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가 25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7회 금융의 날 기념식' 에서 혁신금융 정책 추진 노력과 지역산업·경제 발전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금융발전 유공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그동안 경기도는 혁신기업 성장을 위한 투자 및 융자 등 혁신금융 분야에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것을 높이 평가받아 표창을 받는 첫 광역지자체가 되었다. 도는 일자리창출펀드, 기술독립펀드, 슈퍼맨펀드 등 혁신기업을 포함한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총 6,712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 현재까지 329개 사를 발굴해 총 4,355억 원을 투자했다. 이 중 48개 기업은 코스닥․코넥스에 상장했고, 또다른 20개 기업은 예비 유니콘 기업 및 글로벌․소부장 강소기업에 선정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둬왔다. 또한 혁신 기술을 보유했음에도 자금과 담보 능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위해 융자와 보증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며,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 6조5,000억 원 규모의 융자와 보증 지원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 세계적인 기후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도록 기업들에게 1,030억 원 규모의 탄소중
▲ 사진제공 <파주시> 파주시가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임진각에서 열린 '제17회 파주개성인삼축제'에서 인삼 16t과 기타 농산물 등 총 17억 1천만원의 판매 성과를 거뒀다. '파주 인삼이 개성 인삼입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인삼축제는 축제 첫날부터 품질좋은 6년근 파주 개성 인삼을 사려는 소비자의 발길이 이어졌고, 가족 단위 관람객들로 축제장을 가득 메웠다. 축제에는 인삼판매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삼요리를 맛볼 수 있는 먹거리장터와 버블쇼, 마술쇼, 씨름대회, 개성인삼캐릭터공예 등 즐길 거리가 마련됐으며, 방문객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관람.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올해 파주개성인삼축제는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부진을 겪고 있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었으며, 도시와 농촌, 소비자와 기업 등을 연결해주는 화합의 장으로 막을 내렸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축제장을 찾아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6년근 파주개성인삼이 고려인삼의 맥을 잇는 대한민국 대표인삼이라는 것을 전국에 다시 한번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파주개성인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인삼 산업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도가 수원시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를 2025년까지 ‘경기도사회혁신복합단지(가칭)’로 조성할 계획이다. ▲사진제공 <경기도> 도는 24일 사회혁신 복합단지 조성 추진계획안을 발표하고, 옛 경기도청사가 근대문화유산인 만큼 옛 청사의 역사성을 살려 건축물 입면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내부만 기능에 적합하게 변경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도청사의 11개 동(5만 8천659㎡)가운데 6개 동(3만 8천707㎡)을 ▲문화예술관(의회동) ▲사회혁신1관(신관) ▲사회혁신2관(구관) ▲아이놀이동(민원실동) ▲스포츠건강동(인재채용동) ▲몰입경험콘텐츠존(충무시설) 등으로 재구성할 예정이다. 의회동은 문화예술인과 일반인이 자유로운 창작과 실험을 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관’으로 재탄생한다. 기존 의회건물의 특성을 살려 문화예술 창의활동 및 전시공간, 예술아카데미, 작은도서관, 가변형 공연장 등 콘텐츠 위주의 공간설계, 문화예술분야 소셜벤처 입주공간 등으로 도민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옛 도청사 중앙에 위치한 신관과 구관은 사회혁신1․2관으로 조성된다. 1관은 소셜벤처기업(사회‧환경)과 사회적기업 성장을 위해 초기 투자 및 보육을 맡는 전문회사인 ‘액셀러레이터’, ESG(환경·
