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운(대표이사 박상호)과 서울 노원구 재향군인회(회장 장동선)는 콜렌의료온열매트 가맹점입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노원구 재향군인회 장동선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 최대 안보단체인 재향군인회 정회원과 가족들이 현재 일부 약국 등에서만 판매되고 있는 콜렌의료온열매트를 해당 가맹점에서 적정 가격에 구매할 수 있게 됐다”며 업무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노원구 재향군인회는 지역내 다른 단체 및 회원들에게도 콜렌의료온열매트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더 좋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도 양주시에 소재한 (주)자운은 15년 동안의 긴 연구끝에 섬유소재인 ‘폴리강력사 실’을 활용해 피부가 전혀 뜨겁지 않으면서 60℃의 고열을 장기까지 전달시키는 ‘콜렌발열체’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바 있다. 아울러 지난 2015년 10월 식품의약안전처로부터 ‘콜렌의료온열매트’가 의료기기 2등급 제조업 허가 및 품질관리기준 적합인증서를 받은뒤 중국과 유럽 등지로의 활발한 진출을 도모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필립 골드버그(Philip S. Goldberg) 주한 미국대사와 만나 한미동맹 70주년을 앞두고 미래경제에 대비하는 글로벌전략을 논의하고 경기도-미국 간 ‘혁신경제 협력관계’를 다지기로 했다. ▲사진제공 <경기도> 김동연 지사는 30일 오전 경기도청을 방문한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와 만난 자리에서 “한국과 미국은 전통적인 동맹관계이고 군사와 경제동맹을 넘어서 최근 가치동맹까지 같이 하고 있다”며 “가치동맹을 뛰어넘는, 일종의 혁신동맹을 같이 했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혁신동맹은 혁신경제에 대한 협력관계를 의미한다. 김 지사는 “경기도는 여러 가지 중요한 산업들과 함께 전체적인 혁신에 대해서 대단히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런 측면에서 미국이 지향하는 바와도 다르지 않다”고 설명하며 주한 미국대사가 (양국간) 혁신동맹의 가교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대한민국 인구의 4분의 1이 살고 있는 작은 대한민국이다. 경기도부터 한미 간 여러 협력관계를 증진하고 발전시키는 데 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는 “한미 양국은 과학기술이나 혁신에 있어서 전 세계를 이끄는 강국인 만큼
수원시가 지역경제를 일으키기 위해 지역내 대학들과 연계한 기업유치에 전력해 나가고 있다. ▲ 수원시청 전경 <수원시 제공> 대학내 유휴부지를 활용한 기업 유치등 ‘관·학’이 공동 협력해 나가는 전략으로 대처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수원시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지역내 6개 대학 총장들이 최근 간담회를 열고 기업 유치 등 관·학 협력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이윤규 경기대 총장, 김종완 동남보건대 총장, 박선규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부총장, 장기원 수원여대 총장, 최기주 아주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 이재준시장(오른쪽 2번째)과 수원지역내 6개 대학 총장들의 간담회 모습 <수원시 제공> 수원시가 구상하고 있는 기업유치를 위한 큰 그림은 ▲1단계로 수원시가 지속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고, ▲2단계로 기존 기업들이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며, ▲ 3단계로 수원시의 중장기적 미래비전을 달성하는 것이다. 기업 유치 전략은 ▲국·공유지 유휴부지 활용한 기업 유치 추진 ▲대학·기업 소유 토지, ‘수원형 규제샌드박스’ 적용해 첨단기업 유치 ▲유치 기업에 인센티브 지원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신약 개발 기업 지엔티파마는 반려견 인지기능장애증후군 신약 ‘제다큐어’가 반려견 뇌수막염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제공 <지엔티파마> 제다큐어의 주성분인 ‘크리스데살라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발굴한 알츠하이머 치매 신약이다. 강력한 항염증·항산화 효과를 동시에 보이는 다중표적 약물로, 개발 단계에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제다큐어는 사람의 알츠하이머 치매와 유사한 인지기능장애증후군을 앓고 있는 반려견에서 약효와 안전성이 입증돼 지난해 2월 국내 최초 합성신약 동물용의약품으로 승인받았다. 현재 유한양행을 통해 1천300개가 넘는 동물병원에서 처방되고 있다. 제다큐어가 반려견 인지기능장애증후군뿐 아니라 뇌수막염에도 효과가 있다는 사실은 지난 17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수의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공개됐다. 제주대학교 수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윤영민 교수, 송우진 교수 연구팀은 뇌수막염을 앓고 있는 환견에서 제다큐어의 치료 효과를 확인한 사례를 발표했다. 연구팀 소속 이새영 수의사는 “염증반응을 일으키는 mPGES-1을 차단하는 제다큐어의 효과에 착안해 뇌수막염 환견 두 마리에게 제다큐어를 처
