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회가 추석을 맞아 지역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았다.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2024년도 추석을 맞아 10일 이재식 의장이 관내 사회복지 시설을 찾아 격려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하여 김경례 의원, 김동은 의원, 김미경 의원, 이대선 의원, 이희승 의원이 함께 수봉재활원, 동광원, 정자동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바다의 별 등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의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명절에 소외된 이웃 없이 넉넉한 한가위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열악한 환경에서도 묵묵히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수원특례시의회 김정렬 부의장도 관내 사회복지 시설을 찾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정렬 부의장과 박현수 의원, 윤경선 의원, 조미옥 의원이 함께 호매실 장애인종합복지관, 오목천동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중앙양로원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정렬 부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변함없이 최선을 다해주시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분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이라며 “우리 수원특례시의회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직사회내 모든 부서가 하루하루를 숨가쁘게 소화해 내고 있지만 그 가운데서도 민원부서 공무원들은 더욱 바쁘다. 일과시간이 시작되면서부터 주민등록등본 등 민원서류를 발급받거나 각종 인.허가와 관련허가서류 신청접수에서부터 발급 등 눈 돌림틈 없을 정도로 하루종일 민원인들과 부딪히면서 그날그날을 소화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민원인 가운데 일부가 자신의 뜻대로 일처리가 안된다며 소란과 억지를 부리는 소위 말하는 '꼴통'민원인들 때문에 '곤욕(困辱)'을 치루는 사람들도 민원부서에 근무하는 담당자들이다. 이렇듯 매일매일 민원인들과 만나는 민원부서 담당자들은 다른 부서 직원들에 비해 업무추진 과정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더 받게되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0일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영통구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휴식과 재충전의 마음 치유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영통구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전시중인 ‘감각 운동, 장(Sensorimotor, Stadium)’ 전시를 이연주 학예사와 함께 체험하고 인사혁신처 ‘민원 공무원 힐링 교육 쉼 플러스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진행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
수원시는 수원무 염태영 국회의원과 수원정 김준혁 국회의원은 군 공항 피해지역의 비행안전 보호구역 내 고도제한을 완화하는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군사기지법 개정안’)을 지난 8월 29일과 9월 3일 각각 대표 발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수원시에 따르면 "이번 군사기지법 개정안은 현행 비행안전 보호구역의 구역별 고도제한을 일부 제외 및 완화하는 내용을 담았으며, 그 동안 수원 군 공항에 의해 공항과 인접한 지역이 더 낙후된다는 문제가 제기돼 왔었다"고 강조했다. 염태영 국회의원 대표발의 군사기지법 개정안 주요내용은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군 공항 이전을 건의한 지역에 한하여 사실상 비행이 실시되지 않는 지역의 비행안전구역에 대하여는 고도제한을 해제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준혁 국회의원 대표발의 군사기지법 개정안 주요내용은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군 공항 이전을 건의한 지역에 한하여 사실상 비행이 실시되지 않는 지역의 비행안전구역 고도제한을 기존 45m에서 1,000피트(약 300m)까지 완화하도록 했다. 수원시는 시 전체 면적의 약 48%가 고도제한에 묶여 있어 해당 지역
경기 파주시는 집중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3개 읍면에 수도요금 일부를 감면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7월 내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파주시 법원읍, 적성면, 장단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시는 피해 주민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수도요금을 50% 감면하기로 했다. 감면 대상은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에 등록된 특별재난지역 피해 가구 약 360곳이다. 감면 내용은 지난 8~9월 2개월간 구경별 기본요금을 제외한 수도사용료의 50%를 감면하는 것으로 9~10월 요금 고지서에 소급 반영될 예정이다. 피해 주민의 편의를 위해 별도의 신청 없이 등록된 주소를 기준으로 일괄 감면한다. 