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새해부터는 장애인 기회소득 지급액이 월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인상되며, 지원 대상도 기존 7천 명에서 1만 명으로 확대된다. 또, 거동이 불편한 도민을 위해서는 방문의료팀이 환자의 집을 방문해 의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문의료 서비스도 시행된다.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경기도의 새로운 복지정책인 '360° 돌봄'에 따라 시간에 관계 없이 아동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며, 최중증 장애인을 돌보는 가족들에게는 돌봄수당도 지급된다. 5월에는 ‘더(The) 경기패스’ 시행으로 19세 이상 전 도민이 전국 어디서나 모든 대중교통을 월 15회 이상 이용 시 20~53% 요금이 환급된다. 6~18세 어린이·청소년에게는 연간 12만 원에서 24만 원까지 대중교통 요금 지원도 확대한다. 내년부터 달라지는 경기도의 주요 행정제도와 정책을 5대 분야별로 나눠 알아본다. 1. 일반행정 분야 ▲ 민원조정관 운영지침 제정․운영 2018년부터 운영 중인 ‘경기도 민원조정관제’의 업무처리기준, 업무범위, 절차규정 근거를 마련했다. 좀 더 신속하고 효율적인 민원 처리를 통해 도민편의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그동안 민원조정관제를 운영하면서 이른바 ‘핑퐁민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중소·벤처기업 투자 육성을 위해 추진 중인‘경기도 G-펀드’의 2023년 신규 조성액이 3,178억 원을 돌파했다. 경기도 조성 펀드 가운데 단년도 최대 규모다.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스타트업 ▲스케일업 ▲경기북부 균형발전 ▲미래성장 분야로 나눠 펀드를 조성했는데 4개 분야 펀드 조성액이 당초 목표인 1,200억 원의 약 2.6배이자 단일 연도로는 역대 최대 규모인 3,178억 원을 기록했다. 경기도 G-펀드는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투자 기회를 넓히기 위해 경기도가 투자 마중물 역할로 조성하는 펀드(투자조합)로 2026년까지 1조 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도가 기존에 운용중인 펀드와 올해 조성액을 합산하면 총 7,880억 원으로 G-펀드 목표액의 약 78%를 1년 6개월만에 달성한 셈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2월 23일 ‘경기도 G-펀드 비전선포 및 협약식’에서 “경기도는 기회의 땅이다. 여러분께 창업할 수 있는 기회, 연구개발할 수 있는 기회 등 많은 기회를 드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스타트업 펀드(1~3호)는 올해 1,370억 원 조성됐다. 자금난을 겪는 창업기업을 중점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고양특례시 인사] ◆ 4급 전보 △기획조정실장 윤경진 △일자리재정국장 한찬희 △도서관센터소장 김미정 △상하수도사업소장 윤건상 △대민협력관 최석규 △일산동구청장 서광진 △일산서구청장 서병하 △지방자치인력개발원 교육준비 정재선 ◆ 4급 승진 △ 사회복지국장 직무대리 유선준 △덕양구청장 황수연 ◆ 5급 전보 △소통협치담당관 박상희 △기획정책관 이승재 △고양시의회 파견 김학배, 오미근, 이홍연, 원만철 △재산관리과장 한민수 △소상공인지원과장 박종민 △노인복지과장 길영훈 △장애인복지과장 황숙연 △식품안전과장 김동원 △도시계획정책관 김진철 △토지정보과장 이재란 △스마트시티과장 김선정 △기업지원과장 김종철 △덕양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 고민정 △도로건설사업소 도로관리과장 유제학 △덕양구 자치행정과장 이병영 △덕양구 가정복지과장 홍재혁 △원신동장 박인석 △흥도동장 이용진 △성사1동장 최숙 △삼송2동장 최현석 △창릉동장 김봉민 △화정2동장 김정인 △행주동장 송진우 △화전동장 김옥님 △일산동구 자치행정과장 지창섭 △일산동구 사회복지과장 김선미 △일산동구 산업위생과장 남기준 △일산동구 환경녹지과장 김필수 △마두1동장 장세헌 △일산서구 자치행정과장 박광영 △일산서구 교통행정과장 김
[의정부시 인사] ◆ 4급 전보 △자치행정국장 한상규 △복지국장 이병택 △문화학습국장 지우현 △흥선동장 박성복 △신곡1동장 김희정 △송산3동장 이영재 ◆ 4급 승진 △안전교통국장 박춘수 ◆ 5급 전보 △비서실장 오형만 △시민소통담당관 최경섭 △자치행정과장 이상우 △회계과장 박재범 △정보통신과장 이희숙 △도시농업과장 김정일 △복지정책과장 강문성 △문화예술과장 안종성 △교통청소년과장 이하민 △건축과장 정복선 △스마트도시과장 류윤미 △도시철도과장 유창훈 △시민안전과장 권대익 △자동차관리과장 김종명 △투자사업과장 김진수 △보건관리과장 이부근 △맑은물운영과장 박현창 △공원과장 이원진 △녹지산림과장 박한덕 △흥선동 허가안전과장 이필우 △호원2동 복지지원과장 김순주 △호원2동 허가안전과장 조교묵 △신곡1동 자치민원과장 최문희 △자금동장 김병선 △송산2동장 이형순 ◆ 5급 승진(직무대리) △생태하천과장 신민수 △의정부2동장 이필구 △장암동장 이재진 △송산3동 자치민원과장 박혜경
