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현장에서 의정활동을 펼쳤다. ▲ 수원시의회 조미옥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사진 오른쪽에 2번째) 등 상임위 소속의원들의 현장 활동 모습 <수원시의회 제공>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조미옥)는 오늘(24일) 자립준비청년 셰어하우스 CON을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지원되는 자립정착금 및 수당 등 여러 가지 지원되는 사업들이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등을 살펴보기 위해 현장 의정활동을 펼친 것이다. 자립준비청년이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되어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을 말한다. 수원시에서는 자립준비청년의 홀로서기를 지원하기 위한 셰어하우스 CON (Community:지역사회+ON:계속)을 마련하여 보증금과 임대료를 100% 지원해 나가고 있다. 수원시는 권선동과 매탄동에 1, 2호를 설치하여 2022년부터 자립준비청년의 거주를 돕고 있으며, 이 날 현장 방문한 3, 4호(화서동) 역시 입주자 모집이 끝나는 대로 입주할 예정이다. 조미옥 위원장은 “자립준비청년에게 지원되는 자립정착금 및 수당 등 여러 가지 지원들
빠르면 다음달부터 경기도내 70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은 경기도 연고 프로스포츠단 홈경기 관람권의 75%를 할인받을 수 있게 된다. 김동연 경기지사와 도내 18개 프로스포츠단 단장은 도민 스포츠 관람 기회를 확대하고 스포츠 기본권을 높이기 위해 24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도-프로스포츠단 참여, 기회, 나눔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 <경기도> 이번 협약은 ‘누구나 즐기는 스포츠 경기도’의 기치 아래 도와 프로스포츠단의 민․관 협력으로 추진됐다. 특히 삼성블루윙즈·수원FC·성남FC·부천FC1995·안산그리너스FC·FC안양·김포FC(축구 7개 구단)과 KT위즈(야구 1개 구단), KT소닉붐·캐롯점퍼스·KGC인삼공사·삼성생명블루밍스·하나원큐(농구 5개 구단), 한국전력빅스톰·KB손해보험스타즈·OK금융그룹읏맨·현대건설힐스테이트·IBK기업은행알토스(배구 5개 구단) 등 경기도에 연고를 둔 4개 종목 18개 구단(기업구단 12, 시민구단 6)이 모두 참여했다. 김동연 지사는 “기회경기 관람권은 사실 제가 아이디어를 냈다. 이번에는 어르신과 장애인으로 시작하지만, 경기도민 모두가 스포츠를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도민 모두가 스포츠를 직접 또
경기 고양특례시는 서울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열린 수도권 서북권 광역교통정책 간담회에서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고양시 광역교통개선 대책을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고 24일 밝혔다. ▲ 고양특례시청사<고양시 제공> 시민들의 원활한 수도권 통행을 위해서 시는 △고양은평선-서부선 직결과 관련 추가 운영비 부담을 요구하는 서울시와의 합리적인 방안 지원 △출퇴근 시간 대 혼잡도 완화를 위한 경의중앙선 서울역행 열차가 증량·증편을 요구했다. 이밖에도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의 조속한 예비타당성 통과 지원 △고양시-서울 도심 30분대 출퇴근 시간 단축을 위해 3호선 급행과 9호선 급행 대곡 연장 사업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 △광역교통개선대책에서 계획한 택지개발 지구내 환승시설의 무상귀속 등 현안 사항도 건의했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은 “계획된 광역교통개선대책이 지연되지 않도록 신속히 진행하겠다" 며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고양시민들의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의 교통인프라 구축을 위해 대광위 뿐만 아니라 중앙정부 등 관련기관에 적극적으로 요청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스타트업 천국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2026년까지 1조 원 규모의 경기도 G-펀드를 조성한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23일 성남 판교 경기스타트업캠퍼스 창업라운지에서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신현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장, 윤건수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 신진오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장과 ‘경기도 G-펀드 비전선포 및 협약식’을 가졌다. 김 지사는 “경기도는 기회의 땅이다. 이곳에서 여러분이 마음껏 기업활동 하셨으면 좋겠다. 가능한 부분에서 경기도가 함께하고 여러분을 뒷받침하겠다”며 “뒷받침한다는 의미는 간섭하거나 가이드라인을 주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제 역동성을 살리기 위해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G-펀드를 통해 여러분께 창업은 물론 연구.개발할 수 있는 많은 기회를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매직새싹에 물 조리개로 물을 뿌려 기업 투자의 새싹을 키우는 세리머니로 비전을 선포한 뒤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2026년까지 1조 원 규모의 경기도 G-펀드 조성을 통한 경기도내 투자 생태계 활성화와 기업성장 지원을 위해 ▲유망 중소·벤처기업 발굴 및 참여 홍보 ▲투자기업의 기술개
