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민영미 의원은 제296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성남시의 심각한 저출산 문제와 돌봄 공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형 가족돌봄 수당사업’에 성남시가 참여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민영미 의원은 발언에서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을 인용하며, 현재의 핵가족화와 맞벌이 가정 증가로 인해 돌봄 공백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 결과 맞벌이 부부들은 장시간 근무로 인해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해결하지 못하고 있으며, 조부모가 손주를 돌보는 이른바 ‘황혼육아’가 증가하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민 의원은 보건복지부 산하 육아정책연구소의 2021년 ‘전국보육실태조사’를 인용해, 조부모가 부모 외 양육지원자 중 48.8%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고 밝히며, 특히 영아 돌봄에서 조부모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음을 강조했다. 조부모의 돌봄은 경제적 부담이 적고, 아이와의 친밀한 관계를 통해 안전한 양육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대안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민의원은 서울시와 경기도의 선도적 돌봄정책 사례를 들며 성남시의 대응이 시급함을 역설했다. 특히 경기도의 선도적 돌봄 정책을 언급한 민
성남시가 주말인 5일 성남시청 광장에서 ‘제4회 찾아가는 팝업놀이터’를 운영한다. 팝업놀이터는 일상 공간을 하루 동안 놀이터로 만들어서 놀고 원상태로 되돌려 놓는 방식의 놀이터를 말한다. 참여대상은 7~12세 아동을 포함한 가정으로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한 300여명을 선정했다.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행사이니만큼 1회에서 3회까지 아이들이 즐겨온 놀이들을 활용한 ‘내맘대로 팝업놀이터’를 주제로 다양한 놀이를 진행한다. 놀이활동은 ‘쌩쌩이만들기’, ‘구슬치기’, ‘고누놀이’, ‘림보놀이’ 등으로 다양하며, 놀이활동가 6명과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아동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놀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시는 매회 팝업놀이터마다 놀 권리 인식개선 캠페인 부스를 설치해 유엔아동권리협약을 소개하고 아동의 놀 권리에 대해 생각할 시간을 갖게 한다. 4차 팝업놀이터에서는 아이들 모두 각자의 놀이꽃을 활짝 피울 수 있도록 아이들을 위한 ‘꽃팔찌 만들기’를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성남시는 2021년 8월 30일 유니세프(UNICEF·유엔아동기금)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한 이후 4년 차를 맞이했으며, 찾아가는 팝업놀이터 운영을 비롯해 아동친화적 놀이터 조성, 아동참여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민영미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민영미 의원 등 17명이 발의한 ‘성남시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이다. 이 조례는 성남시의회의 의정 정보 등을 시민에게 올바르게 전달하고,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시민과 소통함으로써 의정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조례는 의정활동 홍보에 시민의 참여를 최대한 보장하고, 시민의 알 권리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조례는 2024년 8월 12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해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 17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당진시가 환경과 안전에서 간접적 피해를 입고 있는 당진 주민들의 목소리를 내기 위한 "주민간접피해비상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주민들과 시민단체 연합은 한목소리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충남에서 도시와 농업 도시로 손꼽히는 당진시는 그동안 투자와 건설이 상당히 이뤄졌고, 이로 인한 안전과 환경 측면에서 이해충돌과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로 인해 당진 지역을 삶의 터전으로 삼아 가족의 생계를 유지하고 살아온 일부 주민들은 지역 발전 앞에서 양보와 희생도 감수해야 했다. 이에 시민단체연합 (사)한국환경관리사(충남연합회), (사)호국무술연맹, (사)한국환경운동본부(당진지회), (사)한국112무선봉사단(당진지회), (사)한국여성유권자연맹,한국청소년유권자연맹, (사)참교육학부모회(당진지회), 당진중학교학부모회, 시민안전유해환경드론감시단, 특수임무유공자회(당진지회), 석문청년위원회,당진YMCA, (사)한국참여연대,등 13개 시민연합단체는 국민의 권리이기도 하지만 지역 공동의 이익과 번영을 도모하고, 간접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내기 위한 "주민간접피해대책위원회"가 지난 28일 석문문화스포츠센터 대강의실에서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주민 간접피해 비상대책
