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특례시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18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TBS와 성공적인 꽃박람회 개최를 위한 ‘2023고양국제꽃박람회’ 홍보 협력에 관한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 정태익 TBS 대표이사,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고양국제꽃박람회 제공> 재단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TBS는 꽃박람회 기간 중 라디오 방송으로 실시간 교통상황 전달 및 행사를 안내하게 된다. 또한 양 기관은 앞으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경우 온ㆍ오프라인 공동 홍보 및 마케팅 등에 서로 협업하기로 했다. 이동환 이사장과 정태익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꽃박람회 재단과 TBS 간 온·오프라인 공동 홍보 및 교류 등 다방면으로 업무 협력을 지속하자”고 약속했다. 전 세계 25개국 200개 기관과 단체가 함께하는 ‘2023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일산호수공원에서 만나볼 수 있고,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이다.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TBS는 꽃박람회 행사기간 동안 TBS FM(95.1MHz)을 통해 행사장 부근의 교통정보를 전하고, 축제 관련 영상과 정보들을 TBS 유튜
해외투자 유치와 청년기회 확대를 위해 미국에 이어 일본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지사가 반도체 핵심 소재 포토레지스트 세계 최대 기업인 일본 도쿄오카공업의 첨단 제조시설을 유치했다. 도쿄오카공업은 평택 포승(BIX)지구에 1,010억 원을 투자해 포토레지스트를 생산하는 첨단 제조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18일 일본 가나가와현 가와사키시 도쿄오카공업 본사에서 타네이치 노리아키(Taneichi Noriaki) 일본 도쿄오카공업 대표이사와 이런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현지시간 18일 오후 일본 가나가와현에서 투자협약을 체결한 타네이치 노리아키 도쿄오카공업(TOK) 대표와 김동연 경기지사 <경기도 제공> 김동연 지사는 “포토레지스트는 기술 집약도가 높아 개발이 어려운데 도쿄오카공업 덕분에 국내 반도체 공급망 안정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세계 1~4위 반도체 장비업체 연구소를 보유한 경기도에 세계적 반도체 유수 기업들이 집적체로 모이게 돼 기쁘다. 도쿄오카공업이 경기도 반도체산업 중흥의 한 축이 돼 서로 윈윈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타네이치 노리아키 대표이사는 “세계를 리드하는 반도체기업이
여주시는 조정아 여주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 청년 일자리 관련 ‘동부 경기문화창조허브센터’,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 ‘여주시 일자리센터’와 협업 회의를 진행했다. 여주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작년 12월 동부 경기창조문화허브센터 개소 이후 각 기관별 운영상황 등을 공유하고 청년 일자리 사업에 발전을 위해 조정아 부시장, 동부 경기문화창조허브 최중빈 센터장, 여주시 일자리센터 이선영 센터장, 청년활동지원센터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각 기관 소개와 진행 중인 프로그램, 사업 설명에 이어 청년 일자리와 관련하여 일자리 박람회 등 각종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과 추진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이를 위해 관련 기관의 지속적인 소통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정기적인 소통의 자리를 갖기로 했다. 조정아 부시장은 “여주시 청년 일자리를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신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협업 회의를 통해 청년 일자리 관련하여 효율적인 사업 운영으로 여주시 청년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지난 6일 1차 도자 산업 관련 협업 회의를 가진 바 있으며, 이번 2차 회의에 이어 3차 창업 관련
수원지역 노인층을 위한 노인일자리 채용한마당 행사가 펼쳐진다. ▲수원시청사 전경 <수원시 제공> 수원시는 2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화성행궁 광장에서 2023년 제13회 노인일자리 채용한마당 행사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원시 노인민간취업지원협의체(수원시, 수원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수원시 4개 구 지회)가 주최하고 수원시니어클럽이 주관한다. 이날 노인일자리 채용한마당에는 경비, 미화, 조리·주방 보조 등 20개 이상 업체가 참여해 어르신을 최대 30명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은 구인 업체가 현장에 직접 채용하거나, 수원시니어클럽과 대한노인회 수원시 4개 구 지회가 이력서를 접수하고 행사 이후 면접 일정을 잡아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4개 업체 채용 부스, 요양시설 구인 특별 부스, 노인일자리 홍보부스 등이 설치된다. 취업 상담, 이력서 작성지원, 명함 사진 촬영·인쇄 등 어르신 취업 지원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수원시 윤영숙 어르신돌봄과장은 “민간업체와 구직을 희망하는 어르신을 적극적으로 연계해 틈새 일자리를 발굴하겠다”며 “민간업체는 구인난을 해소하고 어르신은 취업을 통해 활기차고 안정된 노후를 보내는 데 보
