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는 박성남 경기도 수자원본부장이 제18대 부시장으로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 ▲강수현 양주시장으로 부터 임명장을 받고 있는 신임 박성남 부시장<양주시 제공> 박성남 신임 부시장은 별도의 취임식은 생략한 채, 오전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강수현 양주시장으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의회 방문과 부서 순회를 통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박 부시장은 “시민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양주시 부시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기쁘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1천300여 공직자들과 함께 민선 8기 주요 역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25만 양주시민의 행복한 미래를 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성남 부시장은 1966년생으로 평택고등학교와 서울시립대학교 환경공학과를 졸업하고 제1회 지방고시를 합격하여 1996년 군포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 연천군 부군수와 경기도 환경국장을 거쳐 경기도 수자원본부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실무경험을 지닌 탁월한 도시환경 전문가로 차분한 성격으로 직원들의 신망이 두텁고 섬세한 업무 처리로 정평이 나 있다.
경기 의정부시는 김재훈 전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교통도로과장이 제35대 부시장으로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 ▲김동근 의정부 시장으로 부터 임명장을 받은 신임 김재훈 부시장<의정부시 제공> 김재훈 부시장은 고려대 경제학과,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정책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방고시 8회로 2002년 공직에 입문 경기도청에서 문화산업과장, 기후대기과장, 기획담당관, 환경국장, 보건건강국장, 수자원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경기도 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정책 역량과 현장 감각을 겸비했으며, 합리적인 업무 추진으로 조직 내 신망이 높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재훈 부시장은 “올해 의정부시 시 승격 60주년과 한미 동맹 70주년 등 매우 중요하고 상징적인 시기에 부임하게 돼 어느 때보다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민선 8기 역점사업들이 의정부시에 큰 변화를 가져다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훈 부시장은 4일부터 부서별 주요 업무보고를 진행하고,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추진하는 등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공직자의 기본자세는 주어진 ‘법 테두리 안’에서 충실하는 것이지만 저희 팔달구청 모든 공직자들은 이같은 테두리 안에서 능능독적으로 창의적인 일들을 추진하는 후배 공직자들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취임식에서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공직자의 자세를 강조하고 있는 김기배 신인 팔달구청장 <수원시 팔달구 제공> 3일 제23대 수원시 팔달구청장에 부임한 김기배 구청장은 따라서 “앞으로 팔달구가 새롭고 창의적인 일들을 할 수 있도록 30년 넘은 행정경험을 살려 팔달구 발전을 위해 전력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신임 김 구청장은 그러나 “공직자들이 팔달구 발전을 위한 ‘기본’이 내재 되어있지 않으면 사회적으로도 혼란이 올 수 있을뿐만 아니라 구민들의 동의도 얻을 수 없다”며 “기본이 되어 있는 튼튼한 구청을 만들 수 있도록 팔달구 전체 공직자들이 한 마음으로 노력해 나가자”고 호소했다. 이에따라 신임 김 구청장은 “수원의 중심, 품격있는 팔달이 이뤄지도록 ▲사회복지와 ▲경제발판 마련 및 구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하여 ▲신뢰받는 열린 행정이 이어 질 수 있도록 나 자신부터 적극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1988년 공직생활을 시작한 김기배 신임
지난해 6.4지방선거에서 막판 전세를 뒤집고 '파란'을 일으키며 수원특례시장에 당선된 이재준 시장. ▲취임 1주년 기념사를 발표하고 있는 이재준 시장 <수원특례시 제공> 온갖 어려움을 딛고 경기도 수부도시인 수원특례시장에 당선된이후 갑자기 닥친 수해로 취임식도 접은채 수해현장을 달려가는 등 수원시 발전을 위해 지난 1년간 숨가쁘게 달려 왔다. 수원지역경제를 다시 일으키기 위해 첨단기업을 유치하는가하면 수원시민들이 한차원 더높은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통합돌봄 서비스 ‘수원새빛돌봄’ 추진과 함께 시민들의 답답함을 해결하기 위해 삶의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시장실 등 굶직한 업무들을 추진해와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그런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시민의 꿈이 실현되고, 서로 배려하며 함께 성장하는 ‘모두의 도시, 하나의 수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재준 시장이 시민들과 함께 ‘아름다운 세상’을 부르고 있다 <수원특례시 제공> 이재준 시장은 오늘(3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념식에서 “민선 8기 수원은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라는 비전 아래 ‘모두의 도시, 하나의 수원’을 정책 철