[양주시 인사] ◆ 4급 전보 △기획행정실장 황은근 ◆ 4급 승진 △복지문화국장 김유연 △교통안전국장 남병길 △농업기술센터소장 김화은 ◆ 5급 전보 △사회복지과장 김금숙 △교육체육과장 이정수 △도로과장 지상민 △도시재생과장 차순범 △보건행정과장 송미애 △감염병관리과장 김정은 △농업정책과장 최태식 ◆ 5급 승진 △정보통신과장 임수빈 △복지지원과장 최은영 △대중교통과장 이성철 △장흥면장 나태인 △축산과장 송진영 △공업사업과장 이창연
[파주시 인사] ◆ 4급 승진 △ 도로교통국장 천유경 △ 도시발전국장 나호준 △ 행정안전국장 김태훈 ◆ 5급 승진 △ 복지정책과장 김현욱 △ 버스정책과장 박한수 △ 균형개발과장 장혜현 △ 평화경제과장 정해오 △ 도로관리사업소장 유기섭 △ 적성 부면장 송인숙
경기 고양특례시는 최근 특정 종교단체 소유라며 다수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풍동 소재 건축물에 대해 용도변경허가 취소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해당 건축물은 개인명의로 되어 있어 신천지 시설이라는 것을 관련부서에서 인지하지 못하고 지난 6월 건축 일부를 종교시설로 용도변경 신청하여 용도변경 허가처리가 이뤄졌다. 이후 소유자는 9월에 종교시설 사용면적을 늘려 용도변경허가를 신청하였지만 인근 지역주민들이 집단 민원이 발생과, 고양시가 건축위원회 심의 대상임을 통보하면서 건축주는 두 차례 민원서류를 취하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해당 건축물은 2018년부터 동일한 소유자가 신청면적의 차이를 두고 지속적으로 종교시설로 변경신청하고 있다는 점, 대규모 종교시설 입지가 공공복리 증진에 반하는지 여부 등에 대한 사전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용도변경 직권취소를 결정했다”라면서 “앞으로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해 공공복리 증진에 반하는지 여부를 종합적으로 최종검토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자 정치권도 한 목소리로 허가 취소를 요구하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도 한준호·홍정민·이용우 국회의원은 이날 시도 의원들과 함께 고양시의회
고은정.김영기.성기황.홍원길 의원 등 경기도의회 의원 11명이 21일 6시 서울시 영등포구 켄싱턴호텔 15층 센트럴파크홀에서 열린 M이코노미뉴스 창립 18주년 기념행사에서 ‘광역의원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M이코노미뉴스는 매년 창립기념행사에서 올 한해 의정활동을 충실히 해온 국회의원 및 광역의원 등을 선정해 의정대상을 시상해 오고 있다. 이번에 수상을 한 김영기(국민의힘,의왕1)의원은 “살기좋은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경기도의원으로써 최선을 다해왔다. 앞으로도 더욱 도민의 곁에서 보고, 듣고, 행동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고은정(더불어민주당,고양10)의원은 “그동안 도민의 삶과 밀접한 현안을 다루는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으로서 도민의 입장에서 의정활동을 펼쳐온 것이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경제와 환경에 더욱 신경 쓰면서,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공감하며 도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원길(국민의힘,김포1)의원은 “경기도의원 2년차를 맞이해 호시우보(虎視牛步)의 자세로 현장과 함께 해온 의정활동에 대한 보답이다. 앞으로 도민과 국민의 삶에 좋은 변화를 위하여 더욱 분발하라고 용기를 주시는 기회라 여기고 더욱 분발
예산 부족으로 공사가 중단됐던 화성 에코팜랜드가 내년엔 준공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김성남, 국민의힘·포천2)가 추진해 통과시킨 추가경정예산으로 다시 공사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지난 20일 화성 에코팜랜드 현장을 방문해 현재 상황을 점검하고, 2024년 준공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농정해양위원회는 이번 방문을 통해 지지부진했던 에코팜랜드 준공을 확실히하고, 저지종 젖소 육성사업과 반려마루 화성의 개관준비를 점검해 경기도 축산업과 동물복지산업 발전에 쐐기를 박는다는 복안이다. 김성남 위원장은 “에코팜랜드의 준공이 계속 미뤄져서 도내 축산농업인들과 지역주민들이 많이 실망했는데, 내년에 기필코 준공해 숙원을 풀어야한다”며 “농정해양위원회에서도 사업 진행상황을 잘 챙겨서 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방문에는 김 위원장을 비롯해 장대석 부위원장과 방성환 부위원장, 박명원 의원, 서광범 의원, 임상오 의원과 관계직원 등 총 12명이 동참했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이영봉)가 총 11개 상임위 가운데 모든 평가항목에서 최상위 점수를 받으며 2년 연속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회’로 선정되는 쾌거를 기록했다. 