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6년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 '서수원주민편익시설'. 이곳에는 도서관을 비롯해 실내수영장, 야구장과 축구장, 게이볼장 등 각종 시설이 들어차 고색동과 평동, 호매실동 등 서수원권 주민들의 삶에 풍요로움을 더해주는 '행복센터'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는 복합문화체육시설이다. 하지만 '서수원주민편익시설'은 서수원권인 오목천동과 평동, 그리고 호매실동및 입북동을 연결해주는 대중교통 즉 '버스노선'이 원활하지 않다는데 있다. 이에따라 수원시가 '서수원주민편익시설'을 이용하는 서수원권 시민들을 위해 지난 2006년 개관과 동시에 무료로 셔틀버스를 운영해 왔다. 오전 8시~오후6시까지 시간 단위로 25인승 5대를 운영해 이용객들을 지원해 왔는데 하루 평균 500여 명이 넘는 많은 시민들이 이용했던 것. 그러나 시민들을 위해 무료로 이용했던 버스가 '공직선거법'이라는 '암초'를 만나면서 2월28일부터 운행중단을 예고했다. 서수원주민편익시설을 수원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수원YMCA는 시설 홈페이지와 내부 게시판 등에 이 같은 내용을 공지하는 등 셔틀버스 운행정지는 초읽기에 들어간 것. 시는 셔틀버스 운행이 정지되면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을것을 우려해 이 문
								
				행정업무 최일선 기관은 동사무소다. 동사무소에서는 민원서류 발급업무 등 하루도 빠지지 않고 시민들과 매일 접하면서 행정업무를 소화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수원시 영통구 관내에는 현재 12개 동사무소가 있는데 2025년에도 쉬지 않고 각종 민원업무를 처리해 나가고 있다. 이에 수원시 영통구가 2025년에도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로 구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대처하고 있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사승)는 "지난 11일, 영통구청 상황실에서 종합민원과와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민원 업무 직무역량 강화 업무연찬과 간담회를 추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연찬은 친절 마인드 혁신·주민등록·인감·가족관계등록·외국인업무 주요 개정 법령 및 지침·업무처리 시 빈번하게 발생한 민원 사례 학습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특히 정확한 업무처리·업무편람 활용·민원 관련 신고·접수·발급 시 주의사항 노하우를 공유하고, 악성 특이민원 대응 방법과 업무담당자 변경 시 민원업무 인수인계 등에 대해서도 중점을 두었다. 한편 영통구는 민원업무 전문성과 자신감을 높이고 사기진작을 위하여 관련기관(수원출입국‧외국인청, 수원가정법원)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업무역량
								
				수원시 팔달구청은 관내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3월까지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돌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대한 일환으로 구는 지난 10일 이상균 구청장이 팔달구 남수동에 소재한 N 카페에서 직원들과 소통간담회를 진행하고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추진했다. 40명의 직원을 위해 30만원을 가게에 선결제하고 한달이내 재방문을 약속했다. 팔달구는 구청장을 시작으로 팔달구 전 부서가 SNS 인증 릴레이 등 캠페인에 자율적으로 참여해 ‘착한 선결제 캠페인’사업을 확산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팔달구에 따르면 "착한 선결제 캠페인은 소상공인 매장에서 일정 금액을 미리 결제한 후 방문할 때마다 분할해 사용하는 방식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참여자는 선결제 후 확인증을 작성하고, 한 달 이내에 금액을 사용하면 된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희망을 갖고 지역상권이 활성화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구는 팔달구 관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적극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지역에서 농업에 종사하는 시민들이 힘도 덜들고 편리하게 농사를 지으며 생산성또한 높힐 수 있도록 수원시가 소형농기계 구입비용을 지원한다.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오는 21일까지 ‘2025년 농업용관리기 등 소형농기계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수원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고령 농업인, 중·소농업인, 여성 농업인의 영농 편의를 증진하고, 농업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농기계 구입비용을 최대 50%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1년 이상 거주하며 실제 농지를 경작하는 농업인이다. 신청자는 농지 1000㎡ 이상을 소유·임대해 경작해야 하며, 농업경영체 정보에 등록돼 있어야 한다. 고령·여성·장애인·청년·귀농 농업인을 우선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보행·승용관리기, 소형트랙터, 동력운반차, 고소(高所) 작업차, 전동전지가위, 전동분무기, 농산물작업대 등 8종의 소형농기계인데 구입비를 최대 50% 지원받을 수 있다. 기종별 지원 한도는 보행관리기 150만 원, 전동전지가위 100만 원, 전동분무기 15만 원, 농산물작업대 30만 원, 승용관리기·동력운반차·고소작업차·소형트랙터 500만 원이다.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농기계
								