동두천시(시장 박형덕)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올해 관내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수출물류비 지원사업’ 추진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동두천시와 경과원은 관내 중소 제조기업들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다음달 2일까지 모집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은 올해 신규 사업으로 글로벌 경영환경 악화에 따른 물류비용 증가로 해외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수출 부담을 완화하고 이를 통한 수출 활성화를 위해 총 5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공고일 이전이라도 2023년분에 한해 소급 적용하여 관내 기업의 지원폭을 확대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전년도 수출실적 2,000만불 이하로 공고일 기준 본사 또는 공장이 동두천시에 소재한 중소 제조기업이 대상이다. 지원사항은 ▲ 국제특송 샘플발송비 지원, ▲ 정식 수출물류비 지원 등이며, 연간 최대 500만원 이내 총 소요비용의 70%를 지원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해외 수출을 위한 판로개척은 기업의 매출증대와 직결된다”라며, “글로벌 경영환경 악화로 실적둔화에 직면한 관내 제조기업들의 판로 다각화를 통한 수출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
미국에 이어 일본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지사가 반도체 진공 장비 분야에서 세계 최고로 손꼽히는 일본 알박(ULVAC)그룹의 반도체 제조 장비 기술개발 연구소 유치에 성공했다. 김동연 지사는 17일 오후 가나가와현 지가사키시 알박(ULVAC)그룹 본사에서 이와시타 세츠오(Iwashita Setsuo) 대표이사와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주식회사 알박 투자양해각서’에 서명했다. ▲현지시간 17일 오후 김동연 경기지사가 이와시타 세츠오 알박(Ultimate in Vacuum) 대표이사와 투자행사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김동연 지사는 “알박 연구소가 합류함으로써 경기도가 반도체 메카로서 높은 완결성을 갖게 됐다는데 큰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며 “경기도는 반도체장비업체 1~4위 연구센터가 둥지를 틀 정도로 반도체 첨단기술의 허브가 되고 있다. 알박에서 연구소를 건립하는 것은 액수로 따질 수 없는 미래에 대한 투자다. 필요한 것이 있으면 적극 지원해서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더 많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시타 세츠오 대표이사는 “지금까지 협력과 행정지원을 해준 경기도에 감사드린다”며 “알박은 반도체를 축으로
대한민국 전시산업을 세계의 중심으로 이끌어가고 있는 킨텍스는 경희대 호텔관광대학과 국내 전시컨벤션산업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업무협약식 사진 왼쪽부터 류재원 킨텍스 사업부사장,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 정남호 경희대 호텔관광대학장, 김봉석 경희대 교수<킨텍스 제공>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와 정남호 경희대 호텔관광대학장을 비롯하여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4일 킨텍스에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산학연 연계 교육과정, 현장실습, 기업 연계 등을 통한 인력양성 △산학 공동연구, 기술지도·자문, 사업화 지원 △공용장비 활용, 재직자 교육, 마일리지를 활용한 협업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킨텍스는 지난 2021년 3월부터 경희대학교를 비롯하여 한국외국어대학교, 경기대학교 등 여러 대학들과 협업하여 전시컨벤션 전공 학생들에게 현장실습을 통한 실무경험을 폭넓게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 약 80여명의 학생들이 전시회 기획 및 운영, 전시홀·회의실 임대, 전시장 홍보 등 다양한 분야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 킨텍스와 경희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전시컨벤션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해외투자유치와 청년기회 확대 등을 목표로 취임 후 첫 해외 방문길에 나선 김동연 경기지사가 미국 4개 기업으로부터 4조원이 넘는 투자유치를 거뒀다. 또, 미시간대 등 미국 유명 대학 두 곳과 경기청년사다리프로그램에도 합의했다. ◇ 미국 4개 기업, 약 4조원의 투자유치 이번 해외 방문의 가장 큰 목적으로 첫째도 투자유치, 둘째도 투자유치를 내세운 김 지사는 미시간, 뉴욕, 코네티컷, 펜실베이니아, 버지니아 등 5개 지역을 방문하며 4개 해외 기업으로부터 약 4조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현지시간 13일 오후 미국 맨해튼을 방문한 김동연 경기지사(왼쪽 첫번째)가 남선우 ESR켄달스퀘어 대표(가운데)와 투자 행사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ESR켄달스퀘어(주)가 7년간 약 23억 달러(한화 약 3조 원)를 투자해 경기도 내 최대인 100만㎡ 규모의 친환경 복합물류센터를 개발할 계획으로 도는 신규 고용효과만 5천여 명, 경제 유발효과 2조 5천억 원, 연간 130억 원 이상의 세수가 발생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같은 날 펜실베이니아에서는 산업용 가스업체 에어프로덕츠사와 5천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었다. 