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청장에 신임 김기배 구청장이 7월1일자로 부임한다.
▲김기배 팔달구청장 <수원시 제공>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1965년생으로 1988년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2015년 사무관으로 승진한 후 서울사무소장, 광교2동장, 군공항이전협력국 소통협력과장, 관광과장을 거쳤다.
2021년 1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환경국장과 문화체육교육국장으로 재임하면서 수원화성문화재행사 등 수원시의 굵직한 행사들을 깔끔하게 처리하는 등 예리한 판단력과 탁월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유머러스하고 소탈한 성격으로 후배 직원들과도 친밀하지만 맡은 업무에 대해서 소홀함 없이 원칙적으로 처리하도록 다듬어 나가며 소통하는 스타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