【100조원 투자유치, 경제 성장동력 강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기회수도 경기’의 3대 비전 실현을 위해 민선8기 2년차부터 15개 핵심분야, 30개 중점과제를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30일 민선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100조원 이상 투자유치, 경제 성장동력 강화, 청년 세대, 소상공인 등 기회 제공, 기후위기 대응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더 많은 기회’를 만들기 위해 임기 내 100조 이상의 국내외 투자유치를 달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양질의 혁신 일자리를 창출하고 반도체, 바이오, 첨단 모빌리티, AI와 빅데이터 등 미래산업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키우며 벤처스타트업이 주도하는 혁신성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판교를 포함한 20곳에 벤처스타트업 클러스터를 만들고,반도체, 바이오, 첨단 자동차 및 미래 모빌리티 클러스터를 만들어 경기도의 경제 성장동력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투자유치, 일자리, 벤처스타트업, 미래산업, AI/GPT 등 5개 분야에서 10개의 중점과제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더 고른 기회’를 위해서는 기회가 부족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 해외대학연수 사업’과 ‘청년 진로탐색 프로젝트’ 등을 확대하
<인사> 경기도 ▲ 기획조정실장 이희준 ▲ 안전관리실장 최병갑 ▲ 시흥시 연제찬 ▲ 균형발전기획실장 윤성진 ▲ 경제투자실장 박승삼 ▲ 수원시 김현수 ▲ 자치행정국장 정구원 ▲ 문화체육관광국장 안동광 ▲ 노동국장 금철완 ▲ 인재개발원장 김향숙 ▲ 의정부시 김재훈 ▲ 양주시 박성남 ▲ 안성시 유태일 ▲ 양평군 지주연 ▲ 국토교통부 전출 김충범 ▲ 평생교육국장 심영린 ▲ 여성가족국장 윤영미 ▲ 교통국장 김상수 ▲ 수자원본부장 송용욱 ▲ 포천시 이현호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박종민 ▲ 축산동물복지국장 김종훈 ▲ 하남시 김교흥 ▲ 도시재생추진단장 직무대리 김기범 ▲ 건설본부장 직무대리 박재영 ▲ 연천군 우종민 ▲ 안전관리실 자연재난과장 추대운
경기 파주시는 국회에서 평화경제특구가 통과됨에 따라 내달 1일 평화경제특구 전담팀(TF)을 꾸린다고 29일 밝혔다. ▲평화경제특구 유치 홍보 포스터<파주시 제공> 시는 남북 교류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먼저 특구 지정을 목표로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통한 파주시 평화경제특구 기본 이행안(로드맵)을 조속히 설정할 계획이다. 이어 파주시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시민추진단 구성, 토론회, 간담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민의 염원이자 남북 화합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갈 평화경제특구의 파주시 유치를 위해 다각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평화경제특구 전담팀 구성은 그 첫걸음이 되는 만큼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13일 평화경제특구법이 발의된지 17년 만에 공포되어 파주시가 평화경제특구를 유치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었다. 평화의 상징의 최적지인 지리적 특수성으로 파주시 평화경제특구 조성은 남북한 긴장완화와 경제협력의 초석 마련 및 파주시 성장의 원동력으로써 평화와 경제, 문화와 관광을 모두 아우르는 미래 먹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인사] 의정부시 ◇4급 승진 ▲경제일자리국장 한수완 ▲도시주택국장 이구 ▲흥선동장 이병택 ▲호원2동장 강경숙 ◇4급 전보 ▲문화학습국장 고현숙 ▲송산3동장 권영일 ◇5급 승진 및 직무대리 ▲하수과장 김상욱 ▲세정과장 직무대리 최산호 ▲주차관리과장 직무대리 전선녀 ▲보건관리과장 직무대리 권종원 ▲위생과장 직무대리 이봉득 ▲생태하천과장 직무대리 박한덕 ▲흥선동 허가안전과장 직무대리 남현우 ▲호원2동 자치민원과장 직무대리 장승수 ▲호원2동 허가안전과장 직무대리 정복선 ▲호원1동장 직무대리 고현희 ◇5급 전보 ▲기획예산과장 최경섭 ▲기업경제과장 이재철 ▲일자리정책과장 강성수 ▲징수과장 하영식 ▲체육과장 한인호 ▲도시정책과장 차영상 ▲토지정보과장 김정섭 ▲맑은물운영과장 이상우 ▲수도과장 최수열 ▲흥선동 자치민원과장 김수경 ▲흥선동 복지지원과장 조복현 ▲녹양동장 최광규 ▲자금동장 김순수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민선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시청 소회의실에서 언론인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언론 브리핑을 개최했다. 박 시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지난 1년 동안의 소회와 함께 시정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밝히고 차질 없는 공약 이행을 약속했다. 