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동은 대표의원이 정자2동 벽화그리기 봉사 참여해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수원특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동은 대표의원(더불어민주당·정자1·2·3동)은 "12일,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투게더봉사단이 주관했으며 김영수 작가와 제자들, 투게더봉사단 회원, 김동은 의원이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오래되고 낡은 벽면을 밝고 따뜻한 벽화로 새롭게 단장하는 도시 미관 개선 활동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벽화 작업에 열중하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김동은 의원은 “정자2동을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큰 힘이 된다"며"이번 벽화그리기 과정 자체가 마을을 변화시키는 소중한 시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 “순수한 재능기부로 이번 행사를 준비해 주신 최상학 총재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도시재생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수원에서 이러한 주민 참여형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마을공동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연대도 함께 이어지길 바
지난 1988년7월1일 권선구와 함께 개청한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일희). 장안구 관내에는 율천동과 파장동 등 10개동에 인구수가 27만5천 여명에 이르고 있고 전체면적은 33.34k㎡에 이를 정도로 광활하다. 수원시 장안구소속 전체 공무원수는 현재 400여 명에 이르고 있는데 이들은 장안구민들이 편안하게 일상생활을 해나가도록 행정지원을 하는것은 물론이고 장안구 발전을 위해 주어진 업무에 전력해 나가고 있다. 이같은 수원시 장안구가 2025년을 마무리하며 올 한해 추진했던 우수시책을 선정했다. 수원시 장안구에 따르면 "구는 2025년 한 해 구정 발전과 구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시책 ‘장안구에 플러스+하다, 으뜸5’를 최종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수원시 장안구 김하수 행정지원과장은 "장안구는 ‘장안구에 플러스+하다, 으뜸5’를 위해 올해 추진한 구정시책 28건을 대상으로 새빛톡톡 설문조사와 함께 공무원·민간위원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엄정하게 심사를 펼쳤다"고 강조했다. 심사결과 1차와 2차 심사를 거쳐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을 선정한 것. ▲최우수 시책으로는 공원녹지과의 ‘만석공원 물놀이마당 조성사업'이 선정됐다. '만석공원 물놀이
경기 파주시는 지역 농산물의 고부가가치회를 위한 핵심 거점 시설인 ‘파주시 제2농산물종합가공센터’ 준공했다고 16일 밝혔다. ‘파주시 제2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지역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활용해 떡류, 덖음 차류, 절임 반찬류 등 다양한 가공품을 개발·제조할 수 있도록 조성된 전문 가공시설이다. 특히 농산물종합가공센터의 주요 생산 품목인 떡 가공품은 위생·안전 기준이 높은 품목인 만큼, 시는 철저한 사전 준비를 거쳐 내년 중 식품안전관리인증(해썹, HACCP)을 목표로 단계별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시제품 개발부터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까지 농업인의 소규모 가공 창업을 지원하는 ‘원스톱 가공 플랫폼’으로 기능하도록 설계됐다. 가공 장비와 포장 설비를 갖춰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판로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제2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파주시 농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농업인이 생산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가공과 판매는 파주시가 책임진다는 생각으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이번 준공을 계기로 로컬푸드 직매장 등 지역내 다양한 수요처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내년
지난 1984년 시작된 '수원시 문화상'. 올해로 42년이라는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수원시 문화상'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회적으로 여러방면에서 공로가 큰 시민을 발굴해 수여하는,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의미 깊은 상이다. 지난해까지 213명에게 수여했다. 이처럼 수원지역 사회에서 큰 의미가 있는 2025년 수원시 문화상 수상자가 수원지역사회에 그 면면을 알렸다.