<김동연 지사의 '투자유치 플러스' 전략> 김동연 지사의 기본가치는 상생과 기회창출이다. 단순히 해외 글로벌 기업을 유치만 하는 시대는 끝났다. 들어온 기업이 얼마나 경기도 지역경제에 1차적으로 구체적으로 기여하는지, 과거처럼 기업이 들어온다고 해서 인허가만 도와주는 게 아니라 기업이 들어온 이후 경기도 경제에 얼마나 더 큰 영향을 주는냐에 따라 더 많은 지원, 더 신속한 지원을 하는 게 김동연 지사의 투자유치 플러스 전략이다. 경기도 투자유치 관계자는 “유치된 기업을 활용해 국내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시키거나 새로운 산업의 실증을 통해서 한국전체가 테스트베드가 되는 그런 걸 하려다보니까 연구소라는 개념이 적극적으로 들어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7월 7일 이뤄진 1조 4천억원 규모의 미국 비메모리반도체 ‘온세미’투자협약과 착공식이 좋은 사례다. ▲사진제공 <경기도> 비메모리반도체의 신소재 R&D센터와 제조시설을 설립하는 온세미의 투자 이면에는 전체 투자규모와 상관없이‘5천억원 정도 중소기업 부품을 국산화’한다든지 ‘경기도 기업 매출을 3천5백억 올려준다’든지 이런 약속이 돼있다는 게 경기도의 설명이다. 기존의 기업 유
<김동연지사, 각종 규제, 제약 개선하고 적극 지원하겠다> 김동연 경기지사가 경기도와 투자 협상을 진행 중인 세계적 혁신기업 대표들과 직접 만나 적극 지원을 약속하며 투자 결정을 요청했다. ▲24일 도담소에서 김동연 경기지사가 미래 성장 산업 기업 대표들과 미래성장 혁신기업 대상 투자유치 라운드테이블 미팅을 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김동연 경기지사는 24일 옛 경기도지사 공관인 도담소에서 총 2조 5천억 원 규모의 투자 결정을 앞두고 있는 5개 미래 성장 혁신기업 최고경영자(CEO)를 초청해 투자유치 라운드테이블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김동연 지사 요청에 따른 것으로 수소, 반도체, 탄소저감 등 3개 분야 5개 기업의 대표들이 참석해 김 지사와 투자 유치 방안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김동연 지사는 “시장을 충분히 이해하고 존중하면서 정책에 일관성, 예측가능성을 높이며 시장과의 신뢰를 쌓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각종 규제나 여러 가지 제약을 선제적으로 개선하고, 중앙정부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들 5개 기업은 현재 투자유치 지역을 물색중이거나 경기도에 투자 추가를 검토 중인 세계적인 혁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지난 11월 13일부터 20일까지 8일간 LA와 뉴욕 등에서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미국 가구기업 수출컨소시엄’ 해외 바이어 상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번 상담회의 참가기업은 미국 현지에서 높은 시장성을 지닌 품목을 중심으로 총 11개사가 선정됐으며, 바이어와의 1대1 대면 상담을 통해 각 제품을 활발히 소개하고 해외 시장 진출의 초석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가구교역에 있어 중국, 멕시코, 캐나다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미국에서 최근 이들 국가의 대안으로 우리나라를 염두에 두고 있어 기업별로 열띤 상담이 이어졌으며, 약 178건 1,132만 달러에 달하는 수출 상담과 496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거뒀다. 참가기업 중 포천시 소재 애니체(사무용의자, 박점희 대표)는 미국 뉴욕과 LA 소재 현지기업과 집중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뉴욕에서 사무용가구를 취급하는 A사는 기존에 취급하던 제품을 대체할 수 있는 우수한 품질의 사무용의자를 찾던 도중 애니체의 사무용의자 ‘모션’을 접했고, 첫 상담에서 초도 2만불을 계약을 체결했으며 2023년에는 30
㈜자운(대표이사 박상호)은 21일 올해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우승팀인 SSG 프로구단 VIP실에서 육군협회를 통해 추신수 선수 및 SSG 구단에 약 2천만원 상당의 콜렌프리미엄의료온열매트를 후원했다.