주요 성과로는 ▲ 시민중심 소통행정 실현, ▲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해제, ▲ 시청 빙상단 재창단, ▲ 산림치유원 담금센터 착공, ▲ 반다비 체육센터 준공, ▲ 경로당 힐링의자 보급, ▲ 장애인보호자 쉼&힐링센터 개소, ▲ 대학생 주거비 장학금 신설, ▲ 동두천형 무상교복 지원, ▲ 출산장려금 지급액 확대 및 산후조리비 지원, ▲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 추진, ▲ 상패동 대형자동차 공영주차장 준공 ▲철도건설기금 조성 등을 꼽았다. 이어 향후 계획으로는 70년 국가안보를 위해 동두천시민이 감내해야 했던 ‘특별한 희생’에 대해 정당한 보상과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정부에 주한미군 공여지 반환과 관련하여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와 함께 동두천지원특별법 제정 운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GTX-C노선 동두천 연장, 국가산업단지 확대 개발,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
김성제 의왕시장이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들을 설명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은 “지난 1년의 시간이 의왕시를 다시 역동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 시간이었다”며 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교통, 교육과 복지 분야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는 사업부터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주요 성과로 ‘의왕 진로진학상담센터’, ‘청소년 스마트건강관리사업’, ‘산후조리비 및 산모건강관리사 지원’, ‘노인 버스 무료승차 지원사업’ 등을 꼽았다. 아울러, 향후 추진하게 될 5개 신규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밝혔다. 먼저, 신규 도시개발사업으로 오매기지구, 왕곡복합타운 도시개발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고, 포일산업단지 조성과 고천·오천공업지역 스마트도시 전환을 통해 첨단자족도시로 나아갈 예정이다. 두 번째로 본격적인 도시철도 구축사업을 통해 의왕시 교통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는 김 시장은 인덕원~동탄선, 월곶~판교선에 대한 조속한 착공을 위해 국토교통부 등과 긴밀하게 협조, 올 하반기에는 의왕시 전역
경기 남양주시는 시의 대표 상징물(CI)을 25년 만에 변경한다고 28일 밝혔다. ▲남양주시 새로운 국문조합 상징물 CI 개발 시는 지난 1월 착수 보고회를 시작으로 개발 방향과 전략을 수립한 전략 보고회와 두 차례의 중간보고회를 통해 전문가와 상상이음단의 의견을 수렴했다. 5월 온·오프라인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기본 디자인을 확정하고 6월 응용 디자인 개발을 완료했다. 남양주 시민들로 구성된 상상이음단은 대표 상징물의 전반적인 개발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이음과 열림’이라는 남양주의 핵심 브랜드 가치를 함께 수립했으며,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는 ‘남양주다움’이 잘 표현된 디자인이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최종 보고회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에 새롭게 개발된 남양주의 대표 상징물은 자연과 사람, 문화를 잇고 더 큰 성장을 열어 가는 남양주시의 비전과 가치를 잘 표현하고 있다”며 “새로운 대표 상징물이 앞으로 남양주 시민 여러분이 하나의 공동체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정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새로운 대표 상징물의 개발에 따라 오는 7월 '남양
경기 파주시는 다음달 8일 운정행복센터 1층 다목적홀 및 로비에서 ‘파주시 청소년정치참여 축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파주시 청소년 정치참여 축제 포스터<파주시 제공> 파주시가 주최하고 (재)파주시청소년재단 및 파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파.라.솔.(파주시 청소년이 바라는 솔직한 정책) 본선대회’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체험관’으로 구성됐다. 이번 축제에는 ‘참여’를 주제로 한 모의 투표 체험, 참여게시판, 포토관, 친환경 열쇠고리 만들기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구성될 예정이며, 파주시 청소년과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축제 당일 다목적홀에서는 지난 6월 공모한 '청소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의 본선대회가 진행된다. 청소년 제안 총 16건 중 예선심사를 거쳐 선정된 6개의 제안이 현장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본선대회는 전문심사위원뿐만 아니라 시민으로 구성된 청중심사단의 평가가 일부 반영되어, 청소년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 청중심사단은 6월 30일까지 사전 모집하고 있다. 행사 당일에도 선착순으로 신청받을 예정이다. 접수는 (재)파주시청소년재단 누리집 내 공지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