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7 (목)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칼럼

[칼럼] 김진경 의장, 소통과 협치의 중심에서 실천 정치 이끈다

-활발한 ‘현장 정치’로 균형 잡힌 리더십 부각

정치는 사람의 마음을 듣는 일이다. 그리고 훌륭한 정치인은 말로만 듣지 않고, 직접 현장을 찾고, 변화를 만들어낸다.

 

지금 경기도의회에는 그 기준을 충족하는 정치인이 있다. 바로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다.

그는 ‘현장 중심 정치’, ‘실천 정치’, ‘협치 정치’를 앞세워 도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의정활동을 펼치며 주목받고 있다.

 

김진경 의장은 취임 이후 경기도의회의 얼굴이자 방향키로서 그 누구보다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그는 어느 때보다도 활발한 대외 활동과 현장 중심 의정을 통해 ‘보여주기식 정치’가 아닌 ‘움직이는 정치’를 실현하고 있다. 책상 앞에서 보고만 받는 것이 아니라, 도민이 있는 현장을 찾아가 듣고, 느끼고, 결정하며 도정의 변화까지 이끌어내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는 대안교육기관 급식비 지원 문제 중재가 있다. 이 사안은 복잡한 예산 구조와 제도상의 사각지대 때문에 수년간 해결되지 못했던 난제 중 하나였다. 김 의장은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집행부, 교육계, 학부모, 관련 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며 접점을 찾는 데 힘을 쏟았고, 결국 제도 개선의 실마리를 제공하는 정책적 방향을 제시했다. 갈등을 조율하고, 대화를 통해 대안을 마련한 그의 행보는 단순한 중재를 넘어 정치적 리더십의 본보기가 되었다.

 

여기에 더해, 예담채에서 청소원들과의 정담회는 김 의장의 정치 철학이 얼마나 생활밀착형이고 실용적인지를 보여준다. 정담회에서 청소 노동자들이 털어놓은 근무 여건과 인권 문제에 대해 김 의장은 즉각적인 개선 조치를 지시했다. 이와 같은 행보는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는 정치’, 그리고 ‘듣는 데서 멈추지 않고 행동하는 정치’를 몸소 실천하는 사례다.

 

또한 김 의장은 경기도 31개 시·군을 순회하는 지역 현안 청취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이는 형식적인 방문이 아니라, 해당 지역 의원들과 협력해 현안에 맞는 정책 제안과 예산 반영까지 이어지는 구조로 설계돼 있다. 현장과 의회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있는 그의 활동은, 지방의회가 단지 입법기능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 발전의 구심점이 될 수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정파를 초월한 협치 리더십 역시 김 의장을 돋보이게 하는 중요한 요소다.
그는 여야를 가리지 않고 모든 의원과의 소통을 중시하며, 합리적인 조정자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갈등은 조율로 풀고, 민생은 함께 해결한다’는 그의 리더십 철학은 경기도의회를 더욱 안정적이고 생산적인 의회로 변화시키고 있으며, 다양한 정책이 여야의 이념 대립 없이 실현될 수 있는 기반이 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청년, 장애인, 여성,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과 조례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 단순히 입법을 넘어서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토론회, 예산 확보, 부처간 협의 등을 직접 챙기고 있다. 그의 정책 접근 방식은 통계나 보고서보다 현장의 이야기를 우선하며 ‘책상이 아닌 현장에서 완성되는 정치’를 보여주고 있다.

 

김진경 의장은 오늘날 지방정치가 나아가야 할 길을 실천으로 보여주는 인물이다. 역대 어느 경기도의회 의장보다도 활발한 현장 행보와 탁월한 소통 감각, 그리고 진영을 넘는 포용적 리더십은 김 의장을 ‘균형 잡힌 정치인’, ‘실용적 조정자’로 자리매김하게 하고 있다. 정치의 본질을 꿰뚫고 있는 그의 리더십은 단지 경기도의회에 머무르지 않고, 지방자치 전체의 방향성을 새롭게 제시하고 있다.

 

김진경 의장의 진정성 있는 행보는 결국 한 가지 질문으로 귀결된다.
“정치는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가?”
그는 이 질문에 명확히 답하고 있다.
정치는 도민을 위해,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가장 낮은 자세로 존재해야 한다.
앞으로 경기도와 도의회, 그리고 지방자치의 미래에 있어 김진경 의장의 리더십이 어떤 지표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