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이 지원한 경기도 예술인 웹진 <아톡(Artalk)> 창간호가 발간됐다. <아톡(Artalk)>은 경기도 예술인이 직접 목소리를 내고, 정책적 담론을 스스로 형성할 수 있는 장(場)을 만들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로, 경기도 예술인이 직접 만들어 별도의 플랫폼에서 발간했다는 게 특징이다. ▲사진 제공 <경기문화재단> 경기도 예술인 웹진 <아톡>을 발간한 예술인 그룹은 2022년 경기문화재단이 경기도 예술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진행한 ‘찾아가는 예술인 정담회’와 ‘경기 예술인 소통 회의’에 참여했던 소통 위원들로 구성됐다. 하반기부터 매달 워킹 그룹을 통해 웹진의 운영방식, 이름, 주제 및 구성 등을 결정하여 예술인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프로젝트 전반을 일궈냈다. 그 결과 첫 호의 주제는 ‘예술인과 가족’으로, 한 명의 예술인과 얽힌 다양한 예술인 가족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예술인 부모의 입장에서 본 아이의 예술교육부터, 역으로 예술인의 가족으로 살아가는 예술인의 이야기, 특별 기사로는 가족이라는 주제를 넓혀 또 다른 가족의 형태라고 할 수 있는 대안 공동체 ‘홍동 마을’에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경기상상캠퍼스는 지난 12월 유기동물보호소 사료·물품 기부 및 복지시설 물품 전달 등 도민과 함께하는 ESG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복합문화공간 경기상상캠퍼스는 2022년 유기동물들에게 필요한 겨울나기 물품을 기부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진행했다. 디자인1978 개관 전시에 참여한 리루 앤 구미베어 작가의 유기동물 도자 작품 ‘WHERE IS NABI’, 반려동물 축제 “상상투게더” 연계 플로깅 캠페인 ‘상상줍깅’의 수익금으로 총 340kg의 사료를 경기도 유기동물 보호소에 기부했다. ▲사진 <경기문화재단 제공> 또, 도민들이 함께 참여한 헌이불 모으기 프로젝트 “댕댕이를 부탁해”의 물품을 함께 전달했다. 전년도에 이어 경기도 문화누리카드 이용 4개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경기상상캠퍼스 입주단체 그루버와 협업해 제작한 교육키트 ‘상상꾸러미’ 111개 및 마스크 900장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도 진행했다. ▲사진 <경기문화재단 제공> 야외활동이 축소되고 방학이 시작되는 동절기에 지속적인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물품 전달은 동두천아동센터(동두천), 성신요양원(양주), 수원나자렛
경기아트센터가 오는 1월 14일 (토), <2023 이미자 노래인생 60년 기념 음악회>를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가수 이미자는 지난 1959년 ‘열아홉 순정’으로 데뷔한 이래 60년이 넘는 시간동안 무대에서 노래를 선보이고 있다. 공연은 ‘동백 아가씨’, ‘여자의 일생’ 등 수많은 명곡들과 함께 가수 이미자의 노래인생을 돌아보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사진 <경기아트센터 제공> 가수 이미자는 한국 대중음악사의 아이콘이자, 한국 현대사의 굴곡을 노래로 대변해온 가요계의 ‘살아있는 역사’로 평가받고 있다. 이미자는 한 인터뷰에서 “내가 노래하는 것은 하늘에서 부여받은 소명이며, 죽는 날까지 혼신을 다해 노래하고 싶다” 고 말하며, 오랜 활동 기간에도 여전한 열정을 보여준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도 이미자는 특유의 애절한 목소리로 추억 속의 명곡을 노래하며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 게스트도 함께 한다. 독일 출신으로, 한국에서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 로미나가 무대에 올라 이미자의 노래를 선보인다. 또한 가수 출신 베테랑 MC 이택림이 공연의 진행을 맡아, 더욱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무대를 이어간다. 이미자
경기 포천시는 빠르게 변화하는 영상 미디어 시대에 맞춰 시민의 미디어 활용 능력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의 참여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생활문화복합시설인 포천미디어센터가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 포천미디어센터<포천시 제공> 이번 시범운영기간중 시는 영상/라디오 스튜디오, 상영관, 1인미디어실, 편집실, 교육실 등 시설 공간을 대여하고 영상 장비인 캠코더와 카메라 등 22대를 대여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드라마 대본, 영화 시나리오, 콘티북 등 전문 도서를 열람할 수 있고 뉴미디어(VR, 크로마키) 체험, 유튜브 콘텐츠 체험, 미디어 힐링 체험 등 다양한 체험시설도 운영된다. 