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지역내 유아 및 아동들 눈 높이에 맞춘 '순환체험식 안전교육'이 추진돼 유아들이 실질적인 산교육을 경험했다.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3일, 관내 유아동을 대상으로 순환체험식 안전교육을 추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영통구 관내 3개 어린이집의 80여 명에 이르는 유아및 아동들이 참여했다. 순환식 안전교육은 영통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영통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상황극과 퀴즈 놀이를 활용하여 유아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직접 체험·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유아동들이 쉽고 자연스럽게 안전 수칙을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교육 내용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에 대응하는 방법으로서 소화기 사용법, 화재 상황대처(공기안전매트), 지진 체험, 심폐소생술, 하임리히 등 긴급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을 순환체험식으로 배울 수 있도록 유도했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유아동에게 안전한 생활 습관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아동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실생활에 유용한 안전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
수원시 영통구가 재개발 사업으로 인한 지역의 공실 증가에 따른 치안문제에 적극 대처해 나가고 있다. 수원특례시 영통구(구청장 장수석)는 "지난 22일, 영통1구역(매탄동 173-50번지 일원) 재개발사업으로 이주가 본격화되면서 공실이 늘어남에 따라, 매화초 통학아동의 안전을 우려하는 주민 민원에 따라 현장 점검을 추진했다"고 23일 밝혔다. 영통구에 따르면 "현재 영통1구역은 전체 968세대 가운데 551세대가 이사를 마쳐 약 57%의 이주율을 보이고 있다"며 "이주기간은 올해 11월 말까지 예정되어 있어 공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영통구가 빈 집이 점차 늘어나면서 지역내에서 치안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자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이 문제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현장점검을 펼친 것. 이날 현장에는 장수석 구청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이 함께했으며, 조합에서 운영하는 범죄 예방팀의 순찰 현황을 확인하고 통학로 주변의 조도·CCTV 설치 상황, 공실 건물의 환경 실태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이날 현장 점검에는 수원특례시의회 배지환 시의원과 함께 동행해 꼼꼼하게 현장을 살폈다. 특히 매화초 등·하교 시간대에는 매화초등학교 관계자 1명,
대도시와 소멸위기지역 상생협력 사업의 본보기가 된 ‘청량산 수원캠핑장’이 문을 열고 손님들을 맞는다. 수원시가 경북 봉화군 창량산에 '수원캠핑장'을 조성해 새롭게 문을 연 것이다. 수원특례시와 봉화군은 "22일 경북 봉화군 명호면 광석길 13 현지에서 청량산 수원캠핑장 개장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 갔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개장식은 기념식수, 테이프 커팅, 이재준 수원시장·박현국 봉화군수의 환영사, 김정렬 수원특례시의회 부의장·금동윤 봉화군의회 부의장의 축사, ‘상생발전을 위한 다짐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시와 봉화군은 청량산 수원캠핑장 개장을 기념해 캠핑장에 수원시 시화인 진달래와 봉화군 군화인 산목련을 심었다. 이재준 시장은 환영사에서 “인구 감소는 소멸위기지역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적인 문제”라며 “청량산 수원캠핑장이 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청량산 수원캠핑장은 10년간 쌓아 온 수원시와 봉화군 우정의 결실”이라며 “수원시와 봉화군은 이제 형제이자 가족”이라고 말했다. 박현국 군수는 “수원시와 봉화군이 협력해서 만든 청량산 수원캠핑장이 두 도시 시민의 쉼, 치유, 교류의 공간이 됐으면 한다”며 “
수원시민들에게 일자리를 지원하는 대규모 일자리박람회가 열린다.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와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은 오는 28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AI로 JOB자-2025 수원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일자리박람회에는 50개 기업이 참여해 일대일 현장 면접을 거쳐 3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일자리를 찾는 수원 시민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이날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3회 수원시 기업인의 날’ 행사와 연계해 진행한다. 신성장산업·지역산업 등 산업별 채용관, 취업배려계층(경력보유여성·장애인 등) 맞춤형 채용관에서 현장면접을 한다.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경기도일자리재단 등 16개 일자리 관련 기관은 취업정보관을 운영한다. 부대행사로 ▲AI 채용지원서비스(AI 직무매칭·자소서컨설팅·모의면접) ▲면접 메이크업 컨설팅 ▲퍼스널컬러 진단 ▲이력서 사진촬영 ▲JOB스토리24(일자리 정책을 흥미롭게 소개하는 부스) 등을 운영한다. 오후 3시에는 수원컨벤션센터 회의실 101~102호에서 ‘AI 시대의 채용트렌드’를 주제로 한 취업특강이 열린다. 삼성물산 이현아 상무가 강연한다. 참
