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광교에 살고 있는 A모씨(여)는 집에서 나와 매일의 일상처럼 광교호수공원에서 걷기운동에 들어 갔다. 광교호수 주변 테크를 따라 걷기를 하던 A씨는 오후 1시쯤 호수 물가쪽에서 죽어 있는 조류를 발견하고 이를 신고했다. A씨가 신고한 죽어 있던 조류는 큰기러기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수원시 관계자들은 죽어 있던 큰기러기 폐사체를 즉시 수거해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조류인플루엔자 검사를 의뢰했다 큰기러기 폐사체는 지난 14일 선별검사에서 ‘H5형 항원’이 검출됐고, 17일 최종 검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판정을 받은 것. 이에 따라 수원시는 원천호수 산책로 하부 일부 구간(나무데크길) 출입을 통제하고, 검출 지역 주변을 방역하는 등 적극 대처 했다. 산책로 부근에는 소독발판을 설치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경기도본부는 초동 방역을 지원했다. 검출지 주변을 방역하고, 출입통제 현수막을 설치해 주민들의 접근을 철저히 통제해 나가고 있다. 수원시는 원천호수 산책로 하부 구간(나무데크길)을 2월 3일까지 출입을 통제한다. 시는 검출지 반경 10㎞는 야생조수류 예찰 구역으로 설정해 예찰을 강화하는 등 적극 대처해 나가고 있다. 예찰 지역은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통장협의회(회장 박왕근)는 “병오년 새해를 맞아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초청해 떡국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떡국 나눔 행사에는 관내 어르신 등 30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또 지역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권선구청장과 유관기관장 및 단체원 등이 참석하여 따뜻한 떡국을 함께 나누며 새해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했다. 호매실동 통장들은 이날 떡국 나눔 행사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정성스럽게 음식들을 준비하는 등 행사에 소홀함이 없도록 철저하게 대처했다. 박왕근 통장협의회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우리의 정성으로 어르신들에게 떡국을 대접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앞으로도 사랑의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고 호 권선구청장은 “이른 아침부터 고생해 주신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나눈 떡국의 온기처럼, 올 한 해 우리 이웃 모두가 따뜻하고 희망찬 일상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서관이 약 두 달간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인공지능(AI) 기반 도서관 서비스를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용료 부담으로 접근이 어려웠던 최신 유료 AI를 도서관에서 무료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독서·상담·토론·추천 등 도서관 전반에 AI를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21일 경기도서관에 따르면 ‘실험하는 AI 도서관’을 주제로 작년 10월 개관한 경기도서관은 시범운영 과정에서 수렴한 이용자 의견과 운영 경험을 반영해 정규 AI 서비스 체계를 마련했다. 지하 1층에 마련된 ‘AI 스튜디오’에서는 만 18세 이상 경기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제미나이3 프로(Gemini 3 Pro), 나노바나나, 소라(Sora) 2 Pro 등 60종 이상의 최신 유료 AI 모델을 무료로 활용할 수 있다. 영상 편집과 디지털 콘텐츠 제작도 가능하며, 기본 1시간 이용 후 대기자가 없을 경우 연장도 허용된다. 어린이를 위한 독서치유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AI 마음그림×책’은 아이가 그린 그림을 AI가 분석해 심리 상태를 파악하고, 이에 맞는 도서를 추천해 주는 서비스로 심리상담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개발됐다. 만 5세부터 12세까지 이용할 수 있다.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한
민선 8기 들어 경기도민의 삶에 대한 만족도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분배가 불공평하다고 느끼는 인식과 생계유지의 어려움 경험은 눈에 띄게 줄어드는 등 전반적인 생활 여건에 긍정적인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 경기도는 2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경기도 사회조사’ 결과를 공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8월 20일부터 9월 3일까지 도내 3만1,740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원 5만9,942명을 대상으로 복지, 주거·교통, 문화·여가, 교육, 소득·소비, 일자리·노동 등 6개 분야에 걸쳐 실시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도민의 삶의 만족도는 0~10점 척도 기준 평균 6.3점으로, 2021년 5.8점에서 꾸준한 상승 흐름을 보였다. ‘보통(5점)’이라는 응답이 33.7%로 가장 많았고, 8점(17.0%), 7점(16.7%)이 뒤를 이었다. 특히 남성, 청소년층, 4인 가구 등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조사 전날을 기준으로 한 행복감 역시 평균 6.5점으로, 2021년(6.0점)과 2023년(6.4점)에 비해 상승했다. 이는 여가·관광 활동 증가, 주거환경 만족도 개선, 생계 부담 완화 등 생활 전반의 변화가 복합적으로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황규돈)가 봄철 산불 예방과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이에 따라 팔달구는 1월 20일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해 운영해 나가고 있다. 