▲ 2022 수원시 일자리박람회 홍보물<수원시 제공> 수원시민들의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한 대규모 일자리박람회가 열린다. 수원시는 오는 27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수원올림픽공원에서 ‘2022 수원시 일자리박람회’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내 51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을 거쳐 253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수원시·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는 이날 박람회에는 청년, 중·장년층, 경력단절 여성 등 일자리를 찾는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대기업 3개소, 강소기업 12개소, 중견기업 9개소, 벤처기업 1개소 등 51개 업체가 참여해 인재 채용에 나선다. 수원시는 구직자들에게 구인 정보와 경력 관리·취업 상담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자기소개서·이력서 클리닉도 운영한다. 부대행사로 퍼스널 컬러진단, 증명사진 촬영, 타로 진로상담, AI(인공지능) 자기소개서 분석, 지문 적성 검사 등을 진행하고, 커피·음료도 제공한다. 참가기업 현황과 모집 분야·근무 조건·자격 요건 등 상세한 정보는 수원일자리센터(gyeonggi.work.go.kr/suwon/main.do)·수원시청(www.suwon.go.kr) 홈페이
경기도 추경예산안 처리가 또다시 불발되면서 민생 추경에 빨간불이 켜졌다. 경기도는 24일 입장문을 내고 경기도의회에 민생추경의 조속한 처리를 간곡히 요청했다. ▲ 사진제공 <경기도> 경기도는 입장문을 통해 “경기도는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도민복지사업 등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을 2022년 2차 추가경정 예산안으로 편성해 지난 9월 8일 경기도의회에 제출했지만 한 달을 넘긴 현시점까지도 2차 추경안이 처리가 되지 않아 도민 복지와 지역경제 회복에 큰 타격이 우려되고 있다“고 밝혔다. 도는 "이번 추경에 ▲소상공인 매출과 소비 진작을 위한 지역화폐 발행예산 385억 원 ▲고금리 대출을 사용하는 저신용, 저소득자 지원을 위한 대환대출 예산 114억 원 ▲저출산 극복을 위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 121억 원 ▲남양주 화도-운수 확포장 사업 200억 원 등 장기 미추진 SOC사업 예산 ▲광역교통기반 확충을 위한 GTX 플러스 용역사업 12억원 등이 편성돼 있다"며 "추경 예산안이 통과되지 못 할 경우 도민을 위한 주요 민생사업을 추진할 수 없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경기도는 또, “영유아 보육료, 긴급 복지, 행복주택 건설사업처럼 국가와
▲ 북수원자이렉스비아 조감도<GS건설 제공> 수원시 정자동에 2600세대가 넘는 단일규모로는 최대인 재건축아파트가 들어선다. 수원 정자동에 들어설 '북수원자이렉스비아'는 주택과 상가등으로 구성돼 있던 '재건축아파트'로 지하2층 지상 최고 29층 21개동에 총 2,607세대가 들어설 대단지 아파트단지다. 시공사는 GS건설이 맡고 있으며 전용면적 59~99㎡여러평형에 'A타입'과 'B타입'으로 1,598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북수원자이렉스비아' 현재 공정율은 37%에 이르고 있으며 오는 2024년 3월31일 예정대로 준공이 이뤄지면 2024년 4월부터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공사인 GS건설측은 "'북수원자이렉스비아' 는 주변 경관과 입지 특성을 고려해 외관을 돋보이게 디자인한것이 특징이다"라고 강조했다 . 지상공간에는 녹지, 휴식공간이 어우러진 가든 및 놀이터 등이 단지 곳곳에 마련되고 커뮤니티시설인 ‘클럽자이안’에는 다목적체육관,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등이 조성된다. 입지도 우수한 편인데 지하철은 인근에 1호선 성균관대역이 있다. 또한 단지 동쪽 정류장에 들르는 광역버스(7780번)로 서울 사당역까지 20여분
고양특례시는 지난 14일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신청서를 경기도 경기경제자유구역청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청서 제출로 경제자유구역 유치를 위한 고양시의 움직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경제자유구역 추진단 구성 계획을 1호 공식문서로 결재하고 있는 이동환 시장 <고양시청 제공> 그동안 고양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라 과밀억제권역으로 지정돼 산업시설, 기업, 대학 등 자족시설 인프라 유치에 제한을 받아왔다. 뿐만 아니라 개발제한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농업진흥구역 등 각종 규제로 인해 내실 있는 도시보다는 ‘베드타운’ 의 오명을 벗지 못했다. 특히 중첩 규제로 인해 기업 유치에는 난항을 겪었으며, 제조업보다는 도·소매업 중심의 취약한 산업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경기 남부와 비교했을 때 고양시의 GRDP(지역내총생산)는 도내 7위, 1인당 GRDP는 26위라는 결과를 낳았으며, 최근 4년간 GRDP의 연평균 증가율도 경기남부는 4.46%, 북부는 3.50%로 그 격차는 점점 심화됐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민선8기 이동환 시장이 내세운 카드가 바로 경제자유구역 지정이다.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세금지원 및 각종 규제완화, 경영활동지원
신약 개발 기업 지엔티파마가 코스메슈티컬(화장품과 의약품의 합성어)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지엔티파마는 특허청으로부터 ‘TFM 및 유도체를 포함하는 화장품 조성물과 이의 국소 사용방법’에 대한 특허결정서를 받았다고 19일 발표했다. ▲사진제공/지엔티파마 25년 동안 노화와 스트레스 질환으로부터 세포와 조직을 보호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지엔티파마 연구진은 피부의 건강과 복원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화장품 소재 ‘TFM’을 발굴해 효과와 피부 안전성을 검증하는 임상시험을 진행해왔다. 인체 적용 시험 결과 TFM 시험 제품을 사용한 사람의 피부는 대조군에 비해 보습과 리프팅 효과가 뚜렷했으며, 피부 톤과 탄력이 개선되는 효과가 유의적으로 확인됐다. 또한 기미, 미백, 주름 개선 효과와 자외선 및 외부 자극에 대한 진정 효과도 유의적으로 검증됐다. TFM 화장품 조성물과 용도에 대한 특허는 미국, 유럽, 중국, 일본에 출원한 상태다. TFM은 국제화장품원료집(INCI)과 대한화장품협회의 화장품 성분 사전에도 정식 등재됐다. ▲ ‘라디페어(RADIPAIR)’ 브랜드 화장품 <지엔티파마 제공> 지엔티파마 스킨 헬스 사업본부는 지난 3년 동안 국내외에
