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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양평군, 돌봄 사각지대 해소

긴급 · 위기 군민 대상 신속한 일시돌봄 제공… 올 1월부터 11월 기준 867명 이용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올해에도 ‘누구나 돌봄서비스’를 지속 추진하며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경기도 공모사업 선정 이후 긴급 · 위기 상황에서 돌봄이 필요한 양평군민에게 신속한 일시돌봄을 지원하며 지역 돌봄체계의 공백을 메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거동이 불편해 혼자 일상생활 수행이 어렵고, 보호자가 없는 양평군민이다. 양평군은 ▲ 생활 돌봄  ▲ 동행 돌봄  ▲ 주거 안전  ▲ 식사지원  ▲ 일시보호  ▲ 방문 의료 등 6대 영역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5년 1월부터 11월 현재까지 총 867명의 군민에게 1,046건의 서비스가 제공됐으며, 장기요양등급 신청 대기자, 등급 외 판정자 등 일시돌봄이 필요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돌봄이 필요한 군민 한 분도 소외되지 않도록 민관이 협력해 더욱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