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1동 주민들이 지난 1년간 주민자치센터에서 갈고 닦은 작품발표회가 열려 주민들이 흐뭇한 시간을 함께 했다.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 "지난 13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작품발표회 및 전시회를 추진했다"고 16일 밝혔다. 주민자치센터 4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프로그램 수강생 및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좋은 시간을 함께 했다. 이날 작품발표회에서는 광교1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한해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는 의미있는 자리로 이어졌다. 흥겨운 사물놀이 공연으로 시작된 작품발표회는 생활영어, 라인댄스, 일본어 회화, 통기타, 노래교실, 중국어 회화, 웰빙댄스, 팝송으로 배우는 영어, 밸리댄스의 순으로 총 12개 반의 다채로운 공연들이 펼쳐져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또한 3층 주민센터 로비에서는 수채화, 유화, 우리그림민화, 어반스케치, 꽃꽂이, 캘리그라피 등 7개반 수강생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회도 함께 열렸다. 공모전 등 각종 미술대회에서 여러 차례 수상한 실력을 가진 수채화 등에 주민들의 시선이 모아졌다. 유화반 수강생들의 작품과 섬세한 어반스케치반의 작품, 작품하나를 완성하는데 1년이나 걸
유치원생인 어린 고사리 손들이 정성을 담아 모은 '온정 꾸러미'가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돼 풍성함을 더해주고 있다.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은 시립 원천동 어린이집(원장 이미선)에서 지난달 김장 김치에 이어 이번 달에도 원천동 행정복지센터에 온정 '꾸러미'를 전달해 왔다고 16일 밝혔다. 원천동에 따르면 "시립 원천동 어린이집이 기탁한 이번 온정이 담겨진 '온정 꾸러미'는 지역내 저소득 가정 및 소외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온정 꾸러미'는 어린이집 원생들과 학부모, 교사들이 정성을 담아 준비했는데 꾸러미 속에는 쌀, 라면, 통조림, 김 등 기본 생필품이 가득 들어 있다. 이미선 원장은 “어린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선혁 원천동장은 “어린이집에서 보내주신 정성이 가득한 온정 꾸러미는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천동은 기탁받은 '온정 꾸러미'를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등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영통구지회⋅매여울회가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 및 물품을 후원해 연말을 불우한 이웃에게 온기를 전해주고 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영통구지회(지회장 기승일)와 매여울회(회장 김영도)는 지난 12일 영통구청을 방문해 관내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과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이날 성금 408만 원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영통구지회 소속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돕기에 뜻을 함께 하기로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이다. 또 협회소속 친목 모임인 매여울회에서도 컵라면 200박스를 후원한 것. 이날 전달된 성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후원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영통구 관계자는 “올해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예년에 비해 기부활동이 크게 줄고 있는 가운데 공인중개사분들이 나서 매년 기부활동을 펼쳐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며"이번 성금과 물품이 영통구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불씨를 살리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수원시 영통구가 공무원들에게 정신적으로 큰 피해를 주고 있는 특이(악성)민원과 관련해 대응 모의훈련을 펼치고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간다.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2일 청사 1층 민원실에서 매탄지구대와 함께 특이(악성)민원 대응 합동 모의훈련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민원업무처리 중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을 실제 상황으로 가정하여 신속하게 대처할수 있는 대응 방법을 익히기 위해 진행됐다고 구는 강조했다. 특히 담당 공무원 및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고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하여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도 담고 있는 것. 앞서 지난 11월 28일 수원시청을 시작으로 수원시 관내 모든 구‧동이 모의훈련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영통구의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인 폭언 발생 시 상급자의 적극 개입 및 중재 시도 ▲사전고지 후 녹음‧촬영 ▲경찰서 연계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와 방문 민원인 대피 ▲출동 경찰에게 민원인 인계까지 실제 상황을 방불케할 정도로 진행되었다. 박명희 종합민원과장은 “언제든지 불시에 발생할수 있는 악성민원과 관련해 실제 특이민원 발생 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여 안전