				유기묘 입양 문화 활성화를 위해 반려마루 화성에 설립한 경기도 고양이입양센터가 지난해 5월 개관 후 약 9개월만에 100마리를 입양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10일 경기도에 따르면 고양이입양센터에서 보호중인 유기묘 뿌뿌가 지난 7일 경기도 화성에 거주하는 유동진씨에게 입양됐다. 뿌뿌는 고양이 입원센터를 통해 입양된 100번째 유기묘가 됐다. 뿌뿌는 지난 지난해 12월 16일 남양주시 한 빌라에서 구조된 고양이로 구조 당시 같이 키워지던 다른 고양이는 이미 폐사했고, 뿌뿌 또한 영양상태가 좋지 않은 상태였다. 뿌뿌는 남양주 동물보호센터를 거쳐 고양이입양센터에 12월 30일 입소한 후 건강을 회복하고 사회화 과정을 거쳐 한 달만에 입양처를 찾았다. 뿌뿌를 입양한 유동진씨는 “고양이입양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하다가 뿌뿌를 만나게 됐다. 사랑스러운 모습에 정이 들었고 입양센터에서 제공되는 신뢰성 있는 관리 시스템이 만족스러워 입양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에 위치한 ‘반려마루 화성 고양이 입양센터’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 고양이 입양을 위한 전문센터로 보호사, 놀이공간, 입양상담실, 자묘실, 미용실, 검역실, 격리실 그리고 동물병원으로 구성돼 있다. 고
								
				경기 의정부시는 주정차위반과태료 체납액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100만원 이상인 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부동산과 예금압류 등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상습적으로 체납한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체납 원인 분석과 재산 상황, 신용 등급 등을 우선적으로 파악해 체납 유형에 적합한 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고의로 체납을 면탈하려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차량뿐만 아니라 부동산, 예금, 환급금, 렌트카 보증금 등을 압류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시는 지난 1월 30만원 이상의 과태료를 60일이 경과한 체납자에 대해 번호판 영치 예고문을 발송했다. 시는 체납자가 체납처분 예고문을 받고도 과태료를 납부하지 않아 자동차 번호판이 영치되거나 재산이 압류되는 등 체납처분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자진 납부를 독려하고 있다. 다만 경제적 사정으로 납부가 어려운 경우에는 시청 주차관리과 방문하거나 전화하면 긴급복지지원 서비스, 무료 법률 지원, 체납 과태료 분할 납부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남창민 시 주차관리과장은 “과태료 징수 활동은 세수 확보뿐만 아니라 교통 법규 준수와 시민의 교통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며 “생계가 어려운 시민에게
								
				지난 2004년에 10월에 발족해 활동에 들어간 '법무보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영통지구위원회'. 영통구청 개청 시기와 맞물려 함께 태동된 것이다. 범방위 수원지역 영통지구위원회는 우리 사회의 '울타리'를 벗어나 일탈행위를 한 청소년들이 다시 올바르게 일어설 수 있도록 청소년선도와 보호활동 등 각종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영통지구위원회'는 현재 42명의 위원들이 일상적인 생업활동에 지장을 받지 않는 범주내에서 책임있는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 이같은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영통지구위원회가 "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8일 창립 21주년 기념행사 및 정월대보름 맞이 척사대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통구청 개청과 함께 활동을 시작한 범방위 영통지회의 창립 21주년을 축하하고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해의 풍요로움과 가족의 안녕을 기원하고 단체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 것. 범방위 영통지회 위원들은 함께 어울려 윷놀이 등을 즐기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박승진 영통구 대민협력관은 “단체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준 범방위 영통지회에 감사드린다"며"영통지회가 올 한해에도 활발한 청소년 선도 및
								