포천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분들에게 좀 더 빨리 친숙하고 재미있는 공간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1월말 정식 개관에 앞서 미비한 점을 하나씩 보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포천청년비전센터 4층에 위치한 포천미디어센터는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 의정부시는 세밑 31일 오후 11시부터 동오마을 공영주차장에서 '의정부 제야행사 Adieu 2022' 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 의정부시청사<의정부시 제공> 이번 행사는 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새로운 60년을 향한 의정부시 발전을 시민들과 함께 기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제야행사는 뮤지컬 갈라쇼 '더뮤즈' 와 '김소향, 김성식' 이 만드는 뮤지컬 콘서트를 시작으로 시 발전상을 담은 사진 자료와 시민의 새해소망을 담은 영상 시청, 시민대표가 참여하는 희망점등식으로 꾸며진다. ▲ 의정부시 제야행사 홍보물<의정부시 제공> 행사 당일 오후 3시부터는 어린이를 위한 천막인형극과 2023 해피 뉴이어 조형물 전시, 소원나무 소원등 만들기, 겨울놀이존 등 자녀 동반 가족들이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이번 제야행사를 통해 지난 60년을 추억하고 새로운 60년을 향한 희망과 시 발전을 시민들과 함께 기원하고자 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석하는 만큼 안전관리 수립과 방한대책 등을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야행사 후 시민들의 안전 귀가를 위해 의정부경전철을 연장 운행할 예정
경기 고양특례시는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1월1일 오전 6시부터 행주산성에서 고양시민과 함께하는 해맞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 행주산성 해맞이 모습<고양시 제공> 2020년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행주산성 해맞이 행사가 3년만에 열려 새해 일출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경기북부지역 최고의 해맞이 명소로 알려진 행주산성은 임진왜란 3대 대첩지 중 하나로서 권율장군의 휘하 군사 2천여 명과 부녀자 등이 힘을 합쳐 3만 명의 왜군을 물리친 역사적으로 의미가 깊은 장소이다. 125m 높이의 행주산성 대첩비 정상에 오르면 주변의 능곡평야와 한강을 한번에 조망할 수 있어 평소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곳이다. 시는 행주산성 해맞이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하기 위하여 ▲고양시와 유관기관 과의 면밀한 사전 협조 ▲안전관리 계획 수립 ▲비상통로 확보 ▲행주산성 정상 안전난간 추가 설치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3년만에 열리는 만큼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며"계묘년 새해에는 일출을 보기위해 모인 모든 분들의 소원이 꼭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28일 공고를 시작으로 경기도 예술인들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창작과 발표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기초예술 창작지원 · 모든예술31(경기예술활동지원) ·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 등 3개 부문으로 구성된 '2023년 경기예술지원' 공모사업을 시행한다. <경기문화재단 제공> '기초예술 창작지원'은 경기도 내 시·군 지역 제한 없이 문학 분야, 시각예술 분야, 공연예술 분야 신작 창작을 위한 기초예술 장르별 지원사업으로 예술창작 준비단계부터 창작품 실연·제작 및 성과 발표까지 단계별로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모든예술31(경기예술활동지원)'은 신작과 기존 작업에 구애 없이 경기도 31개 시·군 지역별로 창작 및 발표되는 모든 기초예술 활동 지원사업으로 2022년 현재 기준 기초문화재단이 미설립된 9개 시·군(가평군 등)은 경기문화재단에서 직접 공모를 시행하고, 기초문화재단이 소재한 22개 시·군(수원시 등)은 경기문화재단의 예산 매칭을 통해 기초문화재단에서 자체 공모를 시행하게 된다.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은 경기도 내 공공공연장과 공연예술단체간 상호협력을 통한 우수작품 제작 및 발표 지원사업으로 창작 역량강화와 안정적인 제작환경
경기 파주시가 2024년 10월 '파주문화재단' 설립을 목표로 사업추진을 본격화 한다. 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인 '파주문화재단 설립'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 사진제공 파주시 이날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보고회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부서 국·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 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정보사회개발원으로 부터 과업 계획 등에 대한 보고와 함께 심도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용역수행은 지난 11월부터 내년 5월까지 진행되며 △재단설립 필요성 및 타당성에 대한 정책적·기술적·경제적 검토 △지방출자·출연 설립 기준에 따른 설립협의안 마련 △파주시 실정에 맞는 전담 기구, 비전, 기본 운영계획 등이 용역과제에 담길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시민중심 문화도시 실현을 위한 재단설립의 첫걸음을 내딛었다”며, “100만 도시를 준비하는 파주시의 위상에 걸맞는 문화재단설립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부서와 용역사가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파주시는 이번 용역의 성과물을 토대로 경기연구원의 타당성 검토 및 경기도 협의 등 법적 절차를 이행한 후 2024년 10