이는 최근 기후 예측 및 산불 발생 추이를 고려해 기존보다 12일 앞당긴 것이다. 팔달구에 따르면 "구는 앞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주요 시기를 중심으로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며,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초동진화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산불 예방과 현장 감시 활동을 수행하는 산림재난대응단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도 마쳤다. 이어 산불 취약지역에 산림재난대응단을 배치해 산불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특히,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현장 점검을 추진해 나가고 불법 화기사용 행위 등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산불은 봄철에 전체의 약 65%가 집중 발생하고, 월별로는 3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규돈 팔달구청장은 “산불 예방은 행정의 노력과 더불어 시민들의 관심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선제적인 대응과 체계적인 관리로 산불 없는 안전한 팔달구 조성에 최선을 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방세 체납 근절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시한번 강조하며, 조세정의 실현을 위한 경기도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직접 밝혔다. 김 지사는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국무회의에서 지방세 체납 관리가 논의됐고, 대통령님의 강력한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조세정의는 말이 아니라 실천으로 증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기도가 추진 중인 ‘고액체납자 징수 100일 작전’의 성과를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김 지사는 “작전에 돌입한 지 80일 만에 목표액이었던 1천400억원을 조기에 징수했다”며 “이는 경기도 친환경급식 2년 치 예산에 해당하는 의미 있는 성과”라고 밝혔다. 또한 김 지사는 개인 체납액 전국 1위로 알려진 최은순 씨 사례를 언급하며 “해당 부동산에 대해서도 공매 절차에 돌입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습·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누구도 예외가 될 수 없다는 원칙을 분명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조세정의의 의미를 공동체적 가치로 규정했다. 그는 “조세정의는 공동체 모두의 약속”이라며 “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징수 인력을 추가 채용하고, 행정 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 지사는 “경기도는 중앙정부
수원시민들을 위한 신년음악회가 열려 시민들을 설레이게 하고 있다.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신년음악회 ‘위풍당당! 2026!’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음악회는 김보미 수원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가 지휘하는 수원시립합창단, 수원시립교향악단의 통큰 공연으로 진행된다. 소리꾼 이봉근, 뮤지컬 배우 민우혁·정선아, 쇼콰이어그룹 하모나이즈가 특별출연해 클래식, 국악, 뮤지컬, 대중음악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음악회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 서곡으로 시작한다. 경쾌하고 화려한 선율의 곡으로, 수원시립교향악단의 풍성한 사운드에 수원시티발레단의 협연이 더해지는 역동적인 전개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이후 소리꾼 이봉근과 수원시립합창단이 김영랑 시인의 시를 토대로 한 우효원 작곡가의 창작곡 ‘북’, 춘향가 대목 중 ‘사랑가’의 신분을 초월한 사랑이야기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작곡가 지혜정의 편곡 버전을 협연한다. 뮤지컬 배우 민우혁과 정선아 그리고 하모나이즈의 함께하는 스페셜 무대도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무대 장
수원시 팔달구가 도의원들과 지역현안에 공동 대처해 나간다.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황규돈)는 "지난 20일, 도의원과 간담회를 열어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소통을 본격화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팔달구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경기도의회 김호겸 의원, 한원찬 의원, 김도훈 의원 등 3명의 경기도의원이 참석했다. 3명의 도의원과 황규돈 팔달구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은 이날 팔달구의 주요 현안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심도있게 논의했고 앞으로 긴밀하게 대처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동말경로당 리모델링 ▲팔달문로 보도환경 개선사업 ▲청소년문화공원 물놀이 시설 ▲우만동 어린이공원 화장실 설치 ▲숙지공원 인조잔디구장 조성 등 2025년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였다. 