수원시 영통구 지역내 어르신들의 신명나는 한마당 축제가 펼쳐졌다. 수원특례시 영통구(구청장 장수석)은 지난 2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2025년 영통구 은빛어르신 노래자랑’을 추진했다"고 22일 밝혔다. (사)대한노인회 영통구지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영통구 12개 동에서 1차 예선을 거친 총 16명의 참가자가 출전했으며, 참석 내빈과 각 동 경로당회장을 비롯해 응원단 등 주민 200여명이 함께 하였다. 이날 행사는 시립금호어린이집의 흥겨운 율동공연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이 열정과 끼를 마음껏 발휘하며 활기차고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졌다. 영통구에 따르면 "이번 노래자랑은 영통구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을 장려하고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노래자랑 결과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이 수상하였으며 부상으로 TV와 밥솥 등 수여되었다. 또한 참가자 모두에게 수상의 기쁨과 함께 부상이 수여되었으며, 열띤 응원을 펼친 응원단에게는 응원상도 수여되었다. 김열경 대한노인회 수원시 영통구지회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노인들이 건강하게 문화적 욕구를 해소할 수 있게 준비하고 노력해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장수
서수권역인 호매실동 개발사업은 이미 마쳤고 현재 입북동 지역(당수1,2지구)에서 아파트및 택지개발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호매실동과 금곡동, 입북동 등 서수원권역 인구는 현재 10만 8천여 명에 이르고 있다. 여기에다 현재 추진되고 있는 당수2지구 개발사업이 완료돼 입주를 하게 되면 서수원권 인구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아파트와 택지개발에 비해 도로와 주차문제는 이를 따라주지 못하고 있는게 현실이다. 특히 이미 입주가 끝난 금곡동 칠보체육관 앞 도로 등 서수원권역은 불법주차문제가 어제 오늘 일이 아닐 정도로 심각하다. 이에 따라 서수원권역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수원특례시의회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동·금곡동·호매실동)이 이 문제와 관련해 팔을 걷어 붙였다. 조미옥 의원에 따르면 "지난 21일 서수원권인 금곡동 일대의 주차난 해소와 불법주정차 문제 해결을 위해 관계 기관이 참여하는 실무회의를 주재했다"고 22일 밝혔다. 실무회의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수원당수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소를 방문해 사업소 회의실에서 펼쳐졌다. 회의에는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실 전용두 보좌관을 비롯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남
지난 2024년 기준 수원시 1인가구는 36.2%를 기록했다. 인근 용인, 성남, 화성 등 규모가 비슷한 지자체보다도 많은 것인데 셋 중에 한집꼴로 1인가구가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수원시에 1인가구가 많은 것은 학교와 일자리, 교통요충지 등 여러가지 요인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수원시가 1인가구와 시민들을 연결하는 폭넓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를 펼친다. 오는 26일 오후 광교호수공원에서 ‘제2회 수원시 1인가구 쏘옥 페스타'를 추진하는 것이다. 호숫가에서 걷기 운동을 하며 이웃을 만들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행사인데 1인가구와 시민들을 연결해 폭넓은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데 뜻을 두고 있다. 수원시 여성가족국 김은주 국장은 "이번 행사는 1인가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얻고, 1인가구라서 느끼는 고민을 서로 나누는가하면 취미가 맞는 1인가구끼리 새 친구가 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쏘옥 페스타 본행사는 광교호수공원 남쪽 마당극장에서 펼쳐진다. 오후 1시30분부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2시부터 공식 행사를 진행한 뒤 광교호수공원 걷기에 들어간다. 참가자 대표들이 ‘땅만 보고 걷지 않고, 다른 사람과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18일, 장안대학교에서 열린 「2025년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비료나눔 특색사업’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팔달구 행궁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추진한 ‘비료나눔 특색사업’은 지역 내 카페에서 발생하는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해왔다. 일반 쓰레기 발생은 줄이고, 이를 지역 화단과 녹지에 활용 가능한 비료로 만들어 주민들에게 나누는 친환경 자원순환 사업을 추진해 왔던 것. 이 사업은 단순한 비료 제작을 넘어, 주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과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되고 있다. 팔달구 행궁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적인 잇점이 크게 작용했다. 행궁동 관내 '행리단길'일대를 중심으로 수년전부터 카페와 먹거리, 판매점들이 늘어나면서 평일은 물론이고 주말과 휴일에는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넘쳐나고 있다. 이에 따라 행궁동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은 주 2~3회 관내 카페에서 나오는 커피 찌꺼기를 직접 수거해 햇볕에 3~4일간 건조한 뒤 비료를 만들어 왔다. 최근까지 총 230kg의 비료를 만들어 37회에 걸쳐 지역 화단과 녹지