				수원시는 민원인들을 위한 행정서비스 업무에서도 빛이 났다. 수원시(시장 이재준)에 따르면 "시는 행정안전부·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행정기관의 민원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를 한다. 전국 307개 기관(중앙행정기관, 시도교육청, 광역·기초지자체)이 대상이다. 대상 기관들을 상대로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민원 행정 전략과 체계 ▲민원 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고충민원처리 ▲민원 만족도 등을 평가해 5개 등급(가~마)으로 분류해 엄격한 심사를 벌인다. 수원시는 이번 평가에서 평균(84.5점)보다 12.2점 높은 96.7점을 받아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 시는 특히 민원제도 운영, 민원 만족도 항목에서 높은 민원 서비스 역량을 인정받았다. 수원시는 ▲민원 취약계층을 위한 배려 창구 운영, 편의용품 구비 ▲복합·고충 민원의 원만한 해결을 위한 새빛민원실 운영 ▲고충 민원 전담 조직인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운영 등 시민 친화 정책으로 민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시 차원에서 적극 대처해 나가고 있는 것. 이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저층 주거지의 집수리를 지원하는 ‘새빛하우스’ 사업에 참여할 가구를 3월 10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수원시에 따르면 "'새빛하우스'는 집수리지원구역 내 노후 저층주택의 집수리 비용을 지원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놓히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지원 대상 주택은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지난 4층 이하 주택(단독·다세대·연립)이다. 총공사비의 90% 이내에서 최대 1200만 원(자부담 10%)을 지원한다. 올해 예산은 58억 원이다. ▲접지·노후 배선설비교체 공사를 포함한 전기공사 신설 ▲방수·단열·창호·설비·외벽공사 등 성능 개선을 위한 집수리 공사 ▲담장 철거, 담장 균열보수, 대문교체, 쉼터·화단 조성 등 외부 경관개선공사 ▲침수·화재 등 재해방지시설 설치 공사 등을 지원한다. 수원시 김태관 도시개발국장은 "지난 2023년 10월 첫 집수리 기념식을 연 이후 2023년 305호, 2024년 791호 등 지금까지 노후주택 1096호의 집수리를 지원했다"고 말했다. 시는 또 ‘2026년까지 3000호 지원’을 목표로 사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새빛하우스 사업 신청을 원하는 주택 소유자는 수원시 집
								
				경기도가 기후 데이터 확보를 통한 기후위기 대응 역량 강화, 우주 신산업 육성을 위해‘경기기후위성’을 개발.발사하고 이를 운용할 국내 산업체 또는 연구기관 등을 3월 10일까지 모집한다. 도는 기존 국가 주도의 연구&개발(R&D) 방식이 아닌 민간 주도로‘경기기후위성’을 운용한다는 방침이다. 기존 국가 주도의 위성 개발은 설계·제작·개발·발사 등에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는 반면 이미 개발되거나 입증된 기술을 사용하는 민간 주도 방식의 위성 개발은 적은 비용과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도는 설명했다. 도는 국내 최초로 기후 데이터 수집을 위한 초소형 인공위성을 도입하는 만큼 실용적이고 경제적인 사업을 위한 공공-민간 협력사업을 제시했다. 경기도는 ‘경기기후위성’을 통해 민간의 우주산업 도전 기회를 제공하고 기후·환경·도시 관리 등 도민 생활 밀접 분야에서 위성 정보를 활용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 자격은 인공위성 관련한 개발 및 납품 실적이 공고일 기준 5년 이내 1건 이상, 인공위성 개발 관련 인력 10인 이상인 우주 개발 기관으로 단독 또는 컨소시엄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도는 총사업비 150억 원의 최대 30%인 45억원
								
				수원지역내 '고독사 위험군'은 혼자 살아가고 있는 노년층이나 청년층 등 다양한 연령층에 분포돼 있다. 이들은 혼자 외롭고 슬쓸하게 일상생활을 보내는 등 새로운 희망없이 하루하루를 고독하게 보내고 있는 것이다. 특히 무엇보다도 이들은 혼자서 쓸쓸하게 죽음을 맞는 고독사로까지 번질 위험이 크다는데 있다. 따라서 수원시가 고독사 위험군인 수원시민들을 위해 적극 나섰다.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보건복지부, KMI한국의학연구소와 협력해 고독사 위험군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7일 밝혔다. 이에 수원시와 보건복지부, 한국의학연구소, 아산시는 6일 서울 KMI한국의학연구소 재단본부에서 복지위기 가구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6월부터 전국에서 운영하는 ‘복지위기알림앱’으로 수원시와 아산시가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도록 지원하고, 한국의학연구소는 사업 예산을 지원한다. 수원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의학연구소의 지원을 바탕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고독사 예방 시범사업인 ‘희망나래 지원사업’을 펼쳐 나간다. 복지위기알림앱을 활용해 고독사 위험군 100가구를 발굴하고, 그들을 대상
								
				경제나 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수원시의 사랑의 온도탑 열기는 뜨거웠다. 수원시(시장 이재준)에 따르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전개한 ‘희망 2025 나눔캠페인’이 모금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며 마무리됐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해 12월 10일 시청 본관 로비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고, ‘희망 2025 나눔캠페인’을 시작했다. 사랑의 온도탑은 0℃에서 시작해 1000만 원이 모금될 때마다 1℃씩 상승하는데, 올해는 10억 5000만 원을 모금해 눈금이 105℃(10억 5000만 원)까지 올라갔다. 수원시는 6일 시청 본관 로비에서 사랑의 온도탑 폐막식을 열고, 모금 결과를 보고했다. 폐막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김인배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등이 참석했다.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방식으로 취약계층 이웃에게 전달한다. 저소득층 냉난방비, 저장장애 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지원 등에 사용된다. 이재준 시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인데,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에 모금액이 지난해보다 늘었다”며 “나눔캠페인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