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컬쳐 시대에 발 맞춰 2023년 용인시가 ‘Y 컬쳐’르네상스로 문화도시로 도약한다. '굴뚝 없는 산업'인 문화 산업과 관광 산업이 수많은 유무형 부가가치를 창출해내는 고부가가치 산업이기 때문에 문화도시로 한 단계 올라선다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 용인르네상스를 꿈꾸는 용인특례시. 7대 시정 목표인 시민 중심의 품격있는 문화를 실현하기 위해 38개 세부 사업으로 시는 ‘Y 컬쳐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구상이다. 2023년부터 달라지는 용인특례시의 문화, 관광 사업을 살펴 봤다. □ 시민 누구나 미디어 창작할 수 있는 '용인미디어센터'와 '공유 스튜디오' 선보여 올해 상반기 중에 용인미디어센터와 공유 스튜디오가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용인미디어센터 로비 모습 <용인특례시 제공> 두 공간은 시민의 미디어 창작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미디어 교육, 제작, 상영을 위한 시설과 장비를 합리적인 비용으로 제공하는 공간이다. 국·도비 총 15억원을 지원받아 조성됐다 용인미디어센터는 동백동에 지하2층~지하3층 1,146㎡ 규모로 조성됐으며, 영상스튜디오·교육실·1인미디어제작실 등 다양한 시설을 한 공간에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지곡동에 소재한 공유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은 겨울방학을 맞아 수원시립미술관에서 보낸 추억을 그림일기로 작성하는 공모전을 오를(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그림일기 공모전 포스터 <수원시립미술관 제공> 이번 공모전은 유치부와 초등 저학년(1~3학년 ※2022학년 기준)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수원시립미술관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수원시립미술관에 방문했던 경험을 본인만의 작품성, 창의성을 가지고 그림일기 형식으로 작성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고 설명했다. 수원시립미술관은 총 15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치킨, 아이스크림 등의 기프티콘을 제공하며 수상작은 수원시립미술관의 홍보 관련 자료로 활용된다. 공모전 참여는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https://suma.suwon.go.kr/) 새소식에서 그림일기 양식과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simapress@korea.kr)로 2월 19일(월)까지 접수하면 된다. 수원시립미술관 홍건표 관장은 “겨울방학 기간 미술관을 방문한 경험을 그림일기로 작성해 행복한 순간을 오래 기억하고 다른 사람과도 추억을 나눌 수 있는 의미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평청소년예술단(단장 김휘림)은 1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3회 전국 국악동요경연대회 대상 입상에 대한 상장을 수여받았다. 양평청소년예술단은 지난해 12월 30일 서울 서대문문화체육회관 소극장에서 열린 제23회 전국 국악동요경연대회 고학년 중창부문에 참가하여, 전국 160여 팀과 경쟁한 가운데 전국전체대상인 국립국악원장상을 수상했다. 2007년 창립한 양평청소년예술단은 그동안 양평청소년음악캠프 참가, 정기연주회 개최 등 50여회의 연주회를 진행했으며,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국민대합창 후원음악회, 양평군립미술관 6주년 기념식, 5회 세계청소년합창페스티벌&경연대회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예술단은 관내 초·중학생 50여명의 단원들이 매주 화요일 양평생활문화센터에서 연습시간을 갖고 있으며, 다가오는 2023년 강릉 세계합창대회와 한국합창총연합회 합창페스티벌에 참가할 계획이다. 한편, 양평청소년예술단은 지역에 대표적인 문화예술 교육공동체로 자유로운 입단절차를 통해 음악을 사랑하는 양평지역 청소년 누구든지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양평청소년예술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 파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고 한국관광공사에서 주최하는 ‘2023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공모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 파주시청사<파주시 제공>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은 기존 관광지를 대상으로 4대 스마트관광요소 경험, 편의, 접근성, 플랫폼을 ICT 기술과 접목해 체험·교통·편의 등 다양한 분야의 스마트관광 서비스를 통합 제공해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인구 15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관광명소형에 공모했다. 후보지로 선정 시 3개년에 걸쳐 국비 45억원 등 총사업비 90억원을 투입하게 된다. 한국관광공사는 2월 중 1차 서면평가 결과를 유형별로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지자체는 7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와 ‘발표 및 현장평가’를 진행하며 결과에 따라 최종 선정된다. 