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내 독거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 하는 ‘행복사진관’을 6년째 이어와 독거 노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는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수원여자대학교 지역사회협력센터 사회봉사단(이하 사회봉사단)과 함께 최근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20명에게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사진을 찍어드리는 『행복사진관』 운영 사업을 추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봉사단 27명이 참여해 헤어, 메이크업, 네일아트, 손 마사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기부를 펼쳤다.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포토존 운영과 행사장 안내, 질서 유지 등을 담당해 어르신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수원여자대학교 미용예술과 김용선 교수는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볼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낀다”며 “봉사단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앞으로도 기꺼이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금미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 즐거운 추억을 선물해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다해 봉사해 준 수원여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이 매탄지구대와 매탄 자율방범 등 유관기관과 공조해 재개발 지역등 지역내 취약지역에서 야간순찰활동을 펼쳐 주민들 생활치안을 강화시켰다.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기범)는 "지난 10일 범죄 없는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한 '매1안심 야간순찰대'의 합동 야간순찰을 추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순찰 활동에는 사정희 의원을 비롯해 매탄1동 이기범 동장, 매탄136 자율방범대와 좌성태 주민자치회 회장, 박숭각 매탄지구대장 및 주민폴리스 8명 그리고 매탄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를 포함하여 약 30여 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매탄1동에 따르면 "이번 야간순찰 활동은 지난 10월 체결된 '매1안심 야간순찰대' 사업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민·관·경이 협력하여 마을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순찰에서는 재개발 지역을 포함한 노후 주거지의 안전과 치안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 시키는데 주력하기 위해 집중적으로 순찰활동을 펼쳤다. 서호종 매탄136 자율방범대장은 “이번 야간순찰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치안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순찰
경기 파주시가 올해 청렴도 1등급을 향해 시동을 걸었다. 파주시는 9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김경일 파주시장과 간부 공무원을 포함한 1천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의식 함양 및 반부패 공직문화 확산을 위한 ‘2025년 청렴콘서트’를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직사회의 청렴 의식 함양과 반부패 문화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 청렴콘서트’는 단순한 강의식 교육이 아닌 청렴의 의미를 담은 팝페라 가수들의 공연과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강사의 특강으로 구성돼 공직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연고주의 관행 근절 방안을 중심으로 공직사회 내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시간도 포함됐다. 콘서트는 2회에 걸쳐 실시됐으며, 오는 16일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3회차가 진행된다. 또 5월 중에는 추가적인 청렴교육을 통해 전 직원이 교육을 이수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청렴콘서트를 통해 청렴이 얼마나 큰 가치인지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청렴을 실천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파주시 행정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2025년 종합청렴도 1등급을 목표로 △‘부패위험 직무’ 특화 교육
수원시 영통구가 신규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의미있는 재난안전체험 교육시간을 가졌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사승)는 "20여 명의 신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재난안전 체험 교육을 추진했다"고 10일 밝혔다. 영통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이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현장에서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재난안전 체험교육은 삼성전기 안전체험교육센터의 협조로 센터에서 진행되었다. 해당 센터는 2015년 개관 이래 다양한 재난 상황 및 안전사고와 관련된 이론과 실습 교육을 펼쳐 나가는 중요한 장소다. 