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제12회 수원 전국요리경연대회’ 참가자를 9월 22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관련 포스터 <수원시 제공>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 전국요리경연대회는 ‘수원 맛, 오미(五味)’를 주제로 수원 향토음식의 가치를 높이고, 모두가 좋아할 만한 특색있고 경쟁력 있는 수원시만의 대표음식을 발굴하는 행사"라고 설명했다. 수원 맛, 오미는 수원갈비, 수원통닭, 수원지동순대, 수원주막국밥, 수원광교산 산나물보리밥을 말한다. 본선은 10월 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수원화성박물관 부설주차장에서 열린다. 경연은 2개 종목으로 진행되고, 30팀이 참여한다. ‘창작요리 라이브 경연’은 ‘수원 맛 五味 등 수원을 대표할 음식’을 주제로 2인 1팀을 구성해 20팀, ‘푸드 카빙 라이브 전시 경연’은 자유주제로 개인 10팀이 경연한다. 요리에 관심 있는 국내·외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경연대회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메달을 수여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수원전국요리경연대회 인증서를 지급한다. (사)한국조리사협회 경기도지회 홈페이지(www.ggcook.or.kr) ‘요리대회’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고, 레시피와 서약서
수원시가 SNS를 활용해 수원시 자치분권 정책을 홍보하고, 자치분권 관련 행사를 지원하는 역할을 해나갈 ‘수원특례시 자치분권 청년기획단’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자치분권 청년기획단 모집 홍보물 <수원시 제공> 모집기간은 다음달(8월) 1일부터 25일까지며 30명을 모집한다. 대상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19~34세 청년, 관내 대학교 재·휴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 자치분권 청년기획단은 ▲수원시 자치분권 정책(주민자치회 활성화) 온라인 홍보, SNS 콘텐츠 개발 ▲자치분권·특례시 관련 토론회·워크숍 참석, 자치분권협의회 홍보 ▲지역 축제, 교내 행사에서 자치분권 이벤트 지원, SNS 홍보 등 활동을 한다. 청년기획단으로 선정되면 자치분권 개념 기본교육, 홍보(SNS, 글쓰기) 교육 등으로 이뤄진 역량강화교육을 받고 9월 초부터 12월 초까지 3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청년기획단에는 수원시장 명의 위촉장·활동 수료증을 수여하고, 활동 내용에 따라 자원봉사 활동 시간을 부여한다. 수료증은 참여율이 70% 이상인 단원이 받을 수 있고, 우수 활동자에게는 수원특례시장상을 수여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새빛톡톡’ 앱으로 신청하거나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용인지역내 청년들에 대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지원이 대폭 확대된다. ▲관련 포스터 <용인특례시 제공>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국토교통부가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시 사업과 병행해 사업을 대폭 확대시켜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27일 밝혔다. 용인시에 따르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지원사업은 전·월세 계약을 체결한 청년 임차인이 보증금을 집주인으로부터 반환받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보증기관 반환보증에 가입하면 보증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게 핵심내용"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6일부터 추진한 국토부 사업은 19~34세까지의 연소득 5000만원 이하(혼인신고 7년 이내 신혼부부 7000만원 이하) 무주택 청년이 대상이다. 올해 1월 1일 이후 반환보증가입자에 한해 지원한다. 그러나 용인특례시는 국토교통부의 지원과 별도로 혜택 대상을 더 넓힌 용인시만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지원사업도 병행해 추진한다. 지난 1월부터 진행된 시 사업은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18~39세 무주택 청년을 지원하는 것인데 국토부 지원계획에 비해 대상 범위가 더 넓다. 지원 소득 기준도 기준중위소득 180%(1인 가구 4489만원, 2인 가구
정명근 화성시장이 25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화성시 제5기 시민옴부즈만 5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정명근 시장(왼쪽에서 3번째)이 위촉식후 이강석 옴부즈만(오른쪽에서 2번째)등 5명의 화성시 시민옴부즈만과 함께 하고 있는 모습 <화성시 제공> 이번에 위촉된 시민옴부즈만은 이강석(前 남양주시, 오산시 부시장), 양혜란(前 화성시 동부출장소장), 김영섭(前 화성시 환경사업소장), 현병선(前 화성서부경찰서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 박경아(前 화성시 시의원)이다. 시민옴부즈만 제도는 시민의 고충 민원을 접수해 중립적인 입장에서 조사하고 필요한 경우 시정조치를 권고함으로써 시민과 행정기관 사이에 발생하는 문제를 공정하게 해결하기 위한 비사법적 시민권익 보호제도이다. 시민옴부즈만의 도움을 받고자 하는 시민은 상시 운영 중인 화성시 시민옴부즈만 사무실(시청 본관 2층) 또는 매월 첫째 주 월요일 14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는 동부·동탄출장소 출장시민옴부즈만실을 방문하거나, 화성시 홈페이지, 우편, 팩스 등을 통해 고충 민원을 접수하면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00만 화성특례시를 앞두고 ‘의식의 대전환’이 필요한 현재,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
