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지난달 31일 경북 영주시와 친선결연 협약을 맺고 지방화시대 협력자로 두 도시의 공동번영과 상생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안산시 제공> 지난달 31일 영주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은 이민근 시장,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과 박남서 영주시장,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안산시와 영주시는 행정‧경제‧문화‧예술‧교육‧체육‧관광 등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우수시책 및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교류‧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지역특산품 및 농산물 직거래 판매, 각종 재해 시 장비‧인력 협조 및 민간단체 교류 활동 지원 등 두 도시 모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도 협약에 담아 상생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두 도시가 가진 우수한 지역자원을 적극 활용해 활발한 교류와 협력으로 함께 성장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친선 결연을 발판으로 경제, 문화, 관광 등 산업 전반에걸쳐 서로의 장점을 공유해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초석으로 삼아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안산시와 영주시 간의 소중한 인연이 오랫동안 지속
평택시는 2023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31일 결정·공시하고 열람과 이의신청 기간을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택시청 전경 <평택시 제공>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의 사유로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로 총 3632필지에 대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청취한 후 평택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평택시청 토지정보과, 각 출장소 지가사무실,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 누리집(www.kras.go.kr)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를 통해 2023년7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열람 및 확인하고 그에 대한 이의신청을 제출할 수 있다. 접수된 이의신청서는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과를 신청인에게 통지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됨은 물론 국·공유지 대부료 및 건강보험료 산정, 기초노령연금 수급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지가 결정 시 정확성 및 공정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많은 관심이 요구된다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4명(유도 2명, 역도 2명)의 선수가 국가대표로 참가한 제4회 항저우 아시안패러게임이 지난 28일 폐막했다. <평택시 제공>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이번 대회에서 장애인유도팀의 이정민 선수(남자유도 J2, 90kg급)가 대회 2연패를 달성하는 등 시 소속 선수들이 당초 목표한 기록 및 성과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평택시장애인체육회장인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평택시 위상을 높이 세워준 모든 선수의 선전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선수들의 국제무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고 축전을 보냈다. 현지 응원격려단을 이끈 평택시장애인체육회 김형겸 수석부회장은 “관심이 저조한 아시안패러게임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이번 격려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국내에서 개최되는 각종 장애인대회에도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현장에서 응원을 접한 이정민 선수는 “평택에서 응원단이 온다는 것을 알았지만 현장에서 크게 울려 퍼진 응원에 더욱 힘을 낼 수 있었다”라며 “타 소속 선수들이 부러워하는 것을 보니 평택시 선수라는 자부심을 안고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
화성시와 화성시 소상공인연합회가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29일 동탄 타임테라스 썬큰공원에서 ‘제1회 화성시 소상공인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 지난 29일 동탄 타임테라스 썬큰공원에서 개최한 소상공인의날 행사 <화성시 제공>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최근 고물가로 위기를 겪는 소상공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소상공인의 단합을 통해 지역경제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과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유관기관·단체장, 관내 소상공인 등 800여 명이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소상공인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한 유공자 32명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그간 공로에 대해 감사를 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내 소상공인 우수물품 판매 및 체험 부스 운영을 비롯해 초대 가수의 축하공연, 마술 공연, 분장패션쇼, 소상공인 노래자랑 등이 진행돼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임종철 부시장은 “제1회 화성시 소상공인의 날을 개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고금리 및 고물가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안산시는 전국적인 확산세를 보이는 럼피스킨병의 관내 유입차단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 중에 있다고 30일 밝혔다. ▲ 럼피스킨병의 관내 유입차단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안산시 제공> 럼피스킨병은 모기 등 흡혈 곤충에 의해 소의 피부 등 결절과 피부부종을 나타내는 급·만성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사람에게는 전염되지 않는다. 