러닝 1km에 100원씩 땀 방울로 모아진 성금 600만원이 영통구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돼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사승)는 삼성러닝크루(SSRC) 동호회에서 관내 저소득 미취학 아동 60명을 위한 성금 6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270여 명이 회원으로 있는 삼성러닝크루(SSRC)는 삼성전자(주) 직원들로 구성된 동호회라고 영통구는 부연 설명했다. 영통구에 따르면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올해 7월부터 60여 명의 회원들이 1km에 100원씩 기부 러닝에 참여하여 땀 방울로 모아진 의미있는 기부금"이라고 강조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김현일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부 러닝에 많은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셨다.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의 힘겨운 걸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열심히 기부러닝을 더욱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사승 구청장은 “온전히 나에게만 집중하는 러닝을 가장 아름답게 달려 지역 사회에까지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해주신 삼성 러닝크루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영통구는 삼성러닝크루(SSRC)에서 후원한 성금을 기부자의 뜻에 따라 기초생활수급, 저소
수원시 영통구에 거주하는 영통구민들은 영통구가 추진한 올해 업무 가운데 으뜸으로 주민들을 위해 획기적으로 추진한 '민원인 전용 주차장'을 선택했다. 오전부터 구청내 주차장이 각종 차량으로 꽉들어차 민원업무를 보러 오는 구민들이 주차문제로 골머리를 앓아 왔지만 민원인 전용 주차장이 생기면서 숨통이 트였기 때문이다. 수원시 영통구는 2024년 영통구정 발전에 기여한 우수시책 ‘올해의 Best 5’를 최종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영통구에 따르면 "올 한 해 영통구가 추진한 구정 시책 가운데 각 부서에서 제출한 시책 37건을 우수사업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선정된 37건에 대해서 엄정한 심사를 위해 새빛톡톡 주민투표 및 공무원과 시민으로 구성된 평가단의 1·2차 심사가 진행됐다. 심사결과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을 선정한 것. ▲최우수 시책은 단시간 민원 처리를 위해 구청 방문 민원인 전용 주차구역을 마련한 「-속보! 주차전쟁 종식선언- 널 위해 준비했어~ 민원인 전용 주차장(행정지원과)」이 선정되었다. 영통구는 민원인 전용 주차장을 설치한뒤 운영에 따른 효율성을 높히기 위해 또다른 업무를 연계시켜 추진했다. 민원인들이 민원인 전용 주차장에 장기
성남시는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경기형 과학고 신규지정 1단계 예비지정’ 지자체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성남시가 첨단 산업과 연구 환경을 기반으로 우수한 교육 여건을 갖춘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이다. 시는 기존 분당중앙고를 전환하는 방식으로 경기형 과학고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성남시 학생이 매년 10% 정도 경기북과학고로 진학하는 상황에서 우리 시 우수 인재 유출을 방지할 수 있으며, 지역 인프라와 연계한 과학 인재 육성을 통해 전반적인 교육의 질이 향상되는 등 긍정적인 지역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시가 경기형 과학고 설립의 첫걸음을 내딛게 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IT분야 특화로 선정된 만큼 판교 테크노밸리를 비롯한 지역 첨단 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과학기술 중심 도시로서 성남의 위상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경기형 과학고 공모는 총 12개 지자체가 신청했고, 이 중 4개 지자체 ▲성남(IT 분야), ▲부천(로봇 분야), ▲이천(반도체 분야), ▲시흥(BIO 분야)만 1단계 예비 지정에 선정되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들 4곳은 앞으로 2단계 특수목적
