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이코노미뉴스 = 전관영 기자】 배우 권유리가 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29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올해로 29번째를 맞은 부산국제영화제는 11일까지 영화의전당을 비롯해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CGV 센텀시티 등 7개 극장 28개 스크린에서 63개국 279편, 커뮤니티비프 55편을 상영한다.
【K이코노미뉴스 = 전관영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 출신 다현이 첫 영화에 출연하면서 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29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배우로 참석했다. 올해로 29번째를 맞은 부산국제영화제는 11일까지 영화의전당을 비롯해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CGV 센텀시티 등 7개 극장 28개 스크린에서 63개국 279편, 커뮤니티비프 55편을 상영한다.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장, 시의회의장 및 의원, 간부공무원, 읍면동장,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 여주도시공사 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 2035 중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2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간부공무원, 시의회의원, 읍면동장 등 인터뷰 및 부서 의견수렴과 분야별 실무추진단 및 자문단・시민참여단 의견 청취 결과, 시민 설문조사 결과를 담아 지난 2월 2일에 1차 중간보고회를 거쳤으며 이후 시민 공모로 선정된 ‘균형발전, 바른성장 활력있는 여주’라는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부분별 핵심전략 사업 발굴을 진행했다. 이날 2차 중간보고회에서는 비전 및 목표 선정 과정을 비롯한 각 부문별 목표와 주요 사업과제에 대한 용역사의 설명에 이어 질의응답 및 자유발언의 순서로 논의가 진행됐다. 여주시 2035 중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연구용역은 ▲ 산업・경제일자리, ▲ 문화・관광・체육, ▲ 지역개발・도로교통, ▲ 농업・농촌개발정비, ▲ 환경・녹지・재난・안전, ▲ 복지・보건・교육, ▲ 행정・소통 등 7개 분야의 정책과제와 20개 핵심과제 등 여주시 주요 현안에 대한 발전전략을 연구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위원회(위원장 이인묵)' 주관으로 지난 4월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여주시 흥천면 귀백리 일원 도로에서 열린 '제8회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에 역대 최고 인파인 약 35만명이 방문해 대성황을 이뤘다. 축제위원회는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축제를 계획보다 일주일 연기해 만개한 벚꽃을 둘러본 상춘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축제는 ‘즐겨 봄, 느껴 봄, 함께해 봄’이라는 주제로 문화예술 한마당, 벚꽃요정 선발대회, 어린이 동시쓰기 대회, 흥천 벚꽃 노래자랑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야간 벚꽃길의 아름다운 조명은 최고의 장면을 만들었고 행사장을 방문한 상춘객들은 따뜻한 봄 날씨를 즐기며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들며 여유와 낭만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러분과 함께하는 8번째 축제다. 지방도 차로를 막아 여유롭게 걸으며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만의 매력이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ㄱ겠다”고 밝혔다. 이인묵 축제위원회장은 “올해의 성공적 개최에 안주하지 않고 내년에도 축제를 철저히 준비해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벚꽃 향연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남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와 연꽃정원으로 알려진 세미원 사이를 가로지르는 배다리를 12일 개통했다고 밝혔다. 세미원 배다리는 지난 2012년 7월 처음 설치됐다. 배다리는 조선후기 정조대왕이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참배하기 위해 서용보, 정약용에게 지시해 한강에 설치됐던 주교를 재현한 것으로, 선박 44척을 다리 형태로 연결했다. 특히 이번 배다리 공사는 예산 27억 9600만원이 투입됐으며 3년 간의 공사 끝에 목선 재질로 인한 내구연한 문제를 개선하고 내구성을 강화한 복합소재로 제작됐다. 또한, 배다리의 배 한 척은 강의 상류를 향하고 한 척은 하류를 향하도록 하여 서로 교차시켜 늘여 세웠으며 강안 양 끝에는 왕의 행차에 대한 권위와 경건함을 상징하는 홍살문을 설치했다. 전진선 군수는 “세미원 배다리는 정조임금의 효심과 정약용 선생의 지혜로움을 상징하는 역사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5월 17일 개통 기념식은 정조임금의 능행주교를 재현하는 대취타 공연과 함께 전통문화행사로 추진할 것”이라며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연결하는 배다리 개통으로 우회해야하는 불편이 해소돼 많은 사람들이 찾아주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전 군수는 “배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여주역세권 개발 등 대내외 여건변화에 따라 영향을 받는 원도심을 진단하고 원도심의 핵심 기능 쇠퇴에 따른 패싱 현상 등을 미리 예측하여 원도심의 쇠퇴 대응을 위해 ‘여주시 원도심 활성화방안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여주시청사 이전 및 여주초교가 역세권 주변으로 이전이 예상됨에 따른 기존 지역의 유동인구가 역세권 구역으로 이동될 것으로 예측되는 인구유동 및 상권 변화 등의 분석은 원도심 재생 방향 설정을 위하여 중요하며, 원도심 지역상권 활성화에 직접 영향이 예상되는 ▲ 한글시장 및 세종시장 상인회장, ▲주변지역 통장, ▲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대표, ▲ 여주시 도시재생 총괄코디네이터, ▲ 원도심의 행정을 이끌어가고 있는 중앙동장 및 여흥동장은 원도심 활성화 마스터플랜 수립용역 보고회에 참석하여 원도심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과 자문을 듣는 중요한 자리로 이는 원도심의 쇠퇴진단 및 여건 분석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 마스터플랜 방향 도출을 위한 통장 및 상인회장 등 주민이 참석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졌다. 여주시장은 원도심 활성화 마스터플랜에 대한 조사 및 시행계획 발굴에 있어 상인회의 역할을
