틴 호른(Martin Werner Walter Horn) 프라이부르크시장을 비롯한 프라이부르크 대표단이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아 수원시를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14일 입국한 프라이부르크 대표단은 이재준 수원시장과 함께 일월수목원을 둘러보는 것으로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수원시와 프라이부르크시는 이날 오후 일월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환경,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 ▲스포츠 ▲문화·예술 ▲청소년 분야 등에서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두 도시는 지속가능한 정책,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 분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관련 전문가·기술 교류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또 수원FC(K리그1)와 SC 프라이부르크(분데스리가)의 교류를 촉진하고, 두 도시 시립예술단 상호 초청 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단체의 문화·예술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두 도시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유망 바이오기술 보유 스타트업의 발굴과 육성을 위해 ‘2025년 GG 바이오허브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경기도는 바이오클러스터 혁신거점인 광교를 중심으로 한 바이오스타트업 붐을 조성하고자 2024년 10월 바이오새싹기업, 스타트업 창업과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광교 바이오허브 랩 스테이션을 열었다. 랩 스테이션은 경기바이오센터 7층에 바이오스타트업 보육공간과 공용실험실,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현재 1기로 선정된 바이오스타트업 14개사(나노비크, 리더마바이오, 브레인이뮤넥스, 셀루젠, 셀쿠아, 신렉스, 아이커넥톰, 에이바이오테크, 에피큐어, 오가시스, 이레텍코리아, 케이알랩바이오, 플랜트너, 한국바이오셀프)가 입주해 있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올해 경기바이오센터 8층 공간에 바이오스타트업 보육공간을 확대 조성 중이며, 랩스테이션 2기 10개사를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이번 대회에서 입상하는 팀에 2기 랩 스테이션 선발시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창업경진대회 신청기간은 5월 9일까지며 전국에 있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이내 초기기업들은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서류심사와 인터뷰 및 멘토링, 발표심사를 거쳐 6
경기도가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투명하고 안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4월 14일부터 6월 6일까지 ‘2025년 상반기 공인중개사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안전전세 프로젝트’ 참여 중개사무소 2천개소 ▲전세피해지원센터 신고 및 민간 모니터링을 통해 불법 중개가 의심되는 500개소 등총 2천5백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경기도는 2024년 7월부터 ‘안전전세 프로젝트’를 시행해 공인중개사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위험물건 중개 금지, 권리관계 정보 제공 등 10가지 실천과제를 중심으로 전세사기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 3월 기준 도내 전체 중개사무소의 46%인 1만4천173개소가 프로젝트에 참여 중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참여 사무소가 실천과제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이행이 미흡한 사무소는 재교육, 불참 사무소는 등록 말소 등 행정처분을 검토할 계획이다. 불법 중개 의심 사무소에 대해서는 중개대상물 확인·설명 부적정, 전세 계약 시 중요정보 허위 제공 등의 위반사항을 중점 점검하며, 위법행위 적발 시 행정처분은 물론 증거자료 확보 후 경찰 수사까지 의뢰한다. 점검은 도, 시군 부동산 부서, 민간(안전전
수원시가 의욕적으로 평생학습을 바탕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는 기후행동과 탄소중립 실천 우수사례가 해외에 널리 알려졌다. 수원시는 "현근택 제2부시장이 ‘2025 멕시코·라틴아메리카 유네스코 학습도시연맹 콘퍼런스’에서 평생학습을 바탕으로 추진한 기후행동과 탄소중립 실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수원시에 따르면 "멕시코 학습도시연맹, 라틴아메리카 학습도시연맹이 주최한 2025 멕시코·라틴아메리카 유네스코 학습도시연맹 콘퍼런스는 12~13일 멕시코 산 루이스 포토시에서 열렸다"고 설명했다. 13일(현지 시각) 열린 한국 학습도시 시장단 특별세션에서 ‘기후행동과 탄소중립을 위한 시민 주도 수원시 평생학습 우수사례’를 주제로 발표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수원시 평생학습 비전은 ‘누구나, 어디서나 누리는 평생학습’”이라며 “시민 누구나 10분 거리에서 평생학습을 할 수 있도록 154개 기관에서 평생학습 프로그램 2870개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시평생학습관,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두드림, 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이 협업 체계를 구축해 기후행동을 위한 시민 주도 평생학습을 운영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1000여 개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연인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