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수원시병 국회의원으로 이름을 올리게 된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당선인이 수원시민에 대한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 김 당선자는 당선 소감을 통해 “궂은 날씨에도 비바람을 맞아가며 피켓을 들고, ‘김영진’ 을 외쳐준 선거사무원 여러분, 그리고 바쁘신 가운데에도 캠프와 유세장을 찾아 아낌 없는 응원을 해주신 선대위원님과 지지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오늘의 결과는 수원시민 여러분께서 소리 높여 외쳐주신 ‘민생을 돌보지 않는 정권’에 대한 심판의 목소리”라며 “국정운영 방향을 바꿔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라는 수원시민 여러분의 명령”이라고 해석했다. 아울러, “수원의 중심이 살기 좋은 신도시로 변화하길 바라는 팔달구민과 세류1동 주민 여러분의 간절한 외침”이라며 “저 김영진이 그 목소리, 명령, 외침에 따르겠다”고 밝혔다. 또, “수원의 큰 일꾼 김영진을 3선 의원으로 만들어주신 수원시민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더 큰 정치로 보답하겠다”면서 “함께 뛰어주신 방문규 후보께도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하며, 수원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함께 힘써 줄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개표율 약 90% 지점까지 그야말로 초접전 양상을 보인 수원시정 선거구의 국회의원 뱃지는 결국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후보가 쟁취했다. 김 당선자는 “22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는 한마디로 대한민국 국민과 수원시민의 위대한 승리라고 생각한다”며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나가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물가폭등, 의료대란 등 어느 것 하나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나라와 지역을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신 매탄, 원천, 광교, 영통 주민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그는 우선적으로 지역 현안을 해결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주민들의 가장 큰 염원인 3호선 연장과 영통 소각장 이전, 학군제 개편 등을 정부와 관련 부처, 지자체와 협의해 조속히 이루겠다는 것이다. 김 당선자는 “수원 정 지역구는 지하철 3호선 연장과 영통소각장 이전을 비롯해 광교 지역 학생들의 학군조정 문제, 영통, 매탄지역의 재건축 선도지구 지정 등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많다”며 “아울러, 지역주민들이 가장 원하는 입법리스트를 만들어 신속히 대표발의하겠다”고 말했다. 선거 과정에서 논란의 중심이 됐던 말과 글 관련해선 “국회의원 후보자 이전 시절 유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국회의원 후보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선거운동 마지막날인 9일 “투표로 우리의 미래를 열어달라”고 호소했다. 염태영 후보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내일이면 앞으로 4년간 우리 수원 무지역 주민의 뜻을 받들어 지역 발전을 이끌 일꾼이 결정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 2년, 국민을 무시하고 민생을 외면한 윤석열 정부에 우리는 얼마나 속상했느냐”며 “민심을 외면한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고, 무너진 민생과 경제, 추락한 국격을 되살려야 한다. 시민 여러분들의 한 표 한 표가 권선·영통과 수원, 그리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한다”고 강조했다. 염 후보는 “4월 10일은 국민이 이 나라의 주인이라는 사실을 확인하는 날”이라면서 “‘그때 투표하길 잘했다’라고 자부할 수 있도록 꼭 투표해 달라. 이미 사전투표를 하셨다면, 가족과 친구, 이웃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시도록 적극 호소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저 염태영, 선거를 시작하는 그 순간부터 최선을 다해 달려왔다”며 “선거 과정에서 반갑게 맞아주시고, 따끔한 충고와 조언으로 격려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권선·영