양평문화재단(이사장 박신선)은 오는 13일 서커스공연 ‘해피해프닝’을 양평문화재단 2층 시어터 양평에서 2회 공연한다. 공간 서커스살롱의 ‘해피해프닝’은 2022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 선정작으로 일상에서 보이는 소재들을 활용해 서커스로 표현, 기발하고 창의적인 상상력을 엿볼 수 있는 공연이다. 4명의 서커스 요정이 대사 없이 몸짓으로만 공연을 채우고 명확한 서사와 스토리라인을 부여하지 않음으로써 관객의 상상을 통해 공연을 완성하는 것이 관람 포인트. 멀게만 느껴지던 단어인 ‘서커스’가 자신의 일상 속에 항상 존재함을 일깨워 줄 예정이다. 손을 제외한 신체를 이용해 컵 옮기기, 외줄 타기 하며 패션쇼하기, 차이니즈폴 타기 등 일상 생활 속 쉽게 접하는 생활 물건을 활용해 꾸며낸 60분의 서커스공연은 관람객에게 웃음과 유쾌함을 선사한다. 3월부터 선보이고 있는 양평문화재단의 「시즌레퍼토리 ‘양평공감’」은 양평군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주제로 공연을 구성해 여러 세대가 소통하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3월 ‘코딱코의 재판’을 시작으로 4월 ‘해피해프닝’, 5월 ‘전래동화여행’, 6월 ‘두들팝’ 등 세대를 아우르는 수준 높은 공연이 매월 준비되어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경남 거창군으로부터 꽃창포 모종 4,000본을 전달받았다. 이는 지난해 11월 맺은 우호결연과 12월 세미원, 창포원 지방정원 우호교류협약에 이어 경기도 제1호 지방정원인 세미원과 경상남도 제1호 지방정원인 거창 창포원의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를 다지기 위해 추진됐다. 거창군에서 전달한 꽃창포, 붓꽃 모종은 세미원 내 열대수련 연못 인근 200㎡에 식재해 지방정원 우호교류를 기념하는 정원으로 가꿔나갈 계획이다. 또한, 세미원에서도 화답으로 4월 중 세미원 자체 품종인 세미1호와 빅토리아 수련, 열대수련류 등을 갖고 거창군을 방문해 유지관리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양평군계자는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우호교류 협력을 위해 각 정원 대표행사 시 상호방문 추진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중국을 방문중인 양평군청 대표단과 기업대표들이 중국 조장시 라이브커머스센터에 관내 기업 7곳의 제품을 전시하고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라이브커머스센터 제품 전시에 참여한 업체는 케이지랩 주식회사, 주식회사 미쁨, 증안리약초마을, 그린맥스, 미디안농산(주), 농업회사법인리뉴얼라이프(주), ㈜해나눔이며 35종의 제품이 전시됐다. 개막식은 중국 조장시 관계자, 무역촉진위원회 회장, 라이브커머스 관계자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양평군 기업대표단은 개막식 뒤 라이브커머스 관계자들과 회의를 갖고 중국시장 진출과 국제적 유통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전진선 군수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양평 기업들이 중국 시장으로 진출하는 데 큰 발판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조장시와 국제 협력을 강화하고 양평군의 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전 군수는 양평중학교와 신규자매결연을 논의 중인 중국 조장제15중학교에 방문해 “현재 양평군은 혁신교육의 일환으로 ‘세계 속의 청소년’ 사업을 통해 학생해외교류 예산을 편성해 지원하고 있다”며 양평중과 중국 조장제15중학교의 자매결연 시 학생들이 양 국가에 방문해 넓은 세계를
양평소방서(서장 이천우)는 대규모 화재피해 우려대상 초기 대응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양평소방서 주관으로 양평군청, 산림청과 함께 인원 79명, 장비 14대가 참여하여 강상면 화양리 코바코 연수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산불로 번진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주요 동원 장비는 산불 진화에 특화된 산불전문 진화차량과 험지펌프차, 소형사다리차 등이다. 주요 훈련 내용은 추진 방향은 ▲ 직장 자위소방대 초기대응 역량 강화, ▲ 다수사상자 발생 대비 실제 훈련으로 현장대응 능력 강화, ▲ 긴급구조지원기관·단체 합동훈련을 통한 역할 정립 및 협력체제 강화, ▲ 긴급구조지휘대·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을 통한 대응・수습・복구 훈련 등이다. 이천우 소방서장은 “예측할 수 없는 재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선 재난 유형 분석과 반복 훈련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기관 간의 상호 공조체제를 구축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육군 11기동사단 사자여단이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홍천군, 경기도 양평군ㆍ여주시 일대에서 대규모 전술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여단부터 대대까지 통합된 전투지휘능력을 배양하고, 대항군을 운용하여 실질적인 공격ㆍ방어 전술을 숙달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육군 11기동사단 관계자는 "훈련 기간 지역 내 주요 도로에서 궤도장비와 병력이 기동해 불편이 예상된다"며, "주민들의 안전 확보와 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협조와 양해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육군 11기동사단은 훈련 기간 주민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며, 불편사항이 있을 시 육군 11기동사단으로 연락하면 된다.
여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오는 6일 시행되는 2024년 1차 검정고시 수험생에게 이동차량과 도시락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학교밖 청소년이며 개별접수를 진행한 학교 밖 청소년 중 꿈드림 단체접수와 고사장이 같은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이용이 가능하다. 임상섭 센터장은 “최선을 다해 검정고시를 준비한 청소년들이 시험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합격의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꿈드림에서는 학교를 그만두었다는 이유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에게 개인적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상담지원, 학업지원, 건강지원, 문화체험활동, 사후관리 등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