파주시는 전담팀(TF)을 꾸렸고, 유관기관인 경기관광공사, 파주도시관광공사 등과 지역협의체를 구성해 체계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스마트관광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하게 되면 임진각과 DMZ 등지에서 전 연령층이 가상현실(AR)과 증강현실(VR), 통합 관광정보서비스 등을 직접 체험하며 즐길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이 새봄맞이 연주회를 갖는다. ▲수원시립미술관 전경 <수원시립미술관 제공> 수원시립미술관에 따르면 미술관과 행궁동을 찾는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넓혀주기 위해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찾아가는 실내악 연주회 아트인사이드 미술관편 '봄을 부르는 미술관'을 오는 10일 11시 수원시립미술관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수원시립교향악단의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로 구성된 현악 4중주와 플루트, 클라리넷, 오보에, 바순, 호른으로 구성된 목관 5중주의 연주로 운영된다. 현악 4중주는 말러의 교향곡 5번 4악장 '아다지에토'와,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중 '꽃의 왈츠'를 목관 5중주는 어브레유의 '티코티코'와 베르디의 '축배의 노래' 등을 연주한다. 또한 수원시립교향악단의 바이올리니스트 유수경의 사회로 악장 중간에 곡의 해설이 진행되어 모든 연령층이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공연은 별도의 예약 없이 무료로 미술관 현장에서 참여 가능하며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아트인사이드는 7월 19일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를 비롯해 수원시 도서관 등에서 연중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는 계묘년 검은 토끼해를 맞아 2월 4일(토) 오후 5시 ‘2023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신년음악회 <토끼판>’을 개최한다. 검은 토끼들이 되어 나타난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가 한 해의 액을 막고 모든 이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신년음악회를 펼친다. 이번 음악회는 2023년 검은 토끼해를 맞아 하늘에서 명을 받고 인간 세상에 내려온 검은 토끼가 인간의 복을 빌고 액을 막는 콘셉트가 담긴 스토리 콘서트다. 새로운 시도와 실험을 통해 우리 음악의 무한한 가능성을 선보이는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예술감독 원일)가 펼치는 이번 음악회는 전통 국악관현악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도와 재창조로 빚어진 우리 음악의 풍성한 향연을 선사한다. 우리 음악의 자유로움과 무한한 확장을 창조하는 음악인 원일 예술감독이 지휘를 맡고,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전원이 출연해 전통을 넘어선 새로운 우리 음악의 진수를 선보인다. 또, 경기민요를 기반으로 자신만의 영역을 확고하게 구축하고 있는 이희문과 놈놈(조원석, 양진수), 국악, 팝, 아트록 등 장르를 뛰어넘어 다양성을 지향하는 동양고주파(장도혁, 윤은화, 함민휘), 소리꾼과 고수가 모인 판소리 창작연구공동체 입과손
수원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잔치가 열린다. 이번 민속놀이 한마당잔치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열리는 것이어서 많은 시민들이 대보름 민속놀이 행사를 기다리고 있다. ▲ 제34회 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 포스터 <수원문화원 제공> 수원문화원(원장 김봉식)은 정월 대보름을 맞아 점점 사라져가는 대보름 민속놀이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과 이웃 간 화합과 단결을 기원하는 ‘제34회 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을 오는 4일 12시부터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대보름 민속놀이 행사가 열릴 장소는 '세계문화유산'이 있는 '수원 화성행궁 광장'이 주무대다. ▲ '수원 화성행궁광장' 모습 <수원시 제공> 수원문화원에서 주최하는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하여 자리를 함께한다. 행사는 개인 및 단체 64개팀(1팀 4명)이 윷놀이를 통해 승부를 겨루게 된다. 윷놀이 대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한 64개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해 흥겹고 정겨운 짜릿한 분위기속에서 승부를 가린다. 1등, 2등, 3등팀에게는 상품 및 상장을 수여하고, 윷놀이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도 소정의
서춘기(64) 경기아트센터 신임 사장이 31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임기를 시작한다. 서 신임 사장은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립예술단 총괄본부장, 한국문예회관 연합회 공연장 전문 컨설턴트,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 운영위원, 서울시 50플러스 재단 뮤지컬과 오페라 감상법 강사 등을 지냈고, 한양대학교 건축공학부 부교수로 재직했다. 2012년 실내음향학으로 한양대 대학원 건축공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국악 오케스트라 악기배치 및 국악 전용 홀 음향설계 표준안에 관한 연구 등을 수행했다. ▲서춘기 경기아트센터 사장 취임 <경기아트센터 제공> 서춘기 신임사장은 취임식에서 “경기도 대표 공공 공연장으로 공연예술의 패러다임 전환과 미래를 위한 다양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정책 어젠더를 설정하고 실천해 가겠다”며 “자부심과 우리만의 이야기가 있는 경기아트센터가 되기 바라며, 문화예술로 경기도민이 행복하고 생활의 원동력이 되는 방안을 잘 찾겠다”고 포부를 나타냈다. 서 신임사장은 경기아트센터 향후 경영 비전으로, ‘국내 문화예술 최고 위상의 공연장 및 예술단 운영’을 내놨다. 세부내용으로는 ▲예술역량 강화 및 새로운 예술생태계 조성 ▲인력과 조직의 혁신 ▲생
