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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경기도 ‘영유아 교재·교구 배달 서비스’ 2차 신청 접수

-“영유아 발달단계에 맞는 교재·교구 집으로 보내드려요”
-2024년도 4,440명→2025년 15,990명 확대 시행

경기도가 오는 21일부터 ‘영유아 교재·교구 배달 서비스’ 2차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지난 5월 1차 신청 접수를 통해 6월 중 0~35개월 영유아 가정 4,151가구에 첫 교재·교구를 전달한 데 이은 후속 지원이다.

 

지원 대상은 도내 거주하는 생후 0~35개월 영유아 가정 중 취약계층(기초수급·차상위계층·한부모 가정)이 우선 대상이다.

 

해당 가정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문의 및 신청할 수 있다.

 

이외에도 0~11개월 자녀를 둔 가정보육(보육기관 미이용)가정과 12~35개월 자녀를 둔 일반 가정(선착순 접수)도 신청 가능하다.

 

이 경우에는 거주지역 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https://url.kr/pxb28b) 공지사항을 확인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는 교재·교구 지원에 그치지 않고, 교재·교구 활용법과 놀이 아이디어를 담은 비대면 교육도 함께 제공하며, 원하는 가정은 각 시군에 배치된 놀이지도사를 통해 심화된 놀이코칭도 신청해 받을 수 있다.
 


고현숙 경기도 보육정책과장은 “발달단계에 맞는 교재·교구와 놀이 교육을 통해 부모의 놀이 자신감을 높이고, 영유아의 놀 권리 보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지난해 4천440가구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1만5천990가구로 대상자수를 크게 늘렸다. 9월에는 3차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