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1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42회 수원시 문화상’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 6명에게 트로피를 수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제42회 수원시 문화상 수상자는 ▲학술 부문 김경환 성균관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 원장 ▲예술 부문 오혜련 서양화가 ▲교육 부문 이철규 효동초등학교 교장 ▲지역사회봉사 부문 이주현 온시민 매여울자원봉사센터 대표 ▲체육 부문 안성근 수원시 검도회 회장 ▲언론 부문 최윤정 중부일보 대표이사다. ⧍학술 부문 김경환 성균관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 원장은 기술 사업화, 창업성과확산 분야의 대표 학자로서 대학 창업 거버넌스를 총괄하면서 창업중심대학사업·실험실창업혁신단·캠퍼스타운·기업가정혁신센터 등 주요 사업단을 지휘하고, 정부 지원사업을 수주해 운영했다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 행정복지센터와 광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가 겨울철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추운 날씨에도 마다하지 않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경자)는 광교1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지난 11일 광교중앙역 인근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에는 협의체 위원 및 동장과 직원 등 1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영통구 광교1동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추위로 위기 상황이 증가하기 쉬운 겨울철을 맞아,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에서 소외된 가구를 조기 발견하기 위해 추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협의체 위원들과 광교1동장 및 직원들은 직접 거리로 나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복지신고 방법, 긴급복지지원 제도, 취약계층 보호체계 등 다양한 복지정보를 적극 안내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며 “이웃 중 어려움을 겪는 분이 있다면 함께 알려달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한편, 난방비 부담·건강 악화·실직 등 겨울철에 빈번히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설명하며 위기 이웃 발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임경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위원들이
기온이 낮은 겨울은 식중독 발생이 적을 것이라는 일반적인 생각과 달리, 노로바이러스 감염증과 같은 식중독 환자가 많이 발생한다. 특히 겨울에 발생되는 노로바이러스는 영하의 온도에서도 생존할 정도로 환경 저항성이 강하고 소량의 바이러스만으로도 쉽게 감염을 일으키며, 사람 간 전파도 활발하게 이루어진다. 이에 여주시보건소가 6대 예방수칙으로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물을 끓여 마시기, ▲채소 과일은 깨끗한 물에 충분히 씻어 먹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 조리 및 준비 금지, ▲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의 주의를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로바이러스는 환자의 분변이나 구토물에 오염된 손이나 물건을 통해서도 쉽게 감염될 수 있다"며, "시민들께 손 씻기 생활화 등 기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거듭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지난 9월8일부터 빡빡한 일정을 쪼개가며 수원지역내 44개동을 순회하며 ‘새빛만남’을 펼치면서 시민들을 직접 만났다. 수원시민들이 시정업무와 관련해 일상의 삶속에서 답답해하던 고충(?)들을 직접 듣고 이같은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강행군’을 펼치며 44개동에서 수원시민들과 ‘새빛만남’을 이어온 것. ‘새빛만남’에서는 수원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답답해하던 430여 건에 이르는 각종 현안사항들이 터져 나왔다. 이에 수원시는 예산문제 및 기존에 추진해 왔던 업무들과의 중복여부등을 검토해 곧바로 대처했거나 순차적으로 추진해 나가는등 큰 성과를 거두고 ‘새빛만남’은 지난 4일, 88일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그런 가운데 '새빛만남'에서 나온 약속을 이재준 시장이 몸소 실천했다. 지난 9월 11일 열린 화서2동 새빛만남에 참석한 홍우승 수원 율현초등학교 교장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에게 “율현초등학교를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같은 건의를 받은 이재준 시장은 “이날 조만간 학교를 방문하겠다”고 약속했고, 그 약속을 오늘(12월 10일) 율현초 ‘일일교장’이 돼 아이들을 만난 것. 율현초등학교 알밤관(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일일교장 행
수원시 영통구 관내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은 현재 34명에 이르고 있다. 이들 사회복무요원은 군대를 대신해 영통구청이나 동무사소 등 영통구 관내에서 근무하고 있는데 제설작업 지원 및 민원 안내 등 각종 업무를 수행해 나가고 있다. 특히 사회복무요원들은 근래들어 공직사회에서 남성 직원들의 '품귀 현상'이 빚어지면서 육체적으로 부딪치는 업무가 상대적으로 많은 일선 동사무에서는 더욱더 필요한 실정인데 이같은 절대 필요 인력으로 큰 역할을 해나가고 있는 것. 이런 가운데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장수석)가 지난 16일, 영통구 관내에서 근무하고 있는 모범 사회복무요원 5명을 선발하여 표창을 수여하고 간담회를 추진했다고 17일 밝혔다. 영통구에 따르면 "이번 표창은 제설작업 지원, 친절한 민원 안내 등 구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하여 성실하게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의 노고를 격려해 이들이 보람과 자긍심을 느껴 더욱더 열심히 근무하도록 추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소통 간담회를 통하여 복무를 통해 성장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격려하고 복무환경 관련 고충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논의하며 복무여건 개선의 기회도 만들었다. 