체험 교육 내용은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 탈출 체험 ▲안전 보호장비 착용 및 지진 체험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러한 체험을 통해 공직자들은 실제 상황에서 빠르고 정확하게 대처하고 각종 재난 상황에서 대응하는 능력을 강화할 수 있었다. 박사승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하여 공직자들이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평군은 7일 양동역 앞 광장에서 ‘양동기미 4.7만세 운동' 106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양동 기미 4.7 만세운동은 1919년 3.1운동이 서울에서 일어나자, 같은 해 4월 7일 양동면 주민 3천여 명이 모여 양평을 향해 행진한 만세운동이다. 양평군에는 항일 만세운동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고 이를 선양하기 위해 2013년 만세공원이 조성되고 기념비가 세워졌다. 이곳에서는 매년 기념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기념행사에는 마순흥 부군수를 비롯해 황선호 양평군의회의장, 관내 기관·단체장, 독립유공자 후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양동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사물 놀이반과 민요반의 공연 등 식전 행사에 이어, 독립운동가의 이름이 새겨진 만장 입장, 기미독립선언문 낭독, 기념사, 추모시 낭독 및 만세운동 재현 행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양동 지역 어린이, 학생, 독립유공자 후손 등 지역민들이 참여했다. 이복재 양평을미의병정신현창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4.7 만세운동 106주년을 맞아 을미의병 발상지인 이곳 양동에서 그간 밝혀진 의병 및 독립운동가들과 유·무명 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추모하며 양동면민 모두가 하나가 되는 행사가 되
경기도 여주시가 산불 실화자에 대해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벌에 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주시에서는 지난 3월 22일 오전과 오후 각각 1건씩 산불이 발생했다. 특히 여주 강천면 간매리, 부평리 일대에 발생한 산불은 임야 인근 농지에서 쓰레기를 태우다 발생했으며 임야 약 7ha가 소실됐다. 산불 원인자 2명은 산림보호법 위반으로 형사입건 및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은 산림보호법 제53조 제5항에 따라 최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산림보호법 제34조는 누구든지 산림 또는 산림인접지역(산림으로부터 100미터)에서는 불을 피우는 행위, 담배를 피우는 행위 등을 금지하고 있다. 여주시는 올해 과태료를 3건 부과하는 등 산불 관련 불법행위에 대해 엄중 처벌하고 있다. 여주시 산림공원과 장홍기 과장은 “여주시는 산불 예방을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으며 이러한 시국에 산불 실화자가 발생하면 무관용 원칙에 따라 반드시 처벌할 것”이라며 “여주시는 소방, 군부대, 경찰 등 기관들과 긴밀하게 협력해서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주민들의 인명 및 재산피해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원시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일월수목원과 영흥수목원 등 수원수목원이 야간개장으로 시민곁으로 다가간다. 수원시는 "5월 한 달간 일월·영흥수목원에서 ‘밤빛 정원’을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푸른 힐링의 밤을 선사할 것"이라고 10일 밝혔다. 5월 2일부터 31일까지 매주 금·토요일은 야간에 개장한다. 주제 정원‧온실은 오전 9시 30분부터 저녁 9시까지(입장 마감 오후 8시 30분), 방문자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문을 연다. 시는 시민들을 위해 ‘밤빛 정원’ 기간에 야간경관 속 산책 프로그램과 밤에 빛나는 나의 화분 만들기(밤빛나), 수원이 포토존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야간개장 첫날인 5월 2일(일월)과 마지막 날인 5월 31일(영흥)에는 풍선쇼, 음악공연 등 문화행사도 준비해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자연과 빛이 어우러진 특별한 야간정원을 준비했다”며 “첫날과 마지막 날에는 문화행사도 준비돼 있으니 많은 시민이 방문해 봄밤의 추억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 파주시는 지난 8일 동국대학교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학과 지자체가 협력해 우수 인재를 육성하며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윤재웅 동국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자체-산업-대학 간 실질적 협력을 통한 지역 상생 및 미래 혁신 전략을 논의하고 공동 추진 의지를 다졌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은 지역대학의 발전과 인재 유출을 막고자 대학이 지역 혁신의 거점이 되도록 역할을 부여하여 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파주시와 동국대학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특화 분야 공동 연구 △산학연계형 교육과정 및 인재양성 프로그램 운영 △지역혁신 네트워크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에 나선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동국대와의 협력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의 핵심 동력"이라며 “동국대학교의 역량과 파주시의 현장 지원을 결합해 파주만의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와 동국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향후 지역혁신중심 대학
