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한국 의원(국민의힘, 파주4)이 11일 경기도가 개최한 ‘2025 경기형 웰니스 관광 활성화 사업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올해 추진된 웰니스 관광 정책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2025년 경기형 웰니스 관광 활성화 사업 운영 결과 공유 ▲경기도 웰니스 관광지 인증 수여식 ▲전문가·현장 관계자 협력 논의 등 웰니스 정책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 이한국 의원은 웰니스 관광의 본질적 가치를 강조했다. 그는 “누군가에게 여행은 단순한 이동이 아니라 잠시 숨을 고르는 회복의 공간일 때가 있다”며 “경기형 웰니스 관광은 그 쉼을 도민께 돌려드리는 소중한 정책”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는 올해 웰니스 관광지 인증을 통해 새로운 관광의 문을 열었다”며 “오늘 공유된 성과가 더 많은 도민의 삶을 치유하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해 온 집행부, 관계기관, 전문가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 의원은 특히 웰니스 정책의 미래적 가치에 주목하며 “웰니스는 단순한 유행이 아니라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미래 투자”라며 “경기형 웰니스 관광이 실질적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웰니스 관광 관계자와 전문가, 시설사, 집행부 등이 참석해 경기도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고, 시설사와 시·군 간 네트워킹을 통해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