영통구는 이번 대상자로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새마을부녀회가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했다.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6일, 겨울 추위 속에서도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는 ‘사랑의 반찬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정성껏 반찬을 만들고 포장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25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음식 지원을 넘어, 노인층 등 취약계층의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으로도 채웠다. 박용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반찬 한 가지에도 회원들의 마음이 가득 담겨 있다”며 “이번 나눔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추운 겨울에 따뜻한 마음으로 서로를 응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인영 파장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늘 앞장서 주시는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온정어린 마음을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파장동 새마을부녀회는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내 돌봄 공백을 줄이고 지속적인 이웃사랑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방침이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한국 의원(국민의힘, 파주4)이 11일 경기도가 개최한 ‘2025 경기형 웰니스 관광 활성화 사업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올해 추진된 웰니스 관광 정책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2025년 경기형 웰니스 관광 활성화 사업 운영 결과 공유 ▲경기도 웰니스 관광지 인증 수여식 ▲전문가·현장 관계자 협력 논의 등 웰니스 정책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 이한국 의원은 웰니스 관광의 본질적 가치를 강조했다. 그는 “누군가에게 여행은 단순한 이동이 아니라 잠시 숨을 고르는 회복의 공간일 때가 있다”며 “경기형 웰니스 관광은 그 쉼을 도민께 돌려드리는 소중한 정책”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는 올해 웰니스 관광지 인증을 통해 새로운 관광의 문을 열었다”며 “오늘 공유된 성과가 더 많은 도민의 삶을 치유하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해 온 집행부, 관계기관, 전문가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 의원은 특히 웰니스 정책의 미래적 가치에 주목하며 “웰니스는 단순한 유행이 아니라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미래 투자”라며 “경기형 웰니스 관광이 실질
오는 12일 여주박물관 1층 로비에서는 여주시사 편찬사업 특별전 「새롭게 다시 쓰는 여주의 역사」가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2023년 12월 여주시사편찬위원회가 출범해 약 2년 동안 여주시사 편찬과정에서 조사하고 수집된 핵심 자료를 시민들에게 최초로 공개하는 자리다. 12개 읍면동 문서고 조사에서 수집된 46건의 자료 중 주요 전시 자료는 ▲흥천면 : 흥천면 범죄인명부, 농우대부대장(農牛貸付臺帳 1979~), ▲대신면 : 주민 자생 조직 “계” 현황, ▲가남읍 : 지주농지확인일람 표철(地主農地確認一覽 表綴), ▲북내면 · 오학동 : 북내면 관내도, 지명조사표, ▲여흥동 · 중앙동(구 여주읍) : 전통 혼례 혼구 사용 대장 등이다. 전시 공간은 여주시 로고를 공간 구성에 반영해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이번 전시는 내년 2월 1일(일)까지 여주박물관 1층 로비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사편찬실로 문의하거나 여주관광홍보관에 방문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수원화성'은 지금으로부터 229년전에 정조대왕이 정조 18년(1796년9월)에 만든 성이다. '수원화성' 둘레는 5.481km에 이르며 성곽내 면적만도 130만㎡ 에 이른다. '수원화성'은 5.481km에 이르는 성곽에 팔달문과 장안문, 방화수류정 같은 역사적인 건축물들이 즐비하고 성곽 내에도 정조대왕이 머물렀던 '화성행궁' 등 수많은 역사유물들이 복원돼 옛모습 그대로 존재하고 있다. 이같은 역사적인 가치를 인정받아 '수원화성'은 지난 1997년12월6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고 '수원화성'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지금도 끊이지 않고 있다. 수원시는 이처럼 '수원화성'을 디딤돌로 해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능행차,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등 '수원화성'과 연계한 수원시의 대표적인 3대축제를 이어 나가고 있고 올해는 100만 명이 넘는 인파가 축제장을 찾았다. 올해도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능행차,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등 ‘2025 수원화성 3대축제’가 열렸는데 경제적 직접 효과가 무려 604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354억 원)보다 1.7배 증가한 수치다. 수원시에 따르면 "올해 3대 축제 방문객 수는 112만 5000명으로 지난해(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