축제의 계절에 봄꽃 개화와 함께 고양시에서는 다양한 축제와 공연이 열리면서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고양국제꽃박람회’, ‘창릉천 유채꽃 축제’에 가면 꽃의 도시 고양시를 제대로 만날 수 있고, ‘고양행주문화제’, ‘행주가(街) 예술이야(夜)’에서는 국가유산 행주산성의 역사를 품고 밤을 누빌 수 있다. 또 피크닉 계절이 돌아온 만큼 도심 속 공원에서 힐링하거나, 누리길 곳곳을 물들이는 벚꽃 명소를 찾아가 봐도 좋다. 봄을 가장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도시, 바로 고양시다. ‘봄꽃부터 야경까지’ 입맛대로 고르는 4~5월 고양시 축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화훼 박람회인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이달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고양시 랜드마크인 일산 호수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 제17회를 맞이하는 꽃박람회는 국내외 25개국 200여 기관·단체·협회·업체 등이 참여한다. ‘꽃, 상상 그리고 향기’를 주제로 화려한 야외 전시와 특별 실내 전시, 고양 화훼농가가 참여하는 고양플라워마켓,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 등이 펼쳐진다. 매년 노란 물결로 장관을 이루는 ‘창릉천 유채꽃 축제’는 강매석교공원에서 5월 17일~18일 양일간 열린다. 지역 주민들과 함께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8일, 보행로 주변에 설치되어 야간 시간대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유동 광고물을 정비하기 적극 대처해 나가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정자동과 파장동 상점가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 광고물 야간단속을 펼쳤다. 장안구는 이번 단속에서 현수막과 입간판을 비롯하여 에어라이트 등 도시 미관을 해치고 통행자의 시야를 차단하여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광고물에 대해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장안구 건축과는 정기적 야간단속 과정에서 이미 안내 및 계도를 받았음에도 반복하여 불법 광고물을 설치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처해 나간다. 광고물 강제 철거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통해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수원시 장안구 류병주 건축과장은 “지속적인 단속과 순찰 활동을 통해 불법 광고물을 근절함으로써 시민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지역내 노숙인들에게 사랑의 떡 나눔 행사가 펼쳐져 노숙인들에게 따듯한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수원시 팔달구 사통팔달협의회(회장 정찬해)는 "지난 8일 '수원역 다시서기센터'에서 노숙인을 위한 떡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고 9일 밝혔다. 팔달구 사통팔달협의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식사를 거르기 쉬운 노숙인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200여 명에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떡이 전달됐다. 사통팔달협의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에 사통팔달협의회는 4월부터 매달 200개씩 정기적으로 1년동안 떡 나눔을 이어갈 계획이며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으로 노숙인 지원에 앞장서 나갈 방침이다. 정찬해 사통팔달협의회장은 “누군가에게는 평범한 한 끼가 누군가에게는 하루의 희망이 될 수 있다”며 “사통팔달협의회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과 온정을 나누는 활동을 지속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균 구청장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사통팔달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팔달구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함께 앞장서겠다”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에 소재한 '매여울근린공원'. 공원규모는 1만9천여 ㎡에 이르고 있다. 그런 '매여울근린공원'은 도심지역내 주민들이 살고 있는 주거단지와 인접해 있고 풍광이 뛰어나 평상시에도 많은 영통구민들이 여가시간을 보내는등 힐링의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공원이다. 특히 매여울근린공원은 아름다운 벚꽃 명소로 잘 알려져 있어 매년 봄마다 벚꽃을 즐기러 주민들이 많이 찾고 있다. 하지만 매년 열리는 벚꽃축제를 진행할 만한 충분한 행사 공간이 부족하고 시설이 노후하여 공원 이용에 어려움을 겪어 왔었던 것. 이에 따라 수원시 영통구는 공원 이용객의 편의 증진과 지역 행사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시설환경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었고 그 결실을 본것이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사승)는 지난 8일 매탄3동에 위치한 매여울공원에서 ‘매여울근린공원 시설환경 개선사업 준공식’을 추진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야외무대와 휴게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새롭게 설치되어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영통구는 부연 설명했다. 박사승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매여울근린공원이 다양한 문화행사와 축제의 중심 공간으로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