지번 오류, 공동주택 거주 등으로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 경우 별도 신청 시 감면이 적용될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수도요금 감면 조치가 집중호우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피해 주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추석명절을 맞아 수원지역내 소재한 아주대학교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명절을 함께했다. 수원시 영통구는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원장 권혁성)과 함께 10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구매탄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사회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구매탄시장 상인회-영통구청과 합동으로 추진한 이날 행사에는 권혁성 아주대 공공정책대학원장을 비롯한 아주대학교 관계자와 수원시 핵심 리더과정 교육생, 관내 지역아동센터 대표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아주대 공공정책대학원은 이번 행사에서 500만원 상당의 쌀, 육류, 과일 등 후원 물품을 구매했고 구입한 물품은 영통구청을 통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7개소에 고루 전달되었다. 또한 이날 행사 참여자들은 전통시장 먹거리와 송편 시식 행사, 엽전 장보기 투어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기며 전통시장의 활기를 불어넣었으며 구에서도 이번 행사와 연계하여 명절을 대비한 물가안정 캠페인 등을 전개했다. 또한 박사승 구청장이 직접 장보기 체험을 진행하여 구입한 물품을 관내 홀몸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전달하며 명절 인사를 건넸다. 권혁성 아주대 공공정책대학원장은 “오늘 행사는 골목상권을 살리고 이웃 나눔
지난 8월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 게재된 불법합성물 성범죄 피해자의 다수가 청소년들이라는 것이 드러나면서 사회적으로 큰 파문이 일으켰다. 특히 전국 초·중·고·대학의 불법합성물(딥페이크) 성범죄 가담자 규모가 22만 여명(중복포함)에 이른다는 점이 밝혀지면서 더 큰 충격에 빠졌다. 더욱이 그 가운데 수원지역내 많은 청소년들도 피해자인 것으로 전해지면서 수원지역사회도 ‘딥페이크’ 공포로 들끓고 있다. 딥페이크(deepfake), 딥 러닝(deep learning)과 가짜(fake)의 혼성어로,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만들어진 가짜 이미지나 영상물이다. 이처럼 ‘딥페이크’로 인해 온 나라가 들끓고 있는 가운데 수원시가 ‘딥페이크가 없는 클린 수원’을 만들기 위해 수원지역내 학부모단체들과 공동 대처해 주목을 받고 있다.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딥페이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원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수원지회, (사)늘품부모협회, 평등교육실현을위한경기학부모회, 수원남부경찰서 학부모폴리스연합단 등 수원지역내 5개 학부모단체들과 공조해 학교 앞 캠페인 등 강력 대처해 나가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청소년들이 장난삼아 저
수도권 주민들의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건설되고 있는 『동탄인덕원선』. 화성신도시에 있는 'SRT동탄역'에서 4호선인 '인덕원역'을 연결 시켜주는 38,3km에 이르는 땅속으로 건설되고 있는 새로운 노선이다. 땅속 40~60m 사이로 건설되고 있는 『동탄인덕원선』은 수원구간만 13,6km에 이르며 환승역인 인덕원역과 영통역은 이미 2022년부터 공사에 들어간 상태다. 이어 지난 1월부터 전 구간에 대한 공사가 시작됐고 오는 2028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모든 구간에서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 이와 관련해 수원시 영통구는 "박사승 구청장이 지난 9일 『동탄인덕원선』9공구 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소음·진동 민원과 관련하여 주민 불편 사항에 대한 현장 행정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영통구에 따르면 "현재 영통구 동탄인덕원선 9공구 공사 현장은 12환기구, 별도 작업구(경사갱), 112정거장 총 3곳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가운데 별도 작업구(경사갱)를 통한 본선 발파 공사가 진행되면서 인근 주민들의 소음·진동 민원이 여러 곳을 통해 제기됨에 따라 민원 해결을 위한 대책 마련이 요구됐었다. 이에 따라 영통구는 시 첨단교통과 및 구 환경위생과가 공조해 지
독도박물관은 2024년 9월 12일(목)부터 11월 17일(목)까지 울릉군 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제4기 독도박물관 대학을 운영한다. 독도박물관은 2023년부터 다양한 인문학 강의를 통해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증진하고자 박물관대학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2024년 하반기에 4번째 박물관 대학을 개강하게 되었다. 이번 박물관 대학의 주제는 “울릉도 문화의 같음과 다름”으로 울릉도 도서 문화와 내륙의 문화적 차이를 비교하는 강의가 중점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독도박물관 대학은 8회차 강의로 구성되어 있으며, 6회의 인문학 강의와 2회의 현지답사로 진행 예정이다. 인문학 강의의 경우 ‘영등, 바람이야기’, ‘울릉도의 음식문화사’, ‘울릉도 고분군의 특징과 의미’, ‘아기의 외갓집 첫나들이’, ‘울릉도 축제의 의의와 한계’, ‘울릉도 출토 유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하여 문화적 동질성과 차별성을 살펴봄으로써 울릉도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도모할 예정이다. 2회로 예정된 현지답사 중 1차 답사는 울릉도 남서리 고분군 답사로 15기의 고분군 축조 형태 및 해당 고분군의 문화적 중요성을 살펴볼 계획이다. 그리고 2차 답사는 여수 및 거문도 등 남해안 일대의
