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성 前 화성시의회 의장이 출판기념회를 연다.
화성시 매송면 야목4리에서 태어나서 자랐고, 지금도 고향을 지키며 살아가고 있는 ‘화성토박이’인 김홍성 前 화성시의회 의장이 오는 18일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출판기념회는 화성시청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오후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개그맨 김정렬씨와 성우 박기량씨가 사회를 맡았다.
김 前전 의장이 낸 책은 ‘김홍성의 화성愛’다.
김 前 의장은 출판회에서 앞서 M이코노미뉴스와 만난 자리에서 “자신에게는 ‘꿈’이 있었고 그 꿈을 소중하게 생각한다”며“꿈이 있어서 지난 12년(화성시의회 의원 재임) 긴 세월 화성시 곳곳을 누비며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고 진솔하게 밝혔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꿈은 10년을 넘어 20년 후 내가 지키고 살아온 우리 화성이 더 잘 사는 도시를 넘어 전 국민이 살고 싶은 도시, 세계에서 가보고 싶은 도시를 이룩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김 前 의장은 “자신의 꿈이 우리 사회가 상식이 통하는 사회, 기본에 충실한 사회, 그래서 공적으로는 그 누구도 소외받지 않고 아무도 억울하지 사회, 내일이 오는 것이 두렵지 않은 따듯한 세상을 화성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18일 세상에 나올 ‘김홍성의 화성愛’에는 이런 김 前 의장의 꿈과 고민, 화성시의원과 화성시의회 의장을 지낸 애환이 고스란이 녹아 있다.
김 前 의장은 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혁신특별위원회 부위원장과 (사)기본사회 경기본부 공동대표, (사)동북아평화경제협의회 이사 및 前 더불어민주당 교육연수원 부원장을 맡아 왕성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한편 김 前 의장은 내년 총선에서 화성시 갑지역구에서 더불어민주당으로 출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