럼피스킨병이 지난 20일 충남 서산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27일 오전 9시 기준 경기지역 19건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51건이 발생했다. 이에 안산시는 신속 대응을 위해 지난 22일부터 농업정책과를 중심으로 공동방제단 운영 및 보건소와 연계해 축사주변, 하천변 등 방제소독을 강화하고, 소 사육농가 현장 예찰 및 백신접종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정부의 긴급백신 추가분이 확보되는 대로 신속한 백신 교부를 위해 비상 근무조를 편성해 수령 후 3일내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28일 안산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는 김대순 부시장 주재로 농업정책과, 보건소, 시민안전과, 환경정책과 등 관련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럼피스킨병 발생현황 및 대응현황 ▲방역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 ▲대시민 홍보 등에 대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7일 전문펀드 운용사인 (주)에스벤처스와 ‘안산시 청년창업펀드(1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 지난 27일 진행된 전문펀드 운용사인 (주)에스벤처스와 ‘안산시 청년창업펀드(1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 <안산시 제공> 시는 앞서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공개모집 및 심사를 거쳐 청년창업펀드 조성을 위한 업무집행조합원(운용사)로 ㈜에스벤처스를 최종 선정했다. 이날 안산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김현철·도승환 ㈜에스벤처스 공동대표이사 및 관내 창업지원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청년창업·벤처기업에 대한 투자유치 및 성장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안산시가 최초로 조성하는 청년창업펀드는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잠재적 성장 가능성을 지닌 39세 이하 대표이사 또는 39세 이하 임직원 비중이 50% 이상인 관내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이번에 조성되는 1호 펀드는 ▲안산시 20억 원 ▲모태펀드 100억원 ▲민간 및 공공기관투자 180억 원 등 총 300억 원으로, 11월 중 조성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펀드 조성액 중 41억 원(시 출자금의 2배
화성시(시장 정명근)와 경산복지재단이 26일 정신재활시설 사랑밭 야외정원에서 ‘어울림 한마당’ 정신장애인 미술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 화성시, 경산복지재단과 함께 ‘어울림 한마당’ 미술작품 전시회 개최 <화성시 제공> 경산복지재단은 전국의 정신장애인들이 예술 활동을 통해 마음의 평화와 풍요로운 삶을 추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정신장애인 미술작품 전시회를 열고 있다. 올해 전시회에서는 ‘Well Life-건강’이라는 주제로 미술작품 공모전을 개최하고 공모전에 접수된 그림, 사진, 문예 등 70여 개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회는 26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7일까지 사랑밭 야외정원에서 운영되며, 11월 6일부터 7일까지는 화성시청 로비에서 운영된다. 개회식에서는 경산복지재단 8개의 산하기관들이 연합으로 바자회, 카페, 꽃차 판매, 주민 합창 공연 등 다양한 홍보 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의 정신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최재화 경산복지재단 대표이사는 “마음에서 나온 예술이 마음에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해온 만큼, 이번 전시회가 당사자들이 스스로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지역사회에는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반도체 소부장 특화도시 생태를 공고히 하고 도약하기 위해 재계, 학계와 힘을 모은다. ▲ 오산시 반도체산업 산관학 추진협의회 출범식 <오산시 제공> 시는 지난 26일 오산대학교에서 ‘오산시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오산상공회의소와 관내 반도체 기업, 오산대학교, 한신대학교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에는 ▲반도체 산업 육성전략 수립을 위한 수요-공급 기업 간의 산업 생태계 구축 ▲반도체 분야 맞춤형 인력양성 등에 대한 각 기관의 협력 등이 담겼다. 특히, 오산대와 한신대는 반도체 관련 학과를 운영 중이거나, 오는 2024년 신규 개설 계획이 있는 상태로, 반도체 인력양성에 있어 큰 의지를 갖고 있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협약식에 이어 진행된 산관학 포럼에서는 ‘오산시 반도체 산업 발전방향’이란 주제로 토론회가 개최됐다. 