수원특례시 영통구(구청장 장수석)는 지난 17일, 구청장실에서 김준혁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를 열고, 2025년 주요 사업과 구정 현안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영통구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영통구의 지역 발전 방향과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현안 사업을 공유하며,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이날 만남에는 김준혁 국회의원을 비롯해 최종현 경기도의원, 채명기·윤명옥·사정희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영통구에서는 구청장과 대민협력관, 관계 부서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회의에서는 ▲영통권 교통 환경 개선 ▲공원 및 녹지 공간 확충 ▲생활 인프라 조성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지원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준혁 국회의원은 “영통구는 수원시 발전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지역"이라며"논의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주민들의 삶과 가장 가까운 행정이 바로 구정이다. 오늘 논의된 사안들이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원님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민들이 지역내 공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하기 위한 대대적인 점검이 펼쳐지고 있다. 교량 및 지하차도 등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주요 시설들에 대해 안점점검이 추진되고 있는 것이다.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새빛 시설물 자율점검단’과 함께 오는 12월말까지 4개 구 주요 공중이용시설 53개소에 대한 안전 위험 요소를 점검해 나가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수원시에 따르면 "지난해 출범한 '새빛 시설물 자율점검단'은 시민 80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자율점검단은 각 마을의 교량이나 지하차도 등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중이용시설물들을 수시로 점검하고, 문제점을 발견하면 수원시에 신고하는 역할을 한다. 자율점검단은 지난 9월 팔달·영통구 지역의 화산교와 의상교지하차도 등 9개소를 우선 점검해 시설물의 균열·누수 여부, 구조물 상태, 안전표지 설치 여부 등을 확인했다. 올해 말까지 나머지 4개 구 주요 공중이용시설(교량·지하차도) 44개소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수원시 정규훈 안전교통국장은 "생활 속 작은 관심이 우리 사회의 재난을 막는 첫 번째 방어막”이라며 “새빛 시설물 자율점검단과 함께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수원시 영통구가 신규공직자들을 위한 '재난안전체험'교육을 추진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6일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에서 영통구 신규 공직자 15여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체험 교육을 추진했다"고 17일 밝혔다. 영통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공직에 첫 발을 디딘 신규 공직자들의 재난 상황 대처능력을 끌어 올리고 현장에서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체험 교육 내용은 ▲중독 안전 체험 ▲안전 보호장비 착용 및 지진 체험 ▲심폐소생술 실습 ▲ 올바른 손씻기 체험 및 행동 요령 교육 등으로 짜여졌다. 이같은 체험을 통해 공직자들은 실제 상황에서 빠르고 정확하게 대처하고 각종 재난 상황에서 대응하는 능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구는 내다 보고 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신규 공직자는 “체험과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재난 상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 대응 감각을 키우는데 도움되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수원시 영통구 신창훈 안전건설과장은 “신규 공직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 마인드를 확립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재난 안전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 문화
지난 2005년 처음 문을 연 ‘수원다시서기상담센터’. 수원지역내 노숙인을 대상으로 상담·의료 지원, 주거 지원, 일자리 지원, 노숙인자활사업, 일시보호·무료급식 등 사업을 추진하며 노숙인을 보호하고, 그들의 자립을 적극 지원해 나갔다. ‘수원다시서기상담센터’는 지난 2012년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로 명칭을 변경했고 (재)대한성공회 유지재단이 수탁운영해 나가면서 노숙인들을 적극 돕고 있는 것. 이같은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에서는 올해 9월까지 오갈곳이 없는 6000여 명에 이르는 노숙인들이 이곳을 이용하면서 '사각지대'를 벗어 날수 있었다. 이와함께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에서 7800여 명이 상담 등 지원을 받는 등 수원지역내 노숙인들에게 희망을 안겨 주는 따듯한 '등불'역할을 톡톡히 해내왔다. 그런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가 17일 수원역 광장에서 개소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노숙인일시보호시설(꿈터) 리모델링 준공식도 함께 열었다. 수원역 노숙인 일시보호소 ‘꿈터’는 2011년 6월 개소했다. 지상 1층(211㎡) 규모로 노숙인들에게 일시적인 잠자리를 제공하고, 무료 급식을 안내하는 등 임시 보호소 기능을 한다. 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