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오염의 주범 가운데 하나인 버려지는 폐비닐을 재활용해 주민들의 생활속으로 파고 들어가는 주민자치회가 있어 화제다.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주민자치회가 바로 그곳인데 폐비닐로 만든 ‘새삶스런 화분’을 마을 곳곳에 배치해 이색풍경을 자아내고 있는 것이다.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주민자치회(회장 김병직)가 7월 한 달에 걸쳐, 폐비닐을 재활용해 만든 ‘새삶스런 화분’을 관내 주요 생활 공간에 설치하며 지속가능한 환경 실천의 의미를 지역사회에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새삶스런 화분’은 광교2동 주민자치회의 2025년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하나다. ‘새삶스런 화분’은 일상 속에서 흔하게 버려지는 폐비닐을 수거·가공해 화분으로 재탄생시키는 환경오염도 줄이고 생활환경도 바꿔 일석이조(一石二鳥)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지역내 어린이들도 참여하고 있는데 지역 어린이들의 그린 그림을 더해 광교2동 곳곳에 배치해 일상생활속에서 색다른 풍경을 자아내고 있다. 이번에 설치된 화분은 관내 이의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그림을 그려 완성했다. 광교2동 주민자치회는 마을 주민 누구나 오가며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 및 학교 등에 자연스
수원지역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사회적기업들의 한마당잔치가 열렸다. 29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제1회 수원특례시 사회적경제 박람회’행사가 열린 것이다. 개막행사에서 이재준 시장은 “사회적 경제는 사람을 중심에 두는 연대와 협력, 공존의 경제”라며 “우리 사회 곳곳이 따뜻한 지역경제로 물들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희망찬 사회! 다시 뛰는 경제!’를 슬로건으로 내건 제1회 수원특례시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7월 29~30일까지 2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수원시에 따르면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수원시 사회적경제 주체들이 함께 만드는 열린 공간"이라며"통합박람회인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각 주체가 사회적경제 비전과 정책을 공유하고, 생산 제품 판로를 개척하는 행사"라고 설명했다.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공식행사와 전시행사,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공식행사는 개막행사(29일), 자활의 날 기념식(30일)이다. 수원시는 개막행사에서 수원시 사회적경제를 대표할 통합브랜드 ‘수원 쎄쎄쎄’를 공개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 쎄쎄쎄는 ‘수원의 경제는(Suwon`s ec
지난 2011년 5월 문을 연 '영통발전연대'는 40여 명에 이른 영통구민들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런 '영통발전연대'는 영통구 지역발전을 위해 가장 역동적으로 활동해 나가는 영통구의 대표적인 민간단체다. 그동안 '영통발전연대'는 청소년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과 어려운 이웃돕기 지원사업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따듯한 도움의 손길을 지속적으로 보내고 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문화체육사업인 여성축구단 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해오며 보다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 나가고 있는 것. 수원시 영통구 영통발전연대(회장 이영종)가 "지난 28일 영통구청 대회의실에서 7월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앞으로의 활동과 발전방향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원시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전면 확대 ▲광복80주년 기념전시 ‘윤동주가 사랑한 한글’ 등 시‧구정 홍보사항을 공유하고 2025년 현재까지의 성과 및 하반기 영통구 발전을 위한 전반적인 운영계획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영통발전연대 위원으로 서형미, 유재민 위원을 신규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하였으며 앞으로의 포부 및 소감을 듣는 시간도
지난 2011년 수원시가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도입해 시 특색사업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는 ‘수원시 시민배심법정’. 이해관계가 없는 수원시민들이 '배심원'으로 참여해 시민 생활과 관련된 각종 문제(갈등)들을 조정하고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추진해 나가고 있는 수원시 특색사업이다. 국민참여재판처럼 ‘법정’ 형식으로 운영해 나가고 있는데 수원지역내에서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크고 작은 문제(갈등)들을 원만하게 해결해 나가는데 일조를 해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수원시가 제7기 시민예비배심원을 7월 30일부터 8월 2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수원시에 따르면 "시민예비배심원은 시민배심법정을 개정할 때 시민배심원으로 참여하는 후보 집단"이라고 설명했다. 