인덕원~동탄선이 1년 간의 사업성 재검토를 마치고 연내 착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6일 인덕원~동탄선의 미발주 구간에 대한 공사가 연내 착공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용인 구간(흥덕역‧서천역)의 원활한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시의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시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최근 제3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어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에 대한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심의를 완료했다"고 부연 설명했다. 안양시 인덕원에서 의왕, 수원, 용인을 거쳐 화성시 동탄까지 이어지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39km, 18개 역사)은 경기 서남부 지역의 교통체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지난 2021년 착공했다. 2026년 개통 목표였지만 실시설계 결과 사업비 증가로 기획재정부가 지난해 8월 미발주 구간에 대한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결정함에 따라 턴키(건설업체가 공사를 마친 후 발주자에게 넘기는 방식) 구간인 1공구와 9공구를 제외한 나머지 구간(2~8, 10~12구간)에 대한 공사가 중단됐다. 용인특례시는 그러나 기획재정부 재검토 완료로 오는 9월 8공구에 포함된 흥덕역(가칭)에 대한 공사가 재개될 수
수원지역에 소재한 '수원꿈꾸는교회'가 지역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써달다라며 1천만원이 넘는 성금을 기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수원꿈꾸는교회 조훈 담임목사(사진 왼쪽)와 공영화 영통2동장(사진 오른쪽) <영통2동 제공> 수원시 영통2동에 따르면 영통2동에 소재한 '수원꿈꾸는교회'가 어제(25일)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신도들과 함께 모금한 사랑의 성금 1천50만 원을 영통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후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등을 통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해 지원할 방침이다. 저소득 가구의 복지욕구에 따라 물품 및 생활지원 등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비로 사용되는 것. ▲수원꿈꾸는교회 전경 <수원꿈꾸는교회 제공> '수원꿈꾸는교회'는 지난 2022년 4월 창립한 개척교회다. 그런 개척교회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가운데 지난해 상·하반기 총 773만2천원을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돕기성금으로 기부하며 신도들이 힘을 합쳐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따듯한 사랑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수원꿈꾸는교회 조훈 담임목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에 살고 있는 78살 김모 할머니. 김 할머니는 몇년전 남편과 사별한뒤 혼자 살아가고 있는 독거노인인데 다리가 불편해 외부활동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다. 그런 김할머니는 매탄2동에서 지원하는 '우리동네 건강지킴이’가 올때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행정복지센터 간호사가 집으로 찾아와 혈당체크는 물론이고 자신의 아픈 다리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체크하는 등 건강문제를 거의 책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수원시 매탄2동이 지역내 건강취약계층의 가정집을 방문해 기부식품도 전달하고 간강상담을 진행하는 '우리동네 건강지킴이' 사업이 취약계층에게 희망의 '등불'이 되고 있는 것이다. 매탄2동은 어제(25일)도 어김없이 ‘우리동네 건강지킴이’사업을 진행했다.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 간호사가 취약계층을 방문해 건강체크를 하고 있다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제공> ‘우리동네 건강지킴이’사업은 반찬전문점‘선찬, '윤쓰돈까스’, ‘장충동 왕족발’ 등에서 반찬 및 식품을 후원받아 건강취약계층에게 직접 전달하며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또한, 행정복지센터 간호사가 전문지식을 활용해 혈압·혈당측정 및 건강상담을 진행하여 건강 생활습관과 건강상
"이번 장마비로 저희 집 외부 화장실이 넘쳐 나는데 수원시청 어느부서로 신고를 해야 되지요 ?." 수원시민들이 일상생활을 해나가면서 소소하게 발생하는 각종 민원에 대해 담당부서를 알려주고 수원시 소관업무가 아닌 것은 국가기관이나 다른 부처에 대해 친절하게 알려주는 곳이 '수원시 휴먼콜센터'다. 광교신도시 수원시 도시안전통합센터내에 있는 '수원시 휴먼콜센터'소속 29명에 이르는 상담원들은 오늘도 수원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에 대해 친절하게 알려 주고 있다. 이같은 수원시 휴먼콜센터에 2023년 상반기동안 휴먼콜센터 상담서비스를 이용한 시민의 종합만족도가 91.4점으로 높게 나타났다고 수원시는 26일 밝혔다. 상반기에 상담서비스를 이용한 시민 가운데 3116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 결과다. ▲'수원시 휴먼콜센터'에서 상담원들이 상담 하는 모습 <수원시 제공> 조사항목은 ▲신속성 ▲정확성 ▲친절도 ▲종합만족도 등을 조사했는데, 종합만족도는 지난해 하반기 조사(89.5점)보다 1.9점 상승했다. 특히 친절도 항목은 3.1점 올랐다. 수원시는 지속해서 업무교육, 실시간 모니터링 등을 하며 휴먼콜센터 상담원의 상담역량과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상