최기식 국민의힘 의왕과천 국회의원 후보는 5일 오전 9시 30분경 의왕시 부곡동주민센터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사전투표를 완료했다. 아내인 윤영경 씨와 함께 아침 일찍 의왕역에서 출근 인사 및 주민 인사를 마치고 부곡동주민센터에서 투표를 마친 후 인증샷을 공개했다. 최 후보는 "의왕과천은 이제 힘있는 집권여당의 후보가 국회의원이 돼야만 한다”며, "이미 12년을 허비해 버린 민주당에 더 이상 기회를 주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말했다. 또한 "그동안 의왕과천은 국민의힘 소속 김성제 의왕시장과 신계용 과천시장이 지역발전을 위해 고군분투해 왔지만 지역 국회의원의 협조를 받기는커녕, 상호 유대관계조차 형성되질 않아 중앙정부와의 소통이 단절됐다”면서, "이소영 후보는 지역국회의원으로서 양 시의 시장과 협력의무를 다하지 않고 자기정치만 지속해 왔기 때문에 사실상 지역발전을 위한 성과가 매우 미비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거대 야당으로서 지난 4년 동안 민생을 외면하고 파탄에 이르게 한 책임을 지지 않고 오로지 현 정권만 탓하는 것은 매우 부당한 일”이라며, "남 탓만 하는 야당의 대표 말꾼으로서 오직 선당후사만을 강조해 온 민주당 후보는 의왕과천 지역에서 ‘민생'
4·10 총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8일 더불어민주당 수원시 무 염태영 후보는 수원시 권선구와 영통구를 돌며 막판 유세 총력전에 나섰다. 염 후보는 수원무 선거구 구석구석을 유세차와 도보로 다니면서 “민생과 우리의 삶을 살릴 골든타임인 오는 10일 반드시 투표해 윤석열 정부의 ‘거꾸로 경제 정책’을 바로잡아 달라”고 호소했다. 염태영 후보는 “윤석열 정권은 경제와 민생을 살릴 능력과 의지 모두 없는 것 같다”며 “서민들의 삶이 벼랑 끝에 내몰리고 있는데도 무능의 극치만 보여주고 있다. 민생과 경제를 살릴 민주당에 힘을 모아달라”고 외쳤다. 또한 “윤석열 정부 출범 2년 동안 민생이 파탄났고, 안전이 붕괴됐으며, 굴욕적인 대일본 외교정책과 엑스포 유치 실패로 국민의 자존심이 크게 추락했다”며“국가 요직은 검찰 출신이 대거 차지했고, 대통령 부인과 관련해서는 고속도로 게이트, 명품백 수수 의혹, 주가조작 의혹 등 논란이 차고 넘친다”고 비판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는 나라를 이렇게 망쳐놓고도 ‘입틀막’, ‘칼틀막’, ‘파틀막’으로 국민과 언론의 입에 재갈을 물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염 후보는 “오는 4월10일 투표를 통해 무능하고 오만한 윤석열 정권을 반드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김정호)은 8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의 자격미달 후보들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에서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후안무치한 작태가 공명정대해야 할 선거를 진흙탕 속에 빠뜨리고 있다”며 “범죄와 막말, 비하 인식과 음담패설이 난무하는 것도 모자라 적반하장식 태도로 일관하며 상처 입은 국민의 마음을 더 깊게 후벼파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더 가관인 것은 민주당 소속 후보들이 경쟁이라도 하듯 하루가 멀다하고 안하무인으로 행동하고 있는데도 침묵하는 민주당”이라며 “편법과 반칙이 난무하고 이로 인한 국민의 피로감이 높아질 대로 높아졌지만, 철면피를 쓴 채 여전히 지지를 요구하며 몰상식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수원시 정 김준혁 후보의 경우 입만 열면 막말이 튀어나온다”며 ”박정희 전 대통령 및 위안부 비하 발언, 유치원 비하 발언, 국군 폄하 발언 등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막말 논란에 휩싸였고 김활란 여사와 이화여대 관련 발언을 통한 여성 비하로 방점을 찍었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또 “안산시 갑 양문석 후보는 딸이 운영하지도 않는 사업자 등록을
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 김승원 후보가 8일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 장안구 주요 시장 등지에서 선거운동을 이어갔다. 김 후보는 선거일을 이틀 앞둔 8일 오전 5시쯤 파장동에 위치한 수원 북부권 버스 공영차고지를 찾아 첫차 운행을 준비하는 기사들과 만남을 시작으로 북수원시장, 조원시장, 거북시장 등 전통시장을 돌며 상인들을 비롯한 주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선거 막바지 네거티브 강화와 중앙당의 지원 유세로 총집중 공세를 퍼붓는 가운데 김 후보는 민생경제 현장을 챙기는 모습으로 차별화하고 있다. 김 후보는 “미국, 일본, 유럽 주요국 등은 물가 상승세가 꺾였는데 한국만 장기화되는 상황이라 절박하다”면서 “선거에 개입하기 위해 대통령이 종친회를 찾고 부산까지 갈 시간에 물가 잡을 생각부터 해야 한다”고 현 정권을 직격했다. 김 후보는 또, 추가경정예산과 민생경제 회복 지원금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IMF 때나 코로나 때보다도 더 힘들다는 호소가 시장 곳곳에서 터져 나오는 절박한 상황인 만큼 획기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며 “제 22 대 국회가 구성되면 1인당 25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추진하는 데 앞장서겠다” 고 역설했다. 이어 “장안 주민 여러분께서 해주신