시민배심법정이 열리면 시민예비배심원 중에서 배심 사안별로 추첨을 해 10~20명을 시민배심원으로 선정한다. 시민배심원은 시민배심법정에서 숙의를 통한 의사결정에 참여하는데 단, 배심 사건과 관련된 이해 당사자는 제외된다. 수원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성별, 연령, 지역을 고려해 시민예비배심원을 선정할 방침이다. 새빛톡톡 ‘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우편·방문(수원시 시민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늘(29일)부터 31일까지 3일동안 여름철 폭염으로 고통받는 시민들을 응원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쿨 어택!(Cool Attack!)’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수원시의 폭염 대응 방침에 발맞춰 옥외 노동자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수원시내에서 얼음생수를 나눠주는 방식으로 적극 펼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캠페인은 29일과 30일 수원역 광장, 장안구청 사거리, 동수원 우체국 인근에서 시작한다. 31일에는 수원남문시장과 수원덕산병원 건설현장으로 이어저 시원한 얼음생수를 나눠준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물 나눔을 넘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기후행동의 특별한 의미가 담겨져 있다"고 강조했다. 환경 부담을 줄이고 미세플라스틱 노출을 최소화 하기 위해 생수 3000개를 '플라스틱 병'이 아닌 '종이팩'으로 공급하는 것이다. 생수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의 후원으로 마련했다.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물 나눔을 넘어 시민과 자원봉사자, 지역사회가 함께 폭염을 이겨내자는 서로를 향한 응원”이라며 “앞으로도 기후위기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김종석)는 "광복80주년을 맞아 청사 1층 권선구 갤러리에서 오늘(28)일부터 8월 8일까지 2주간 특별기획전 '독립의 불꽃, 청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권선구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독립을 위해 헌신한 청년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그들의 발자취를 오늘날 젊은 세대의 시각으로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종석 구청장은 “전시를 통해 잊혀지지 않는 독립운동의 역사 속에서 빛나는 청년들의 열정과 용기를 재발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권선구 갤러리에서는 오는 12월까지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참여한 전시를 연이어 진행할 계획이다.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오는 11월 26일까지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수원시에 따르면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복지·주택·선거·과세 등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도 활용된다. 비대면(정부24 앱) 또는 방문 조사 방식으로 한다. 비대면 조사는 8월 31일 자정까지 ‘정부24+’에서 ‘주민등록 사실조사’에 접속해 사실조사 사항을 응답하면 된다. 시는 "이후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는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동 공무원과 통장이 9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 방문해 조사에 들어간다"고 부연 설명했다.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중점조사 대상은 합동조사반이 방문 조사한다. 실거주지와 주민등록지가 불일치하면 공무원이 개별 조사해 직권으로 주민등록표를 수정한다. 중점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사망 의심자 ▲복지취약계층 ▲장기 미인정 결석·학령기 미취학아동 등이 포함된 세대다. 올해는 간편인증 외에 모바일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본인확인 수단을 확대하고, 비대면 조사 기간도 전년보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동장 송숙영)은 지난 25일 청소년 지도위원과 동 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하여 관내 A중학교 인근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인 ‘청소년 유해환경 ZERO! 광교1동은 청소년의 HERO!’캠페인을 추진했다고 28일 밝혔다. 광교1동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청소년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편의점, 음식점, 노래방, PC방 등 청소년들의 이용이 잦은 업소를 중심으로 청소년 출입과 고용 제한 준수 여부, 유해약물 판매 행위 등을 중점으로 검검했다. 