지난 5월19일 개장한 '일월수목원'과 '영흥수목원'. ▲일월수목원 모습 <수원시 제공> 그런 두 수목원에는 최근까지 다녀간 방문객 수가 20만 명이 넘을 정도로 수원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도심지 인근에 위치해 지릭적인 장점까지 더해지고 수많은 나무들과 꽃들이 어우러지면서 가족단위 등으로 찾아오는 사람들이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수원시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일월수목원의 조성사업과정을 기록한 백서가 나왔다. ▲'수원시민의 특별한 정원 일월수목원’ 표지 <수원시 제공> 수원시는 지난 2014년 ‘수원수목원 추진계획’ 수립 단계부터 올해 5월 일월수목원 개원에 이르기까지 일월수목원 조성사업의 모든 과정을 상세하게 기록한 ‘수원시민의 특별한 정원 일월수목원’을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백서는 일월수목원 조성 추진 배경·경위·내용 등을 담은 ‘일월수목원’을 비롯해 ▲일월수목원 발자취 ▲일월수목원은 역사를 품에 안고 ▲일월수목원이 가지고 있는 특별함과 아름다움 ▲함께 내딛는 큰 걸음 ▲일월수목원의 성과 및 나아갈 길 등 6개 장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2014년 수원시는 시민들에게 자연을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수원시 영통구가 집중호우에 대비해 영통구 지역내 취약지역에서 긴급 안전점검을 펼쳤다. ▲김용덕 구청장(사진 오른쪽에서 3번째)이 취약지역 로드체킹에서 현장을 살피고 있다 <수원시 영통구 제공>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김용덕)는 오늘(25일) 여름철 집중호우가 계속되면서 지역내 취약지역의 각종 사고에 대비해 긴급 현장점검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영통구는 김용덕 영통구청장이 관계자들과 함께 영통동 1069일원의 침수 취약지역을 찾아 빗물받이, 맨홀 등 집중 우기에 대비해 침수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상태를 꼼꼼하게 확인했다. 특히 최근 이상기후 등으로 인해 돌발성 집중호우가 많이 발생됨에 따라 이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찰활동에 각별히 신경써줄 것을 김 구청장은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와함께 김용덕 구청장은 "신나무실육교 및 살구골 공원 등을 둘러보며 공원의 미관을 해치는 고사목 등을 정비하고 모든 사고는 사전대비를 철저히 해야 그만큼 피해또한 줄일수 있다"며"안전한 환경조성에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영통구는 지난 6월 5일부터 23일까지 3주간 자연재난 특별점검을 추진해 관내 시설물 6천여개소를 점검하고 우수전 준설
오산천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영화제가 펼쳐진다. ▲영화제 포스터 <오산시 제공>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오는 28일부터 오산천(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뒤편)에서 전 세대가 함께 영화를 즐길 수 있는 ‘2023 오산천 별밤영화제’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오산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오산지부가 주관하는‘오산천 별밤영화제’는 코로나19 범유행 이후 야외 활동 활성화 및 다양한 영화 콘텐츠 상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오산시 첫 자체 영화제라고 시는 강조했다. 열대야 속 무더위를 이기기 위해 오산천을 산책하는 시민들이나 간이 텐트, 의자, 돗자리 등을 지참한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장르의 영화를 매주 2회 하루 2편씩 상영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장에는 여름방학을 맞아 행사장을 방문하는 가족 단위를 위해 간단한 체험 활동 및 먹거리 부스 등의 부대행사도 운영될 예정이다. 오산시 박현주 문화예술과장은 “가족, 연인, 친구들이 모여 시민들의 문화예술 갈증이 해소되고 일상에서 문화적인 소통으로 함께 화합하고 즐길 수 있도록 새롭게 준비한 영화제"라며 "시민들이 더위를 식
수원시가 ‘2023 창업 오디션’ 참가자를 다음달(8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홍보물 <수원시 제공>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도시재단 창업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3 창업 오디션은 우수한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스타트업·예비 창업자·초기창업기업을 발굴하는 대회다. 지역제한 없이 2차 심사일(9월 14일) 기준으로 창업 후 3년이 지나지 않은 개인 또는 5인 이하 팀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분야는 (예비)창업자, 일반인, 직장인, 스타트업 간 시장 진입 가능성이 있는 아이템을 경쟁하는 ‘일반부’와 만 40세 미만 대학생, 청년기업가 대표자가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제품·서비스를 경쟁하는 ‘청년부’로 나눠 모집한다. 8월 10일 서류 평가로 15팀을 선발하고 8월 15일 결과를 발표한다. 최종 발표 심사와 시상은 9월 1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 1팀, 최우수상 분야별 1팀, 우수상 분야별 1팀, 장려상 분야별 2팀, 특별상 분야별 3팀을 시상한다. 참가 신청은 수원창업오디션 홈페이지(www.suwup.kr/home)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