경기도는 플랫폼 배달노동자들이 안전하게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2022 배달노동자 산재보험 지원사업’ 대상자 3차 모집을 오는 11월14일까지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급증한 노동 중 하나인 배달 노동의 업무 위험도가 날로 높아짐에도 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장차가 마련되지 않아 경기도가 지난해 선도적으로 도입한 사업이다. 올해는 지난해 목표 2,000명보다 30% 늘어난 총 2,600명으로 배달노동자 1,300명과 중소사업주 1,300명을 대상으로 2022년 납부 산재보험료 부담금의 90%를 최대 1년까지 지원하는 방식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특히 이번 모집에는 산재보험 신고자인 사업주의 보험 가입을 촉진하기 위해 중소 배달 대행 사업주까지 모집 대상을 확대 시켰다. 이번 3차 모집은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apply.jobaba.net)’ 또는 모바일 ‘잡아바’ 앱(APP)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접수가 이뤄진다. 신청 자격은 도내 음식 또는 퀵서비스 배달업무 종사자와 이들을 고용한 사업주다. 노동자 본인 외 사업주가 대리 신청할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이 될 수 있다. 구비서류는 통합접수시스템에 있
사진제공 파주시청 : 파주시 체납자 압류동산에 대한 전자공매 실시 홍보 포스터 파주시는 지방세 고액체납자의 체납 징수를 위해 압류한 명품 가방과 시계, 귀금속 등을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공개 매각한다. 공매는 경기도와 합동으로 실시되며, 코로나19로 2020년부터 온라인 전자공매사이트(www.laors.co.kr/ggtax)를 통해 진행된다. 매각 대상 물품은 파주시 압류 물품 24점을 비롯해 명품가방, 시계, 골프채, 상품권 등 약 570건으로, 감정가 700만원의 다이아반지에서 최소 4만원대까지 다양한 금액대의 물품이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매 물품은 10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전자공매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입찰방식은 물건별 개별입찰로 입찰 기간 중 가장 높은 가격을 제시하는 사람에게 낙찰되며, 10월 28일 오전 10시 공매사이트를 통해 발표된다. 낙찰자는 10월 31일 오후 6시까지 지정계좌로 대금을 납부하고 담당 직원의 안내에 따라 택배 또는 직접 수령 방식으로 물품을 찾아가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동산공매로 체납자들이 경각심을 가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액·상습체납자들을 대상으로 강력한 징수활동을 하
개발제한구역 내 농지에 비닐하우스를 짓고 허가받지 않은 채 창고로 운영하거나, 임야 토지를 무단 형질 변경해 주차장으로 사용하는 등 개발제한구역 내에서 불법행위를 한 토지 소유주, 임차인들이 경기도 특사경에 대거 적발됐다. 사진제공 경기도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9월 13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가 의심되는 306곳을 단속해 무허가 건축, 불법 용도변경, 형질변경, 물건 적치 등 51건을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 개발제한구역 내에서 건축물 건축, 공작물 설치, 용도변경, 토지 형질변경, 물건 적치 등 개발행위를 하려면 관할 관청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불법행위 유형별로는 ▲허가 없이 건물을 신축·증축한 불법 건축 14건(27%) ▲건축물을 허가 없이 다른 용도로 불법 용도변경 23건(45%) ▲농지나 임야를 허가 없이 대지화 하거나 땅에 흙을 쌓는 등 토지의 형질변경 7건(14%) ▲허가 없이 물건을 쌓아놓는 물건 적치 7건(14%) 등 총 51건이다. 주요 위반사례를 보면 시흥시 A씨는 허가받지 않고 외관상 비닐하우스의 외벽을 조립식 패널 등으로 불법 건축해 창고로 이용하다가 적발됐으며 남양주 B씨는 종묘배양장으로 허가받은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장항동 인쇄출판단지 조도개선사업이 준공됨에 따라 입주 기업의 숙원 사업 해결과 기업 종사자들의 안전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억을 투입하여 지난 5월 말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8월 말 착공했으며 총 241개의 보안등 교체 및 보안등 미 설치 지역에 대해 신규 설치했다. 일산동구 장항동 출판인쇄 기업단지는 2,100여개의 기업들과 11,800여 명이 일하고 있는 대표적인 일자리 창출지역으로 개발 계획된 기업단지가 아닌 간선도로의 장점을 활용하여 기업들이 찾아 형성된 단지이나 확장이 어려운 좁은 농로에 많은 차량들이 다니는 반면, 기존에 설치된 보안등은 노후화되어 상대적으로 어두운 실정이었다. 이에 조도가 높은 LED등기구로 교체 및 신설함에 따라 기존 설치된 램프등보다 전력은 약 30% 줄어들고 광속은 높아져 에너지 및 전기요금 절감뿐만 아니라 원활한 물류 유통 및 안전하고 편리한 운영이 될 것 같다며 기업인들이 크게 기뻐하고 있다. 일산동구청 관계자는 “본 사업은 장항1동 일대 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일산동구 내 환경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