방문규 국민의힘 수원병 후보가 청년·소상공인들의 이자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확대를 약속했다. 방 후보가 발표한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지원안에 따르면 대상을 청년·소상공인으로 확대하고, 지난 2월 정부가 발표한 10.6조 규모의 대환대출 공급을 최대 15조까지 상향하며 1년간 대환 이후 대출금리를 최대 3% 낮추는 등 이자부담을 줄여준다는 방침이다.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은행권 개인사업자 대출 잔액은 2020년 386조 1천억원, 2021년 423조원, 2022년 442조7천억원, 2023년 450조2천억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방 후보가 약속한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에 따라 대출금리를 최대 3% 낮추면, 청년·소상공인들의 이자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방 후보는 "고금리와 경기 침체로 애로를 겪고 있는 청년·소상공인분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확대 지원안을 발표하게 됐다"며 "앞으로 수원시와 팔달구의 청년·소상공인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경기 회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금융지원 방안 등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후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배우자 권혜정 여사와 함께 투표를 마쳤다. 임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은 학창시절 각종 선거를 통해 공정한 민주주의를 배운다”며 “생애 첫 투표를 하는 약 89만 명의 청소년(만 18, 19세)에게는 배움을 실천할 첫 번째 기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 나은 미래, 더 나은 교육을 위해 생애 첫 유권자로서 우리 학생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봄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제22대 총선 전 마지막 일요일을 맞아 민병덕·이재정·강득구 등 민주당 ‘안양 원팀’ 세 명의 현역 국회의원이자 후보가 각자의 지역구를 두루 함께 걷는 ‘꽃길 유세’에 나섰다. 7일 오후 2시 안양시 동안구 을 이재정 후보 지역구인 ‘평촌 중앙공원’에서 시작한 ‘꽃길 유세’는 안양시 동안구 갑 민병덕 후보 지역구인 ‘달안동~학의천 꽃길’을 거쳐 강득구 후보의 지역구인 만안구의 ‘충훈부 꽃길’까지 이어졌다. 세 후보의 캠프는 이동 사이사이 각 캠프 율동팀 지원 유세와 시민 인사 등을 통해 봄나들이 나온 안양 시민들과의 만남을 늘리고 시민들의 봄나들이에 즐거움을 더했다. 민병덕 의원은 “안양의 세 지역구에서 모두 국힘당 발 ‘네거티브 진흙탕 공세’가 세게 이어지고 있다. 그럴수록 피해 입는 것은 결국 우리 안양 시민 여러분”이라며, “오늘 ‘꽃길 유세’를 통해 곧 ‘안양의 봄’이 도래할 것을 알리고, ‘안양 원팀’만의 ‘포지티브’ 선거로 민주주의 축제의 장인 제22대 총선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준 국민의힘 수원시갑(장안구) 국회의원 후보가 반려동물의 보호와 관리 강화를 위한 종합 복지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가 제시한 ‘반려동물 종합 복지대책’의 세부 내용은 ▲반려동물 놀이공간 확충 ▲반려동물 등록제 강화 ▲유기동물의 체계적 관리 등이다. 김 후보는 “반려동물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반려동물 1천500만 시대를 맞이했으나, 매년 버려지는 유기동물도 여전히 그 숫자가 많다”며 “반려동물의 보호와 관리 강화를 위해 반려동물 종합 복지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가 제시한 첫 번째 대책인 반려동물 놀이공간 확충을 위해선 지지대공원 북측에 위치한 유휴부지를 활용, 오프리쉬존 및 반려동물 수영장, 카페 등 놀이시설을 갖춘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또, 반려동물 보호 및 관리 강화를 위한 방안으로 반려동물 등록비 지원과 반려동물의 입양 및 돌봄 강화를 통한 반려동물 등록제 실현을 내놓았다. 김 후보는 “반려동물의 유실·유기를 막기 위해 반려동물 등록제를 시행 중으로, 반려동물을 등록하면 반려동물에게 외장형 식별 장치와 인식표를 부착하고 있다”며, “반려동물 등록제가 현실적으로 이뤄져 유실·유기를 방지할 수 있도록
제22대 총선이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사전투표가 시작되는 5일 오전 민주당 김부겸 상임선대위원장이 민주당의 수도권 요충지인 경기도 안양시를 찾아 서울대 정치학과 후배인 동안구 갑 민병덕 후보(현 국회의원) 지원 유세에 나섰다. 안양시 동안구 갑은 지난 2020년 총선에서 민병덕 의원이 6선의 국회 부의장 출신 현역 의원을 경선에서 이김으로써 ‘파란의 지역구’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민병덕 의원은 이번 재선 도전에 나서면서 4년 전 다선 의원을 교체한 안양 시민의 ‘정치 교체와 세대교체’를 매듭짓고, ‘서울대-안양 직통선’ 계속 추진과 신속한 1기 신도시 재건축·리모델링, 원도심 재개발을 통해 안양 도약의 시작과 완성을 모두 책임지겠다는 각오를 밝힌 바 있다. 이날 김부겸 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은 민병덕 후보와 함께 유세차에 탑승해 인덕원역과 관악대로, 관양시장과 현대 아파트 등 지역구 곳곳을 돌며 시민들을 만나 이번 선거가 정권 심판을 넘어 안양을 아이들의 꿈이 자라는 도시로 만들 기회라고 강조했다. 김부겸 상임 선대위원장은 “본인이 군포에서 3선 국회의원을 지낸 만큼 경기 남부의 사정을 잘 안다”며, “GTX-C 인덕원역 정차를 비롯해 사통팔달 인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