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가 한국의 고유한 영토임을 알리기 위한 프로젝트인 '독도소주'가 선풍을 일으키고 있다. 케이알컴퍼니(주)농업회사법인(대표 임진욱)에 따르면 "‘40240 독도소주’가 출시 3년만에 130만병 판매실적과 함께 미국에 수출하는 쾌거를 이뤄냈다"고 29일 밝혔다. 소주의 새로운 트렌드를 열어가는 케이알컴퍼니㈜의 독자적인 양조기술을 바탕으로 전통방식의 소주와 차별화된 방식으로 만든 ‘40240 독도소주’를 광고나 팝업스토어 등 마케팅을 하지 않고 독도소주를 마셔본 입소문으로만 출시 3년 만에 130만 병을 판매한 것이다. 연예인이 만든 소주가 아닌 '독도 우편번호 40240'과 한국의 아름다운 섬 독도를 브랜드화한 독도사랑 프로젝트다. 특히 지난 1월부터 미국에서 가장 큰 한인과 아시안 마켓인 H마트, 한남체인, 시온마켓에서 팔려 나가고 있는 가운데, 뉴욕 ‘맨해튼의 ‘가온누리’ 등 K-푸드 열풍이 불고 있는 한식당에서도 판매를 시작하였고, 시키고의 한국식 술집인 ‘탁 비스트로’에서 판매를 시작하면서 미국에 독도 알리기 프로모션을 제안하였다. 또한 캐나다, 프랑스, 호주, 홍콩, 인도네시아 등과 세계 여러나라와 '독도소주'를 수출하기 협의 중에 있어 '독도소주'
"새학기 들어서면서 준비할 것들이 많았지만 엄마,아빠가 모두 아프셔서 집안 사정이 어려워 준비하는데 고민이 많았었는데 생각지도 못한 어른께서 장학금을 기부해 주셔서 눈물 나도록 감사한 마음입니다." 수원시내 모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A모양(19)은 지동에 살고 있다. A양의 장래 꿈은 호텔리어인데 그는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학교생활도 충실할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아프신 두분 부모님을 대신해 집안 일을 도맡아서 할 정도로 소문난 '효녀'로 알려졌다. 그렇지만 두분 부모님이 아프시기 때문에 A양은 신학기 들어서면서 학비 등 각종문제로 어려움에 빠젔다. 가정일등 몸으로 부닥치는 문제는 해결해 나갈수 있지만 돈 문제 만큼은 A양이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이었던 것. 이처럼 절망에 빠저 있던 A양에게 최근 희망의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6일 지동사무소 연락을 받고 동사무소에 가보니 익명의 독지가가 장학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해 A양이 지원받은 것이다. A양은 “얼굴조차 전혀 모르는 사람이 도움을 주는 것이 TV에서나 볼 수 있는 일인 줄만 알았는데 나한테 일어날 줄은 몰랐다"며"그 고마움을 항상 잊지 않고 열심히 공부해 뜻한대로 취업을 하게 되면 나도 독지가 아저씨처럼
용인특례시가 만성정체및 병목현상으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곳을 대폭적으로 개선한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만성 정체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병목 구간을 뚫고 회전교차로를 설치하는 등 올해 지역 내 13곳 도로의 대해 교통체계를 대폭 개선 시킬것이고 29일 밝혔다.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드는 도로 신설에 앞서 국공유지 활용이나 노면 조정으로 차로를 확보해 단기간에 적은 비용으로 교통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 시키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 쪽에서 시청‧역북지구 방면으로 이어지는 성산로의 여수곡터널에서 유림1교차로 사이 1km 구간에 직진차로 1개를 추가한다. 이곳은 양방향 편도 1개 차로만 있어 출퇴근 시간대 마성IC 일대에서 나오는 차들로 정체가 심해 개선을 요구하는 민원이 이어지고 있다. 용인대 정문에서 시청 방향으로 내려오는 용인대학로의 200m 구간도 국공유지를 활용해 1개 차로를 추가한다. 시는 완공 후 왕복 4개 차로가 되면 이동‧남사읍 방면에서 처인구 도심으로 이동하는 차량 흐름이 더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가초등학교에서 중부대로1158번길을 이용해 중부대로로
용인특례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외 기업들을 용인시에 끌어 들이기 위해 추진해 나가고 있는 사업들이 빛을 발하고 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8일(현지시각) 스페인 최대 규모 컨벤션 전문기업 NEBEXT와 MICE 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세계 3대 첨단IT산업 박람회인 ‘MWC 2024’ 참관을 위해 바르셀로나를 찾은 이 시장은 스페인 방문 첫날 마드리드에서 열린 호텔ㆍ레스토랑 박람회 HIP를 안내했던 NEBEXT의 실비아 아빌레스 CMO(최고마케팅 경영자) 등과 바르셀로나 본사에서 만나 ‘용인특례시와 NEBEXT 간의 MICE 촉진 협약서’에 서명했다. 용인특례시 양동필 기업지원과장은 "기흥구에 조성 중인 플랫폼시티(83만평)에 반도체 소재ㆍ부품ㆍ장비기업 등 첨단산업 관련 기업들을 유치하는 것 외에도 GTX A노선 구성역 주변에 MICE 산업과 관련한 컨벤션 시설, 호텔 등을 세운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협약서에는 용인의 MICE 산업 촉진을 위해 용인특례시와 NEBEXT가 협력하고, NEBEXT가 바르셀로나와 빌바오, 마드리드, 말라가, 세비야, 발레시아 등 스페인의 주요 도시에서 개최할 각종 박람회
