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특례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대학생들에게 직장 체험의 기회를 살릴 수 있는 행정체험연수생 83명을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 고양시청사<고양시 제공> 이번에 모집하는 행정체험연수생은 전공을 살려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특화직무 7명을 포함해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우선선발 대상자 15명과 일반선발 61명으로 총 83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연수생들은 시·구청, 도서관, 시의회, 고양시 산하 공공기관 등에 배치되어 행정업무지원, 프로그램 운영지원, 전산DB화 등 공공 실무를 경험하게 된다. 연수기간은 2023년 1월 30일부터 2월 24일까지(실 근무 20일)이며, 연수시간은 일5시간으로 배치부서(기관)의 근무여건에 따라 요일과 시간은 조정될 수 있다. 연수수당은 고양시 생활임금을 적용해 시급 10,600원이 지급된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고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교 재(휴)학생이며, 대학원생과 방송통신대학·사이버대학 재학생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고양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만 가능하고, 1차(무작위 전산추첨) 및 2차 (서류 및 면접) 심사 후 최종 선발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 홈페이지(
경기 고양특례시는 관광명소 주변 음식점과 카페를 연계한 ‘스탬프할 고양’ 이벤트 행사를 벌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벤트는 2023년 1월까지 한시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기념품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된다. ▲ 고양시 상가투어 이벤트 홍보물<고양시 제공> 이벤트 행사는 축제스탬프투어를 다운받아 ‘스탬프할 고양’을 선택하면 참가할 수 있다. 스탬프 5개를 모아 오면 고양관광정보센터에서 가와지볍씨 쌀(700g)을 선물 받을 수 있다. 스탬프는 고양시 주요 관광명소인 ▲원마운트 ▲라페스타 ▲화정문화의 거리 ▲서오릉 ▲서삼릉 ▲행주산성 ▲고양시관광정보센터와 그 주변 상가를 다니면서 QR코드를 찍으면 모을 수 있다. 고양시는 지난 7월 ‘음식점 카페 공동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해 행주산성, 킨텍스와 원마운트, 화정문화의 거리 등 관광명소 주변 약 1,500여개의 상가들로부터 고양시의 행사·축제와 연게한 할인 이벤트에 참여할 의사가 있는지 조사했다. 그 결과 긍정적으로 답변한 300여개 상가 중 30개 업체가 이번 프로모션에 참여했다. 스탬프투어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사회적기업 크레몽 오은강 대표는 “고양관광특구 야외 특설 마켓 등 고양시와 소상공인을 연계해 함께 성
경기 포천시는 연말연시 한파에 대비해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 외국인 근로자 동절기 한파 대비 안내문<포천시 제공> 시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동절기 한파 대비 안내문’을 포천상공회의소와 외국인을 고용하고 있는 사업주에게 발송하였으며 안내 현수막을 공단 입구 등 12개소에 설치했다. 안내문은 ▲외국인 숙소의 난방시설 가동 여부 ▲한파 등으로 근로자의 건강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는 경우 대체 숙소 마련 ▲전기과열 등에 대한 화재예방 조치 ▲작업장에서 외국인 근로자 건강관리건강관리와 숙소 난방시설에 대한 조치사항을 담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외국인 근로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해 1월부터 불법 가설건축물을 외국인 근로자의 숙소로 제공하는 경우 고용허가를 불허하고 있으며, 같은 해 7월 외국인 고용허가 신청 시 기숙사 시설표 외 시각 자료(사진, 영상) 제출을 전 업종에 의무화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 고용주는 근로자의 숙소 및 작업환경에 대해 배포된 안내문을 숙지하고 난방시설 가동 여부를 철저하게 점검하는 등 외국인 근로자들이 몸도 마음도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 포천시 백영현 시장은 지난 12일 포천 관내 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경기도 하남시 소재 삼보물류그룹 본사를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 ▲삼보물류그룹 이진현 회장과 기업유치를 논의하고 있는 백영현 시장<포천시 제공> 이번 기업 현장방문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조대룡 기업지원과장 등이 삼보물류그룹 이진현 회장을 만나 관내 기업 투자에 관한 집중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삼보물류그룹 이진현 회장은 “포천시 관내에는 11개 운수업 계열사가 있다" 며 "지난 10일에는 포천시 영중면에서 삼보물류그룹(삼보후레쉬) 임직원들이 연탄봉사활동을 하는 등 사회적 역할에도 충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포천-철원 고속도로 연장 등 기반시설 인프라 형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만큼 기업들과 상생하며 발전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며 “관내 물류산업단지 등 투자를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8개 계열사를 보유한 삼보물류그룹의 주요사업부문은 냉동·냉장 제품 수송배송, 홈플러스 및 롯데마트 등 배송업무, 아웃소싱(3PL)서비스 등으로 2021년 기준 매출액은 5,140억 원을 달성했다. 임직원 및 운
경기 고양특례시는 연말을 맞아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2일 ㈜1.2.3 골프클럽에서 성금 5천만원을 고양시 사회복지 시설과 저소득층을 위해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 고양시 제공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관내 취약한 사회복지 시설 및 신학기를 준비하는 저소득 아동 약 1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고양시 덕양구 동산동에 소재한 ㈜1.2.3 골프클럽은 1970년 개장한 한국 최초의 퍼블릭 골프장으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는 6홀 골프장이다. 지난 2000년도 3천만원 기부를 시작으로 매년 5천만 원씩 기부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누적 기부액 10억을 넘어선 고양시 1호 나눔명문기업이다. ㈜1.2.3 골프클럽의 한제걸 대표는 “매년 빠짐없이 후원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함을 느낀다" 며 "추운 연말에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길 기원하면서 앞으로 나눔명문기업으로서 사회공헌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겠다” 고 말했다.