또한, 청소년 보호 리플릿을 배부하며 업주들에게 관련 법규와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안내하고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지역사회의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송숙영 광교1동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청소년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광교1동으로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수원시 영통구민들의 한마당 잔치인 ‘2025년 영통구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가 펼쳐져 대성황을 이뤘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장수석)는 영통구 주민자치협의와 협업해 "지난 2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을 통해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기 위한‘2025년 영통구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를 추진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사에는 내빈과 경연참가, 응원단과 주민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경연대회에는 총 11개 팀이 출전했다. 망포2동의 풍물공연 시작으로 밸리댄스, 라인댄스, 풍물, 하모니카, 통기타 연주 등 참가팀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경연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대회결과 ▲최우수상 망포2동 주민자치센터의 ‘아리타’팀 ▲우수상 원천동 주민자치센터의 ‘BL라인댄스’팀, 매탄2동 주민자치센터의 ‘하늘울림’팀 ▲장려상 영통3동 주민자치센터의 ‘판타스틱 통기타’팀, 영통1동 주민자치센터의 ‘015카리나앙상블’팀, 매탄3동 주민자치센터의 ‘매여울 오카리나’팀이 수상했다. 이가운데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3팀은 오는 9월 17일 개최되는 제23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 동아리 경연대회에 영통구 대표로 출전한다. 장대현 영
수원특례시의회 유재광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은 "서수원울트라참누리파크아파트의 하수 문제 해결에 기여한 공로로, 입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감사패는 지난 25일,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이뤄졌다. 유 의원은 해당 단지 내 반복되는 악취와 배수 불량 문제에 대해 현장을 수차례 점검하고, 관계 부서와 협의해 하수관 정비 및 배수 체계 개선이 조속히 이뤄지도록 조치한 바 있다. 입주자대표회의 남중경 회장은 “그간 민원을 제기해도 답보상태였던 문제가 유재광 의원님의 적극적인 대응으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며, “주민들의 불편을 직접 챙겨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유재광 의원은 “불편을 겪는 현장에 먼저 가보는 것이 시의원의 기본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과 직결된 문제일수록 더 빠르게, 더 세심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수원특례시의회 조미옥 의원이 폭염에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장 의정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수원특례시의회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은 "지난 25일 금곡동에서 열린 금곡도서관 건립사업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현장소통을 이어 나갔다"고 28일 밝혔다. 조미옥 의원에 따르면 "금곡도서관 건립사업은 조 의원 자신이 본의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론화 시킨이후 건립 추진사업이 구체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수년간 지역사회와 의회, 행정이 함께 준비해온 사업이 금곡동에서 열린 주민설명회를 통해 드디어 첫 걸음을 시작한 것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지역 의원, 관련 부서 담당자, 용역 관계자, 그리고 지역주민 등 약 100명이 참석했고 추진 경과와 향후 일정, 설계 방향 등을 공유했다. 특히 주민 의견을 직접 수렴하는 시간도 마련돼 실질적인 소통의 장이 이뤄졌다는 주민들의 평가다. 이번 사업은 단기간에 이뤄진 결과가 아니라고 조 의원은 부연 설명했다. 금곡동은 인구 5만 명을 넘는 대규모 주거지역임에도 공공도서관 인프라가 전무해, 주민 불편이 심각했던 것. 이에 수년 전부터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목소리를 내왔고, 시의원·도의원·국회의원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김종석)는 구내식당에서 직원들의 건강을 챙기고 사기를 북돋기 위해 점심으로 복달임 행사를 추진했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이날 무더위 속에서도 현안 업무 추진으로 고생하는 직원들을 위해 삼계탕을 제공하여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갖도록 했다. 특히, 식사를 마친 후에 아이스크림과 수박 추첨 이벤트도 진행되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직원 A모씨(여)는 "지원된 삼계탕으로 동료 직원들과 함께 맛있는 점심식사를 했다"며"작지만 큰 감동을 받았고 앞으로도 맡은 직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석 구청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활기차고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권선구는 앞으로도 직원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소통과 격려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