미국 코네티컷에서는 역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지사가 현지시각으로 13일 오후 뉴욕 렉싱턴애비뉴에 위치한 ESR그룹 주주사이며 글로벌 사모주식펀드 회사인 W본사에서 ESR켄달스퀘어(주)와 투자유치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 <경기도 제공> 물류 부동산 개발 및 운영회사인 ESR켄달스퀘어(주)는 협약에 따라 7년간 약 23억 달러, 약 3조원을 투자해 경기도 내 최대인 100만㎡ 규모의 친환경 복합물류센터를 개발할 예정이다. 친환경 복합물류센터에는 ▲수소 물류시스템(수소충전소, 수소 지게차 등) ▲드론 배송 및 운영센터 ▲스마트팜 ▲신산업 테스트베드 등이 들어설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는 친환경 복합물류센터 조성을 통해 수도권 물류난 해소, 신재생에너지 활용, 대규모 고용 창출, 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규 고용효과만 5천여 명, 경제 유발효과 2조 5천억 원, 연간 130억 원 이상의 세수가 발생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ESR켄달스퀘어(주)는 2014년 글로벌 부동산 운영 및 투자사인 ESR그룹이 합작 설립한 국내 최대의 물류센터 투자 및 개발 플랫폼 외투기업이다. ESR은 글로벌 기준 1,495억 달러 규모의 투
4조 3천억 원 규모의 해외투자 유치와 청년기회 확대를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세계 최대 산업용 가스 기업으로부터 3억 8천만 달러(한화 5천억 원) 규모 투자와 함께 미국 반도체 소재 기업의 종합연구소 유치에 성공했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미국 현지 시각으로 12일 오후 코네티컷 댄버리 린데(Linde) 본사에서 산지브 람바(Sanjiv Lamba) 그룹 회장, 성백석 코리아 회장과 ‘수소차 충전용 수소 및 산업용 가스 생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 김동연 경기지사가 산지브 람바(Sanjiv Lamba) 린데 CEO와 MOU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협약에 따라 린데사(社)는 3억 8천만 달러(한화 5천억 원)를 투자해 버스 등 대형 수소 차량용 충전시설을 경기도에 설치할 것으로 알려졌다. 반도체 공정용 산업용 가스 양산 확대도 추진한다. 린데사는 지난 1월 경기도와 2031년까지 평택에 1,500억 원 상당을 투자해 산업용 가스 생산시설을 설립하는 내용을 담은 투자협약을 맺은 바 있어 이번 협약은 3개월 만에 추가 투자인 셈이다. 김동연 지사는 “린데사의 투자로 한국 반도체산업의 경쟁력이 강화
4조 3천억 원 규모의 해외투자 유치와 청년기회 확대를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지사가 미시간대학교에 이어 뉴욕주립대버팔로와 경기청년에게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청년사다리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올해만 80명 이상의 경기도 청년이 미시간 대학과 뉴욕주립대버팔로 등 미국 유명 대학 2곳에서 해외연수를 할 수 있게 됐다. ▲12일 오전 미국 뉴욕 SUNY Global center 에서 김동연 경기도지가 사티쉬 K. 트리파티 (Satish K. Tripathi)뉴욕주립대 버팔로 총장과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협약식을 가졌다 <경기도 제공> 김동연 경기지사는 현지 시각으로 12일 오전 미국 뉴욕에 위치한 뉴욕주립대(SUNY) 글로벌센터에서 사티쉬 K. 트리파티(Satish K. Tripathi) 뉴욕주립대버팔로 총장과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 뉴욕주립대버팔로 간 경기청년사다리프로그램 협약서’에 서명했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는 클린턴 정부 당시 연방 교육부 장관을 역임했으며 현재 뉴욕주립대 소속 64개 대학을 모두 관리하는 존 킹(John B. King, Jr.) 시스템 총장이 깜짝 방문하기도 했다. 김 지사와
투자유치를 위해 미국을 방문중인 김동연 경기지사가 “경기도 자매주인 미시간 주지사를 만나 미국 모빌리티 산업의 심장인 미시간주와 경기도가 혁신동맹을 강화하는 방법을 논의했다“며 ”이를 통해 일자리를 만들고 경제를 활성화하는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혁신동맹의 시너지를 확신합니다> 라는 글을 올리고 “경기도 자매주인 미시간의 그레첸 휘트머(Gretchen Whitmer) 주지사를 만났다”며 “민주당 대선 후보의 한 명으로 꼽힐 정도로 영향력 있는 분”이라고 소개했다. ▲ 미시간 그레첸 휘트머(Gretchen Whitmer) 주지사와 김동연 지사 <김동연지사 페이스북> 그는 “미국 모빌리티 산업의 심장인 미시간주와 경기도가 혁신동맹을 강화하는 방법을 논의했다”면서“그 일환으로 전기자동차, 배터리, 반도체,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경기도내 한국기업과의 협력을 위해 공동노력 하기로 했는데 이를 통해 상호 간 일자리를 만들고 경제를 활성화하는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휘트머 주지사는 이번 여름 미시간대학으로 가는 경기도 청년들에게도 관심을 가지겠다고 약속했다. 주지사에게 '2030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