경기 고양특례시에서 운영하는‘고양시 마이스 육성센터’ 가 이달 16일까지 신규 입주기업 12개소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 고양시 마이스 육성센터 모습<고양시 제공> 신규 입주기업 모집 대상은 마이스 관련 기업 중에서 고양시 내 사업자등록이 있거나 3개월 내에 고양시로 주소를 이전하는 기업이다. 고양시는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입주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킨텍스 제2전시장에 위치한 고양시 마이스 육성센터는 2018년 개소했다. 마이스산업 발전을 위해 관련 기업들에게 사무실과 회의실 등을 제공하고 기업 간 네트워킹을 조성하는 공간이다. 현재 센터에는 18개 기업이 입주해있다. 입주기업의 경우 2년간(최대 6년 사용, 관리비 별도) 사무실, 회의실, 탕비실, 공용 사무기기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고양시 MICE산업 전문 산하기관인 고양컨벤션뷰로가 제공하는 여러 프로그램도 제공받을 수 있다. 지원 프로그램으로는 ▲주최자와 입주업체 간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주최자-입주업체 설명회 ▲마이스산업 트렌드와 현황을 공유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입주기업 정례교육 ▲입주기업 홍보 마케팅 지원 등이 있다. 모집공고는 고양시청 홈페이지(www.goyang.go.k
경기 고양특례시 대장천이 환경부 주관 ‘생태하천복원사업’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대장천은 덕양구 주교동에서 발원하여 신평배수펌프장까지 연결되는 고양시의 주요하천이다. ▲ 대장천 생태습지<고양시 제공> 대장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은 사업비 210억원(국비 140억, 지방비 70억)을 투입하여 2011년부터 2019년까지 진행됐으며 자연정화기능을 가진 생태하천과 생태습지로 복원했다. 시에 따르면 "대장천은 과거 주변의 축사 및 농경지의 오염원 유입으로 수질이 좋지 않았으나 하천정비와 교량 재가설을 실시해 수질을 대폭 향상시켰다"고 설명했다. 사업시행 전 대장천의 수질은 물이 오염된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인 BOD 수치가 3.47ppm였는데, 시는 3ppm을 목표로 수질 정화사업을 시작해 2.94ppm이라는 목표치를 넘어선 결과를 냈다. 수질이 회복되자 대장천의 동식물도 돌아왔다. 시에 따르면 식물의 종류가 187종에서 253종으로 늘어났고 포유류도 5종에서 7종으로 다양해졌다. 양서·파충류, 육상곤충류도 출현종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 생물다양성이 두드러지게 증가했다. 이는 시의 지속적인 유지관리와 민간협력도 큰 몫을 했다. 하천지킴이, 하천명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숙련건설기능인력 교육훈련과 취업지원 사업'을 실시한 결과 민간훈련기관 외부 위탁 과정에서만 올해 765명이 건설현장 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 숙련건설기능인력 민간훈련기관 간담회<경기도일자리재단 제공>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어제(12일) 오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숙련건설기능인력 교육훈련 및 취업지원 사업에 참여한 훈련기관 관계자들과 채이배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재단은 인력난이 심각한 건설현장의 구인구직 수요를 고려해 숙련건설기능인력을 효율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재단 내 직영과정과 민간훈련기관을 통해 외부 위탁 과정으로 이원화해 교육을 운영해 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민간훈련기관으로 교육에 참여한 외부 교육기관과 연간 교육성과 및 향후 개선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13개 시·군 32개 민간훈련기관에서 1,680명 대상 교육훈련을 실시, 1,558명이 수료하고 12월1일 기준 765명이 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집계됐다. 6개사 우수 훈련기관 시상과 숙련건설기능인력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우수 훈련기관 시상 후
경기 포천시는 2023년을 시청사 증축 등 공공시설 확충 원년의 해로 설정하여 다양한 행정수요를 충족하고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하겠다고 12일 밝혔다. ▲ 포천시 청사 증축 조감도<포천시 제공> 포천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978년 개청 이후 44년 만에 증축을 통해 부족한 사무공간을 확보하고 산재한 사무실을 한곳으로 모아 행정효율을 높혀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지난 2016년 시청사 증축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난해 착공했다. 