수원시장을 내리 3번 연임한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후보가 국회의원 출마선언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 수원무 국회의원 후보로 전략공천을 받은 염태영 前 수원시장은 오늘(28일)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 입을 틀어막는 오만한 정권, 무책임한 여당의 폭주를 온몸으로 저지하고, 수원지역 5개 선거구와 경기남부권의 총선 승리에 앞장서겠다”며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염 후보는 이번 총선의 중심으로 떠오른 수원지역에 대해 “‘경기도 정치 1번지’ 수원은 의석 수가 5개로 기초지자체 중 가장 많고, 수원의 선거 흐름이 화성, 용인, 오산 등 인접도시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며 ‘민주당이 반드시 승리해야 할 전략적 요충지’로 규정했다. 그는 “올 들어 대통령과 여당의 비대위원장은 수원을 수시로 찾아 ‘벼락치기 민생 연극’을 하고 있으며, 수원시민의 정서를 무시한 내리꽂기 공천으로 민심 흔들기에 나섰다”며 “이제 수원은, 경기도는 물론 전국 판세를 가름할 수도권 최대 승부처가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염 후보는 “민주당이 지난 두 번의 총선에서 이룬 수원 압승의 기록을, 이번 22대 총선에서도 반드시 지켜내겠다”며 “수원 5개 선거구
용인시는 이상일 시장이 지난 27일(현지 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아 그란 비아 전시장에서 열린 세계 3대 첨단산업 박람회 중 하나인 ‘MWC(Mobile World Congress) 2024’를 참관하면서 AI(인공지능)와 반도체, 통신 분야 등의 최신동향을 살펴보고, 박람회에 참가한 용인시 기업 관계자 등을 격려했다고 28일 밝혔다. 용인시에 따르면 "지난 26일(현지 시각) 시작된 ‘MWC(Mobile World Congress) 2024’는 미국의 CES, 독일의 IFA와 함께 첨단산업의 세계 3대 전시회로 불리며, 특히 이동통신 분야 신기술의 각축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대표적인 행사"라고 강조했다. ‘미래가 먼저다’를 주제로 열린 올해의 MWC는 휴대폰의 온디바이스 AI(인공지능) 탑재로 AI 활용폭이 대거 확대됨에 따라 그동안의 모바일 중심에서 벗어나 AI, 클라우드, 반도체, 모빌리티, 헬스 분야 등에서 첨단기술들이 경쟁적으로 선보이는 박람회가 됐다. 국내에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을 비롯해 역대 최대로 많은 160개사가 참여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웹서비스(AWS), 구글 클라우드, 인텔, 퀄
전세대출 이자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용인지역내 무주택 다자녀가구에 대한 전세대출 이자지원이 적극 추진된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무주택 다자녀가구의 주거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자녀가구에 전세자금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자녀가 용인특례시에 거주하는 ▲동일 가구 내 18세 이하 자녀 2인 이상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4인 가구 1031만3843원) ▲금융기관에서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주거용 주택 거주자 등 170가구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3월 4일부터 22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소득과 주택 소유 여부 등 자격심사를 거쳐 자녀 수, 거주기간, 저소득 관련 배점표를 통해 고득점자 우선으로 대상 가구를 선정한다. 신청 결과는 5월 문자로 개별 안내한다. 선정된 가구는 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 범위에서 최대 1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특례시청 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다자녀 가구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전세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하는 것”이라며
용인특례시가 국가차원에서 추진해 나갈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조성사업에 발 벗고 참여한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에 따르면 "시는 지난 27일 서울 한전 아트센터 대회의실에서 ‘용인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의 원활한 전력공급을 위해 첨단 특화단지 전력공급 유관기관 TF에 참여해, 첫 회의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날 회의는 지난해 12월 정부가 발표한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전력공급계획’에 따른 후속 조치로, 용인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가동에 필요한 대규모 전력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유관 기관의 상호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선 특화단지 전력 전기 공급을 위한 첨단 특화단지 전력공급 유관 기관 TF팀을 발족하고, 이를 위한 사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첨단 특화단지 전력공급 유관 기관 TF는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의 정부 부처와 용인특례시, 한국전력공사, 한국동서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토지주택공사, 용인일반산업단지(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관계자로 구성됐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수원지역에는 1954년에 생긴 국가안보를 책임지는 아주 중요한 군시설이 있다. 