오산시, 한신대, 오산대학교에서 준비한 정책을 발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향후 오산시는 차기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공모에 응모하고자 2024년 오산시 산업 종합육성 발전 전략 수립을 위한 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반도체 산업 지원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조세 정의 실현 및 지방재정의 건전성 확보를 위해 오는 11월 말까지를 「하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 평택시청 전경 <평택시 제공> 이를 위해 체납액 납부 안내문을 일괄 발송하고, 집중 징수 활동 기간 홍보 등을 통하여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체납자의 전국 재산조회를 하여 확인된 신규 재산 등은 즉시 압류하고 자동차세 체납에 대응하기 위해 체납 차량 번호판을 영치하고, 인도 명령 및 공매처분 등도 병행할 방침이다. 특히, 오는 11월 29일 「경기도 합동 체납차량 일제 단속의 날」로 지정하여 고질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단속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 재산이 있으면서도 고의 탈루·은닉하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수색, 형사고발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그러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는 경제활동에 영향이 미치지 않는 선에서 체납처분 유예 및 분납을 유도해 납세 부담을 완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뿐만 아니라 세외수입도 평택시 자주재원의 근간이며 시민의 복지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조용대)는 지난 26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관내 직업소개사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 안산시 단원구, 직업소개사업 종사자 직무역량 강화 교육 실시 <안산시 제공> 직업소개사업은 직업안정법에 따라 모든 근로자가 각자의 능력을 개발하고 발휘할 수 있는 직종에 취업할 기회를 제공하고, 정부와 민간이 협력해 각 산업에 필요한 노동력이 원활하게 수급되도록 지원함으로써 근로자의 직업안정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단원구에서 주최하고 전국고용서비스협회 주관으로 실시된 이날 교육은 단원구 및 상록구 직업소개소 대표 및 종사자 1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교육은 직업소개사업자가 알아야 할 ▲직업안정법 및 제도 소개와 준수사항 ▲직업소개업 사례 중심 실무 ▲고용서비스 관련 노동법령 및 사례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직업소개소 운영 시 준수해야 할 규정 및 절차, 각종 구비서류 서식 제공 등 실무 위주로 진행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용대 단원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업소개사업 대표자와 종사자의 업무 역량이 강화되길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양질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6일 평생비전센터 대강당에서 부모교육 ‘자기이해를 통한 부모 되기’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 지난 26일 진행된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 ‘자기이해를 통한 부모 되기’ 교육 <안산시 제공> 이날 교육은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신은정) 주관으로 관내 어린이집 재원아동 학부모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은 안산지역사회교육협의회 소속 김성희 강사의 ‘MBTI를 통해 부모 자신과 자녀의 성격을 이해하고, 건강한 부모 되기’를 중심으로 강의가 이루어졌다. 신은정 연합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님들이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고 미래 꿈나무인 우리 아이들을 올바르고 건강하게 양육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소운 복지국장은 “아이들이 행복한 환경 조성은 부모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의 공동 책임”이라며 “시에서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6일 상록구 사동 고향마을복지관에서 ‘2023 노인의 날 기념 고향마을 한마당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고향마을 한마당 경로잔치는 매년 노인의 날을 기념하고 사할린동포의 영주귀국을 축하하기 위해 열리는 안산 사할린동포 화합의 장이다.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지역도·시의원, 고향마을 사할린동포 어르신 등 7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및 사할린동포의 국내 정착과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등을 진행했다. ▲ 축하공연을 하는 사할린동포 어르신들 <안산시 제공> 특히 축하공연은 기체조, 댄스, 트로트 등 사할린동포 어르신들이 행복학습관 프로그램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또한 2021년 사할린동포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라 영주 귀국한 사할린동포 2세들도 함께 무대에 올라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제27회 노인의 날 및 영주귀국 23주년을 기념해 사할린동포 어르신과 주민 모두가 화합하는 큰 잔치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산에서 사할린동포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에 거주하는 사할린동포는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