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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기도, 비아파트 지역 주거복지 혁신 모델 ‘GH Care Hub’ 출범

-신축 빌라·연립 매입해 비영리기관 운영…돌봄·복지 서비스 결합
-2월 운영기관 공모 시작, 4개 시 158호 공급 추진

경기도가 비아파트 밀집지역의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 돌봄 강화를 위해 새로운 주거복지 융합모델인 ‘GH Care Hub(케어 허브)’를 선보인다.

 

신축 빌라나 연립주택을 공공이 매입한 뒤 비영리법인 등에 운영을 맡겨, 주거와 복지·돌봄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방식이다.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GH Care Hub’ 운영기관 공모를 오는 2026년 2월 9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비아파트 지역에 위치한 신축 빌라·연립주택을 GH가 매입한 후, 공모를 통해 선정된 비영리법인, 공익법인, 사회적협동조합 등이 임대 운영과 함께 특화된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선정된 운영기관은 자체적으로 설정한 주제에 따라 입주자를 모집하고, 돌봄·육아·교육, 일자리·창업 지원, 장애인 및 자립 지원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운영하게 된다.

 

또한 임대주택 관리뿐 아니라 근린생활시설과 주민공동이용시설의 운영·관리까지 맡는다.

 

이번 사업 규모는 매입임대주택 158호와 근린시설 5호이며, 대상 지역은 동두천시, 의왕시, 김포시, 부천시 등이다. 예비심사와 본심사를 거쳐 3월 10일 최종 선정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운영기관은 매입임대주택 내 근린생활시설과 주민공동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자유로운 운영 주제를 제안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주택도시공사 또는 주거복지재단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태수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GH Care Hub’는 아파트 단지 중심의 주거정책에서 벗어나, 비아파트 지역 주민들의 실제 수요에 맞춘 돌봄·교육·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주거 모델”이라며 “주거 안정과 공동체 활성화를 동시에 실현하는 사회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