경기 고양특례시는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구호를 위해 전직원이 자율 모금활동을 실시해 성금 2천122만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 튀르키예·시리아 돕기 성금 2천122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하는 이동환 고양시장<고양시 제공> 고양특례시는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을 위해 지난 13일부터 전직원을 대상으로 십시일반 자율적인 모금활동을 진행했다. 자발적 모금 4일 만에 성금 2천122만원 모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되는 성금은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 임시보호소 운영, 구호물품 지원, 의료지원, 구호식량 지원 등 인도적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16일 고양특례시는 시의회와 협력하여 예비비를 편성해 재난구호금 10만달러(약1억3000만원)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하기도 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임직원들이 작은 정성과 마음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튀르키예·시리아의 이재민 구호와 피해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위원장 조문경)는 어제(22일) 아동돌봄공동체 벌터온(ON)과 사회적경제영동센터 등 2개소를 방문해 현장에서 의정활동을 펼쳤다.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의원들이 현장방문에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습 <수원특례시의회 제공> 이번 방문에는 조문경 위원장, 현경환 부위원장을 비롯한 문화체육교육위원들과 시 관련부서 공무원, 시설 관리자 등 25여 명이 함께했다. 먼저 위원회는 권선구 서둔동에 위치한 벌터온을 방문해 관계자와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마을공동체 우수사례를 탐방했다. 벌터온은 2016년 ‘벌터문화마을사업’으로 시작해 현재는 아동돌봄공동체로 자리잡아 공동육아 및 예술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지역공동체의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어 위원회는 팔달구 영동에 위치한 사회적경제영동센터를 방문하여 수원도시재단의 문화체육교육위 소관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조문경 위원장은 “추진 중인 각종 문화사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법에 대한 심도 깊은 고민을 당부드린다”며 “문화체육교육위원회에서도 시민들이 더욱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월27일자 고양시 상반기 정기인사 단행 ◇ 4급 승진 ▲교육문화국장 김영남 ◇ 5급 전보 ▲법무담당관 고미정 ▲민원여권과장 홍호조 ▲세정과장 명재하 ▲찾아가는복지과장 곽은경 ▲아동청소년과장 직무대리 윤순희 ▲기후에너지과장 직무대리 김창현 ▲자원순환과장 안명렬 ▲식품안전과장 직무대리 박상희 ▲평생교육과장 직무대리 문병훈 ▲녹색도시담당관 윤광옥 ▲도시정비과장 직무대리 유제학 ▲철도교통과장 직무대리 김환덕 ▲버스정책과장 김종구 ▲주차교통과장 김두한 ▲도로정책과장 서윤하 ▲재난대응과장 박성완 ▲건축디자인과장 박문희 ▲도시균형개발과장 조용주 ▲재정비관리과장 표명섭 ▲덕양구보건소 질병관리과장 황규영 ▲일산동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 직무대리 민미애 ▲일산서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 직무대리 김용석 ▲일산동구도서관과장 직무대리 오창진 ▲일산서구도서관과장 서병하 ▲수도행정과장 김석재 ▲공사과장 이인석 ▲도로관리과장 김진철 ▲덕양구 세무1과장 윤미옥 ▲덕양구 사회복지과장 황선혜 ▲덕양구 가정복지과장 박경태 ▲덕양구 산업위생과장 직무대리 김일호 ▲덕양구 환경녹지과장 이용진 ▲덕양구 교통행정과장 박성식 ▲삼송2동장 이원국 ▲창릉동장 황숙연 ▲화정1동장 이주훈 ▲화정2동장 최호석 ▲대덕동
쌍방울 그룹의 대북송금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22일 경기도청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선 데 대해 경기도가 강한 유감을 표시하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경기도는 22일 오후 5시쯤 검찰의 압수수색이 끝난 이후 자료문을 통해 “오늘 15분여 만에 종료된 김동연 지사의 업무용 PC 압수수색에서 검찰이 가져간 것은 단 한 개의 파일도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경기도는 당초 검찰에 김동연 지사의 PC는 하드디스크의 제조년월은 2022년 3월이고, 김 지사가 22년 7월1일 취임한 이후에 업무에 사용된 것이라 이 PC 안에 2020년 1월에 퇴직한 이화영 전 평화부지사와 관련된 파일의 유무를 확인하겠다는 검찰의 수사는 상식 밖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오늘 현 청사에서 단 하루도 업무를 본 적 없는 이화영 전 평화부지사의 흔적을 찾기 위해 김동연 지사의 PC까지 들여다본 만큼 더 이상의 불필요한 압수수색은 없어야 할 것“이라며 "이제 경기 도민의 민생을 책임지는 경기도청은 민생을 위한 일에만 매진할 수 있게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이날 오후 2시 이례적으로 대변인이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상식 밖의 과도한 수사라며 유감을 밝혔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2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특례시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에서 “특례시 특별법 제정으로 특례시가 받는 역차별을 해소할 수 있는, 특례시에 걸맞은 행정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와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가 공동주관한 토론회에서 이재준 시장은 “여러분이 