광주시는 전세 사기 근절 및 안전한 전세 계약 문화 정착을 위한 ‘경기 안전 전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광주시 안전 전세 관리단’을 구성하고 위촉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비전홀에서 전재관 공인중개사협회 광주시지회장을 관리단 대표로 위촉하고 부지회장과 읍·면 분회장, 지도단속 위원 등 총 20명을 안전 전세 관리단원으로 위촉했다. 위촉된 관리단은 ‘안전 전세 길목 지킴 운동’ 동참 확산을 유도하고 관내 공인중개사의 현장 정보를 공유해 자율적인 중개문화 개선 활동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주요 실천 과제로는 위험물건 중개 안 하기, 계약 전 임차인에게 체크 리스트 제공, 중개사무소 종사자 현황 정보 제공, 부동산 전자계약 가능, 권리관계 등 계약 후 정보변동 알림(문자서비스), 악성 임대인 고지 등이다. 또한, 전세 사기 등 불법 행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안전 전세 관리단이 현장 정보를 활용한 불법 행위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불법 행위가 의심되는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안전 전세 관리단의 활동으로 민·관이 협력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전세 계약 환경을 조성할
광주시는 ‘제53회 광주시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시청 WASBE 광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시민 등 2천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예술로 하나되다’라는 주제로 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시민들이 화합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행사진행은 광주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손범수, 이정민 아나운서의 사회로 식전 공연, 기념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 공연에는 드러머 리노와 광주시 태권도 시범단 공연이 펼쳐졌으며 기념식에는 시민대상 시상, 기념사, 축사 등이 진행됐으며 축하공연에서는 장민호, 민경훈, 브브걸, 김혜연, 우연이 등이 무대에 올라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어 방 시장은 “그동안 무한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시 발전에 기여해 오신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광주시는 천년의 역사를 지닌 유서깊은 도시로서 시민 모두가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지고 지속가능한 내일을 향해 정진하자”고 말했다.
지난 12일 경기도 수원시 소재 대한환경총연맹 사무실에서 국제언론인클럽재단(이사장 김재수, 대표 이운길)과 대한환경총연맹(이사장 유성규, 회장 권오봉), 대한장애인싸이클연맹(회장 이광현), 경기도장애인마을(회장 김춘봉) 등이 4자 업무 협약식(MOU) 및 위촉식을 가졌다. 환경보호와 탄소저감 실천활동을 위한 이날 협약식에선 대한환경총연맹 권오봉 회장에 대한 국제언론인클럽재단 수석부회장 겸 대한장애인복지신문 공동회장 임명, 김춘봉 경기도장애인마을 회장에 대한 국제언론인클럽재단 부회장 겸 대한장애인복지신문 중앙회장 임명, 대한특공무술연맹(총재 최상학)과 대한환경총연맹과의 협약식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대한장애인싸이클연맹 이광현 회장도 대한장애인복지신문 부회장으로 임명됐으며, 이외 배우 지대한이 대한환경총연맹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국제맨발걷기협회(회장 김도남)가 하남시맨발걷기협회(회장 김광진)와 하남시 이현재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일 양 협회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맨발걷기 운동의 확산을 위한 중요한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협약은 미사한강뚝방 맨발모래길에서 개최된 ‘제3회 어싱대회’ 현장에서 많은 하남시민들 앞에서 이루어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맨발걷기 교육 및 지도자 양성, 공동 행사 개최, 건강 효과에 관한 정보 공유, 그리고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및 홍보 활동 등을 포함한다. 국제맨발걷기협회 맨발쌤 김도남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남시에 올바른 맨발걷기 운동을 보급하고, 민간자격과정인 맨발걷기 지도자 양성에 힘쓰겠다"라며 "이를 통해 지역 사회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남시맨발걷기협회 김광진 회장은 "맨발걷기에 지리적으로 우세한 하남시를 맨발걷기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기획할 예정"이라며 "축제가 가미된 맨발걷기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맨발공원 확산에 힘을 보탠 이현재 하남시장의 응원이 큰 역할을 했다