그 시설은 바로 공군 전투기들이 북한의 침략에 대비하기 위해 24시간 출동태세를 갖추고 수원비행장에서 공군 최전방을 든든하게 지키고 있는 것이다. 그렇지만 평동과 고색동 및 서둔동과 호매실지구 등 수원비행장과 인접해 있는 해당지역주민들은 전투기들이 뜨고 내릴때 나오는 '굉음' 에서 70년째 시달려 오고 있다. 이같은 피해를 해소시키기 위해 국회에서 지난 2013년 '군공항 이전및 지원에관한 특별법'이 제정돼 수원비행장은 이전하는 돌파구가 마련됐던 것. 하지만 특별법이 제정돼 수원비행장이 이전하는 토대는 마련됐지만 이전부지를 찾지 못해 군공항이전문제가 한발자국도 나아가지 못한채 답보상태에 빠저 있는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이같은 문제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수원무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전략공천된 염태영 前 수원시장이 총선 출마선언에 앞서 이틀간 지역의 주요 현안과 관련된 현장을 방문한뒤 숙원 해결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피력한 것. 염태영 예비후보는 어제(26일)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 수인선세류공원 주변을 찾아 수원 군공항 이전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염태영 예비후보는 “군공항
서울로 출퇴근하는 용인시민들이 쾌적한 전기버스 안에서 출퇴근 길이 열려 출퇴근이 아주 편리해질 전망이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올해 광역버스 3개 노선의 14대를 기존 2층 버스에서 신형 전기버스로 교체시켜 운행에 들어갈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용인 지역을 운행하는 2층 전기버스는 기존에 6개 노선에서 운영하던 19대를 포함해 모두 33대가 될 전망이다. 기존 2층 버스를 2층 전기버스로 변경하는 노선은 강남역 방면의 5003번(8대)과 5001번(1대), 서울역 방면의 5000번(5대) 등이다. 출발지는 전기버스 충전시설이 있는 처인구 남동차고지다. 시는 운수업체 등과 협의를 거쳐 연내에 신규 2층 전기버스를 정식으로 운행하고 지금까지 아침 5시 30부터 오전 11시까지는 초당역에서, 이후부턴 명지대로 출발지를 나눠 운행하던 5000번과 5003번도 출발지도 남동차고지로 바꿀 방침이다. 시는 현재 기흥역을 통과하는 광역버스 중에서 5001번과 5003번에만 각각 1대의 2층 전기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5000번 총 19대 중 12대, 5001번 총 16대 중 2대, 5003번 총 20대 중 1
용인지역내 유치원생과 초중고 전체 학생들이 친환경 우수농산물로 무상 급식을 받는 길이 열렸다. 지역 내 219개 학교 12만 5336명이 이같은 혜택을 받게 되는 것이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역 내 유치원과 학교급식 지원사업으로 올해 482억원의 예산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408억원과 비교해 약 18% 증가한 금액이다. 지역 내 219곳의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2만 5336명이 혜택을 받게 된다.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학교급식비는 용인특례시와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등 3개 기관이 급식경비를 각기 다른 비율로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시가 36%의 예산을 책임지고,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은 각각 14%, 50%를 지원해 지역 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이 추진된다. 시는 학교급식 질을 높히기 위해 별도로 40억 71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친환경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부연 설명했다. 이 사업은 학교급식에 친환경 우수 농산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각 학교에 구매 금액 일부를 보조하며, 지역 내 유치원 5곳과 초‧중‧고등학교 165곳, 특수학교 2곳 등 총 172개 학교가 참여한
용인특례시,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 방해행위에 대해 엄격하게 대처한다. 전기자동차가 급증하고 있는데 전기자동차 충적구역에 일반차량등이 불법주하는 등 부작용이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다음 달 12일까지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 방해 행위 등 주민신고제 운영’ 변경사항에 대해 행정예고한다고 26일 밝혔다. 변경된 부분은 전기차 충전구역에 주정차된 일반자동차를 신고하기 위해 제출하는 사진의 요건으로 종전 ‘시차 5분 이상 간격으로 촬영한 사진 2장 이상으로’에서 → ‘시차 1분 이상 간격으로 촬영한 사진 2장 이상으로’이다. 용인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주민신고제와 행정안전부의 안전신문고 앱 신고 요건이 상이한 것을 행안부의 안전신문고 앱 신고 요건으로 일치 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또 이번에 주민신고제 운영과 관련해 ‘처리불가 신고사항’도 추가로 신설했다. ▲전기차 충전기에 표시된 시간 초과 사진만으로 신고한 경우, ▲충전기 정상 운영을 시작하지 않은 경우, ▲기타 불명확 또는 불확실한 상황·자료로서 과태료 부과가 어렵다고 용인시가 판단하는 경우 등이다. 처리불가 신고사항은 과태료 부과에서 제외된다. 시는 이 같은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