경기 파주시는 오는 2월 4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2023 통일 연날리기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 파주시 2023 통일 연날리기 행사 안내문<파주시 제공> 이번 행사는 전통놀이인 연날리기를 통해 남북의 통일과 평화에 대한 염원을 모으고 우리의 전통 민속을 계승 보존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열리며 소망연날리기, 전통놀이 무료체험, 전통공연, 연 높이멀리날리기 경연, 윷놀이 경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연 높이멀리날리기와 윷놀이 경연은 행사 당일 사전 접수를 받고 있으며 행사 참여는 파주 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문화원에 문의하면 된다. 김지숙 문화예술과장은 “전통 민속놀이를 통해 우리 문화에 대한 관심과 전승을 도모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2003년부터 경기아트센터의 대표 사업으로 자리매김해온 ‘찾아가는 문화 복지 공연’ 이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가운데, 그동안 다양한 도민들의 일상 속에 찾아가 문화 예술을 전해온 경기아트센터의 문화복지 공연은 올해도 계속된다. ‘일상 회복’이라는 올해의 키워드에 맞춤해, 경기아트센터는 도내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경기도 구석구석 지역 공동체로 찾아가 ‘일상 속 문화 회복’의 중심이 될 예정이다. 긴 시간 동안 이어진 코로나 사태로 소원해진 지역사회 공동체가 다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아트센터는 2023년 한 해 동안 다채로운 공연 무대로 도민들을 찾는다는 계획이다. 무엇보다 경기아트센터는 도내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공연 프로그램 기획에 중심을 두고 지역 공동체의 회복을 위해 도심 지역에는 공동주택(아파트) 및 도서관, 공원 등에서의 중·대규모 공연을, 농촌 지역에는 노인정, 학교, 복지기관 등에서 소규모 공연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 지역예술단체와의 상생과 협력을 위해 도내 우수예술단체에게 무대를 제공할 예정인데, 이를 위해 경기아트센터는 ‘2023년 찾아가는 문화복지 공연’ 출연단체를 공모, 10여개 단체를 공개모집한다. ▲ '찾아가는 문화복지공연
경기 파주시는 '문화도시 파주'를 위한 국립박물관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통일동산 내 국립박물관 클러스터 추진을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한 가운데 국립한글박물관 유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 파주시 - 국립한글박물관과 간담회 모습 <파주시 제공> 이번 간담회는 김경일 파주시장, 김영수 국립한글박물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건립 예정인 국립한글박물관 통합수장센터의 활용방안과 양 기관의 협업을 통한 우호 증진 및 상호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국립 문화시설을 적극 유치해 문화도시 파주를 위한 ‘통일동산 국립 박물관 클러스터’를 추진 중에 있다. 아울러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 유치를 위한 범 시민 서명운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양 기관이 협업을 통해 발전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며 "통일동산에 건립될 국립한글박물관 통합수장센터의 무한한 가능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 파주시는 설 연휴 기간인 21~24일 나흘간 주요 관광지와 시설을 대부분 정상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임진각 관광지 내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 DMZ 생생누리, 독개다리 등은 연휴 기간 모두 정상 운영된다. 특히,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는 80세 이상 무료 탑승, 가족 3대가 함께 방문하는 경우 30%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 임진각평화곤돌라<파주시 제공> 파주장단콩웰빙마루 로컬푸드 매장은 연휴 기간 소비자와 지역 농가 상생을 위해 3만원 이상 구매시 파주시 농특산물(5천원 상당)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단, 해스밀래 카페와 더 테이블(식당)은 21~22일 휴무이며, 23~24일은 정상 운영한다. 황희·이이 선생 유적지 및 파주 장릉·삼릉은 모두 정상 운영하며, 연휴 기간 파주 장릉·삼릉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은 설 당일인 22일만 휴관하며, ‘설날이야기 체험’, ‘윷점치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해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문화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파주DMZ평화관광(제3땅굴-도라전망대)은 제3땅굴 모노레일 보수로 21일만 운영한다. 혜음원지 방문자센터는 연휴 기간동안 운영하지 않는다. 김윤정 관광과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