도의원들은 정책적 조언을 아끼지 않았고 앞으로 팔달구 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협력 방안등을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도의원들은 구민들의 생활개선과 민원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팔달구 전 직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구민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구정 주요사업 추진에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황규돈 팔달구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이 재선의원 임기 마지막 해를 맞아 남은 임기 동안 이재명 국민주권정부의 문화체육관광 정책 성공과 도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대호 위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제11대 경기도의회 최연소 재선의원으로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해가 됐다”며 “8년간 의정활동을 하며 공식적으로 시민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릴 기회가 많지 않았던 만큼, 먼저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의 의정활동은 여야가 함께하면 충분히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시간이었다”며 “정치가 극단적으로 분열된 상황 속에서도, 문체위에서는 협치를 통해 지역 발전을 이뤄낼 수 있음을 직접 경험했다”고 강조했다. 황대호 위원장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후반기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4년 연속 여야 만장일치로 문화체육관광 분야 예산 증액을 이끌어냈다. 이를 통해 약 1천500억원 규모의 예산이 증액됐으며 ‘여야를 뛰어넘는 문화체육관광당’이라는 기조 아래 협치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전국 최초로 3년 연속 문화체육관광
경기도가 2030년까지 도내 주택 80만호를 차질 없이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0일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 주택공급 대책의 현장 안착을 위한 「경기도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김 지사는 “경기도는 정부의 주택공급 대책에 발맞춰 대한민국 국정의 제1동반자로서 책임 있는 주거 정책을 강력히 추진하겠다”며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현장에서 주택공급이 신속하고 성공적으로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책은 이재명 정부의 ‘9·7 부동산 대책’과 ‘1·29 도심 주택공급 확대방안’ 기조를 토대로, 정책의 연속성과 실현 속도를 동시에 고려해 마련됐다고 경기도는 설명했다. 경기도는 ‘2030 경기도 주거종합계획’을 기반으로 공공 부문에서 17만호, 민간 부문에서 63만호 등 총 80만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 62만호, 다세대·단독주택 등 18만호가 포함된다. 특히 1기 신도시 재정비, 노후 원도심 활성화, 도심지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 등을 통해 도민 선호 입지에 양질의 주택을 적기에 공급하고, 개발제한구역의 합리적 활용 방안도 선제적으로 검토해 중장기 공급 기반을 확보할 방침이다. 공공임대주택은 건설
경기도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아동가구를 대상으로 ‘아동가구 클린서비스 지원 사업’ 참여 가구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월 19일부터 3월 13일까지로, 올해 총 28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아동가구 클린서비스 지원 사업은 반지하나 옥탑방 등 주거 취약 공간에 거주하는 아동가구의 주거환경과 위생 상태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선정된 가구에는 소독·방역, 도배·장판 교체, 청소 등 ‘클린서비스’가 제공되며, 냉난방기, 공기청정기, 세탁기, 건조기 등 생활에 필요한 가전제품도 함께 지원된다. 이 사업은 2023년부터 기획재정부 주관 ‘복권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3년간 총 878가구가 혜택을 받았다. 신청 대상은 반지하·옥탑층에 거주하거나 최저주거기준 면적 (4인 가구 기준 43㎡) 이하의 주택에서 생활하는 만 18세 미만 아동이 포함된 가구다. 소득 기준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이며,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장애인 가구, 다자녀 가구는 우선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신청을 원하는 가구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최종 선정 결과는 3월 말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사업 관련 세
경기도가 2022년 연천군 청산면에서 전국 최초로 시작한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이 정책 효과와 제도적 완성도를 인정받아, 2026년부터 정부 주도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으로 전국 확대 시행된다. 20일 경기도에 따르면 정부는 경기도 모델을 바탕으로 전국 8개 도, 10개 군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확정했다. 이 사업은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에 직면한 농어촌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책으로, 대상 지역 주민에게 매달 15만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것이 핵심이다. 정부 시범사업에 선정된 연천군은 기존 청산면 약 3천800여 명에 한정됐던 지원 대상이 군 전역으로 확대돼, 2026년 말 기준 약 4만4천여 명의 주민이 혜택을 받게 될 전망이다. 사업은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추진되며, 국비 40%, 지방비 60% (도 30%, 군 30%)를 포함해 총 800억원 이상의 재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사업 본격 시행을 앞두고 진행된 신청 접수 결과, 연천군 대상 주민 4만1천994명 가운데 3만5천151명(83.7%)이 신청을 완료해 농어촌 기본소득에 대한 높은 기대와 관심을 입증했다. 다만 정부 사업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