연천군 육군 제5보병사단(이하, 5사단) 에서 부사관 ‘독서경영대학’ 6기가 개강했다. 부사관 ‘독서경영대학’은 연천군에서 전국 최초로 민․관․군이 함께하는 독서교육 프로그램으로 2023년 2월부터 시작해 매 차시 약 5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5기까지 성황리에 진행됐다. 사단법인 국민독서문화진흥회(이하, 진흥회), 연천군, 5사단이 함께 하는 독서경영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큰 호응으로 신병을 비롯해 조교 인성 함양과 역량 강화를 위한 ‘철권대대 독서경영대학’과 ‘열쇠신병교육대대 독서경영대학’이 추가로 개설되었다. 연천군이 시행하는 ‘독서경영’은 독서와 글쓰기로 인문학적 가치를 공유·확산할 수 있는 평생교육 기능을 강화하고, 지식플랫폼을 활용한 관내 독서생태계 조성 및 독서복지를 구현하며, 전문적이고 심화된 독서교육으로 소통과 협력, 전문성을 바탕으로 핵심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다. 9월 6일 금요일에는 연천군 독서홍보대사로 활동중인 김을호 교수가 개강식과 함께 1차시 수업을 진행했다. 『결국 독서력이다』를 집필한 김 교수는 생존 독서, 몰입 독서, 극한 독서, 목적 독서의 필요성과 실천 방법들을 알려주고, 직접 개발한 WWH131키워드[패턴]글쓰기 시스템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6일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공약사업이행평가단과 함께 공약 사업 추진 상황 점검을 위한 현장 방문에 나섰다. 민선8기 출범과 함께 구성된 평가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27명이 선정됐으며 공약 이행사항 점검과 평가, 공약사항 변경 시 적정 여부 등을 심의해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공약사업이행평가단은 117개 공약 세부사업 중 양평군영상미디어센터와 양평자원순환센터 2곳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의견을 교류했다. 이들은 현장 방문 중 양평자원순환센터에서 2분기 공약 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전진선 군수로부터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김대수 공약사업이행평가단장은 “단원들과 함께 민선8기 공약사업지에 방문해 공약 사업에 대해 점검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양평이 환경부 공모사업인 ‘환경교육도시’에 지정된 것을 축하드린다. 탄소중립 실현이 담긴 민선8기 공약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평가단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 사업 이행과정을 공약사업이행평가단과 함께 꼼꼼히 챙길 것”이라며 “양평군의 환경교육도시 지정과 관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9월 5일 여주시청 시장실에서 농협중앙회 여주시지부(지부장 이문기), 여주시 점동농협(조합장 신우용) 및 농협중앙회 양평군지부(지부장 최용수), 양평군 지평농협(조합장 이종수)가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농협중앙회 여주시지부와 점동농협은 양평군에 680만 원을, 농협중앙회 양평군지부와 지평농협은 여주시에 650만원을 기부하며 자발적인 상호기부 참여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상생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농협중앙회 여주시지부 지부장은 “상호기부로 여주와 양평의 교류와 협력을 더욱 단단히 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 양평군지부 지부장은 “이번 상호기부를 계기로 기부문화의 확산뿐만 아니라 지자체와 농협간의 상호협력을 통해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답했다. 이충우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해 주신 두 지역 농협 임직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기부금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 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는 이를 주민
경기 고양특례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4~18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보건, 교통·수송, 재난·안전, 환경, 복지, 민생경제 안정 등 6개 분야를 중심으로 종합지원 체계를 구축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 진료를 확대 운영한다. 이번 연휴에 문 여는 병의원은 113곳, 약국은 377곳이다. 추석 당일에는 덕양구·일산동구·일산서구 3개 보건소가 모두 진료실을 운영한다. 특히 응급환자나 다수 환자 발생에 대한 신속 대처를 위해 관내 응급의료기관인 명지병원, 더자인병원, 원당연세병원, 일산병원, 국립암센터, 동국대병원, 그레이스병원, 허유재병원, 일산복음병원, 일산차병원, 일산백병원 등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추석 연휴에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운영 여부, 구급차 출동은 고양시 누리집 및 보건소와 고양시민원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9보건복지콜센터를 통해 신속히 안내받을 수 있다. 시는 추석 연휴 동안 발생하는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교통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교통 혼잡지역인 오거리, 전통시장 등 4개소에 모범운전자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