오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유휴부지를 활용한 녹지공간을 조성해 도심 속 시민휴식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소흘도서관은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단장한다. 도심 내 아파트 밀집 지역에 있고 내부 공간이 협소하고, 건물 노후화로 주민 불편이 많았다, 총사업비 19억 8천만을 투입하여 이용자 중심의 공간으로 재구성해 자유롭게 소통하고 참여하는 도서관을 만들 계획이다. 시는 2024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군내면 용정리 일원에 연면적 5,200㎡ 지하 1층, 지하 3층 규모로 비즈니스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비즈니스센터에는 전시관, 세미나 및 패션쇼를 개최하는 컨벤션홀은 물론, 회의실과
경기 양주시는 오는 12월16일까지 2023년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100명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 양주시 제공 이번 모집하는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시청과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에 근무하며 운영기간은 2023년 1월 2일부터 2월 19일까지 총 6주간으로 2기수로 나눠 각각 3주씩 근무한다. 근무기간은 1기의 경우 1월 2일부터 22일, 2기는 1월 30일부터 2월 19일까지이다. 신청자격은 2022년 12월 12일 기준 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국내‧외 대학교 재학생이나 휴학생이다. 단 평생교육법에 의한 사이버대학교, 학점은행 교육기관 등 학생과 최근 2년 이내 대학생 아르바이트에 선발된 학생은 제외된다. 모집인원 100명 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본인) 등 취약계층 20명을 우선 선발한다. 근무조건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일 8시간, 주 5일 근무로 업무 성격과 부서 여건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급여는 2023년 양주시 생활임금 기준인 시급 10,770원을 적용해 일당 86,160원이며 만근 시 1,550,880원을 지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양주시 홈페이지(www.yangju.go.kr)를 통해 온라인으
경기 파주시는 운정행복센터 인근 도로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파주경찰서와 함께 이륜차 소음 및 불법 개조 심야 합동단속을 실시해 22건을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 ▲ 이륜차 불법행위 심야 합동단속 현장<파주시 제공> 시는 최근 배달 서비스 급증으로 이륜차 소음피해 민원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단속을 실시해 번호판 위반 2건, 안전기준 위반 17건, 불법 튜닝 3건 등 총 22건을 적발했다. 이번 단속을 통해 오토바이 운행자에게 급가속 및 불필요한 경적 자재 등 소음 유발행위를 저감토록 현장 점검과 계도를 실시했으며, 위반 사항이 발생한 이륜차에 대해서는 원상복구 등의 행정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시는 이륜차 불법행위를 줄이기 위해 주요 민원발생 지점, 배달업체 거점 등 관내 주요 시가지에서 이륜차 위반행위 합동단속을 연중 진행할 예정이다. 정삼섭 환경보전과장은 “시민들이 조용한 생활환경에서 편히 휴식할 수 있도록 단속과 계도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고양특례시 강원도민회는 지난 9일 일산동구 풍동소재 YMCA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에서 2022년 송년의 밤을 성황리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 고양특례시 강원도민회 송년의 밤 행사<강원도민회 제공> 이날 행사에는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이용우, 한준호, 심상정 국회의원, 경기도, 고양시의원을 비롯하여 강원도민회 중앙회 임원진 및 강원도청 축하 사절단, 고양시 강원도민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만에 개최된 송년의 밤 행사는 2022년 한해를 되돌아보고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도민회 회원들로 구성된 기타 동호회 및 전통국악 공연무대를 시작으로 강원도 노래제창, 한해동안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도민회 발전을 위해 수고해 준 회원들에게 표창장 수여와 감사패 증정, 초청가수 공연과 회원들의 장기자랑이 펼쳐졌다. 특히 도민회의 창립배경과 미래 비젼, 고향의 옛추억을 회상하는 내용이 담긴 동영상을 시청하면서 눈시울을 붉히는 회원들의 모습과 도민회 발전을 응원하는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이성규 강원도민회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속에서도 도민회 화합과 발전을 위해 물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