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가 집중호우에 대비해 영통구 지역내 취약지역에서 긴급 안전점검을 펼쳤다.
▲김용덕 구청장(사진 오른쪽에서 3번째)이 취약지역 로드체킹에서 현장을 살피고 있다 <수원시 영통구 제공>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김용덕)는 오늘(25일) 여름철 집중호우가 계속되면서 지역내 취약지역의 각종 사고에 대비해 긴급 현장점검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영통구는 김용덕 영통구청장이 관계자들과 함께 영통동 1069일원의 침수 취약지역을 찾아 빗물받이, 맨홀 등 집중 우기에 대비해 침수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상태를 꼼꼼하게 확인했다.
특히 최근 이상기후 등으로 인해 돌발성 집중호우가 많이 발생됨에 따라 이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찰활동에 각별히 신경써줄 것을 김 구청장은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와함께 김용덕 구청장은 "신나무실육교 및 살구골 공원 등을 둘러보며 공원의 미관을 해치는 고사목 등을 정비하고 모든 사고는 사전대비를 철저히 해야 그만큼 피해또한 줄일수 있다"며"안전한 환경조성에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영통구는 지난 6월 5일부터 23일까지 3주간 자연재난 특별점검을 추진해 관내 시설물 6천여개소를 점검하고 우수전 준설 등 4천 8백여개소를 정비했다.
아울러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현장점검과 각종 시설물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재해방지를 위해 구 차원에서 전력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