광주시가족센터는 지난 10일 시청 순암홀에서 한 해의 사업을 마무리하며 2024년 사업보고회 ‘모두家어울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센터 이용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엄마 나라의 언어를 배운 아이들의 중국어 노래 공연을 시작으로 2024년 사업 보고, 다양한 가족 지원 유공 표창, 활동 수기 발표, 한국어교육 수료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방 시장은 “2024년 모든 가족이 함께 나누고 성장하면서 다양한 가족들과 희망의 시간을 함께하며 행복하고 따뜻한 가족으로 성장한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 “2025년에도 광주시가족센터가 모두家 함께, 모두家 어울림의 가족문화를 위해 촘촘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시가족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경기도, 광주시가 지원하며 사단법인 한국지역복지봉사회에서 위탁 운영하는 가족복지 전문기관으로 가족관계, 가족 돌봄, 가족생활,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외에도 아이돌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포시는 지난 6일 자원순환 활동에 참여 중인 어린이집 8곳(베이비맘·아이누리·리베·아이사랑·예쁜새싹·꿈이찬·행복가득한·아기벗)로부터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8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들 어린이집은 군포시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자원순환 활동에 동참하여 환경의 소중함과 자연을 지키는 방법을 익혀나가고 있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며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활동이었고,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참여 어린이집들의 이웃나눔과 환경보호 실천에 깊이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경기 파주시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인 관내 7개 마을, 370세대에 46억 들여 ‘액화석유가스(LPG) 소형저장탱크’를 보급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5월 읍·면·동 수요조사를 거쳐 대상 마을을 선정하고, 총 46억 원을 들여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객현1리, 사목1·3리, 마정2·3·4리, 연다산동에 ‘액화석유가스(LPG) 소형저장탱크’를 설치했다. 액화석유가스(LPG) 소형저장탱크가 보급됨에 따라 7개 마을은 액화석유가스를 도시가스처럼 끊김없이 사용할 수 있고 약 30%의 난방비 절감 효과도 볼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시는 2015년부터 올해까지 155억 원을 투입해 27개 마을, 1500세대에 액화석유가스(LPG) 배관망 가스 기반 시설을 구축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지역주민들도 연료비 부담 없이 안전하게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5년부터 올해까지 155억 원을 투입해 27개 마을, 1,500세대에 엘피지(LPG) 배관망 가스 기반 시설을 구축한 바 있다.
경기 고양특례시는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4년 제안활성화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 시도교육청 등을 대상으로 제안제도 운영 실적과 우수사례를 심사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고양특례시는 돌봄정보를 한눈에 쏙! 고양시 아동 돌봄서비스 통합플랫폼 구축, 방문건강 대상 어르신 통합돌봄 사업, 수요처 중심의 고양맞춤형 신규 노인일자리 추진 등 6건의 우수 성과 사례를 제출했다. 시민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며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우수한 제안을 정책으로 반영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국무총리상 수상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시는 국무총리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500만원을 수여받았다. 고양특례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한 제안을 발굴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제안 제도를 운영하여 시민 복리증진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겨울철 대설·화재·한파 등 재난 사고에 총력 대응체제를 갖추고 적극적으로 대처한다.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대설·한파 예방을 위해 적설취약 구조물, 눈사태 예상 지역, 한파 쉼터 등 취약 시설 점검을 마치고, 대설·한파에 실시간 대응하기 위해 즉각적인 비상근무 체계를 구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따라 시는 2025년 3월 15일까지 대설 발생이 예상되면 ‘제설대책본부’를, 한파 특보가 발효되면 ‘한파 대응 합동 TF팀’을 운영해 비상근무 체계로 전환한다. 경찰서·소방서와 협력해 신속하게 대응한다. 또 지역·도로별 특성을 반영해 주요 작업 노선과 제설작업 담당 구간을 지정하고, 제설 전진기지, 자동 제설·제빙 시스템을 활용해 신속하게 폭설등에 대처할 방침이다. 재난 특보가 발표되면 카카오톡 등을 활용해 취약계층에 재난 상황과 대응 요령을 알린다. 특히 겨울철 화재와 시설 관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옹벽, D급 안전취약시설, 노후 공동주택, 고층 숙박시설, 노인요양시설, 전통시장 등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2025년 1월 24일까지 집중적으로 안전 점검을 펼쳐 나간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방설비 설치·작동 여부 ▲전기 기계·기구 접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