10년 동안 노력한 결실로 지난해 1월, 4개 특례시가 출범했지만, 여전히 특례시라는 이름에 걸맞은 권한은 거의 없다”며 “재정특례는 없고, 행정특례도 ‘모양만 특례’인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4개 특례시가 똘똘 뭉쳐서 특례시의 권한을 확보해야 한다”며 “특례시만을 위한 특례시가 아니라 소멸위험 지역과 상생하는, 국가 발전에 도움이 되는 특례시가 돼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왼쪽 2번째)을 비롯한 특례시 시장들이 함께하고 있다 <수원특례시 제공> 이날 토론회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한 4개 특례시(용인·고양·창원) 시장, 국회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4개 특례시장의 환영사와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의 주제 발표, 패널토론으로 진행됐다. 김순은 전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이 토론회 좌장을 맡았다. ‘특례
용인특례시가 내년 국도비 1473억원 확보를 목표로 총력전에 돌입했다. ▲용인특례시 전경 <용인특례시 제공>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올해 사업비로 국비 427억원, 도비 246억 등 총 673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용인시의 최근 3년간 국도비 확보현황을 살펴보면, 2023년 국도비 확보액은 2021년(403억원)보다 67%(270억원) 늘었고, 2022년(438억원)보다는 53.65% (235억원) 증가한 규모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중앙부처 장ㆍ차관, 여당 국회의원 등 개인 인적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하고 용인에 대한 적극 지원을 요청하는 등 동분서주해서 얻은 값진 성과라는 평가가 시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이 시장은 국도비 확보와는 별개로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중앙정부 보통교부세 301억원도 확보했다. 보통교부세는 중앙정부가 지방자치단체의 기준재정재정수입액이 기준재정수요액에 못미치는 것 등을 고려해 용도에 제한을 두지 않고 지원해 주는 재원이다. 2022년 보통교부세 불교부단체였던 용인이 올해 교부단체로 전환된 것은 이상일 시장이 행정안전부 측에 성장하는 용인의 재정수요가 매우 크다는 점을 설명하고 국가차원의 지
'이화영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경기도청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쌍방울 그룹의 대북송금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은 22일 오전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근무했던 경기도청 경제부지사실과 비서실, 평화협력국, 도의회 사무처 등 10여곳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9월과 10월 경기도청 압수수색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법조계 등에 따르면 쌍방울 그룹으로부터 억대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돼 재판이 진행중인 이화영 전 부지사는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에게 경기도의 스마트팜 사업비 500만 달러를 북한에 대납해 달라고 요구한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이 김 전 회장을 기소하면서 공소장에 이 전 부지사를 외화 밀반출 혐의 공범으로 적시한 가운데, 검찰은 22일 오전 10시부터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이 전 부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중이다. 그동안 이 전 부지사는 쌍방울 대북송금 혐의와의 연관성을 전면 부인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쌍방울측이 킨텍스의 호텔 건립과 태양광 시설 사업, 남북교류 사업 등에 계열사들이 참여하는 데 도움을 받기 위해 이 전 부지사에게 정치자금을 제공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기도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역 도의원과 함께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만나 지역 현안 및 주요 사업 해결을 위해 경기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고 22일 밝혔다. ▲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만나 지역 현안을 건의하는 주광덕 남양주시장<남양주시 제공> 시에 따르면 이날 주요 건의한 사항은 △경기도의료원 백봉지구 내 설치 △지방도 383호선(진건~오남) 도로개설공사 조속 추진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운영비 분담 개선 △국지도 98호선 확장 공사, 국지도 86호선 개량 공사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반영 추진 △지방도 352호선(도곡~진중), 지방도 387호선(운수~내방) 제4차 경기도 도로건설계획 반영 추진 △지식산업센터 입주업종 확대 △공장설립승인 지역 업종 확대 등 총 7건이다. 특히 주광덕 시장은 경기도의료원 백봉지구 내 설치와 관련해 “경기도 균형 발전의 관점에서 동북부 지역에 공공 보건의료기관이 설치돼야 한다" 며 "남양주시는 종합의료시설 용지를 갖추고 있으며 교통 접근성도 뛰어난 만큼 경기도의 대표적인 도립병원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하며 경기도의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이에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남양주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