㈜호잇커뮤니케이션즈는 ㈜유통닷컴과의 전략적 업무 협약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협약으로 ㈜호잇커뮤니케이션즈의 퍼포먼스 광고 역량 및 브랜드 광고 역량을 통해 ㈜유통닷컴의 성장을 도모하고 동시에 ㈜호잇커뮤니케이션즈의 클라이언트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통닷컴의 제동화대표는 “㈜호잇커뮤니케이션즈와의 업무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클라이언트 및 데이터를 통해 서로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협약에 대한 큰 기대를 밝혔다. ㈜유통닷컴은 B2B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대기업을 비롯한 폭넓은 채널과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회사는 ㈜광동제약, ㈜광동생활건강, ㈜이그니스 등의 제조사와 업무 협약을 맺고, 해당 브랜드 제품을 KB금융그룹, ㈜메가마트, ㈜대보유통, 올리브영, ㈜빛얼 등 다양한 채널로 유통망을 형성하여 신흥 유통 강자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브랜드 광고 및 퍼포먼스 광고업계의 신흥 강자인 ㈜호잇커뮤니케이션즈는 2023년 4월 설립 이후 단 1년 만에 SK텔레콤, CJ제일제당, 대신증권, 광동생활건강 등 유수의 기업들과 광고 대행 계약을 체결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호잇커뮤니케이션즈는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한 퍼
대한환경총연맹이 세계 환경의날을 맞아 용인특례시 도심을 가로지르는 금학천 ‘수질개선 및 생태복원 환경’ 활동을 펼쳤다. 대한환경총연맹 유성규이사장 및 회원, 봉사자 40여 명은 지난 8일 용인 금학천에서 50개의 EM(유효미생물) 흙공 만들기 및 던지기를 통한 ‘수질개선 및 생태복원 환경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유성규 이사장은 "EM 흙공은 효모, 유산균, 누룩균, 광합성 세균 등 80여 종의 미생물이 함유된 EM과 친환경 황토를 반죽한 공으로 자연계를 정화하는 기능과 유용한 물질을 합성하고 생산하는 기능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EM 흙공을 강이나 하천에 투입하면 EM 흙공이 서서히 녹으면서 오염물질 분해, 질소고정, 해충방지 등 수질 정화와 악취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강과 하천의 생태계가 회복되면 대기 중 이산화탄소도 흡수해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한환경총연맹 권오봉 회장은 "여름철 용인특례시 하천 ‘수질개선 및 악취제거’를 위해 미래 세대와 수생태계 건강 하천 회복을 위한 고민과 노력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기획해 여러 지자체 및 기관과 연계해 정기적인 환경 캠페인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안양시 동안구(갑) 민병덕 국회의원이 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출마 선언을 앞두고 600여 명의 당원과 대규모 행사를 추진한다. ‘전당원대회 및 단합행사’는 오는 8일 안양시 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파주(마장호수~임진각)를 다녀오는 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오후 1시 ‘당원들은 말하다’ 프로그램을 통해 민 의원과 지역 시·도의원들은 지역 주민들의 민원과 더불어 현 정권에 대한 당원들의 의견을 적극 소통할 예정이다. 현재 민병덕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으로서 ‘아프면 쉴 권리, 상병수당 시범사업’과 더불어 폐기를 앞둔 21대 국회 민주당의 가치와 비전을 담은 법안들을 이어 나가는 '입법 이어달리기(▲교원정치기본법 ▲서민금융지원법 ▲인구정책기본법 ▲포괄적팬데믹지원법 ▲외국인아동출생등록법 ▲자산비례벌금제)'를 주관해 진행하고 있다. 한편, 민병덕 국회의원은 "지난해 4월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시작으로 해병대원 특검법까지,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며 "취임 2년 만에 10개의 거부권을 행사한 정부 여당에 이 나라의 주권자인 지역 주민의 지혜가 절실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6일 수정구 태평동 현충탑에서 열린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개인의 일신과 평안보다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영전에 애도를 표한다”면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며, 후손들은 명예와 긍지를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최고의 예우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시는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현충탑과 보훈회관은 접근성이 좋은 시청 인근으로 이전,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 지급, 택시비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보훈가족 일원으로서 항상 국가유공자와 후손 여러분을 가족같이 돌보는 일상 속의 살아 있는 보훈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신상진 시장을 비롯해 유족회와 보훈단체 회원,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보훈단체장, 군부대장, 노인회장, 기관‧사회단체장, 시 간부 공무원과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