올해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회 선정은 지난 11월 진행된 도의회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감사와 관련한 상임위 활동내용을 세부적으로 나눠 정량적, 정성적 평가를 통해 이뤄졌으며, 지난 21일 열린 ‘2023년 경기도의회 의원 종무식’을 통해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행정사무감사 초반부터 철저한 사전준비와 심도있는 분석으로 주목받았던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특히, 수감기관에 대한 1천여 건에 육박하는 요구자료와 답변서에 대한 분석이 남달랐다. 뿐만 아니라 현지감사, 보조공무원 자체교육 등 행정 전반에 대한 심도있는 정책 분석, 증인 56명에 대한 송곳같은 질의, 그리고 창의적인 대안제시로 1천400만 도민을 대변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는 평가다. 이영봉(더불어민주당, 의정부2) 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위원회로 선정된 것은 16명의 문화체육관광위원들이 1천400만 도민이 맡겨준 대의기관으로서의 책무를 성실히 이행한 결과”라며 “내년도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다양한 사업들이 효율적으
여주시의회(의장 정병관)는 ‘68회 여주시의회 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22일 동안 진행되었던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규칙안 27건, 동의안 3건, 예산안 3건, 2023년도 제4차 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안, 2024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대하여 심의・의결했다. 조례 등 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박두형)에서는 ‘여주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일부개정 조례안’를 비롯해, 의원발의 조례・규칙안 11건, 시장제출 조례안 15건 등 ‘24건의 조례안’과 ‘2건의 규칙안’을 심의 의결했다. 또한 ‘2024년 출자·출연계획 동의안’ 등 3건의 동의안을 의결했고, ‘2025년 여주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 등 2건의 의견청취 건도 처리했다. 공유재산관리 계획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숙)에서는 ‘2023년도 4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과 ‘2024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대하여 심도있는 심의를 거친 결과 원안가결했다.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모두 10차례에 걸쳐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진선화)에서는 2024년도 예산안 등 예산안 3건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 가운데 2024년
세계적인 산업용 가스 생산 전문기업 미국 에어프로덕츠사가 경기도 평택 포승(BIX)지구에 청정그린수소 생산시설을 조성하기로 했다. 총 투자액은 5억 달러(한화 약 6,500억 원)이며 약 550명의 고용도 창출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일 경기도청에서 윌버 목(Wilbur W. Mok) 에어프로덕츠 아시아대표, 정장선 평택시장과 이 같은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번 본사 방문 시 경기도 기후변화 대책을 설명했을 때 세이피 가세미 회장께서 지사의 정책 방향이 그렇게 확고하다면 에어프로덕츠에서 제한 없이 투자하겠다는 말씀을 하셨다”며 “그 결실로 추가 투자를 하게 돼서 대단히 기쁘고 약속을 지켜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투자협약에는 세 가지 중요한 것이 있다. 첫 번째로 5억 달러는 청정그린수소의 액수로는 최대 액수다. 두 번째, 이번 협약으로 청정그린수소 국내 도입 1호가 됐다. 세 번째 제가 약속했던 재임 중 100조 투자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됐다”며 “에어프로덕츠의 탄소저감 목표는 경기도와 같은 방향이고 특히 청정그린수소의 생산과 저장지로 평택을 선택한 것은 탁월한 선택이다. 경기도와 평택시가 사업이 성공리에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