수원화성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 수원화성 창룡문 야경 <수원시 제공> ‘한국관광 100선’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명소 100곳을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3년 선정을 시작해 올해가 6회째인데, 수원화성은 ‘6회 연속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예비후보선정(250개소), 서면평가·현장평가(120개소),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한국관광 100선을 선정한다. ▲대표성 ▲매력성 ▲성장 가능성 ▲품질관리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1997년 12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수원화성(사적 3호)은 수원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이자 관광명소다. 수원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열린관광지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수원화성을 남녀노소 누구나 편리하게 관광할 수 있도록 시설물을 정비했다. 또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으로 수원관광 앱인 ‘터치수원’을 개발했다. 터치수원을 활용해 수원화성 관광특구 내 먹거리·볼거리·체험거리 등 관광 정보를 간편하게 얻을 수 있다. 수원시는 매년 5~10월 화성행궁 야간 개장을 하고, 10월에는 수원화성 일원에서
경기도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청과 온라인 전시관에서 2022년 한 해 동안 경기뉴스광장에서 직접 촬영한 경기도의 생생하고 아름다운 현장 사진을 전시한다. 김포시 대명항 <경기도 제공> 경기뉴스광장은 도 정책을 비롯한 생활,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제공하는 경기도 인터넷 뉴스매체로, 뉴스기사 및 사진자료 등을 통해 도민과 소통하고 있다. 특히 도민이 생활과 밀접한 경기도 곳곳의 생동감 넘치는 사진 자료를 도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멀티미디어자료실 내 게시해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올해의 경기뉴스광장 우수사진을 뽑아주세요’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우수사진 20점을 경기도청 신청사 1층 로비 및 멀티미디어자료실(exciting.gg.go.kr)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전시한다. 전시회 종료 후에도 ‘멀티미디어자료실’ 내 온라인 상설 전시관에서 경기뉴스광장 우수사진을 지속적으로 볼 수 있다. 유철호 경기도 홍보미디어담당관은 “경기도에서는 1965년부터 축적된 경기도의 다양한 사진·영상자료를 멀티미디어자료실을 통해 제공하고 있으니 도민들께서 많이 활용하시길 바란다”며 “경기뉴스광장
제20회 양평 산수유·한우 축제가 2023년 4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개군레포츠공원과 산수유 군락지인 내리, 향리, 주읍리 일원에서 개최한다. 그동안 코로나19에 따른 방역지침의 강화로 2019년 3월 개최된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축제는 양평군민과 관광객들에게 개군면의 산수유와 한우가 방문객을 맞이한다. 특히, 산수유꽃이 아름답게 피는 4월을 맞아 꽃놀이와 개군한우를 즐기고 공연, 전시, 판매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돼 개군면을 찾는 상춘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안겨줄 예정이다. 이광범 개군면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양평군의 대표 축제인 양평 산수유·한우 축제가 개최되지 못해 매우 아쉬웠다”며, “열심히 준비해 그 어느때보다 알찬 축제로 만들어 내년에 개군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개군면의 산수유와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수원라마다호텔에서 우수 교육기관으로 선정된 10개 기관이 함께한 가운데 ‘2022년 하반기 경기도 생활기술학교 졸업식’을 22일 개최했다. 22일 개최한 ‘2022년 하반기 경기도 생활기술학교 졸업식 <경기도 제공> 이날 졸업식은 학생대표 수료증 수여식, 우수 교육생·교육기관 시상, 사례발표, 졸업생 특강과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748명의 졸업생을 대신해 수료장을 받은 학생대표는 “적지않은 나이로 수업을 듣는게 부담스럽기도 했지만 졸업하게 되어서 너무 뿌듯하다”며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 경기도에 감사에 뜻을 전했다. 경기도생활기술학교는 퇴직 후에도 소득 있는 노후를 위해 ‘일’을 희망하는 5060 신중년 세대에게 ▲은퇴․노후설계와 취업․창업 준비지원을 위한 소양교육 ▲신중년에 적합한 취․창업 연계 생활기술교육 ▲지역사회봉사와 연계한 현장실습 등을 제공하는 경기도 사업이다. 2017년 사업 시작 이후 7,013명을 교육하여 신중년 세대들의 새로운 출발을 지원했다. 2022년도에는 총 1,586명을 교육하였으며 1,509명이 수료했다. 이 중 일부는 취업이나 창업에 성공했거나 취·창업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여 인생 2막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