경기 고양특례시는 대한민국 첨단ICT 기술과 융합된 K-콘텐츠테크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최초의 융복합 전시회 ‘디지털미디어테크쇼’가 오는 23~25일까지 킨텍스 3, 4홀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 고양시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기도, 고양시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킨텍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경기콘텐츠진흥원, 고양산업진흥원,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디지털미디어테크쇼는 콘텐츠와 테크의 융복합을 컨셉으로 진행하는 신개념 전시회다. ‘상상, 그 이상의 콘텐츠’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디지털미디어테크쇼는 스마트 테크, 콘텐츠 테크, 메타버스, NFT&블록체인이라는 4개 테마를 중심으로 디지털미디어테크 산업의 융복합 기술 및 콘텐츠가 한자리에 모인다. 특히 KT, 세종텔레콤, 아이피샵, 쿠팡플레이, SONY, 고프로, 포니게임즈, 갤럭시코퍼레이션 등 첨단 디지털 미디어콘텐츠를 대표하는 기업들과 유망 스타트업들이 향후 산업을 선도할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회는 높은 산업계의 관심에 힘입어, LG전자, 세종텔레콤, 아이피샵, 한국NFT콘텐츠협회, 고양컨벤션뷰로, 한국블록체인법학회,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
경기도가 1년이 지나도록 1천만 원 이상의 세금을 내지 않은 지방세,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 체납자 2천819명의 명단을 16일 경기도 누리집(www.gg.go.kr), 위택스(www.wetax.go.kr. 지방세 납부 사이트)에 공개했다. 명단이 공개된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는 개인 1천765명, 법인 668곳으로 체납액은 개인 931억 원, 법인 301억 원 등 1천232억 원이다. ▲ 사진제공 <경기도>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는 개인 330명, 법인 56곳으로 체납액은 개인 201억 원, 법인 159억 원 등 360억 원이다. 이번 명단 공개 대상에는 외국인 20명도 포함됐다. 공개 대상자의 구간별 체납액 분포를 보면 1천만 원 이상 3천만 원 미만 체납자가 1천888명(67.0%), 3천만 원 이상 5천만 원 미만 체납자가 408명(14.4%), 5천만 원 이상 1억 원 미만 체납자가 310명(11.0%), 1억 원 이상 체납자는 213명(7.6%)으로 나타났다. 신규 공개 대상자 중 개인(2천95명)의 연령별 분포를 보면 30대 이하가 113명(5.4%), 40대가 361명(17.2%), 50대가 698명(33.3%), 60대
경기 고양특례시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일산동구청 대강당에서 ‘고양특례시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세무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 고양특례시청사<고양시 제공> 이번 설명회로 최근 달라진 부동산정책과 함께 조세환경에 따른 시민의 궁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전문가를 초청해 주택거래 조정지역해제 등에 따른 세금문제, 달라지는 종합부동산세, 상속·증여세 등 고양시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세금과 관련한 고민을 덜어줄 방침이다. 이날 설명회를 위해 동고양세무사회 회장인 장창민 세무사가 초청됐다. 장창민 세무사는 2022년 달라지는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증여세 등 국세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법무법인 태평양의 지방세 전문위원인 오정의 전문위원이 취득세, 재산세 절세 방법 등 다양한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후 시민들과 평상시 세금에 관해 궁금했던 내용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고양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에서 신청하면 되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150명으로,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 세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와 국토교통부가 판교테크노밸리 기업 지원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16일 오후 2시 성남 판교제2테크노밸리 LH기업성장센터에서 ‘판교 제1·2밸리 스타트업 투자교류회’를 연다. ▲ 사진 <경기도 제공> 이번 행사에서는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의 투자유치와 자금난 해소를 돕기 위해 판교테크노밸리 내 새싹기업과 국내 투자자와의 교류·소통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동안 경기도는 다양한 정책사업을 통해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을 지원해 왔다. 경기도는 판교를 대한민국의 글로벌 새싹기업 중심지로 조성하기 위해 새싹기업 해외진출 전략 수립, 맞춤형 컨설팅과 해외투자자 대상 새싹기업 홍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판교 입주기업의 원활한 해외진출을 위한 사업화 자금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투자유치에 성공한 새싹기업 대표가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투자유치 전략 세미나를 시작으로, 기업설명회(IR), 1:1 투자상담회와 교류회순서로 진행된다. 새싹기업 기업설명회(IR)는 모두 10개 기업이 발표하고, 벤처투자자 31개 사가 참석해 투자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현대 도 미래성장정책관은 “이번 투자 교류회가 기업들의 역량을 발휘하고 성장해 나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